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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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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2023년 하반기 채널A와 ENA에서 방영된다. 기존 총괄 PD인 장시원이 JTBC로 이적한 이후 처음으로 제작되는 강철부대 본편이다.
2. 출연진[편집]
2.1. 특전사(육군 특수전사령부)[편집]
"안 되면 되게하라"
2.1.1. 배이정[편집]
- 707 오요한, UDT 이정준과 더불어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의 특전사 예비역 대위 출신 참가자이다.[3] 또한 예비역 대위 참가자 중 유일한 팀장이다.[4]
- 모델 겸 미용관련 사업가로 일하고 있다고 한다.
- Waave(웨이브)에서 방영한 웹 예능 배틀그램 출연자로 활약한 바 있다.
2.1.2. 박문호[편집]
2.1.3. 정승훈[편집]
2.1.4. 김대성[편집]
2.2. 707(육군 제707특수임무단)[편집]
"행동으로 논리를 대변하고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
2.2.1. 홍범석[편집]
- 전직 소방관 출신으로 강철부대에 출연한 707 예비역 부사관들 중 최초의 예비역 상사 출신 참가자이다.[5]
- 2021년 SBS에서 방영된 더솔져스 출연자로, 당시 우승팀인 알파팀 대원 중 1명이다.
2.2.2. 오요한[편집]
-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의 707 예비역 대위 출신 참가자이자 장교 출신이다.
- 강철부대3 출연 이전부터 턱걸이 영상으로 유명했다.[6]
2.2.3. 박찬규[편집]
2.2.4. 이유석[편집]
- 9여단(귀성부대)에서 2년 근무하고 707로 옮겨 2년 근무한 뒤 전역했다.
- 9여단 시절 대대 해상침투훈련 하러 갔을 때 바다에 빠진 일가족 4명을 최초로 발견하고 동료 특전대원과 함께 구조해내는 큰 선행을 해서 당시 뉴스로도 보도된 바 있다뉴스 인터뷰 영상. 사고 당시 높은 파도와 이안류 현상 등 바다 기상 상태가 안 좋아서 당분간 입수가 금지된 상황이었는데도 위험을 무릅쓰고 바다에 뛰어들어 소중한 생명을 구해낸 것이다.
2.3. UDT(해군 특수전전단)[편집]
* 참가자들의 계급이 시즌1 특전사와 거의 일치한다. 예비역 부사관이 계급별(하사, 중사, 상사)로 1명씩 있고, 나머지 1명은 장교인 구성이다.[7]"불가능은 없다"
2.3.1. 김경백[편집]
- UDT 교관 출신으로, 강철부대 시즌2의 윤종진[8]을 제외한 강철부대 1, 2, 3 UDT 출연자 전원을 교육했다.[9] UDT 복무 15년 중에 10년은 작전팀에서 작전대원으로 근무했고 5년은 유디티교육 교관으로 근무했다. 패널 김동현이 체육관 제자이자 UDT 출신인 김상욱에게 들은 바로 UDT에서도 제일 유명한 레전드 중 하나였다고 한다. UDT 교관은 UDT에서도 제일 괴물급 에이스들로만 선별하며 선발하는데, 그 중에서도 전설급 요원이었다는 증언이 일관되게 나오는걸 보면 적어도 현역 시절엔 매우 뛰어난 대원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의 UDT 예비역 상사 출신 참가자이다. 2021년에 UDT 상사로 전역했다.
- 피지컬: 100 사전 미션인 오래 매달리기 부문에서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을 이기고 A조 50명 중 1위를 하여 화제가 된 바 있다.[10]
2.3.2. 이정준[편집]
- 강철부대 시리즈 최초의 UDT 예비역 대위 출신 참가자이자 장교 출신이다.
2.3.3. 정종현[편집]
- 강철부대1 UDT 참가자로, HID 이동규와 함께 최초로 강철부대에 재참가한 인원이다.
- 3차 티저에서 인터뷰가 나왔는데, 이때는 누구인지에 대한 정보 자체가 스포일러였기에 모자이크 및 변조 상태의 인터뷰가 나왔다. 다시 우승하러 나왔다는 말에서 시즌1 UDT나 시즌2 특전사 출연자 중에서 재참가자가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는데, 이때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UDT면 정종현, 특전사면 오상영일 것이란 추측이 지배적이였으며, 대부분 정종현일 것이라고 추측하였다. 이후 7차 티저에서 예상대로 정종현임이 밝혀졌다.
2.3.4. 이한준[편집]
-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3라운드까지 진출하였으나, 2라운드에서 외줄에서 내려오는 과정에서 발목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기권했다.[11]
2.4. HID(육군 첩보부대)[편집]
"멋있게 싸우고 값있게 죽자"
"우리는 음지에서 싸우고 양지에서 영광을 누린다"[12]
2.4.1. 강민호[편집]
- 특전사 배이정, 707 오요한, UDT 이정준과 마찬가지로 강철부대 최초의 HID 장교(팀장) 출신이다.#출처
- 2017년 이동규와 비슷한 시기에 정보사로 왔다고 한다.
