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슬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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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GodslayerWarhammer.png

나는 더 이상 꼭두각시가 아니다!

토탈 워: 워해머 3 예고편 중에서


1. 개요
2. 설정
3. 작중 행적
4. 기타



1. 개요[편집]


Godslayer, Demon Prince
악마 대공, 갓슬레이어

토탈 워: 워해머 3카오스의 악마 (카오스 언디바이디드) 진영 측 플레이어로, 원래 인간 출신이었다가 데몬 프린스가 된 악마다.

기존 워해머 프랜차이즈에 원전이 존재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햄탈워3를 위해 만들어진 오리지널 캐릭터인지라 자유롭게 악마명, 특성, 외형 등을 설정해줄 수 있다는 큰 특징을 갖고 있다.


2. 설정[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인간이었을 시절의 행보는 튜토리얼 캠페인을 플레이 하거나 유리 바르코프 항목 참조.

게임 본편에서의 목적은 우르순을 완전히 죽이고 그의 힘을 빼앗아, 자신을 속인 벨라코르에게 복수한 뒤, 신격에 올라 월드 슬레이어 (World Slayer; 세상의 시해자)가 되는 것이다. 또한 본인이 카오스 신들의 꼭두각시라는것을 알기에 신격에 오르면 카오스 신들을 죽이려하는것도 중요한 목표이다.


3. 작중 행적[편집]


  • 엔딩에서 벨라코르에게 복수를 마친 갓슬레이어는 원하던대로 죽은 우르순의 시체로부터 힘을 빼앗아 새로운 카오스 소신, 키슬레프의 악신으로 승천하는데 성공한다. 아무래도 이름 등을 원하는대로 정해서 플레이가 가능한 만큼[1] 감정이입이 어떤 캐릭터보다도 더 크게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해 카오스 4대 신의 팬들을 건드리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해피엔딩을 넣어준 것으로 보인다.

  • 배경이 되는 스토리와 결말때문에 놀려먹는 사람이 꽤 있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프롤로그에서 아직 인간일 때 외쳤던 "Answer me!!!"는 "주세요 대답"이란 묘한 번역과 함께 밈이 되었으며 갓슬레이어라면서 신을 죽이지도 못하고 월드슬레이어가 되겠다 해놓고 키슬레프의 신이 되는 걸로 만족하는 엔딩 또한 드립 소재 중 하나. 사실 누구보다 고향을 사랑하고 그리워했던 남자...

  • 게임 내에선 유저가 커스텀 할 수 있는 데몬프린스라는 설정은 매력적이었으나 기본 스펙이 영 좋지 못하고 3부의 전설군주들이 대부분 강력한 편이라 큰 활약이 힘들었다는 반응이 많았다. 이에 1.1 패치에서 기본 능력치가 대폭 상승하고 각 커스텀 파츠들이 주는 스텟 보너스 등도 대폭 상향됐다.

4. 기타[편집]


갓슬레이어 자신도 카오스에 물들어 있지만, 신을 섬기는 지금의 상황을 넘어서 더욱 강해지려 하는 것은 본작에도 등장하는 벨라코르와도 유사하며, 아카온과도 일부 유사한 점이 있다. 그러나 필멸자인 에버초즌 아카온과는 달리 데몬 프린스인 갓슬레이어는 카오스 신에게 자신의 모든 가능성을 속박당한 노예에 불과하다는 점이 차이점.[2]

발매 당시에는 시작지점인 얼음이빨 산맥은 시리즈 대대로 세력이 안정된 제국이 침공하는 지역이고, 하필 시작시점의 제후국인 노르틀란트는 안정된 상황.[3]

