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공 메스메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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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は、本当に王たるを託したのか

Mother, wouldst thou truly Lordship sanction,

어머니는 정녕

光無き者などに

in one so bereft of light?

빛 없는 자[1]

영어, 일본어, 한국어 모두 '빛바랜 자'와는 다른 명칭이다.

에게 왕을 맡기셨는가

黄金の祝福無きすべてに、死を

Those stripped of the Grace of Gold shall all meet death.

황금의 축복이 없는 모든 것에 죽음을

メスメルの火を

In the embrace of Messmer's flame.

메스메르의 불을

엘든 링의 DLC 황금 나무의 그림자의 보스. 가시공이라는 이명답게 불타는 창을 무기로 사용하며 몸에 긴 붉은 뱀들을 감고있다.

2. 추측[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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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든 링 세계관의 다양한 중요한 인물이나 세력들을 암시하는 요소가 한꺼번에 들어있어 많은 추측이 오가고 있다.

• 라다곤의 상징처럼 여겨지며 그의 친자식들이 물려받은 적발로 보아 라다곤의 아들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 갑옷이 용기사 세트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세로동공을 지녀 용기사 및 용찬과의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화산관의 뱀인간을 연상케 하는 날개 달린 뱀을 감고 있어 신을 먹는 큰 뱀 / 모독의 군주 라이커드와 연관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다.

• 불을 사용하는데 이 불은 메스메르 자체의 힘이나 모독, 혈염, 악신의 불 등등으로 추측할 수 있다. 만약 악신의 불이라면 거인들의 산령에서 가시나무가 돋은 채 죽어있는 거인들은 메스메르의 흔적일 가능성이 있다.

• 트레일러에서 검붉은 이펙트를 보여주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에 흑염 또는 운명의 죽음과 엮여 있을 가능성이 있다.

• 상술했듯 가시나무가 돋은 채 죽어있는 거인들에게 박혀 있는 무기가 메스메르의 것과 비슷하게 생겼다는 점이나 악신의 불과 관련된 죄인들이 가시 마술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가시 마술과 관련되었을 가능성이 존재하며, 죄인들의 몸에 가시를 두르는 풍습 역시 메스메르와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

• 최면을 걸다, 현혹하다 라는 의미의 Mesmerize라는 단어와의 이름의 유사성 때문에, 상대를 현혹하는 종류의 공격을 하는 보스일 가능성이 있다. 만약 이렇게 되면 미켈라와 연관이 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지며 이명과 본명 모두 실존 인물에서 따오게 된다.

• 왼쪽 눈을 감고 있는 모양새이기 때문에 멜리나 혹은 라니와 연관성이 있을 가능성도 있다.

• "메르" 돌림자와 "가시공"이라는 이명으로 철가시 엘레메르와 엮는 주장도 있으나, 메스메르(メスメル)와 엘레메르(エレメール)는 원문 가타카나 표기 기준으로 이와 같이 장음의 차이가 존재하며, 돌림자라고 볼 수 없다. 또한 메스메르의 가시공(串刺し公)은 실존 인물인 블라드 3세의 이명을 그대로 따온 것인 반면, 엘레메르의 철가시는 문자 그대로 철로 된 장미가시(鉄茨)를 의미하는 아예 다른 명칭이다.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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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편의 말레니아처럼 DLC의 얼굴마담격인 보스로 트레일러에서 비중 있게 공개되었고 한정판 피규어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 주인공보다 최소 머리 3개는 더 있는 장신이나 워낙 말라서 덩치가 큰 편은 아니게 묘사된다. 드러난 팔과 허벅지 부위에서 더욱 부각되는데 살벌한 생김새와는 달리 그에게 달려 있는 뱀은 조라야스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모양새이다.

• 미야자키의 인터뷰를 통해 첫 공개부터 데미갓임이 밝혀졌다. DLC 표지에 메스메르가 앉아있는 의자는 도읍 로데일의 데미갓용 의자와 동일한 종류로 라단, 라이커드와 같은 디자인이다.

• 이름이 상당히 헷갈려서 프롬 소프트웨어 마이너 갤러리에서 메르메스, 메르스, 메르메르, 메스메스, 헤르메스, 헤르페스, 메롱메롱, 메이플랜드, 메스가키(...) 등등 별의별 이름으로 혼동하거나 어머니가 왜 빛 없는 자에게 왕을 맡겼냐는 대사 때문에 벌써부터 유저들한테 불효자 이미지로 잡힌 상태.

• 마리카의 자식임은 밝혀졌으며 적발이기 때문에 라다곤의 아들일 가능성도 존재하고, 미켈라가 주요 등장인물이 될 예정인 DLC에서 등장하기 때문에 미켈라와 관련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다.

• 메스메르가 언급한 '빛 없는 자'는 모든 언어에서 빛바랜 자와 다르게 나왔기 때문에 확실히 빛바랜 자가 아닌 별도의 존재거나 적어도 그렇게 보이기를 바라고 쓴 대사로 보인다. 조건에 가장 가까운건 실제로 빛이 없는 흉조이고 실질적으로 엘데의 왕 비슷한 역할을 한 모르고트이지만 모르고트는 마리카와 접점이 거의 없다. 메스메르 본인을 의미한다는 추측도 있다.

• 소울시리즈 DLC의 메인 캐릭터들 중 처음으로 본편에서 아무런 떡밥도 없던채 갑툭튀한 캐릭터이다. 다크소울의 경우 본편에서 꾸준히 언급되던 아르토리우스가 스토리의 중심이었으며, 다크소울 2의 경우 본편에서 가장 거대한 중심축이었던 안 딜이 최종보스로서 등장하였고, 다크소울 3의 경우 아리안델의 재들의 메인보스인 프리데의 경우 유리아 등 론돌의 흑교회에서 언급, 고리의 도시는 3편 내에선 언급되지 않았지만 3부작 전체를 아우르는 떡밥이었던 이름없는 난쟁이의 왕국을 다루는 이야기였다. 마찬가지로 블러드본 또한 마리아는 본편의 아이템 툴팁에서 게르만의 제자로서 언급되었으며, 다름아닌 주요 npc인 인형의 원본으로서 간접적으로나마 존재가 암시되던 캐릭터였다. 무료 업데이트에 가까웠긴 했으나 세키로의 마음 속 겐이치로 역시 본편에서 꾸준히 언급되던 중요인물 토모에의 경지에 다다른 인물로서 추가된 캐릭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