2.4.2. 고야융[편집]
2.4.3. 박지윤[편집]
- HID에서 8년간 장기복무 한 뒤 정보사의 간부급인 계장으로 이대(전역)하였다.
- HID 복무 시절 이동규 대원의 사격 스승이었다.
2.4.4. 이동규[편집]
- 강철부대 시즌2 참가자로, UDT의 정종현과 마찬가지로 재참가하였다.
- 재참가 추측까지는 있었으나 확신까지는 없었던 정종현과 달리, 이동규의 경우 추측을 넘어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강철부대3 최초 티저 영상에서 정보사의 구호를 말할 때, 이동규의 목소리와 거의 똑같았기 때문이고 또한 강철부대2 종영 이후 차기 시즌에 재참가 의향을 본인이 밝힌 바 있었기 때문. 7차 티저에서 재참가가 확인되었다.
2.5. UDU(해군 첩보부대)[편집]
"조국의 명예를 위하여 죽음을 택한다"
* 강철부대 시즌3에 처음으로 출연한 부대이다.
2.5.1. 김수원[편집]
- 현재 장교 출신인지 부사관 출신인지에 대한 정보가 명확하지 않다. 다만 UDU 팀원들이 팀장이 아닌 선배라는 호칭을 쓰는 것으로 보아 부사관 출신이라는 여론이 우세하다.[16]
- 3대운동 740을 기록하는 괴력의 인물이다.
2.5.2. 김현영[편집]
2.5.3. 고인호[편집]
- 2021년 SBS에서 방영한 더솔져스에 출연하여 찰리팀에서 활약하였고, 이 방송에서 본인이 예비역 중사라고 밝혔다. 강철부대 모든 시즌을 통틀어 정보사 출연자 중 유일하게 계급이 확실하게 밝혀진 참가자이나, 강철부대에서는 계급에 대해 보안사항이라며 말하지 않았다.
- 강철부대2에 출연한 707 이정원과 친구 사이이다.
2.5.4. 이병주[편집]
2.6. USSF(미특수부대)[편집]
<NAVY SEAL>
"THE ONLY EASY DAY WAS YESTERDAY" (편한 날은 어제뿐이다)
<GREEN BERET>
"DE OPPRESSO LIBER" (억압으로부터 자유를)
* UDU와 마찬가지로 강철부대 시즌3에 처음이자 외국 특수부대 중 최초로 출연하였다.
* 네이비 씰 3명, 그린베레 1명의 미군 특수부대 연합으로 구성되었다.[17]
* 평균 나이와 경력이 가장 높은 팀이다. 그리고 팀원 전원이 실전 투입 경력이 있다.
2.6.1. 카즈 라슨[편집]
- 외국군이지만, 전 시즌과 밀리터리 예능을 통틀어 최초의 영관급 출신 참가자이다.
- 하버드 석사 학위를 소지한 엘리트이며 현재는 언론계에 종사하고 있다.
2.6.2. 이안 슈넬리[편집]
2.6.3. 제프 검[편집]
2.6.4. 윌 라베로[편집]
- 미 육군 특전부대인 Green Berets 출신이다. 그린베레 입대 전엔 미 해병대 포스리컨에서 복무했었다.
- 2021년 SBS에서 방영한 더솔져스에서는 멘토이자 델타팀 팀장을 맡았었다.
- 전역후 센프란시스코 SWAT 팀장을 했다고 한다.
- 신장이 180 후반에 달하는 네이비씰 출신 팀원들과 달리 혼자 170 초반으로 신장 차이가 많이 난다.
3. 시놉시스 및 예고편[편집]
2023년 8월 21일, 출전 부대 명단이 담긴 공식 예고편이 공개되었다. 언급된 부대로는 707특수임무단, 해병대 특수수색대, CCT, SART, UDT, SSU, HID, UDU, 특전사가 있으며 이전 시즌과는 달리 미군 특수부대인 네이비씰과 그린베레가 합류하였다. 시즌1, 2까지 출연했던 SDT가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이번 시즌에는 출전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예고영상에 언급되었다고 해서 꼭 출연하는 것은 아니므로 이번에도 영상에 언급된 모든 부대가 출전할지는 미지수이다.
이후 공개된 티저를 통해 UDT 김경백, 특전사 박문호, 707 홍범석 그리고 Navy Seal 이안 슈넬리(Ian Schinelli)가 출전함을 알렸다.
최종 예고편격이라 할 수 있는 출정식[19]에 나온 바로는 시즌1처럼 24인 6팀으로 인원이 축소되었다. 지난 시즌에 나온 특전사, 707, UDT, HID는 이번에도 참가하고, UDU, Navy Seal & Green Beret[20]이 새롭게 합류하였다. 이번 시즌에서는 SDT와 해병수색대, SSU, SART가 빠졌으며, CCT는 이번에도 불참했다. 오프닝 당시에 재참가 인원이 없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이번에는 시즌1의 UDT 정종현, 시즌2의 HID 이동규가 재참가했다.[21] 또한 SBS 더솔져스에 출연했던 참가자 707의 홍범석과 UDU의 고인호, 멘토 Green Beret의 윌 라베로가 이번 강철부대에 참가했다.[22]
UDU가 출연하면서 HID의 부대명이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에서 육군첩보부대로 바뀌고 UDU 명칭 역시 해군첩보부대다. USSF와 다르게 8인 모두 충원하면서 별개의 팀이 되었기 때문에 구분의 필요성이 생긴 것. 복장도 같은 정장이지만 HID는 검은색, UDU는 흰색 와이셔츠로 구분할 수 있다.
