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담 쓰로네 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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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NW-002 건담 쓰로네 쯔바이
ガンダムスローネツヴァイ | Gundam Throne Zwei


파일:GNW-002 건담 쓰로네 쯔바이 설정화 전면.png


1. 개요
2. 제원
3. 무장
4. 극중에서의 활약
5. 모형화
5.1. 건프라
5.1.1. HG
5.2. 완성품
5.2.1. 액션 피규어
6. 게임에서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



1. 개요[편집]


기동전사 건담 00의 등장 모빌슈트.
건담 쓰로네 시리즈의 2호기로, 트리니티 팀의 둘째 미하엘 트리니티의 탑승기다.

쓰로네 시리즈의 이름의 어원은 천사 제 3계급 좌천사이고, 2호기의 '쯔바이'는 독일어 2( Zwei)에서 따 왔다. 더블오 본편에서 최초로 비트 병기를 그것도 이노베이터나 강화병같은 초인이 아닌 비초인계열의 올드타입이 사용가능한 비트를 탑재하고 나왔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는 기체.

아인과 같은 지휘관기도, 드라이와 같은 지원용 기체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저런 장식이 없어서 머리 디자인은 다른 둘에 비하면 조금 심플한 편이다.

한때 전용기였음에도 오리지널 파일럿보다 강탈 파일럿과의 활약이 더 많은 기체[1]

2. 제원[편집]


Gundam Throne Zwei Profile
형식번호
GNW-002
제작
솔레스탈 비잉[2]
소속
팀 트리니티 → 국제 연합군[3]
전고
18.6m
중량
67.1t
동력원
유사 태양로 1기
무장
GN 핸드 건 x1
GN 버스터 소드 x1
GN 빔 사벨 x2
GN 팡 x8
파일럿
미하엘 트리니티아리 알 서셰스[4]
디자이너
와시오 나오히로


3. 무장[편집]


근접전을 상정하고 만들어진 기체이기 때문에 무장도 근접전용 무장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왼팔 아랫부분에 장비되어있는 무장.[5] 위력과 연사력이 상당하며, 총 계열 무장이기 때문에 원거리 대응도 가능은 하지만 주로 근접전에서 적 기체를 견제하거나 마무리하는 용도로 사용했다.

커다란 대검 형태의 실체검으로, 건담 엑시아의 GN 소드와 비슷한 성질의 무장이다. 쯔바이의 상징과도 같은 무장이며, 거대한 칼날 가운데 부분이 벌어져서 빔 사벨을 발동할 수 있는 기능이 있지만 작중에서는 한 번도 사용한 적이 없다. 사용하지 않을 시에는 오른쪽 어깨에 마운트한다.

  • GN 팡
더블오 세계관에서 최초로 등장한 비트 계열 무장. 총 8기가 장비되어 있으며, 날카로운 형상 덕분에 팡 자체가 날아다니는 칼날처럼 작용할 수도 있지만, 끝부분에서 빔을 발사할 뿐만 아니라 빔 사벨을 형성하여 적에게 부딪히는 방식으로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성능 자체는 그리 높은 편은 아닌지, 이걸 상대한 각국의 에이스급 파일럿들은 각자 나름대로의 대응 방식으로 팡을 견제해냈으며, 후반부에는 최강자급 실력을 가진 알리 알 서셰스가 팡을 조종했음에도 한쪽 눈에 부상을 입어 시야가 제한된 닐 디란디가 탑승한, 팔 한쪽이 잘려나간 건담 듀나메스를 상대로도 상당수가 격추당하기도 했다. 미사용시에는 양 허리의 대형 바인더에 수납된다.

근접전용 무장. 양 어깨에 하나씩 수납되어 있다.


4. 극중에서의 활약[편집]


타클라마칸 전투 당시 위기에 처한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마이스터들을 지원하기 위해 다른 쓰로네 시리즈와 함께 첫 등장, 건담 큐리오스를 구출한다.

17화에서는 오버 플래그스가 주둔하고 있는 유니온의 군사기지를 습격, GN 팡의 올 레인지 공격으로 하워드 메이슨오버 플래그를 격추했다.

