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라(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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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라
ゴジラ | Godzilla


파일:갸질라.jpg

개체명
고지라
ゴジラ / Godzilla
이명
종말의 짐승
終末の獣 / Apocalyptic Monster

최강의 괴수
最強怪獣 / Strongest Monster

체급
100m 이상(울티마 - 12화 이후)
길이
50m(울티마 - 10 ~ 11화)
기원
4차원 이상의 우주에서 도래한 생명체
포효 소리
아쿠아틸리스

앰피비아

테리스트리스

울티마


1. 개요
2. 작중 행적
3. 능력
3.1. 급속진화
3.2. 생체 반응장갑
3.3. 홍진 생성
3.4. 원자 빔 (原子ビーム)
3.5. 파국
4. 상품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규라고지 디자인.jpg}}}

저항할 수 없는 미래를 바꿔라.[1]


고질라: 싱귤러 포인트에 등장하는 고지라. 보통 팬들 사이에서는 규라고지(ギュラゴジ)[2] 혹은 SP고지(SPゴジ)라고 불린다.

극중 총 두 개체가 등장하며, 과거 일본에서 전설로 내려오던 古史羅(고지라)라는 생물의 이름을 따서 ゴジラ(고지라)라고 명명되었다. 기존 시리즈와 달리 핵실험이나 대지진 같은 비극에 작품 외적/내적인 기원을 두진 않았고, 각본가 인터뷰에 따르면 철저히 "알 수 없는 미지의 존재"를 묘사하려 했다고 한다.


2. 작중 행적[편집]


1화에서 미사키오쿠 관리국 지하 깊숙한 곳에 숨겨진 오래된 격납고 안에 뼈만 남아있는 채로 등장한다. 과거 고지라와 라돈[3]을 묘사한 그림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오래 전부터 일본에 모습을 보였던 괴수로 추측된다. 아래 후술할 현대의 고지라와는 다른 개체로 추정된다.

파일:아쿠아티리스.png
아쿠아틸리스(Aquatilis) 형태 설정화

3화에서 고지라의 테마와 함께 나타난 아쿠아틸리스가 대량의 홍진을 흩뿌리며 미국 잠수함을 뒤쫓아간다. [4] 철저히 수중 생활에 적합한 몸 구조이다.

6화에서 수면 위로 뛰쳐오르며 사람들에게 모습을 드러낸 아쿠아틸리스는 만다 무리를 뒤쫓아 도쿄만까지 온다.

7화에서는 마침내 얕은 강변까지 다다르며 만다 한 마리의 목을 물어뜯어 죽인다. 홍진이 자욱한 건물 위로 휘청거리는 만다와 고지라의 거대한 꼬리지느러미가 압권. 한편, 미사키오쿠의 창립자 아시하라 박사의 행적을 조사하던 슌야는 과거에 그가 아키타입을 연구하는 회사를 세웠으며, 얼마 안 가 시바사업체에 회사가 인수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 과정에서 아시하라가 고지라의 유해 앞에 서서 찍은 사진 또한 입수한다.


파일:kaiju_7_full.png
앰피비아(Amphibia) 형태 설정화

마침내 도쿄에 상륙한 고지라는 이내 육상형 형태인 앰피비아[5]로 순식간에 진화한다. 막 육지에 적응한 듯한 몸 구조이며 학명도 양서류나 수륙양용을 뜻하는 용어에서 따왔다.

자신의 신체 질량보다도 더 많은 홍진을 뿜어내 도쿄를 시뻘겋게 물들인다. 인도 우파라 연구시설에서 뉴스를 통해 도쿄가 난장판이 된 모습을 지켜보고 있던 BB는 인도에 있는 사룬가와 도쿄에 나타난 고지라, 두 괴수가 모두 홍진을 다루는 것을 보며 어느 쪽이 '진짜'인지 흥미로워한다. 한편 일본 정부는 이 거대생명체의 이름을 古史羅(고지라) 전설에서 이름을 딴 ゴジラ(고지라)라고 명명한다.