기존 강철부대 출연자들의 경우, 병사와 단기 중·하사 출신 혹은 중위급 초급장교 출신들이 대다수였던 것에 비해 이번 강철부대 시즌3의 경우, 출연자 중 병사는 전혀 없고 3명을 제외하면[23][24] 중사 이상의 부사관, 대위 이상의 지휘관급 장교들로 구성되어 있다. 그간 밀리터리 프로그램임에도 전술적인 전문성이 너무 부족하지 않았냐는 시청자들의 여론을 반영한 것이며, 특히 김경백과 홍범석은 마스터로 출연해도 부족함이 없을 정도의 경력이다.
그러나 아직도 적지않은 수의 출연진이 4년 이하의 단기복무만을 한 단기 출신 예비역 인원임은 변함 없으며, 한국인 출연진 중에서 장기복무 경력자는 김경백, 홍범석, 박지윤 정도밖에 없다. 특히 정보사 특임의 경우 부대 특성상 5~6년차 중기복무 이상의 요원을 구하는 것은 힘들기에, 8년 복무한 HID팀의 박지윤을 제외하면 육/해상 모두 중기복무자인 1~2명을 빼곤 단기 출신이다. 이 때문에 단기 요원들이 다수인 한계상 최소 장기복무 이상의 베테랑 요원들이 나와 겨루는 해외 방송사 프로그램 급으로 전문적인 모습을 기대하는 것은 이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역시 힘들 것으로 보이며, 특정 부대의 제대로 된 특수요원들을 보려는 기대는 접고 가볍게 보는 것이 좋다.
국방부의 협조를 얻은 것인지 실거리 사격장[25]과 함께 실총들이 등장한다. 저격수 미션으로 보이는 컷에서는 K14 저격소총[26], 교전 미션에서는 STC-16 특수작전용 기관단총 II형 [27] 등이 등장할 뿐 아니라 마일즈 시스템으로 추측되는 장비도 팔에 착용한 듯한 컷도[28] 확인된다.
4. 에피소드[편집]
4.1. 1화(2023.09.19)[편집]
어느 날 새벽 아침, 폐건물이나 깊은 산 속의 막사에서 각자 군장을 맨 HID, 707, 특전사, UDT 대원들이 한 명씩 모여 자기 소개와 함께 간단한 이야기를 하는 중에 지난 시즌의 주요 멤버들 [29]도 모습을 보였다. 이렇게 다 모인 4개 팀은 각자 복면을 쓴 채, 버스에 올라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바로 공해상에 떠있는 해양경비대의 함 갑판 위다!
격납고 셔터가 올라가면서 미리 준비된 자리에 차례로 앉는 HID, 707, 특전사, UDT였지만, 지난 시즌의 경우 서로 인사도 주고받는 분위기라도 있었는데 이번 시즌에서는 냉랭함과 긴장, 신경전 만이 감싸고 있었다. 마지막으로 남은 미지의 두 부대를 놓고 설왕설래를 하는데, 격납고 셔터가 올라가면서 이번 시즌에 처음으로 출전하는 UDU가 등장한다. UDU의 등장에 다른 어떤 팀보다 긴장하는 HID. 같은 정보사 소속이지만 동료이자 라이벌로서의 관계 때문이었고, 인터뷰에서도 서로 도발을 주고받는 등, 분위기가 심상치 않았다. 특히 UDU의 이병주 대원은 "UDU에서 퇴교한 인원들이 가는 곳이 HID거든요"[30] 라며 유독 강하게 도발하였다.
UDT도 얌전하지는 않았는데, UDT의 김경백 팀장은 UDU에 대해 "우물 안의 개구리에 불과한 꼬맹이들"이라고 비웃는가 하면 "UDU와 붙는다기 보다는 우리가 한 수 가르쳐준다는 생각으로 임하겠다"라고 도발하였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팀은 미국 네이비 씰 & 그린 베레 연합인 미 특수부대 팀(USSF). USSF를 보고 다섯 팀은 경악을 금치못하고, 그런 다섯 팀을 향해 USSF는 인터뷰 중에도 도발을 서슴치 않았다. 특히 기초훈련을 전수해 준 사제지간이자 한미연합훈련시 파트너 관계인 UDT에 대해서는 "훈련시켜주면서 겪어봤는데 겁쟁이고 약했다"며 도를 넘는 심한 발언까지 서슴치 않았다.
