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카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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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파일:Gojo_Kazuha.jpg
이름
五条 一葉
성별
여성
변신체
스크림 도펀트
첫 등장
최악의 m 7 / 게임 오버
(후토탐정 에피소드 15)
성우
이토 미쿠[1]
배우[스테이지판]


1. 소개
2. 작중 행적
3. 스크림 도펀트(Scream Dopant)




1. 소개[편집]


만화 《후토탐정》의 등장인물.

마을의 간부. 고스로리풍 드레스를 차려입은 섬뜩한 분위기의 여성.[2] 메모리를 쓰는 강자에게만 끌리는 이상성욕자인데, 본인 왈 메모리를 쓰는 남자가 아니면 흥분할 수가 없다고 한다. 그런데 그 애정을 살인으로밖에 표출하지 못하는지 직접 죽이고 시신을 해체한 뒤 촬영해 간직하는 악취미를 가졌다.

작중에서는 테루이 류에게 호감을 가져 그를 죽일려고 몇 번이고 싸우게 된다.


2. 작중 행적[편집]


<최악의 m> 편에서 스크림 도펀트의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닫혀진 k> 편에서 액셀과 맞붙는다. 평소처럼 죽은 시신과 사진을 찍을려고 초고주파로 공격하지만, 피하면서 대응한 액셀 트라이얼 폼을 보고 좋아한다. 이후 다른 간부들과 함께 물러난다.

<p는 악마다> 편에서 사건현장을 검사하던 테류이를 멀리서 지켜보다가 습격하기 위해 스크림 도펀트로 변신하려는 직전에 치바 히데오가 막으면서 어쩔 수 없이 이면 후토로 돌아간다. 이후 퍼즐 도펀트와 액셀의 싸움에 끼어들어 액셀을 상대하게 되지만, 중간에 브라키오사우루스 도펀트가 회수하면서 이면 후토로 돌아오게 된다.[3]

<어둠의 o의 둥지> 편에서 멀리서 사건현장의 시신을 검사하던 테류이가 자신의 살해법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을 듣고 몹시 좋아하면서 죽이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가면라이더에게는 관여하지 않는다는 마을의 방침 때문에 함부로 손대지 못하고 있다가, 마침 접점이 생길 수 밖에 없었던 오울 도펀트인 토바 오토키치[4]에게 찾아가 원군이 되기로 한다. 다만 상황이 꼬여서 테루이와 맞붙지는 못했지만,[5] 오울 도펀트가 격퇴된 후에 변신을 해제해 본모습을 보이고, 좋아해서 죽이고 싶다는 고백을 남기고 물러난다.

<b일행의 보물> 편에서 막판에 등장해 액셀을 습격한다.[6] 이후 다른 간부들과 함께 물러난다.

<f에게 감사를> 편에서 간부이면서 지난번에 파괴한 기계장치가 어떤 장치인지 몰라 물어보자 히데오는 카즈하 씨에게는 과학적 설명이 어려워 말해도 소용없다 말하고[7] 반도는 마을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고 말해준다. 이후 마을의 새로운 일원이 된 리액터 도펀트 후타미 히카루가 변신 후에 스스로 열을 방출하는 것을 보고 흥미로워 한다.

<이단아 d> 편에서 반도가 탐정 사무소에서 의뢰를 하고 있을 때 지붕 위에서 히데오와 함께 대기하고 있는다. 이후 딥 도펀트 데몬 다이키가 더블에게 패배하자 다른 간부들과 로드 도펀트 대군과 함께 등장하고 반도의 말을 끝으로 데몬을 로드 도펀트 무리 속에 던져 넣고, 데몬이 사망하자 다시 이면 후토로 돌아간다.