한편, 미사키오쿠 지하에 있던 고지라의 유해의 두개골 부분에는 전선들이 연결되어 미사키오쿠 지하의 시스템과 연결되어 있었는데, 바로 여기서 라돈들을 끌어들이는 전파가 발신되고 있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미사키오쿠 지하에 몰래 잠입한 카이 타케히로는 고지라의 유해를 보면서 80년이 지났는데도 반응이 살아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8화에선 육상자위대16식 기동전투차가 앰피비아에게 일제 포격을 가해보지만 앰피비아는 멀쩡했다. 포격이 중지되자 앰피비아의 입에서 영하 20도에 달하는 차가운 가스가 뿜어져 나오다가, 또 한 번 날아온 포격의 충격으로 주변 열을 모조리 흡수하는 듯한 묘사와 함께 대폭발하여 반경 500미터를 초토화시킨다.[6] 중심부의 앰피비아는 홍진으로 뒤덮여서 굳어진 모습으로 변해있었는데, 비파괴검사 결과 경화된 껍데기 안쪽은 흐물흐물하게 녹아 일종의 고치 같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파일:테레스토리스.png
테레스트리스(Terrestris) 형태 설정화

9화에서 다시금 부활. 학명대로 육상 생활에 적합한 수각류 공룡에 가까워진 형태[7]로 진화해 도쿄에 또 한 번 엄청난 양의 홍진을 흩뿌린다.[8]

작중 JDAM에 착탄되어 부상을 입지만 2발째부터는 안기라스와 같은 미래 예측 능력으로 다음 착탄을 예측해 신체조직을 촉수같은 형태로 급속성장시킨 뒤, 미사일과 함께 파열시켜 충격을 경감시킨다. 자위대는 이것을 '리액티브 아머', 즉 반응장갑이라고 이름 붙인다. 이후 어디선가 날아드는 거대한 라돈을 고리 모양의 원자 빔으로 한 방에 제압한다.[9]

파일:고지라 울티마 설정화.png
울티마(Ultima) 형태 설정화

메인 테마곡

고지라 퇴치 작전이 실행되자 테레스트리스에서 울티마로 진화. 건물 몇 개를 관통할 정도로 강력한 원자 빔을 뿜으며 도쿄를 불바다로 만든다. 한편, 미사키오쿠 지하에 있던 고지라의 뼈는 먼 옛날 아시하라가 살던 마을에 나타났던 개체였으며, 어떤 방법으로 물리쳤었다는 사실이 알려진다. 이 뼈는 카이 타케히로가 정체불명의 군인들과 함께 급습해 빼앗아 어디론가 가져간다.

11화에서는 이미 도쿄를 홍진으로 뒤덮고 폐허로 만든 상태였으며, 라돈들이 도쿄 전역을 순찰한다. 뒤에서 다가온 만다의 기습을 받으나 원자 빔으로 한 방에 두동강내 죽여버렸다. 그 후 도쿄역 근방에 자리를 잡고 거대한 홍진 소용돌이를 일으켜 그 안에서 키가 100m 넘게 급성장한다.

인도에 있던 B.B는 시바시설에 있던 오소고널 다이아고널라이저(Orthogonal Diagonalizer)[10] 하나를 빼돌려 일본으로 넘겨주는데, 자위대는 이것을 이용해 고지라를 물리치려고 한다. 그러나 아시하라 박사가 남긴 기록에 따르면 도쿄역 상공 100m에 오소고널 다이아고널라이저를 완성시키는 코드가 나타난다고 하여, 윤 일행은 자위대에게 바로 오소고날 다이아고널라이저를 발동시켜서는 안 된다고 하고, 도쿄역 상공 100m에 나타난다는 코드를 찾아가기로 한다.

마침내 도쿄역까지 도달한 윤 일행은 고지라와 라돈 무리의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진다. 바로 그 때 반전이 일어난다. 고지라를 유일하게 쓰러뜨릴 가능성이 있는 오소고날 다이아고날라이저를 완성시키는 코드는 사실 제트 쟈가 안에 이미 들어있었다. 오소고널 다이어고널라이저의 영향으로 제트 쟈가는 100m로 거대화한다. 그러면서 제트 쟈가는 자신의 이름을 '제트 쟈가 PP'이며, 윤이 만들었던 '제트 쟈가를 최강으로 만드는 프로토콜'을 바탕으로 고지라에 대항할 수 있는 상태가 될 때까지 몇 번이나 시간을 반복해왔다고 말한다. 고지라 입장에선 파리만도 못한 존재이거늘 윤에게 원자빔을 쏴서 죽이기 직전 제트 쟈가가 고지라에게 죽빵을 갈기면서 등장한다.[11]

거대화됐음에도 여전히 고지라에게 밀리던 제트 쟈가는 원자 빔을 얼굴에 직격으로 맞아 오른쪽 얼굴이 융해되기까지에 이른다. 다음 번 원자빔에는 동체가 관통당한다. 마침내 제트 쟈가는 아리카와 윤에게 고마웠다는 작별인사를 남기고 오소고널 다이아고널라이저를 기동시키고, 고지라는 제트 쟈가와 함께 사라진다. 도쿄에 짙게 깔려있던 홍진들은 푸른색의 크리스탈로 변해 사라진다.