마지막으로 MC 팀이 등장했고, 탐색전으로 시즌1, 2에서 진행했었던 턱걸이 대신 해상 실탄사격을 발표하자 모두 놀란다. 너울에 흔들거리는 함상 사격에 익숙한 해군쪽 부대들에게 유리한 대결이었지만 HID 이동규는 여전한 자신감을 보인다. 총 3조가 겨룬 결과, 3개의 팀(707, UDT, UDU)이 공동 1위에 올랐고 그 다음은 위 1등 팀들보다 1점이 적은 특전사와 HID가 동률 4위였다. 예상외로 USSF팀은 꼴등을 했다.[31]
탐색전을 마친 여섯 팀은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어디론가 향하는데... 깊은 밤에 거의 아무도 없는 도로를 달리면서도 버스 안의 분위기는 그야말로 냉랭함과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고, 마침내 버스가 목적지에 도착하자 여섯 팀은 하차해 빈 해변을 걸었는데, 거기에 참호격투장이 준비되어 있었다.
4.2. 2화(2023.09.26)[편집]
상당한 근육질 몸을 드러내면서 각 조의 승자들이 결정되는 가운데, 예상과 달리 의외로 HID가 두각을 보인다. 그런 와중에 모두가 주목하는 USSF와 UDT, UDU가 각각 붙었다. 이때 UDT와 UDU가 USSF에 비해 피지컬에서 밀리지만, 맨몸 참호격투에 익숙지않은 USSF를 상대로 압도적으로 승리하면서 모두를 놀라게했다.
그날 밤, 숙소에서 부대별로 각자 쉬면서 모두 화기애애했지만, 전원 탈락한 707과 USSF는 굳은 얼굴로 전의를 다지면서 앞으로 남은 경기에서 지지않을 것을 다짐하였다.
2일째 아침, 모두가 해변에 집결하자 최강대원 선발전 2라운드가 공개되었다.
2라운드는 장애물 각개전투로 지난 시즌보다 더 장애물이 강화되고 힘들게 디자인되어 고전을 예고했지만, 의외로 HID가 비가 오는 속에서도 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32]
장애물 각개전투를 끝내고 "강철부대"에 진입한 멤버들에게 최강대원 선발전의 마지막 미션, 인질 호송 엄호 및 사격 임무가 공개되면서 탈락이 있는 본선 1라운드의 베네핏이 공개된다.
4.3. 3화(2023.10.03)[편집]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최강대원 선발전 최종전이 시작되었고 생존자 6명은 더미 인형을 향해 달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HID가 앞섰지만, 비로 인해 더미 인형의 무게가 무거워져서 시간을 지체하는 사이 UDT와 UDU가 접근해왔고, 이들은 더미 인형을 잘 매고 달리기 시작한다.
처음에는 UDU 이병주 대원이 압도적인 거리 차이로 목적지에 도착했으나, 권총 오작동 등의 실수를 해버려서 시간을 지체하고 당황하는 바람에 결국 사격에서 임무를 완수하지 못했다.
최강 대원 선발전 최종 승자는 UDT 정종현 대원이었다. 비디오 판독 결과, 간발의 차이[33]로 HID 박지윤 대원을 이기고 미션을 완수하였다.[34]
최강대원 선발전이 종료된 2일째 밤, 다른 팀은 부대 생활실을 보고 옛날 생각이 난다면서 화기애애하지만 HID만은 분위기가 심각했다. [35] 하지만 전의를 다지면서 본선에서의 승리를 다짐했다. 그 사이, 707과 USSF는 체육관에서 사이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우승자인 UDT는 드디어 마스터로부터 본선 1차전 미션을 듣게되면서 대전 배치를 정한다.[36]
UDT는 해상미션에 큰 자신감을 보이며 자신들을 도발했던 미군 네이비실과 붙어 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USSF와의 경기를 선택한다. USSF를 선택한 이유는 이전에 도발당한 UDT의 자존심을 세우고 싶다는 부분도 있었지만, 앞서 벌인 경기(해상사격, 참호전)에서 UDT가 USSF를 상대로 전부 이겼기 때문. 그리고 특전사와 UDU를, HID와 707을 각각 대전 상대로 정했는데, UDT측은 HID와 707을 정한 이유로 한 부대에 유리한 미션을 연속으로 주지 않는 강철부대 특성상, 다음 미션에서는 육상 미션이 나올게 분명하기 때문에 다음 미션에 유리할 육상부대 중 한 팀을 탈락시키겠다는 생각이었다고 말한다.[37]
3일째 아침, 해변에 전부 모인 팀들에게 본선 첫 임무가 공개된다. 그것은 바로 해상 폭탄 제거 작전. 해상 관련 팀들은 의기양양했으나, 육군 관련 팀들도 자주 해온 거라 잘해낼 거라 믿었다.
해당 미션은 IBS를 캐리하여 패들을 획득 후, 진수 포인트에서 IBS를 진수하여 선박 근처에 도착. 선박에 있는 적을 사살하고, 선박에 있는 폭탄을 수중 5m에 있는 열쇠를 찾아 정지시키며, 폭탄을 가지고 출발지로 되돌아 오는 미션으로 폭탄의 무게는 80KG에 달했다.
UDT에서 정한 대로 1경기는 UDT VS USSF / 2경기는 특전사 VS UDU / 3경기는 HID VS 707의 대결로 진행되었다.