이 잠시동안의 휴식기가 끝난 뒤 스크라그가 배타고 넘어오면 2라운드 시작이고 안넘어오면 해안쪽 방면은 캠페인이 끝날때까지 숨을 돌릴 수 있는 상황이 나온다. 다행히 스크라그와는 공통된 적인 제국을 상대로 싸우기 때문에 의외로 먼저 선빵을 치지 않는한 무난하게 동맹까지 갈 수도 있는 편.]에서 시작하기 때문에 우드엘프와 함께 수시로 해안을 들쑤시며 덤으로 시작부터 전쟁이 걸린 노스카와 그린스킨까지 호시탐탐 싸움을 걸기 때문에 현재 햄탈워3 캠페인들 중 위에서 1, 2위를 다투는 난이도를 자랑한다.(...)[4] 그래서 프롤로그에서 이어지는 내용이다보니 CA가 키슬레프와 함께 첫 캠페인으로 추천하는 팩션 중 하나로 추천받았지만 역대급 함정팩션으로 욕을 먹고[5] 결국 캐세이에게 추천 팩션을 내주게 되었다.

2.0 패치 이후에는 카오스 전사 메이져 팩션이 추가되어 제국과 키슬레프를 먼저 상대하기 때문에 이전보다 훨씬 편하게 게임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노스카를 빨리 통일하지 않으면 카오스 전사 dlc 팩션이 점령해버리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점령하는 것이 좋다.

변화의 그림자에서는 체인질링이 추가되어 초반부터 외교 대상이 추가되었다.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노스카 지역에서 카오스 황무지 지역으로 이동되어 말루스, 보리스, 아카온 등과 경쟁을 벌이게 되었다.

데몬 오브 카오스 영상에서 갓슬레이어의 이름 중 다니엘(Daniel)이란 이름을 지어서 재미를 봤는데, CA측에선 이게 마음에 드는지 갓슬레이어의 이름으로 다니엘을 밀고있다.

국내에선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토붕이 내지 토붕 프린스 정도의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일단 CA피셜 진엔딩은 카타린 엔딩이라 밝혀진 만큼 공식 설정에서는 키슬레프에게 패배해서 카오스 렐름으로 추방된다. 키슬레프 캠페인시 갓슬레이어 팩션은 반드시 멸망시켜야 하는 것이 이를 뒷받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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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제국들 런처 트레일러에 등장하여 아카온, 지그발트와 함께 대규모 카오스 군세를 이끌고 키슬레프를 공격한다. 다만 갓슬레이어가 신이 되어 카오스 신들에게 대항하려는것과 키슬레프에 패하여 우르순을 죽이는것이 실패했는데 어째서 카오스 신들이 용서해주냐는것이다. 특히 갓슬레이어의 목적을 카오스 신들이 모를리가 없으며 카오스 신들은 부하들이 실패하면 가차없이 처벌한다. 그래서 이는 개연성이 맞지 않고 설정오류에다가 CA가 창작해낸 설정이다.

벨라코르 외교대사에서 벨라코르는 갓슬레이어를 조롱하는 대사를 한다.

[1] 서양권에서는 다니엘이라는 이름이 인기있는 편이며 한국에선 주로 토붕프린스라고 부른다.[2] 아카온이 데몬 프린스로 승천을 거부하는것도 카오스 신의 장기말이 되기 싫어서이다.[3] 어디까지나 초반 한정이고 점차 스크라그가 제국을 휩쓸고다니면서 노르틀란트도 침공당하는 상황이 나온다.[4]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주관이긴 하나 해외 CA 공식 파트너가 분석한 캠페인 난이도에 따르면 갓슬레이어 캠페인은 가장 어려운 난이도 TOP 3 중 2위에 들 정도로 초보자들이 무작정 시작하기엔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 참고로 이 CA 공식파트너가 뽑은 가장 어려운 난이도 3위와 1위는 캠페인 매커니즘이 그동안 햄탈워에 나온 모든 팩션들과 다르고 너글 종특인 느린 속도로 인해 캠페인과 전투 양면에서 지루한 쿠가스와 같은 인간인 키슬레프, 제국과 사이가 안좋은 건 물론이요 카오스 세력의 침공까지 직빵으로 맞아야하는 코스탈틴이다.[5] 불멸의 제국들 캠페인에서는 카를 프란츠가 이 역할을 이어받고 있다. 추천 팩션이라는데 이곳 저곳에서 쳐들어오는 적 때문에 초보자가 할만하다는 팩션이 아니라는 의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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