SP에 등장하는 괴수들과 관련해서 이전에 B.B가 '아키타입의 본체는 고차원에 있으며 이쪽 세계에 나타난 것은 본체의 그림자에 불과하다'라는 설명이 있었기 때문에 고지라가 아직 완전히 소멸한 것은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같은 괴수인 사룬가는 여태껏 그래왔듯 단순히 결정에 꿰뚫린 채 의식불명 상태였으므로, 추후 전개가 드러나기 전까지는 자세히 알 길이 없을 것이다.

한편, 미사키오쿠에서 카이 타케히로가 빼앗아 간 1대 고지라의 뼈는 어디론가 옮겨져, 마이클 스티븐이 이 뼈를 골격으로 메카고지라를 만들고 있었다. 마이클 스티븐, 카이 타케히로, 그리고 아시하라 박사로 추정되는 인물이 메카고지라가 만들어지는 모습을 음산한 미소를 지으며 쳐다본다.


3. 능력[편집]


파일:Screenshot_20210601-185017_YouTube.jpg

破壊の神, ゴジラ

파괴의 신, 고지라


고지라가 우주를 파괴시킬 운명이란 말인가...

잠재력으로만 따지면 역대 최강의 고지라. 역대 고지라들 중 가장 특수능력이 많은 고지라로서 신 고지라에서 많은 모티브를 따왔으나 거기다가 여러가지를 추가시킨 느낌이다.

울티마의 고유능력은 아니지만, 일종의 치트키인 파국은, 아예 우주 자체를 없던 것으로 만들어버리는 희대의 사기적인 능력인지라 사실상 고지라 어스보다 강력한 영향을 준다고 봐도 된다.[12]

3.1. 급속진화[편집]


신 고지라처럼 진화가 가능하다. 역시나 고지라답게 어마무시한 진화속도를 보여주는데 1형태인 아쿠아틸리스 상태에서 육지에 오른 직후 곧바로 2형태인 앰피비아로 적응진화에 성공. 인류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동물들의 진화속도를 아득히 뛰어넘는 모습을 보여준다.[13]

또한 주변의 위협에 대처하기 위해 진화하기도 하는데 2형태에서 공격을 당하자 곧바로 주변의 열을 모조리 흡수한 뒤 새로운 진화를 위해 자기자신을 태우며[14] 엄청난 스케일의 대폭발을 일으키면서 고치상태로 변화했고[15] 이후 수생생물의 형태를 완전히 벗어던졌다.

고치를 깨고 나온 제3형태에서 주변에 엄청난 양의 홍진을 내뿜으며 도쿄 전체를 뒤덮어버린다. 그러나 아직 완전체가 아니었기에 벙커버스터를 등지느러미에 맞고선 대량의 피를 분출하며 드디어 최종형태인 울티마로 진화한다. 더더욱 충격적인건 이 모든 진화가 단순 몇 시간도 걸리지 않았다는것이다.[16] 팬들 사이에서나 영화속 언급에서나 신에 필적할만한 진화력이라고 평가받은 신 고지라마저 이정도로 빠른 시간내에 진화를 행하지는 못했다.[17]

초기엔 50m 가량의 동체로 120m 가까이 되는 몬스터버스의 고지라나 신 고지라보다 훨씬 작았지만[18][19] 12화에서 계속 성장 중인것이 언급됐으며 그 시점에서 이미 100m급에 도달해 크기도 근래 다른 시리즈의 고지라들에게도 밀리지 않게 되었다.


3.2. 생체 반응장갑[편집]


고차원 존재라는 특성상 미래를 볼 수 있으며; 이 능력과 급속성장시킨 신체조직을 더미로 파열시키는 행위를 조합하는 것으로 JDAM을 막아내기도 했다. 아직 방어력이 무른 테레스트리스 단계에서만 선보였고, 울티마 단계부터는 반응장갑 없이도 여느 고지라처럼 두꺼운 외피로 군대의 포격을 씹는다.