<g가 죽음을 초래한다> 편에서 자신이 저지른 살인현장을 지켜보던 히카루의 뒤에 나타나 말을 걸어 놀래킨다. 그 후, 어느 커피숍에 히카루를 데려와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에서 훔친 시저스 메모리[8]를 보여주면서 이번에 명목이 생겨 자신은 공연히 액셀을 죽일 수 있고, 가이아 메모리 특수연구시설, 일명 G연의 일원 중 누군가[9]와 친구가 되었다는 것을 가르쳐 준다. 이때 그 누군가가 변신한 디바 도펀트가 뒤에서 등장하자 매우 유능하다 소개하며, 이 도펀트의 힘을 빌려 액셀과 싸울 기회를 만들 것이라 한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G연의 내통자의 도움으로 G연 지하시설에 나타난다. 등장하자마자 유부남 앞에서 냅다 치마를 들어올려 팬티를 까버리며 이날을 기다렸다고 홍조를 띄운 채 말한다. 뒤이어 디바 도펀트에게 조종당한 G연 멤버들을 밖으로 내보내고는, 가면라이더를 확실히 타파할 수 있는 상황이 올 때까지 엮이지 말라는 반도의 명령을 "확실하게 죽일 자신이 있으면 싸워도 된다"고 해석해 오늘 나타났다고 한다. 그러고는 참살기념일이란 소리와 함께 스크림 도펀트로 변신, 이에 테류이 또한 액셀로 변신하면서 싸움이 시작된다.

카즈하는 이게 당신의 마지막 모습이라 감명받으며 초고주파를 발사, 액셀은 피하지만 지하시설의 높은 강도의 벽에 튕겨져 몇 배로 증폭된 초고주파를 그대로 맞고 만다. 이에 액셀이 트라이얼로 변해 공격을 피하자 스크림 도펀트는 좁은 장소에서 초고속으로 이동해 액셀을 압도하고, 결국 이곳에서 싸우는 것은 불리하다고 생각한 액셀이 부스터로 변해 맥시멈을 날리면서 옥상으로 올라오게 된다.

이후 카즈하는 잘 헤쳐나갔다며 칭찬하고, 그럼 이쪽도 비장의 수라 말하며 암즈 메모리를 꺼내 드라이버에 삽입, 그 순간 왼팔이 암즈 도펀트의 팔로 변형한다. 마을의 간부들이 사용하는 가이아 드라이버 rex는 잠시 동안이지만 변신에 사용한 것 말고 두 번째 메모리의 능력을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그대로 암즈 도펀트의 팔로 기관총과 검을 만들어 공격해 압도하고, 결국 액셀의 가이아 메모리 강화 어댑터를 망가뜨린다.[10] 그 다음에는 시저스 메모리를 삽입해 왼팔을 시저스 도펀트의 팔로 변형시키고 그대로 액셀의 목을 자르려 하지만, 액셀은 잔상이 생길 정도로 빠르게 회피, 그 모습을 본 카즈하는 역시라는 반응을 보이며 다시 공격을 퍼붓는다.

그리고 잠시 후, 멀리서 디바 도펀트 겐도 슈이치로가 더블의 공격을 받아 정체를 들켰다는 것을 소리를 들어 알아채고, 더블의 방해가 들어오기 전에 마무리짓기 위해 이번에는 유니콘 메모리[11]를 삽입해 왼팔을 유니콘 도펀트의 팔[12]로 변형시켜 공격한다. 결국 피할 힘도 없게 된 테루이가 최후의 일격으로 강화된 엔진 메모리의 맥시멈을 사용하자 서로 돌격, 결과는 유니콘의 뿔에 테루이의 복부가 관통된다. 결국 테루이는 그대로 쓰러지고, 카즈하는 드디어 죽였다며 최고의 기분이라 말하며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평소 버릇대로 시체를 훼손하고 셀카를 찍을 준비를 하려는 순간, G연의 멤버들이 막아선다.[13] 카즈하는 죽고싶지 않은 사람은 알아서 피해라고 말하며 그대로 공격하지만, 그 순간, 다시 깨어난 테루이가 던진 엔진 블레이드를 맞는다. 카즈하는 경악하면서 분명 죽었는데 어떻게 되살아났는지 묻자, 테루이는 처음에는 언제나처럼 나한테 질문하지 마라... 라고 하려다가 "지옥에서 쫓겨났다"고 대답해주면서 다시 액셀로 변신한다.[스포일러]

카즈하는 당황하지만[14], 다시 죽이면 된다면서 초고주파를 발사했고, 이어서 이번에는 아이스에이지 메모리를 삽입해 액셀의 몸을 얼린다. 그리고 그대로 접근해 긴 손가락으로 관통해 끝내려고 하지만, 그 순간 액셀은 열로 얼음을 녹이고 공격을 간단히 막는다.[15] 그리고 그대로 테루이가 발동한 9연속 맥시멈 드라이브에 완전히 압도당하고 메모리 브레이크된다.[16] 이후 행방이 묘연했는데, 토키메가 어느 건물 뒷편에서 쓰러진 카즈하를 발견한다. 비젤도 스마트폰도 부서져 이면 후토에 연락할 수단이 없다고 하며, 동료에게 알려도 좋다며 모든 걸 포기한 듯한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는 토키메에게 "싫어하잖아? 나를.''이라고 묻자, 한순간이지만 과거에도 카즈하에게 같은 말을 들은 것을[17] 기억해 낸 토키메는 내가 싫어하는 것은 메모리라 말하고는 카즈하를 안아들고 어디론가 향한다.