19화에서는 잘못된 무력 행위를 벌이는 팀 트리니티를 분쟁 유발 대상으로 규정해버린 솔레스탈 비잉의 건담 엑시아, 건담 버체와 교전하게 되는데, 도중에 건담 나드레트라이얼 시스템의 발동으로 인해 다른 두 쓰로네가 정지해버리지만, 쯔바이는 트라이얼 시스템의 발동 범위 바깥에 있었던 덕에 멀쩡했지만 엑시아와의 교전 중이던 탓에 도움을 주지 못한다. 그러나 알레한드로 코너의 술수로 트라이얼 시스템이 강제 해제되어 다시 재가동된 다른 쓰로네들과 함께 후퇴한다.

20화에서는 톨레미 팀에게 당한 수모에 대한 분풀이로 인혁련 군사 기지를 공격했으나, 인혁련의 정무부대가 유사 태양로를 탑재한 신형 양산기인 GN-X를 이끌고 반격에 나서자 이에 대응하게 된다. 그러나 여태껏 써먹던 GN 팡이 기체의 성능 차이를 극복한 인혁련군에게 모조리 격파당하자 급하게 철수하고 만다.

21화에서는 자신들의 기지를 습격하는 인혁련 부대를 다른 쓰로네들과 함께 GN 하이메가 런처로 선공하지만 별다른 성과를 내지 못하자 또다시 철수하고 만다.

22화에서는 기지를 잃어 보급을 받지 못해 에너지 부족에 시달리며 연합군의 추격을 받는 상태가 되자, 트리니티 팀은 협력자였던 왕류밍 측에게 부탁하여 우주로의 피신을 요청하려 한다. 그러나 트리니티의 지휘자였던 라그나 하베의 이름을 대며 아군인 척 접근한 알리 알 서셰스에게 기습을 당해 파일럿인 미하일 트리니티가 사망하고, 쯔바이는 알레한드로 코너의 뒷공작 때문에 생체보안이 풀려 그대로 서셰스에게 강탈당한다.

1기 당시의 최상급 파일럿 중 하나인 서셰스가 탑승한 쯔바이는 GN 팡은 전부 소실되고 1 대 2라는 수적 열세에도 불구하고 쓰로네 아인과 드라이를 압도하기 시작한다. 그리고는 결국 쓰로네 아인의 한쪽 팔을 잘라버린 뒤 GN 핸드 건을 난사해서 쓰로네 아인을 파괴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무력하게 지켜보고만 있던 쓰로네 드라이까지 끝장을 내려 하지만, 뒤늦게 난입한 세츠나의 건담 엑시아에게 기습당한다.
그러나 기습을 당했음에도 전혀 밀리지 않고 기어이 엑시아의 거의 모든 무장까지 떨어뜨려버리며 끝장을 내려 하지만, 도중에 갑자기 발동된 엑시아의 특수 기능에 의해 순식간에 밀리기 시작하고, 결국 버스터 소드를 잃어버리고 한 쪽 바인더까지 파괴되자 할 수 없이 후퇴하게 된다.

이후 23화에서는 국제연합군에 서셰스가 참가할 때 함께 합류한다. 트리니티 팀의 기지를 털 때 예비 파츠라도 얻었는지 손상된 부분이 모두 말끔히 수리되어 있었다. 는 사실 그냥 보급받았다. [6] 그리고는 연합군과 함께 오퍼레이션 폴링 엔젤스에 참여, 솔레스탈 비잉을 공격한다.
전투 초반에 수세에 몰린 건담 버체를 공격하여 연합군에게 길을 터 준 뒤 잠시 어디론가 사라진다. 진작에 이탈했기 때문인지, GN 암즈를 장착하고 징크스 부대를 강행돌파한 건담 듀나메스가 연합군의 기함을 전부 파괴하기 직전에 나타나 듀나메스를 기습해 GN암즈를 파괴한다.

가족의 원수인 서셰스를 본 닐 디란디는 당연히 눈이 뒤집혀 듀나메스를 몰고 쯔바이와 격돌하기 시작한다. 서로 한참 치고 받다가 듀나메스의 기습으로 오른팔이 잘려 버스터 소드를 잃자 도주하려 하지만, 뒤에서 갑자기 나타난 대릴 더치의 GN-X가 듀나메스에게 돌격하는데, 파일럿인 닐이 한쪽 눈을 다친 상태라 시야가 제한되었던 탓에 이를 피하지 못하고 듀나메스의 오른팔을 잃는다. 그리고 이를 간파한 서셰스는 쯔바이의 GN 팡을 듀나메스에게 날리고, 듀나메스는 필사적으로 팡을 대부분 격추하지만 결국 시야 제한으로 인해 공격을 허용하여 듀나메스는 대파된다.