3.3. 홍진 생성[편집]


미래에서 정보를 끌어오는 신비한 물질인 아키타입의 가장 기본적인 형태인 홍진을 몸에서 생산내고 마음대로 조작한다. 고지라가 도쿄에서 뿜어낸 홍진의 양은 고지라의 질량을 넘어섰다고 한다. 아마 고차원의 본체에서 끌어오기에 이런 것인듯. 최초엔 인체에 영향이 의심되는 수준의 역할밖에 하지 않았지만 12화에서 이것이 식물처럼 변화하여 주변에 공간 왜곡을 일으키며 생태계를 고쳐쓰고 있다는게 드러났다.[20] 작중 고지라 주변은 삼각형 내각의 합이 180°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3.4. 원자 빔 (原子ビーム)[편집]





테레스트리스



울티마

고지라의 트레이드마크인 방사열선은 이번 작품에서는 '원자 빔'이라는 새로운 호칭으로 등장한다. 기본적인 색깔인 파란색은 그대로이지만 충전 및 발사 시 입 주변에 여러 개의 고리 모양이 생성된다는 특징이 추가되었다. 또한 기존의 방사열선과는 달리 신 고지라의 방사선류에 가까운 느낌이라 마치 광선처럼 수많은 빌딩들을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레스트리스 단계일 때에는 고리 형태의 광선[21]을 발사했으며, 수면에 퍼지는 파장처럼 앞으로 나아갈 수록 크기가 커진다. 이때 위력도 거대 라돈을 일격사시킬 만큼 강하다.

그 파괴력은 작중 최강급이라 아직 방사열선이 완전치 않은 상태에서도 수개의 고층빌딩들을 녹여버리고 뚫어버렸으며 11화에서는 만다를 일격에 두동강낸 뒤 고층빌딩을 가볍게 파괴시켰다. 시간이 어느 정도 걸렸는지는 불명이지만 도쿄 전체를 불바다로 만들었다는 점에서 그 파괴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대략 추측이 가능할 것이다.[22]

13화에서는 근처에 날아든 라돈 떼를 가볍게 쓸어보인 후 하늘 위로 고개를 솟구쳐[23] 구름을 뚫고 햇볕이 드리우게 만들었다. 크기가 100m 급으로 자란 만큼 열선 크기와 위력도 비례할 것으로 보이며, 자신과 동급의 사이즈로 거대화한 제트 쟈가의 머리의 절반을 소멸시키고 몸통을 뚫어버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3.5. 파국[편집]


지나치게 성장한 신이 우주보다 더 거대해져서

세상을 재시작할 수 밖에 없으니까

고지라의 이러한 급속한 진화와 무시무시한 능력들도 능력이지만, 이번 작의 고지라가 특히나 더 공포스러운 것은 이러한 힘에 더불어 우주 그 자체의 멸망을 불러오는 매개체이기 때문이다. 본디 고지라와 시바를 비롯한 특이점들과 크고작은 괴수들은 고차원에 존재하는 동일한 존재로, 현실에 나타나는 모습은 사물의 그림자와 같이 3차원에 투영된 형태에 불과하다.

이들이 분열한 이유는 시간선이란 것이 무수한 분기를 가져 서로 다른 결과를 나타냈기 때문에 고차원에서 동일한 존재가 저차원에서 나뉘어진 것인데 관측된 수많은 미래의 세계를 단 하나의 결과로 정리하기 위해 출현한 고차원의 가장 거대한 해답이 고지라이며 파국으로 보인다.

4. 상품[편집]


무비몬스터 소프비로는 아쿠아틸리스, 앰피비아, 테레스트리스, 울티마 모두 출시되었으며, 2021년 11월에 반다이 SHM에서는 고질라 울티마만 출시될 예정이다. SHM에 경우 같은 크기 비율의 제트 쟈가가 두 가지 버전[24]으로 부속되어 있다.


5. 기타[편집]


디자이너 야마모리 에이지에 따르면 이번 고지라 울티마의 디자인은 사람이 들어가는 실사 슈트가 아니기에 좀 더 최신 공룡 복원도에 가까운 체형, 그리고 쇼와 고지라의 디자인을 적절히 섞어 만든 것이라고 한다. 굉장히 두꺼운 허벅지와 좀 더 수각류에 가까운 다리 관절로 주목을 받았지만, 작중 짙은 홍진과 건물에 가려져 허벅지 아래는 거의 드러나지 않았다.

1954년 원작에서 고지라의 이름은 오오도 섬에 내려오는 전설의 괴수 '呉爾羅(고지라)'에서 따온 것이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古史羅(고시라)'라는 이름이 있는 것으로 그려졌다. 라돈 또한 '라텐텐구(羅甸天狗)'라는 이름이 붙어있다.