<y의 마굴> 편에서 쇼타로의 집에서 토키메에게 치료받는다. 하지만 가이아 메모리로 인한 부상은 일반적인 치료로는 회복될 수 없어 괴로워하고, 이때 '요크'라는 단어를 중얼거리더니, 잠시 후 토키메에게 밑져야 본전으로 약을 사 와달라 부탁한다. 그리고 토키메가 약을 사러 나가자 거울에 '잘 있어, 찾지 말아 줘'라는 메모를 남기고 모습을 감춘다. 나중에 탐정 사무소의 조사를 통해 밝혀진 요크의 정체는 오울 도펀트 토바 오토키치가 가지고 있던 메모리 후유증의 통증을 없애주는 약물로, 어디까지나 통증만 없애주지 치료는 되지 않으며, 계속 투여하지 않으면 결국에는 육체가 붕괴되고 폐인이 되는 마약이었다.[18]

이후 카즈하는 요크의 근원지 '평온의 샘'이 있는 어느 폐건물에서 자신을 찾던 토키메와 재회한다. 토키메가 요크의 사용을 그만두라 하자 카즈하는 자신에겐 살인밖에 없었는데, 그걸 못 하게 된 이상 쾌락을 얻기 위해서는 요크밖에 선택지가 없다고 답한다. 그리고 쇼타로와 같이 왔다는 것을 알아채고 역시 몸을 숨겨서 화났냐고 묻자 토키메는 후회했다고 답한다. 그 말을 듣고 역시라 반응하지만, 뒤이어 토키메가 처음부터 쇼타로들에게 상담했으면 너를 더 빨리 도울 수도 있었을 거라 자책하자 카즈하는 여전하다면서 살짝 웃는다. 그때 마을의 암살자인 데스 도펀트 야노가미 요이치의 기척을 감지해 벌벌 떨고, 요이치가 나타나 위험에 처하지만 더블이 나타나 보호해주고, 더블이 데스 도펀트를 상대하는 동안 다시 모습을 감춘다.

이후 지하에 있는 평온의 샘[19]을 발견한 토키메가 요이치에게 습격을 받을 뻔하자 인비지블 도펀트로 변신해[20] 토키메를 구한다. 그 후, 토키메가 너도 남을 도울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고, 여기서는 너의 죄를 셀 수 없다는 말과 함께 손을 내밀자 못 이기겠다는 듯 웃는다. 하지만 그때 데스 도펀트로 변신한 요이치가 자신들을 발견하자 다시 인비지블 도펀트로 변신하지만, 결국에는 데스의 메모리 봉인 능력에 당하고 만다. 이후 더블의 도움을 또 받지만, 요이치가 조력자로 부른 반도가 나타나면서 죽을 위기에 처하지만, 더블이 막으면서 간신히 위기를 모면한다. 하지만 그때 요이치가 던진 낫에 복부를 꿰뚫려 큰 부상을 입게 되고, 결국 카즈하의 생명은 조금씩 죽어가기 시작했다.

토키메는 눈물을 흘리며 죽지말라고 소리치자 카즈하는 자신은 타고난 살인자니 이제 신경쓰지 말라고 하지만 토키메는 태어날 때부터 나쁜 인간이 있을리가 없다며 일갈한다. 그 말을 듣고 카즈하는 기억이 없어도 똑같은 말을 하냐며 말하는데, 이때 토키메의 기억이 조금 돌아온다.

과거 토키메가 이면 후토에 있었던 시절, 당시 토키메는 암살자 일을 그만두고 카즈하가 뒤를 이어 암살을 담당했다. 토키메는 카즈하에게 살인을 그만두라고 설득하지만 카즈하는 자신을 싫어할테니 냅둬라고 답한다. 그 말에 토키메는 카즈하의 뺨을 때리며 자신이 싫어하는 것은 메모리라 답하고 눈물을 흘렸다.