1경기에서 두 팀은 각각 IBS를 들고 패들을 싣고 진수 포인트로 간 다음, 목표 선박으로 향하는데 USSF가 노련한 IBS 운용 능력을 보여주며 해상 질주에서 UDT보다 앞서 나간다. 그 사이 UDT에는 여러가지 문제가 생겼는데 최초에 배를 진수하다 [38] 김경백이 물에 빠지는 실수를 하였고, 이미 바다에 뜬 IBS에 다시 오르는데 시간을 허비하게 된다. 이때부터 정종현이 사실상 팀장 역할까지 하며 항해를 지시해 겨우 따라가기 시작한다. 하지만 미군들은 해상에서 별다른 약점을 보이지 않으며 꾸준히 앞서 나간다. 이에 UDT는 따라잡기 위해 페이스를 올리지만, 앞서 언급한 여러 문제로 인해 뒤에 체력 문제까지 생긴다. UDT는 큰소리로 악을 쓰며 죽을 힘을 다해 패들링(노젓기)을 하는데도, 별 힘 안 들이고 여유롭게 패들링하는 USSF의 IBS가 훨씬 빠른 속도를 내는 것을 보아, 한미 부대 간에 어쩔 수 없는 노하우의 수준 차이가 드러났다.
선박에 가까이 갔을 때, 유디티 대원이 패들(노)을 바다에 빠트리는 실수를 하였고 그 패들이 조류에 휩쓸려 뒤쪽으로 떠내려 가버렸다. 그런데 뒤쪽으로 떠내려간 패들을 찾기 위해 고무보트를 다시 되돌려서 찾아왔거나 대원이 입수하여 헤엄쳐서 패들을 회수해 왔거나 하는 장면이 방송에 전혀 안 나왔는데도 나중에 패들이 다시 갖춰져 있는 것만 나왔기 때문에, 제작진이 떠내려간 패들을 건져줘서 UDT에게 갖다줬거나 너무 멀리 떠내려가 버려서 여분의 패들 하나를 새로 준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39] [40]
선박 내 대항군 소탕 및 선박 장악, 잠수 후[41] 열쇠 획득, 폭탄 해체 및 IBS 내 폭탄 적재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UDT측이 USSF를 따라 잡지만, 돌아오는 와중에 패들 하나가 부러지는 문제[42]가 생긴다. 결국 부러진 패들로 균형을 맞추느라 시간을 허비하고, 짧은 패들로 투지를 불태우다 더욱 체력이 떨어진다. 이후 해변에서 폭탄 수송을 하면서 앞서가는 USSF를 UDT가 근처까지 따라붙었지만[43][44], USSF는 침착하게 체력을 안배하는 전술로[45] UDT의 추격을 물리치고 결승선에 들어오며 승리한다. 단 한 번의 실수 없이 안정적인 작전 수행을 보여준 USSF의 완승.[46]
이번 경기에서 UDT에 대한 비판이 커졌다. 라이벌 구도를 만들 의도였는지 아니면 방송을 위해서였는지는 알 수 없지만 대진표에서 쉽게 갈 수 있었음에도 굳이 USSF를 고른 점에 대해 리더쉽에 의문을 가지는 이들이 많았다.[47] 그리고 배를 진수할 때도 USSF측은 정확히 깃발 지점에서 진수를 시작했지만, 뒤쳐져 있던 UDT는 깃발 지점까지 안 가고 그보다 몇 미터 뒤에서 진수해버리는 바람에 지상에서의 격차를 무효화시키며 앞선 미국 팀과 동시에 진수를 시작하는 꼼수를 쓴 점이 비판을 받았다.
특히 배에 침투할 때 침투조(정종현, 김경백)가 병기(총기)를 휴대하지 않고 총을 배에 버려둔채 비무장 상태로 측면에서 진입한 부분은 아무리 게임이고 방송이지만 기본을 너무 망각한게 아니냐는 비판이 있다.
이게 심각한 문제인게 만약 배 안에 대항군이 더 있었다면 총을 놨두고 무방비 상태로 들어간 UDT는 거기서 게임이 끝날 뻔 했다.
그리고 키를 확보할 당시 미군은 잠수해서 키박스를 확보하는 영상이 있는 반면, UDT는 그런 잠수 확보 장면을 안 보여주어서 또다시 의혹을 낳았다. 물밖에서 옆의 부표가 잠시 누웠다가 원복 되는 모습이 보이고, 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소요 시간이 너무 짧은 점 등으로 보아 UDT는 키박스 위치까지 잠수해서 가지고 나온게 아니라 그 위에서 키박스가 달린 쥴을 손으로 잡아당겨 올려서 확보하는 편법을 쓴게 아니냐는 의혹이 있다.
