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게게의 키타로(애니메이션 4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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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게게의 키타로의 TV 애니메이션판 제4기를 다루는 문서.

3기에서 벗어나 원작과 흡사한 캐릭터 디자인처럼 원작의 이미지를 삽입한 부분들이 많아진 것과 키타로의 성격이 다소 음침해진 것이 특징. 하지만 대부분의 에피소드가 원작에서 전개가 바뀌거나 오리지널이란 차이점들이 존재한다. 원작자 미즈키 시게루는 4기를 미야자키 하야오식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보면 좋겠다고 제작진에게 요청했고, 바람계곡의 나우시카다운 색채로 정하면 좋겠다고 무크 인터뷰에서 코멘트하기도 했다.

인간 캐릭터로 초등학생 3명이 키타로 일행에 합류해 서로 보조해주며, 이후 준 레귤러 캐릭터로 비중이 늘어난다. 그리고 중반부부터 누라리횬이 재등장해 누라리횬과 슈노본 콤비가 여러 번 키타로 일행과 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4기의 누라리횬은 악당포스가 넘치고 키타로 일행과 대등하게 싸우는 다른 시리즈와 달리 로켓단스러운 개그 악당이지만, 순수한 본인 전투력으로도 강한데다가 원작과 가장 비슷한 누라리횬이다. 원작에서도 누라리횬은 등장할 때마다 키타로를 괴롭히면서도 때에 따라선 자신의 이념조차 굽히고 키타로와 협력할 줄 아는 요괴 총대장다운 면모가 있었다.

원작 느낌과 가장 흡사한데다가 성우진도 화려해서 3기와 더불어 올드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즌이기도 하다.[1]

시리즈 사상 최초로 공식 홈페이지가 생겼으며,[2] 1997년 64화부터 셀화에서 144p짜리 레타스프로 소프트웨어 작화로 바뀌었다.

2. 등장인물 및 캐스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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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제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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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기 오프닝. 노래는 유카단(憂歌団)이 맡았다. 다시 1, 2기처럼 옛 분위기로 돌아갔다. 다만 그림체가 화사해져서인지 무섭거나 기괴한 느낌은 덜한 편. 64화부터 디지털 작화로 변경될 당시 오프닝 영상은 그대로 둔 채 자막을 컴퓨터로 처리했다.


4기 첫 번째 엔딩. 오프닝과 동일하게 유카단이 맡았다. 1, 2기와 마찬가지로 카랑코롱의 노래가 쓰였으나 좀 더 느릿한 템포가 되었다.


4기 두 번째 엔딩 싫어지는절(イヤンなっちゃう節). 역시 노래는 유카단이 맡았다. 카랑코롱의 노래 못지 않게 유명한 엔딩곡. 시작과 끝을 기묘한 요괴 댄스로 장식하며 '돈이 없으면 꿈도 없어.' 같은 묘하게 처절한 가사가 특징.

4. 회차 목록[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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