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오브 워: 영혼의 반역자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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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22일 발매한 갓 오브 워 시리즈의 역사적인 첫 작품. 한국에는 자막 한국어화되어 발매되었다.[2]

부제인 '영혼의 반역자'는 한글판에만 추가된 이름으로, 원제는 부제 없이 그냥 '갓 오브 워(God of War)'다. 패키지 케이스는 물론이거니와 인게임 타이틀 화면에까지 굳이 부제를 추가한 것은 상당히 특이한 점이나 주인공 크레토스의 캐릭터성을 잘 말해 주기에 별다른 비판은 없었다.

2. 스토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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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그리스, 스파르타의 장군 크레토스는 병사들을 이끌고 야만족과 치른 전투에서 전멸의 위기에 처한다. 죽음을 목도한 순간 크레토스는 승리를 위해 전쟁의 신 아레스에게 자신의 영혼을 바치고, 아레스는 크레토스에게 혼돈의 블레이드를 하사하고 크레토스는 양팔에 걸린 사슬검의 힘으로 야만족을 몰살한다. 그러나 이후 끊임없는 전쟁 동안 크레토스는 오로지 아레스의 살인병기로서 이용당한다.

어느 날 아레스의 명령으로 아테네를 공격했을 때, 크레토스는 여느 때처럼 신전을 불태우고 학살극을 벌이다 아테나의 신전에 있던 자신의 아내 리산드라와 딸 칼리오페까지 실수로 죽이게 된다. 가족을 죽임으로써 크레토스의 나약함을 없애고 완전히 자신의 도구로 만들고자 함이었던 아레스의 농간임을 뒤늦게 깨달은 그는 엄청난 충격과 절망에 빠진다. 자신의 몸에 가족들의 불탄 유골이 달라붙어 돌처럼 흰 피부를 지니게 된 그는 '스파르타의 유령'이라는 이명을 얻게 되고, 그에 대한 피의 복수로 아레스를 죽이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3. 특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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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에는 익스트림 액션 게임의 선두주자였던 데빌 메이 크라이 시리즈의 아류작이라는 시선을 받았으나 현재는 3부작을 포함해 그리스 신화 시리즈 전체의 게임성을 정립한 명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혼돈의 블레이드로 적들을 전방위로 쓸어버리는 특유의 호쾌함이 초기 작품임에도 잘 나타나 있다.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 갓 오브 워,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와 함께 보스들의 체력 게이지가 나타나는 네 작품 중 하나다.

이야기 역시 호평받았는데, 그리스 비극의 주요 요소[3]들을 모두 갖추었기에 가상의 주인공을 신화 속에 이질감 없이 녹여냈으며, 주인공 크레토스는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미디어매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안티히어로 캐릭터 중 하나라는 평을 받게 된다. 결말 역시 대단히 그리스 비극적인데, 크레토스는 아테나에게 자신의 가족을 죽인 장면이 떠오르는 악몽을 없애 달라고 말했지만 죄는 용서됐지만 악몽은 사라지지 않았다.

4. 지역[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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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시리즈/지역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등장인물[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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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무기와 마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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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세한 내용은 갓 오브 워 시리즈/무기와 마법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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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건을 만족하면 해금되는 특전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1탄을 개발할 당시부터 이미 제작자가 후속편 제작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는 걸 알 수 있다. 다만 이후 출시되는 후속작들은 갓 오브 워 3을 제외[4]
  여기에 추가적으로 갓 오브 워: 체인 오브 올림푸스도 기본적으로는 깔끔하지만 영혼의 반역자의 프리퀄이라는 특성상 영혼의 반역자보다 체인 오브 올림푸스를 먼저 했을 경우에는 해당되지 않는다. 물론 체인 오브 올림푸스를 영혼의 반역자보다 먼저 플레이하는 유저가 얼마나 있겠냐마는...
  하면 전부 후속작을 암시하는 불완전연소 스토리로 끝나는 것과 달리 이 작품은 특전 영상만 제외하면 단 한 편만으로도 나름 말끔하게 스토리가 일단락된다.

• 이스터 에그로 올림푸스의 신의 옥좌 근처에 있는 아레스와 미노타우로스의 동상에 헤라클레스의 분노를 써서 부수면 개발자의 숨겨진 메시지가 뜬다.

• 심의 문제 때문인지 북미판에서는 판도라의 사원에서 인간 병사를 산 제물로 바치는 파트가 유럽판 및 한국판에서는 언데드 병사로 수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