반면 미군은 전역한지도 오래되었고, 특히 IBS는 2000년도 초반 이후로 오랜기간 해보지 않은 인원이 있었음에도 훨씬 더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일 뿐만 아니라 게임 도중에도 경계 및 총구 막고 모래사장 달리기 등 기본에 충실한 모습은 물론, 심지어 결과도 압도적 승리였다. 말 그대로 과정과 결과 둘 다 중요시하는 모범적인 모습 그 자체였기에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이번 3화를 통해 UDT는 팀원 하나가 도중에 패들을 물속에 빠뜨리거나 선박에 진입할 때 총기를 두고 들어가는 등 USSF과 비교했을 때, 기본 숙련도가 한참 뒤쳐진다는 것만 보여주었다. UDT의 저력을 보여주겠다고 했지만 경기 내내 실력으로 압도되는 모습을 보여서[48] 시청자들의 비웃음만 사게 되었다. 게다가 방송 자막은 물론이고 MC들이 대놓고 UDT를 응원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더 까이고 있다.
2경기 특전사 VS UDU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각자의 방식으로 IBS를 들고 패들을 획득한 다음, 진수 포인트로 향하는데 그 사이에 엎치락 뒤치락이 계속되었지만 현재까지는 UDU가 우세한 모양새.
4.4. 4화(2023.10.10)[편집]
5. 촬영 일정[편집]
- 7월 10일부터 강원도 동해에서 촬영이 시작됨 : 첫 대면 및 부대원 소개, 최강대원 선발전, IBS 미션, 데스매치.
- 7월 14일에 경상북도 문경으로 옮겨 3일간 촬영 : 5강전.
- 7월 28일에 전라북도 군산에서 이틀간 촬영 : 4강전.
(마지막 촬영인 결승전은 아직 촬영 시기와 장소가 알려지지 않았음.)
6. 미션별 현황[편집]
[결과 정리표 (클릭)]
7. 시청률[편집]
- 닐슨코리아 전국 시청률 기준. 파란색은 최저 시청률, 빨간색은 최고 시청률을 나타낸다.
8. 여담[편집]
- 시즌1의 참가자 정성훈이 작성한 본인 유튜브 채널의 댓글에 따르면, 보다 전문적인 전술과 사격 미션 위주로 진행을 하기 위해 SSU, 해병대 특수수색대, SDT는 엔트리에서 제외되었다고 한다.[49][50] 그러면서 본인은 이제부터 같은 해군 식구인 UDT를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51]
- 강철부대1에서 메인 MC로 등장했다가 강철부대2에서 빠졌던 츄가 이번 시즌에 복귀하고[52], 이번 시즌에서 박군의 대타로 보이는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한다. 장동민은 시즌2 중도 하차 이후로 시즌3에 복귀하지 않았다.
- 프로그램 최초로 US Navy Seal과 Green Beret가 미 특수부대 연합팀으로 가세하였는데 기존 대한민국 특수부대 참가팀들과의 신경전이 장난 아니었다는 후문이다. "제대로 된 특수부대가 무엇인지를 보여주겠다"라는 출사표를 던지면서 타팀들과의 긴장감 조성에 한몫했다는 소식이다*. 특히 네이비 씰 예비역 출신인 이안 슈넬리는 한국 참가팀들에 대해 "별 신경쓰지 않는다"라고 짤막하게 논평하는 것과 아울러 "자신들을 이기려면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야 할것이지만 불가능할 것"이라는 등 상당히 자신감에 넘치고 도발적인 언급을 해 긴장감을 높였다. 특히 UDT에 대해서는 "한국에 파견 와있는 동안 UDT를 가르쳤었는데 모두 약하고 겁쟁이들이었다. 전혀 걱정할 것 없는 상대다.", "그들이 우리한테 가르침을 받았다고 해서 우리처럼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큰 착각"[53]이라고 말하는 등 상당히 무시하는 발언도 했다. 그리고 참가팀들 중에 제일 약해보이는 팀으로 정장을 입은 정보사 중 한 팀을 지목하면서 "칵테일 마시러 파티 가는 젊은 모델들 같다"며 조롱하는 듯한 발언도 했다.[54]
- 6팀 중에 특전사를 제외한 5팀은 모두 강철부대 (UDT-정종현, HID-이동규) 아니면 더솔져스 (707-홍범석, UDU-고인호, USSF-윌) 출연 경험이 이미 있는 대원들이 재출연했다. 유일하게 특전사 팀만 그런 특수부대 서바이벌 프로에 출전 경험이 전혀 없는 이들로 구성되었다.
