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푸르지오 써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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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에 위치한 대단지 아파트로, 과천주공아파트 1단지가 재건축되었으며 대우건설에서 시공했다. 사업 수주 단계에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을 적용한 첫 번째 단지다. 2016년 7월부터 철거 및 공사를 시작, 2020년 4월에 준공하여 입주를 시작했다.
2. 역사[편집]
이 아파트의 전신인 과천 주공 1단지는, 전통적으로 과천시 재건축 사업과 시세를 주도하던 중앙동의 아파트 중 하나였다. 리먼 사태 이후, 건설 경기 악화 및 용적률 문제 등으로 과천시의 재건축 사업이 지지부진 하자 시공사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2012년에는 포스코건설과 GS건설·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의 경쟁에서 포스코건설이 수주에 성공했다. 그러나 당시 재건축 조합은 공사비 증액 요구와 재건축 시장 활성화 영향으로 인해, 많은 리스크를 안고 계약해지 후 시공사 재선정에 돌입했다.
2017년 3월에는 압도적인 조건을 제시한 대우건설의 과천 푸르지오 써밋이 1,012표 중 381표를 얻어 현대건설의 디에이치 과천(363표)과 GS건설의 과천 그랑자이(261표)를 제치고 선정되었다.[1] 기존 상가와는 협의가 쉽지 않아 결국 분리된 상태로 사업이 진행되었다.
2020년 초에는 전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후분양으로 촉박한 일정이 맞물리면서, 사전점검 및 입주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3. 특징[편집]
2017년 시공사 교체를 통해 과천 2기 재건축 사업에 고급화와 하이엔드 시대를 주도한 단지이다.
푸르지오 써밋 브랜드 중에서 다양한 평형으로 건설되었다.[2](용적률 189%, 건폐율 19%)
성공적인 후분양 사례로 알려져있다. 분양 초기에는 고분양가 논란으로 후분양에서 3.3㎡당 평균 분양가(약 3,998만 원)가 4,000만 원에 육박해 일부 대형 평수에서 미분양이 나왔다. 하지만 대우건설의 최고급 건축 자재와 최신 건축기술이 적용된 아파트 자체의 우수성으로 꾸준한 실수요가 이어졌다. 실수요의 증가로 분양 수익이 늘면서 조합이 부담해야 할 법인세가 예상보다 4배 이상 늘어났다. 당초에 70억 원을 예상했는데, 400억 원을 납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3]
대우건설이 기존 푸르지오 이상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푸르지오 써밋을 런칭해 건설한 아파트로, Summit을 메인으로 하고 있으며 Prugio는 서브로 표기했다.[4]
중앙공원과 양재천 부근에는 고급 아파트 스타일의 최대 28층인 1블럭이 있다. 관악산 아래에는 유럽식 타운하우스와 고급 빌라 스타일의 최대 10층인 4~6블럭이 있는데, 관문로를 사이로 위치하고 있다.
전용 84㎡의 C타입과 D타입에서 5베이가 적용되었다.
2021년 과천시 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되었다.#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수상했으며,# 제25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일반 대형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후분양, 실수요자들이 많이 분양받았기 때문에 과천 아파트 단지들 중 평단가가 가장 높은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과천시에서 전통 보수 지지율이 가장 높은 중앙동에 속하면서, 20대 대선에서는 윤석열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은 아파트이다.
4. 커뮤니티 시설[편집]
커뮤니티 시설의 연면적이 10000㎡에 달할 정도로 넓으며 세대당 커뮤니티 시설 면적은 2.7평(약 8.9㎡)으로 웬만한 강남 아파트 단지보다 훨씬 넓다. 블럭별 커뮤니티 시설 목록은 다음과 같다.
- 1블럭 - 스카이라운지, 스카이 게스트하우스, 게스트하우스(지상), 스카이 프라이빗 라운지, 수영장[5], 피트니스클럽, 사우나[6], 골프클럽[7], 필라테스룸, 카페테리아, 키즈카페&푸른도서관, 독서실, 시니어클럽 등
- 5블럭 - 피트니스클럽, 공방, 스터디룸
5. 교통[편집]
5.1. 버스[편집]
[1] 1단지의 시공사 교체를 계기로, 이후 과천 2기 재건축 사업 전반에 고급화 트렌드가 시작되었다.[2] 59㎡ (462가구), 84㎡ (581가구), 109㎡ (106가구), 111㎡ (66가구), 120㎡ (120가구), 126㎡ (58가구), 131㎡ (123가구), 151㎡ (52가구), 208㎡ (3가구)[3] 법인세율이 100%를 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법인세가 예상보다 늘었다고 손해라고 볼 수는 없다.[4] 대우건설에서 고급화 한 써밋 브랜드 역시 서울 강남권이나 부촌지역을 제외하면 쓰지도 않는다.[5] 25M 3레인[6] 탕3개, 건식사우나, 습식사우나 구비[7] GDR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8] 4,5블럭이 묶여서 한 단지처럼 보일 수도 있다. 서로 시설도 겹치지않게 되어서 1블럭까지 가지않고도 이용할 수 있다.[9] 무인카페[10] 동이 두개 뿐이여서 메인 시설은 1블럭에 가야하지만, 체육관을 배치해서 차별성을 높였다.[11] 방음시설 포함
5.2. 도시철도[편집]
연장된 지하통로를 무시하고 단순히 지하철 출구로만 판단한 역세권 프리미엄 허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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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역 : 단지 앞에 과천역 7번 출구가 있지만, 지하철 승강장 출입구까지 중앙로를 가로지르는 지하통로 약 250m 도보해야 한다. 실제로 과천역이 가까운 위치는 부림동주민센터 주변 1~4번 출구이다. -
정부과천청사역 : 10~11번 출구는 승강장 출입구까지 지하통로 약 200m 도보해야 한다. 지도에서도 얇은 선으로 길게 표시되어 지하통로가 길다고 쉽게 확인 가능하다.
5.3. 기차[편집]
- 수원역, 광명역, 안양역
6. 교육[편집]
7. 주변 시설[편집]
8. 관련 문서[편집]
9. 둘러보기[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3 16:08:12에 나무위키 과천 푸르지오 써밋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2] 2020년 12월 준공된 부림동 7-1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