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란국(7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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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역사
3. 역대 국왕
4. 인물


1. 개요[편집]


7세기 말 이진충의 난으로 건국된 거란족의 나라. 약 1년동안 존속했으며, 대하씨 연맹 출신의 거란족장 이진충이 건국했다.


2. 역사[편집]


거란의 송막도독으로 있던 이진충은 당나라 영주도독인 조문홰의 횡포에 불만을 품고 696년 5월 거란족, 해족 등과 함께 반란을 일으켜 영주를 공격해 조문홰를 죽였다. 이진충은 스스로 무상가한(無上可汗)이라 칭하고 당나라에 맞서 싸웠다.

같은해 9월 23일, 이진충이 사망하고 처남인 손만영이 왕위를 물려받았다. 손만영 역시 당나라와의 전쟁을 이어가 초반에는 잘나갔으나 당나라의 반격과 돌궐묵철가한의 개입으로 패배해 손만영이 살해되면서 거란국도 멸망당했다.


3. 역대 국왕[편집]


  • 이진충(재위기간: 696년 음력 5월 ~ 696년 음력 9월 23일)
  • 손만영(재위기간: 696년 음력 9월 23일 ~ 697년 음력 6월)


4. 인물[편집]


  • 이해고: 손만영이 당나라-돌궐 연합군에게 패퇴하자 당나라로 투항한다.
  • 낙무정(駱務整): 이해고의 부장. 이해고를 따라 당나라로 투항했다.
  • 실활(失活): ? ~ 717년. 이진충의 종제. 거란국이 멸망한 후 돌궐 제국에 의존했으나, 묵철가한 말기 돌궐이 혼란스러워지자 당나라로 투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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