- 최강 대원 선발전 최종 라운드에서 실제 별칭이 강철부대인 제50보병사단 사령부 내 실거리 사격장이 미션 장소로 이용되었으며, 신병교육대 생활관이 숙소로 이용되었다.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9 10:20:09에 나무위키 강철부대3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채널A 캔버스[2] 하지만 다른 대원들과 나란히 선 키 비교를 보면 178cm인 정승훈보다 약간 작다. 체중도 실제론 60kg대로 보인다.[3] 이전의 장교 출신은 시즌1의 특전사 정태균, 해특수 정훈, 시즌2의 특전사 김황중, 해특수 정호근이 전부였으며, 4명 모두 계급은 예비역 중위이다.[4] 대부분 군 경력이 높고 경험도 많은 상사 출신(707 홍범석, UDT 김경백)에게 팀장직을 맡겼기 때문이며, 시즌1의 경우, 특전사 역시 장교 출신 정태균이 있었음에도 상사 계급인 박준우에게 팀장 직을 넘겼다. 예외로 시즌1에서 해병수색대는 병 출신이지만 나이와 군번이 팀에서 제일 고참인 오종혁이 팀장을 맡았다.[5] 특전사까지 전부 포함하면 박군에 이어 두번째다.[6] 강철부대에 출연하여 사전 탐색전으로 턱걸이를 한다면 압살할 것이라는 반응이 많았고 실제로 출연하게 되면서 자료화면까지 나왔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사전 탐색전이 해상 실탄 사격으로 바뀌면서 아쉬워하는 반응이 나왔다. 그래도 이후 미특수부대와의 합동 운동에서 턱걸이 실력을 보여주면서 아쉬움을 달랬다.[7] 유일한 차이점이라면 장교의 계급으로 정태균은 중위, 이정준은 대위이다.[8] 윤종진의 경우 58-1기다.[9] 정식 교관은 2015년의 61기 교육부터 맡았는데, 60기 교육에도 체력훈련담당 교관으로 잠시 참여했었다고 밝혔다.[10] 도마 부문 체조선수여서 매달리는 쪽이 비전문일 수도 있지만 엄연히 체조 국가대표이기에 양학선은 오래 매달리기로 이기기가 매우 힘든 상대임을 생각해야 한다. 여담으로 김경백과 같은 조에는 707 팀장 홍범석 또한 있었다.[11] 잘 보면 3라운드 시작 이후 출전한 선수를 포함하고도 1명이 없는 부대가 2개 있었는데 2라운드에서 부상이 있었던 이한준과 UDU의 김현영이다. 최강대원 선발전이 종료된 후 별다른 언급 없이 등장한 것을 보면 부상을 회복한 것으로 보인다.[12] HID, UDU를 통틀어서 나타낸 국군정보사령부 특임대의 구호로, 1차 티저에서 공개되었다.[13] 나이나 부대 특성상 대위로 추정된다.[14] 해당 영상에서 강철부대1 SSU 김민수, 707 김필성과 함께 인터뷰에 나왔었다.[15] 전 시즌에 비해(82kg) 체급이 약간 높아졌다.[16] 카즈 라슨 인스타그램에 강철부대 장교 출신들과 찍은 사진이 올라왔다. 그 사진에 김수원 대원은 없었기에 장교 출신은 아니다.[17] 우리나라로 치면 UDT 3명과 특전사 1명의 연합으로 구성된 셈이다.[18] 리허설을 여러 번 거쳤는지 USSF 멤버의 왼쪽 귀에 통역을 위한 이어폰이 있다가 없는 등 들쭉날쭉한 장면이 다소 있다.[19] 해군 천자봉함에서 진행[20] Navy Seal 3명, Green Beret 1명이 연합한 미특수부대(USSF)라는 팀으로 출전한다.[21] 강준의 경우, 대타 투입으로 참여했고 1회성 투입이었기에 논외.[22] 여담으로 홍범석의 경우에는 강철부대 시즌1 출연 오퍼까지 받은 적이 있었다. 당시에는 부대간 경쟁을 좋아하지 않아 거절했으나, 시즌 3에서 생각이 바뀌었는지 707 팀장으로 출연한다.[23] UDT 이한준, Navy SEAL 제프 검, 이안 슈넬리 3명 모두 예비역 하사다.[24] 다만 미군의 경우 민간부사관 제도가 없기 때문에 부사관들도 무조건 이병으로 시작하며 실제로 저 둘은 경력이 어지간한 상사와 맞먹는다[25] 00:31[26] 00:45[27] 01:08[28] 01:19, 01:35[29] UDT 정종현, HID 이동규[30] 이에 HID 출신이자 특수부대 지원자들을 위한 학원을 운영 중인 유튜버 쥬라벨은 본인 채널에서 강철부대3를 리뷰하면서 "어느 부대든 지원했다 떨어지면 다른 특수부대를 지원하는 것은 모든 특수부대들이 서로 다 마찬가지" 라고 언급했다.[31] 미군의 권총 사격은 오래 조준하고 쏘는 게 아닌 빠르게 여러번 맞춰서 무력화시키는 방식에만 철저히 익숙해져 있는 탓이 크다. 애초에 권총은 정조준 사격을 위한 용도라기보다는 큰 총을 휴대하기 힘든 상황에서 즉각 조치를 위한 보조화기 성격이 강하다.[32] 이때 HID는 강민호, 고야융, 박지윤 무려 3명이 최강대원 선발전 마지막 미션에 진출하였다.[33] 0.2초 차이[34] 그러나 이 과정에서 정종현 대원 혼자 지급된 고글을 쓰지 않고 사격을 하여, 이 부분에 대하여 논란이 있다.[35] HID의 경우 3명의 대원이 최강대원 선발전에 참여했지만, 처음에 더미 인형 호송에서 시간이 지체되면서 선두를 빼앗겼고, 사격에서도 실패하면서 우승을 못했기 때문.