하지만 이후 어디론가 도망친 닐은 듀나메스를 톨레미로 보낸 뒤 대파된 GN암즈의 잔해에서 빔 캐논 파츠를 찾아내어 그걸로 쯔바이를 저격하려 한다. 뒤늦게 닐의 생체반응을 발견한 서셰스는 닐의 위치를 파악한 뒤 반격하려 하지만, 이미 조준을 마친 닐이 빔 캐논을 발사하여 쯔바이에 직격시켜 격파시킨다. 그러나 쯔바이 또한 격파되기 직전 GN 핸드 건을 발사하여 빔 캐논에 맞추고, 이후 빔 캐논이 폭발하여 닐이 사망하게 만든다.

쯔바이는 파괴되었지만, 이후 시즌 2에서는 쯔바이의 개량형이라 할 수 있는 아르케 건담이 등장한다.

5. 모형화[편집]




5.1. 건프라[편집]




5.1.1. HG[편집]


파일:HG 건담 쓰로네 쯔바이 박스아트.jpg
브랜드
High Grade Gundam 00
스케일
1/144
발매
2008년 3월
가격
1,600엔
링크
제품 페이지
리뷰

국내
달롱넷, 건담홀릭

헤드와 무장, 사이드 스커트를 제외한 금형을 형제기들과 공유한다. 가동성은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이지만 색이 약간 싼티나보이는 주황색으로 나왔고 무엇보다 색분할이 그다지 좋지 못해서 얼굴의 턱 파츠나 GN 버스터 소드의 주황색 부분을 모두 스티커로 때우도록 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스티커로도 재현되지 않았다. 특히 노란색어야 했을 사이드 스커트 GN팡 수납부가 하얀 통짜 부품인 것이 완성도를 많이 깎아먹는다.

게다가 GN팡 역시 구현되지 않아서 사이드 스커트의 통짜 부품으로만 달려있으며[7] 어깨의 빔 사벨도 빔 파츠 없이 손잡이만 있다. 그래도 GN 버스터 소드의 크기가 커서 적당히 포즈만 잡아줘도 나름 있어보이는 것은 그나마의 장점. 또한 건담 쓰로네 아인과의 도킹 모드를 재현하기 위한 케이블이 부속되어 있어 쓰로네 아인과 연결할 수 있다.


5.2. 완성품[편집]




5.2.1. 액션 피규어[편집]




6. 게임에서의 건담 쓰로네 쯔바이[편집]




6.1. 건담 버서스[편집]





6.2. 제2차 슈퍼로봇대전 Z 파계편[편집]


23화 종료후 우주 분기에서 NPC로 등장. 이후 33화 종료후 트리니티 추적 루트에서 적 유닛으로 등장한다. 처음에 미하엘이 탈때는 그렇게까지 강하지 않지만 이후 서셰스가 탑승하게 되면 특수기능과 파일럿 능력치 덕에 강적으로 탈바꿈하며 뭔 짓을 했는지 기체 스펙까지 대폭 강화된다.

약점은 세츠나가 에이스 보너스를 얻게 되면 1주차라도 한방에 증발하는 수준으로 박살내기 쉬워진다는것과, 주무기인 GN팡과 GN버스터 소드 둘 다 베어내기 대상인지라 기량육성여하에 따라선 말 그대로 바보가 된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뱀발로 서셰스에겐 블로킹이 없기 때문에 저쪽의 베어내기 걱정은 안 해도 된다.


6.3. SD건담 캡슐파이터 온라인[편집]




6.3.1. 기본 사항[편집]


  • 속성 : 근거리형
  • 랭크 : A
  • 무장
    • 1. GN 버스터 소드
    • 2. GN 빔 라이플
    • 3. GN 팡
    • 4. 난무형 필살기
  • 스킬
    • 저력 발동
    • 공격력 업


6.3.2. 설명[편집]


1번 버스터소드는 흔히 말하는 마검이다. 5타에 범위와 상하단 판정, 연타 속도 전부 수준급이다. 연이은 상향으로 360도판정이 생겨서 쯔바이 뒤에 있는 적기까지 맞출정도로 판정이 훌륭하다. 시원시원하게 대검을 휘두르는 호쾌한 모션도 일품. 공격력도 양호하여 저력+공업효과까지 받으면 무장명처럼 폭발적인 데미지를 가할 수 있다. 스트라이크 느와르같은 최상위급 마검기체 상대로는 선타에서 밀리는 감이 있지만 노멀 A랭크의 대검이 이 정도면 충분히 우수하다. 근접전에 익숙하지 않은 유저라도 충분히 칼전을 벌여볼만한 성능이다.

