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r2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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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초등학교 6학년
3. 그외 6학년
4. 대학의 6학년
4.1. 의약학계열
4.2. 졸업 유예 현상
4.3. 졸업예정자 복수전공



1. 개요[편집]


초·중등교육법에 의거 5학년의 상위 학년이다.

의대를 제외하면 5학년과 함께 초등학교에만 있는 학년이며, 초등학교에선 큰형님 자리를 가지고 있는 학년이기도 하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만화나 애니메이션, 특히 스포츠물에선, 최소 청소년에서 성인이라고 봐도 믿을 정도의 체격으로 나온다. 피구왕 통키가 그 예인데, 그래서 당시 어린이들에게 6학년은 어른이라는 인식을 많이 심어주었다. 지옥선생 누베에서는 웬 험악한 인상의 장정들이 운동장에서 5학년들을 밀어내고는 여기는 우리 6학년들의 전용구역이니 꺼지라고 한다.

영화 이웃사람에서는 칼빵이 6개 있는 걸 보고 6학년이냐고 물어본다.


2. 초등학교 6학년[편집]


대한민국 2021년 기준으로 현재는 중학교에 올라가지 않은 초등학교 재학 마지막 해인 6학년인 대부분의 2009년생들이 이에 해당된다. 또한 2009년생들은 중학교를 대비하는 예비 중학생(일명 예비중)이며 2021년 11월 정도에는 자신이 진학할 중학교가 배정받아 중학생이 되는 단초를 마련한다.

이 시기는 상술한듯이 초등학교 마지막 재학시기이자 마지막 어린이여서 마지막으로 어린이날에 해당된다. 또한 중학교 대비를 하는 시기이므로 예비중학생이기도 하다. 그동안 초등학교에서 지내온 세월이 무려 6년이나 되는 만큼, 중학교나 고등학교로 진학하면 중학생 또는 고등학생으로서의 시간이 꽤나 짧게 느껴지기도 한다.

대부분의 6학년들이 수학여행을 가지만 신종플루 사태와 청해진해운 세월호 침몰 사고, 메르스 사태등 으로 인해 취소된 경우가 있었다.[1] 초등학교 재학 마지막 해인 만큼 고생길 끝났다는 생각을 하는 6학년도 속출. 하지만, 중학교까지는 의무교욱, 그리고 고등학교 까지는 무상교육이기에[2] 중학교에 대해 생각하는 6학년들은 드물다. 다만, 1957년[3]까지는 6학년들이 중학교에 대해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때까지는 입시 시험이 있었기 때문이다. 2020년 기준 이들은 노인이 되었다. 변성기가 오는 학생도 많으며 중학생 같을 수도 있다. 또한 미국에서는 중학생이라고도 한다. 그러나 중학교 1학년과 매우 다르기도 하다.[4]

일본의 일부 학교들은 6학년만 영어를 배우는 곳도 있다.


3. 그외 6학년[편집]


영국식 학제를 따르는 나라들의 경우 중등학교에 존재한다.[5] 하나 영국식 학제는 중등학교가 5학년까지밖에 없으며, 6학년은 대학입시과정(Pre-U)으로서의 역할을 한다. 이를 A Level이나 파운데이션 등으로 대체할 수 있다.


4. 대학의 6학년[편집]



4.1. 의약학계열[편집]


의대, 치대, 한의대, 수의대와 약대는 기본이 6년제이다. 앞의 넷은 보통 예과 2년/본과 4년으로 나누지만 약대는 대학 2년까지 수료하고 "일반편입"하는 것이 원칙이라 그런지 입학 시 '3학년'으로 치며 6학년에 졸업한다.

4.2. 졸업 유예 현상[편집]


영구수료 등등의 여러가지 사정으로 졸업을 아직도 못 한 경우. 참고로 보통 4년제 종합대학은 '재학연한'을 두기 때문에, 아무리 심해도 6학년까지 오면 곧 졸업을 하게 되며 학교 측에서도 학생을 계속 잡아 놓고 있으면 골치 아프기에 어떻게 해서든지 빨리 졸업시켜서 사회로 내보내려고 하기 때문에 웬만하면 대학 6학년까지 오는 일은 없다.

4.3. 졸업예정자 복수전공[편집]


자신이 '입학하거나 전과한' 전공을 모두 마치고 졸업할 수 있는 사람이 졸업을 유예하고 새로운 전공을 듣는 것을 말한다. 졸업장이 아예 따로 나온다. 그냥 "자교 학사편입"이라고 생각해도 될 듯.

[1] 주로 2002~2003년생이다. 이후 출생자는 5학년과 함께 주로 수련회로 간다.[2] 1988년생(07학번)까지는 의무교육이 아니었다. 1988년생이 현재 32세(만 나이 기준.)이므로 이 이상인 세대는 중학교가 의무교육이 아니었다.[3] 빠른 1958년생 포함.[4] 교복과 어려운 수학과 영어가 차이점이다.[5] 보통 외국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합쳐진 형태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