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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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KIA 타이거즈의 투수에 대한 내용은 고영창(야구선수)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고영창(高永昌)은 발해유민이자 발해가 멸망한 후 대발해를 선포하여 대발해의 황제에 오른 인물이다. 성씨가 고(高)씨라는 점에서 고구려 왕족의 후손으로 추측된다.[1]
2. 행적[편집]
대발해의 황제가 되기 전에는 요나라의 벼슬을 역임했으며 요나라가 쇠퇴일로를 달리자 거병하여 대발해를 건국했다.
거병 이후 발해유민들이 대거 유입되었으며 초반에 맹렬한 기세로 성장하여 거병 10일 만에 요동부의 50여 주를 점령하였고 요나라 황족 야율여도(耶律余賭)도 합류했다.
그러나 건국 5개월후인 1116년 5월 요나라가 진압하기 위해 장수 장림(張琳)을 파견했고 고영창은 금나라에게 구원요청을 하였으나 칭제 문제로 갈등을 빗었고 결국 금나라의 장군 알로(斡魯)의 군사에게 사로잡혀 목숨을 잃었다.
사실상 마지막으로 발해부흥운동을 주도한 인물로, 고영창의 죽음 후 더 이상의 발해부흥운동은 없었다.
3. 같이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2 20:15:17에 나무위키 고영창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그러나 고구려에는 왕족 외의 고씨도 많았기 때문에 확실한 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