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도펀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만화 《후토탐정》에 등장하는 도펀트.
범죄 조직 '마을(街)'의 본거지에 상주 중인 도펀트 군단. 마을의 간부 후보 니카이도 마모루(리액터 도펀트)가 부리는 수하들이 '도로의 기억'을 담은 가이아 메모리를 체내에 삽입해 변화한 모습. 마을의 전투원 격 존재들로 마을의 본거지로 이어진 차원 통로를 지키는 문지기 역도 맡고 있다.
초고속과 초고열을 구사하여 공간을 베어서 길을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이 능력으로 이차원으로 이어지는 길을 만들어내고 마을을 확대한다. 하나하나가 강력한 전투력을 지녔지만, 에너지 소모가 너무 커 극도의 굶주림에 시달리게 된다. 이 굶주림을 해결하는 방법 중 가장 효율적인 것은 타인의 육체를 흡수, 즉 사람을 잡아먹는 것이다. 그래서 로드 도펀트들은 민간인을 습격하거나 마을에서 사고치고 다니는 도펀트들을 잡아먹고 있으며[1] , 이들이 섭취한 인육은 체내에서 곤죽처럼 녹아 로드 도펀트의 능력 발동의 원동력이 된다. 이후 묘사에 의하면 인육에 비해 효율은 떨어져도 일반적인 음식도 에너지원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 때문에 로드 도펀트들은 유사시 판단력이 떨어져 서로 잡아먹는 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비상식량을 갖고 다닌다고 한다. 마을의 재력이면 충분히 챙겨줄 수 있을 듯.
거기다 메모리 자체의 독소인지 능력의 부작용인지, 사용하면 할수록 지능이 낮아지기 때문에[2] 로드 도펀트만으로는 계획적으로 마을을 넓힐 수 없고, 추가로 로드 도펀트가 갓 만든 도로는 너무 울퉁불퉁해서 로드 도펀트 이외에는 다니기 불편하다. 그렇기에 로드 도펀트를 지휘하는 동시에 고열로 로드 도펀트가 만든 도로를 정돈할 수 있는 리액터 도펀트가 있어야 제대로 마을을 확대할 수 있다.
제2장 끝에 뒷면 후토로 쳐들어간 토키메에 의해 반도, 히데오, 히카루 전원에게 엄청난 피해를 입히고, 대량의 로드 도펀트가 파괴되었으며 뒷면 후토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렸다.
2. 비고[편집]
- 본작의 최초 에피소드에서 첫등장한 도펀트. 여기서 등장한 로드 도펀트는 변신자가 조직 폭력배 일원인데 메모리 부작용 탓에 판단력을 상실한 결과, 패거리를 잡아먹는 식인사건을 저질렀다. 정확히 말하자면 로드 도펀트의 변신자는 처음부터 조직원들을 잡아먹을 계획으로 조직에 들어간 것이였다. 쓰레기 같은 조직 폭력배라면 먹어치워도 큰 소란이 없을거라고 생각했지만 조직에서 의외로 빨리 경찰을 불렀다고 한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5 18:58:03에 나무위키 로드 도펀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