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벨라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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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국가 공휴일


1. 개요[편집]


본 문서는 벨라루스의 공휴일에 관한 내용을 서술한다. 대체적으로 러시아와 비슷하거나 아예 같으나, 러시아에 비해 소련의 잔재가 더 강하게 남아있다.


2. 국가 공휴일[편집]


  • 1월 1일 - 새해 첫날(Новый год/Новы год). 한 해의 시작을 기념하는 날.
  • 1월 2일 - 연휴
  • 1월 7일 - 정교회 크리스마스(Рождество Христово(юлианский календарь)/Божае Нараджэнне(юліанскі каляндар)).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정교회에서 사용하는 율리우스력의 12월 25일이 그레고리력으로 환산하면 1월 7일인 까닭에 이날 쉰다. 단, 러시아와 달리 벨라루스는 12월 25일도 공휴일이다.
  • 3월 8일 - 국제 여성의 날(Международный женский день/Міжнародны жаночы дзень). 세계여성의 지위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 모든 남성이 가사일을 도맡으며, 이 날에 남성이 여성에게 꽃을 주는 문화가 있다.
  • 4/5월 중 - 라두니짜(Радуница/Радаўніца). 부활제 후 제 1주에 죽은자들을 추모하는 날.
  • 5월 1일 - 노동절(Праздник труда/Свята працы). 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하여 정한 날.
  • 5월 9일 - 승전기념일(День Победы/Дзень Перамогі). 승리의 날. 제2차 세계 대전에서 소련을 침공한 독일의 항복을 기념하는 날. 이날 하루만큼은 농담이 아니라 벨라루스 SSR로 회귀한다. 심지어 소련을 주도하던 나라인 러시아조차도 게양하지 않는 소련 국기를 벨라루스의 모든 관공서와 민간에서는 벨라루스 국기 대신 소련 국기를 게양하며, 열병식이 진행된다.
  • 6월 3일 - 벨라루스공화국 독립기념일(День Независимости Республики Беларусь/Дзень Незалежнасці Рэспублікі Беларусь).[1] 타 소련에서 독립한 공화국들과 달리, 벨라루스는 대조국전쟁 당시 나치 독일로부터 벨라루스가 해방된 날을 독립기념일로 기념한다. 1996년까지는 벨라루스가 소련으로부터 주권 선언을 한 6월 27일을 기념했다. 소련 계승 의식을 내세운 사회주의 정권이 집권한 1994년 이후 헌법을 개정하면서 이렇게 된 것.
  • 11월 7일 - 10월 혁명 기념일(День Октябрьской Революции/Дзень Кастрычніцкай рэвалюцыі). 마찬가지로 1991년 이후 공휴일에서 제외되었으나 루카셴코 집권 이후인 1995년부터 다시 공휴일로 돌아갔다. 현재 키르기스스탄과 함께 10월 혁명 기념일이 공휴일인 둘뿐인 나라.
  • 12월 25일 - 가톨릭 크리스마스(Рождество Христово(григорианский календарь)/Божае Нараджэнне (грыгарыянскі каляндар)).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크리스마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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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줄여서 공화국의 날(День Республики)이라고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