신 고지라에서 덩치를 절반 줄인 다음,[25] 특징을 거의 그대로 복사해다가 붙여놓은 느낌으로 4번 진화한다는 점과 등지느러미에 벙커버스터를 투하당하고 피를 흘리며 다음 단계로 진화한다는 것이 그 예시다.[26] 길게 찢어져 있고 날카로운 이빨이 빽빽하게 놓인 입이나 길고 꿈틀거리는 꼬리도 은근 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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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는 고지라가 다시 한번 인류의 적인 파괴의 신으로 돌아왔다는 증거이자 동시에 고지라가 얼마나 막강한 존재인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2] 싱귤러를 앞부분을 따서 '신고지'라고 부르게 되면 신 고지라와 겹치기 때문. 실제로도 신 고지라와 유사한 부분이 상당히 많으며 오마주도 대부분 신 고지라다.[3] 과거엔 라텐텐구라고 불렸다.[4] 생김새나 색깔이 치타노자우루스와 흡사하다.[5] 외형이 바란과 흡사하다.[6] 그런데 이때 어떤 가로등이 이상한 모양으로 뒤틀렸는데 폭발로 인한 거라고 설명이 안된다는 말이 나온다.[7] 외형이 고로자우루스와 흡사하다.[8] 멀리서 봤을땐 마치 붉은 버섯구름처럼 보인다.[9] 그런데 이후 언급되길 그 라돈의 시체를 어디에서도 찾을 수 없다고.[10] 이니셜인 OD는 기존에 흔히 옥시전 디스트로이어를 일컫던 표현.[11] 이에 엄청나게 빡쳤는지 제트 쟈가를 노려보는데 표정이 꽤나 무시무시하다.[12] 시리즈를 통틀어 이정도 영향력을 줄만한 괴수는 고질라: 행성 포식자 의 킹 기도라 정도뿐이다.[13] 우리우주의 물리법칙에 종속받는 순수 생물이 아니라, 홍진처럼 고차원의 그림자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14] 작중 피닉스,유칼립투스에 비유된다.[15] 작중에서는 이로 인해 500m 범위의 모든것이 쓸려나가는 대폭발이 실제로 일어나기도 했었다. 후에 묘사를 보면 말만 500m지 사실상 km 단위라고 해도 할말이 없을 수준으로 방대하다.[16] 뉴스의 시간을 보면 4시간 13분만에 아쿠아티리스에서 울티마로 진화했다.[17] 1형태에서 3형태까지는 비슷한 시간이 걸렸지만 3형태에서 자신의 몸속에서 일어나는 핵분열로 인한 열을 통제하는데 실패하고 이를 보안하기 위해 다시 바다속으로 들어가 며칠 뒤에나 4형태로 진화하여 재등장한다. 거기다가 울티마는 최종단계로 진화하자마자 방사열선을 사용할수 있었지만 신 고지라 4형태는 벙커버스터에 데미지를 입은 후에야 방사선류를 터득했다.[18] 다만 작중 보여준 포스는 신 고지라와 몬스터버스 고질라와 동급 이상인 수준으로 고지라 어스처럼 쓸데없이 크기와 파괴력 등의 설정만 대단하게 잡는 것보단 연출이 중요하다는 걸 직접 보여주었다.[19] 이와 비슷한 경우가 초대 고지라로 50m라는 작은 신장과 방사열선마저 약한 고지라 최약체로 평가되지만 파괴의 화신 그 자체로 그려지면서 당시 전쟁과 원자폭탄에 대한 트라우마를 앓고 있던 일본인들에게 엄청난 임팩트를 남기는데 성공했다. 실제로 가장 호러스러운 고지라를 뽑으라 한다면 일본내에서는 높은 확률로 초대 고지라가 뽑힌다고 한다.[20] 비슷하게 지구 전역 생태계를 동기화시킨 고지라 어스의 오마주로 보인다.[21] 마찬가지로 덜 자란 고지라인 미니라가 뿜는 동일 형태의 열선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인다.[22] 이때 장면들은 신고질라가 건물들을 관통해 건물들을 파괴한 것을 오마주, 신고질라가 도시 전체를 불바다를 만들고 도시 위를 걷다가 에너지 충전을 위해 멈춘 것 의 오마주로 보이는데 특히 이때의 화면 구도가 신고질라와 거의 일치하는 장면이다.[23] 이때 자세와 구도, 푸른 빛깔을 보아 고질라: 킹 오브 몬스터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24] 4화까지의 모습과 7화에서 안기라스의 창을 든 모습[25] 다만 12화에서 설명되기를 처음에는 50m 정도였으나 그 뒤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하여 현재는 100m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사실 이 50m는 고지라(1954)를 따온 것이다 [26] 울티마는 최종단계로 진화했으며 신 고지라는 방사선류를 뿜을 수 있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