[36] 이는 최강대원 선발전에서 우승한 UDT가 본선 1차전 대전 배치를 정할 수 있는 강력한 베네핏을 얻었기 때문.[37] USSF는 키와 덩치는 크지만 나이가 많아 신체가 한창 전성기인 타 팀들에 비하면 불리한데다 앞선 미션에서 패배했기에 해볼 만 하다고 판단했다.[38] 진수 포인트에 도달하지도 않고 배를 진수했다.[39] 만약 의혹대로 UDT가 스스로 패들을 찾아오지 않고 제작진이 패들을 갖다 준거라면 UDT에게 불공정한 특혜를 준 셈이라서 큰 논란이 될 수 있다. 참가자의 잘못으로 벌어진 손해는 당연히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데 UDT가 스스로 해결하려면 고무보트를 뒤로 되돌려 멀리 떠내려간 패들을 찾아 헤매야 해서 그랬다가는 시간이 엄청나게 더 소모되기에 제작진이 대신 건져 줬다면 그만큼 많은 시간을 아끼게 해준 것이기 때문.[40] 참고로 시즌1의 IBS 미션에서도 특전사팀이 고무보트 뒤에 쌓아놓은 패들 중 하나가 바다에 빠졌는데 그때는 특전사팀 대원이 직접 입수해 수영해서 패들을 다시 회수해 온 바가 있다.[41] 5m 잠수 후 열쇠를 획득해야 하나 부표에 달린 끈을 당겨 열쇠를 획득하였다[42] UDT 이한준 대원의 패들이 부러졌다.[43] USSF의 윌 대원이 폭탄 수송 과정에서 체력 저하로 인해 폭탄을 몇 차례에 걸쳐 내렸기 때문[44] 윌의 체력이 떨어진 것은 맞지만 이와는 별개로 휴식과 위치 교체가 USSF 팀의 전술이었는데 자막에선 단순히 지쳐서 멈추는 것처럼 처리했다.[45] 이때 팀장인 카즈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는데, 10초를 역으로 세서 10초 동안 전력질주를 하고 폭탄을 내려서 자리를 바꾸고 다시 가는 것을 반복하는 방법을 썼다. 정해진 시간을 직접 세어주면서 10초만 버티자는 확실한 목표를 제시했고, 덕분에 쉬는 텀은 있었지만 팀원들 모두가 전력질주를 할 수 있었다.[46] 끝까지 UDT와 USSF 사이에는 꽤 큰 거리가 벌어져 있었다.[47] 굳이 따지자면 실제로 USSF는 해상 사격 최하위, 참호격투 전원 탈락 등 단 한 번도 승리하지 못했었고, 20대 중후반이 주축인 타 팀들과 달리 USSF는 평균 연령이 40대인 팀이라 체력적으로 뒤처질 거라고 생각하는 건 나름대로 합리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연히 해군 소속인 네이비씰이 주력인 USSF를 굳이 골라야 했는지는 여전히 의문이다. 물론 특전사도 IBS와 전투수영 등 기본적인 해상침투훈련은 매년 하고 있지만, 그래도 해군 특수부대들보다는 덜 할 것이기에 특전사를 선택하는게 유리한 선택이었을 것이다.[48] 한창 전성기의 나이라 체력은 더 좋지만 정말 그것 외에는 내세울 게 없었다.[49] SSU는 구조에 특화된 비전투부대이며, 해특수와 SDT는 간부화 비율이 낮아 간부 출신 예비역 인원모집에 어려움이 컸으며, 실제로 시즌1에서 간부 출신 SDT 섭외가 불발된 듯한 정황도 있다.[50] 실제로 전술적인 능력이 다소 낮은 부대로 꾸려진 팀원들의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전술과 상관 없는, 체력장 같은 미션 구성들로 인해 밀리터리 팬인 시청자들의 불만은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51] SART와 CCT는 여전히 예비역 인원 문제로 참여가 어려운 상황이다. 애초에 공군 특수전부대의 인원이 육/해군에 비해 적은 것도 있고, 더솔져스에 출연한 CCT 예비역 중사 김창완의 언급에 따르면 CCT 예비역의 절반 이상이 현직 정년퇴임을 앞뒀기 때문에 출연 인원 모집에 어려움이 있을 수밖에 없다고 한다.[52] 츄가 빠졌던 자리는 안유진이 메웠었다.[53] 네이비씰 출신들 입장에서는 그럴 만한 것이, 지난 60년간 UDT에서 우수자원들을 선발하여 네이비씰 집체 교육을 보냈건만 그 긴 세월간 네이비씰 기초 훈련의 모든 과정을 수료한 이는 단 한 명 뿐이었다. 네이비씰 입대를 위해서는 의무적으로 통과해야 하는 기초 훈련에서조차 무수히 퇴교하는 것을 모를 리 없었을 테니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54] 이는 부대간 상호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고조시켜서 방송적인 재미를 주기 위해 제작진이 트래쉬토크를 해달라고 사전에 부추겼을 가능성이 높다. 이전 시즌에서도 마찬가지였는데, 예를 들어 시즌2에서는 HID 이동규와 UDT 윤종진이 쎈 수위의 타 부대 디스 발언들을 했었다.[55] 정해철은 시즌 3에서 SSU가 출전하지 않아서 참여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