평창국제평화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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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강원도 평창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개최된 다음 해인 2019년에 평창남북평화영화제라는 이름으로 처음 열렸다. 제1회 영화제 개막식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 정신을 이어가자는 취지로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렸다.
2020년 2회부터 영화제 이름을 평창국제평화영화제로 바꾸었다. 주최 측은 "한반도의 평화를 지향하는 영화제 정체성은 그대로 유지하되 전 세계 인종, 종교, 전쟁, 차별 등 국제적 이슈들을 다양하게 아우르는 더 넓은 의미의 평화를 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2022년 지선에서 국민의힘 소속 김진태가 강원도지사에 당선돼 취임한 뒤, 강원도가 주최 측에 2023년도 영화제 예산 지원을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는데, 이는 김 지사가 기자 브리핑을 통해 "보조금만 가지고 사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의성을 발휘해 자유롭게 문화 시장에서 살아남을 생각을 해야 한다"고 발언한 것과 맞물려있다. 이에 주최 측은 "일방적으로 예산 집행 중단을 선언한 강원도에 강한 유감을 표명한다"면서 법인은 유지하되 이후 사업을 도모하기로 했다. # 2022년 하반기에 계획된 도내 순회 상영회는 예정대로 진행중이다. #
2. 역대 영화제[편집]
3. 프로그램 섹션[편집]
※ 2022년 기준
- 국제장편경쟁, 한국단편경쟁 - 평화와 공존을 주제로 국내외 우수한 영화가 초청되는 경쟁 섹션
- 스펙트럼 - 동시대 한국영화의 흐름을 반영한 ‘스펙트럼K’와 세계 평화 영화의 신작을 소개하는 ‘스펙트럼 월드’
- 평양시네마 - 북한 제작 및 합작 영화, 해외 감독이 찍은 북한 다큐멘터리 등이 상영되는 섹션
- POV - 특정 이슈를 선정해 관련 영화들을 상영하는 기획전
- 클로즈업 - 개성 있는 작가 감독들을 지지하기 위해 2020년 신설된 섹션
- 시네마틱 강원 - 강원도의 영화적 성과를 소개하는 섹션
- 위드시네마 - 2022년 영화제 슬로건과 동명의 섹션으로 영화가 품고 있는 다양한 주제에 대해 풍성하게 이야기 나누는 섹션
4. 역대 수상작 및 심사위원[편집]
5. 피칭 프로젝트 수상작[편집]
기획개발 플랫폼 ‘피칭 프로젝트’는 영화제가 지향하는 평화의 가치를 문화 예술 분야로 넓히고 새로운 시각과 다양성을 발굴하고, 과거부터 현재까지 우리 시대가 고민하는 과제 특히 남과 북에 대한 젊은 시각을 통하여 미래를 그려보고자 하는 영화창작기반 프로그램이다.
주최 측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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