카즈하는 당시에는 토키메가 그냥 무른 사람이라 밖에 생각 안했지만 지금이라면 당신이 조금은 좋아졌다고 말하고, 요크 같은 것보다 토키메 씨의 눈물이 더 대단하다는 말을 끝으로 결국 목숨을 잃는다.

이후 그녀의 가이아 드라이버 rex는 카즈하의 죽음에 분노한 토키메가 조커 도펀트로 변신하는데 사용된다.

3. 스크림 도펀트(Scream Dopant)[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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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면라이더 리바이스에서 러브코프를 연기한 성우.[스테이지판] [2] 허구한 날 카오게이를 해대지만 적당한 각도가 잡히면 의외로 미모가 상당하다.[3] 이에 또 방해한거냐고 분노하면서 건물 한 체를 순식간에 박살낸다.[4] 참고로 토바 오토키치는 자신의 학원에서 눈에 든 학생을 비밀리에 도펀트로 양성하고 있었으며, 카즈하는 이 학원의 제 1 졸업생이다.[5] 덤으로 이때 더블을 상대하면서, 남자끼리 둘이 합체하는 반쪽 라이더는 기분 나쁘다고 한다. 쇼타로 왈 '이 여자한테 그런 소리 듣기 싫다'고.. 그리고 액셀이 부스터로 폼 체인지한 후에는 싸우다 말고 그쪽 구경에 열중한다.[6] 이때 테류이가 이름으로 부르자 엄청 좋아한다.[7] 이 말을 듣고 저주한다며 중얼거린다.[8] 시저스의 공간을 자르는 능력으로 마을에 침입할 수 있으니 미리 회수하도록 반도가 명령했다.[9] 나중에 밝혀진 이 인물의 정체는 G연의 소장 겐도 슈이치로였다.[10] 이때 테루이는 드라이버로 두 번째 메모리의 힘을 사용하는 것을 보고 마치 더블 같다고 하는데, 카즈하는 그런 기분 나쁜 반쪽 라이더와 같은 취급하지 말라고 한다.[11] 더블 극장판에서 등장한 T2 가이아 메모리 중 하나로, 가면라이더 이터널가면라이더 조커와 싸웠을 때 맥시멈 드라이브를 날렸던 메모리다.[12] 왼팔이 길고 거대한 뿔을 가진 유니콘의 머리로 변했다.[13] 이때 토키메가 G연의 멤버들에게 도망치라고 하자 토키메를 '토키메 씨'라 부른다.[스포일러] 테루이는 진짜로 죽고 지옥에 떨어졌었는데, 그 곳에서 자신의 숙적이자 과거에 지옥에서 기다리고 있겠다고 말한 이사카 신쿠로와 재회했다. 이사카는 테루이와 다시 싸우려다가 몸 상태를 보더니 실망하면서 당신은 아직 여기에 올 때가 아니니 돌아가라며 웨더 도펀트로 변신, 그대로 테루이에게 번개를 떨어트려서 테루이의 심장을 자극해 원래의 세계로 보낸다. 이때 언젠가 후토의 모든 적들을 쓰러뜨리고 진정한 수라가 되었을 때 다시 보자고 전한다.[14] 단순히 죽었다 되살아난 것에만 당황한 것이 아니라 불사신을 죽였다는 쾌감에 젖어있는 상황에서 그게 불발로 끝날 경우 다시는 이러한 쾌감을 얻지 못할 거라는 막연한 공포감도 있었다.[15]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상황이라 카즈하가 가까이 접근하길 노렸던 것이다. 그리고 아이스에이지는 테루이 첫 등장 당시 상대했던 메모리로 액셀과 상성이 나쁘다.[16] 이때 카즈하의 스마트폰에는 당하기 직전의 자신의 모습이 찍히게 된다.[17] 과거의 토키메는 이 말을 듣고 카즈하의 뺨을 때렸다.[18] 원래 요크(yoke)는 굴레, 멍에 등을 뜻하는 영단어이다. 한번 연결되면 떨어질 수 없다는 의미로 지어진 이름이었다.[19] 요크를 마시면서 백골이 된 시체들로 가득했다.[20] 평온의 샘에 있던 시체가 가지고 있던 메모리를 사용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