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급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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階級協助 / Class collaboration
1. 개요[편집]
사회가 사회계급으로 계층화되어 있는 상황을 긍정하며, 문명 유지의 본질로 보는 경향이다. 계급협조론이라고도 한다. 협동조합주의와 연관 있는 개념이다. 계급투쟁과는 상충되는 개념이다.[1]
2. 연관 사상[편집]
- 사회민주주의
- 사회민주주의는 크게 '계급협조 사회민주주의'(class collaboration social democracy)와 '계급투쟁 사회민주주의'(class struggle social democracy)로 나뉘는 편이다. 현대 사회민주주의의 주류인 사회민주주의 우파(제3의 길이나 자유사회주의)들이 주로 전자에 속하는 반면, 버니 샌더스, 제러미 코빈 등 사회민주주의 좌파(민주사회주의)들은 주로 후자에 속한다.[2]
- 한국의 정의당 같은 경우는 자유주의 정당으로 분류되기도 하고, 민주노총의 경사노위 참여를 지지한 적도 있다. 특히 심상정은 한국에서 빈번하게 일어나는 산재 문제와 갑질 등에 반대할 뿐 기업과 누구보다 협력할 의지가 있다고 밝히며, 노동자 안전 문제와 직접적으로 무관한 기득권으로 작동되는 규제는 과감히 철폐해야 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계급협조 사회민주주의를 추구한다고 볼 수 있다.
- 자유주의 (일부)
- 사회자유주의 - 프리드리히 나우만, 입헌민주당(러시아) 등의 사례를 봐도 알 수 있듯, 사회자유주의자들은 사회주의자나 마르크스주의적 사회민주주의자와 달리 전통적으로 계급협조를 중시해왔다.
- 파시즘
- 계급협조는 파시즘의 핵심 개념 중 하나이다. 파시스트들은 사회적 계급의 보존, 하위 계층과 상위 계층의 협력하여 역할을 수행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3. 같이 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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