2번 빔 라이플 반응도 괜찮은 편이다. 다만 근거리형인지라 리로드는 여전히 흠이다. 리로드 외에는 흠잡을게 없고 스킬발동시 데미지도 양호하므로 근접전 돌입전까지 견제용으로 유용하다.

3번 GN팡도 대박이다. 리로드 27초 정도에 1회 공격시 풀히트하면 2번 빔라 2발 정도의 대미지를 준다. 묵기체 중에서는 손에 꼽을만큼 적은 판넬기체라는 점도 재미있다. 2번 빔라의 성능도 양호하므로 근접전에 돌입하기 껄끄러운 상황이라면 무리해서 근접하지말고 GN팡을 날리면서 중거리 엄폐전을 하는 선택지도 있다.

전체적으로 양호한 A랭크 근거리기체로 나왔다. 버스터소드의 판정이 훌륭하며 빔 라이플과 GN팡의 견제력도 좋다. 묵/찌/빠 속성별 추가데미지가 존재할때는 쯔바이의 GN팡으로 찌기체를 짤전에서 압박하는 재미있는 상황이 나오곤 했다. 더불어 스킬이 전부 공격력에 관련된 것으로 스킬 2개가 모두 켜졌을 시 격투 5타는 웬만한 동급 기체는 사망or개피에 만약 건담파이터 격투술 스킬파츠를 붙여줬다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패치로 공업이 상향되면서 간접상향을 받기도 했다. 최상위급 기체들만 모이는 아수라장에서는 밀리는 감이 있지만 즐기는 마음으로 한판하기에는 참 좋은 기체다.

단점이라면 보통기체와는 달리 왼손에 빔라이플을 들고 있어 적응에 좀 시간이 걸린다는 점. 그리고 다른 쓰로네 시리즈처럼 체방은 조루라는 점이다.


6.3.3. 입수 방법[편집]


49번 캡슐, 53번 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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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취소선이 있지만, 맞는 말이다. 미하일이 탑승할 당시에는 GN 팡으로 선전했을 뿐이었고 그마저도 톨레미 팀의 3세대 건담들이나 각 진영의 에이스 파일럿들의 GN-X에게 순식간에 공략당했다. 반면 GN 팡이 전부 소실된 상태에서 서셰스가 답승했을 때부터 쓰로네 아인을 격추시키고 엑시아도 격추 직전까지 몰아갔으며, 이후에도 듀나메스를 반파시켜 록온을 죽음으로 몰아가는 등 짧은 시간만에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2] 정확히는 알레한드로 코너의 지시 하에 비밀리에 만들어졌다.[3] 당시 서셰스는 외인부대 게리 비아체라는 신분으로 GN-X 부대가 있는 국제 연합군 소속으로 폴링 엔젤스 작전에 참전하였다.[4] 서셰스가 미하일을 죽이고 써먹는다.[5] 이름과 달리 권총처럼 잡고 사용하는 건 아니다.[6] 전화기를 내린 후의 서셰스의 혼잣말 등을 고려해보면 "보급(+예비 파츠 수리)까지 준비해주시다니 서비스가 좋으시네"는 자신으로 하여금 쓰로네를 강탈하도록 명령을 내려주었던 새로운 계약자이자 갑에 대한 평가이며 이는 바로 1기의 흑막인 알레한드로가 지원해 줬음을 알 수 있다. 애초에 쓰로네 시리즈를 제작한 사람이 알레한드로 코너였으니 리본즈:사실 난데 당연히 보급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서셰스가 팀 트리니티를 찾아갈 수 있고 잠깐 동안 아군 행세를 하며 속일 수 있던 것도 다 코너가 정보를 제공해 줬으니 가능했던 일이다. 물론 엔지니어도 전부... 그리고 일급사태의 군이라 하여도 서셰스는 엄연히 PMC로써의 입장인지라 기업 기밀을 운운하며 당연히 UN군에게 출처나 방법 루트 등을 제공하지 않고 입꾹닫을 시전했으니 정보가 새어나갈 일도 없었다. 여담으로 쯔바이를 어떻게 노획했는지 물어봤던 건 세르게이였는데, 이때 세르게이가 어떤 위치에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입꾹닫이 더 두드러진다.[7] 이 부분은 이후 발매된 HG 아르케 건담에서도 여전히 재현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