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황우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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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구우우우우~!

오명심

구쌤!!!!

차은재, 서우진

통칭 미스터 구, 구쌤

돌담병원 보조원이자 해결사. 보안요원 아니었어????우락부락한 인상과 엄청난 거구의 소유자로, 병원에서 행패를 부리는 사람이나 진상들이 있을 때 나타나서 제압하거나 도주자 등을 대부분 본의아니게잡아내는 바운서 비슷한 역할이다(…). 김사부, 오명심이 자주 호출하며 간혹 차은재나 서우진도 호출한다. 덩치와 다르게 실제로는 매우 순하고 아량이 넓은 대인배다. 밤에 장동화가 놀래키자 귀신인 줄 알고 비명을 지르며 울먹이는등 겁도 많다.

작중 내내 '미스터 구,구쌤'이라는 호칭으로 불리지만 시즌 2 마지막회가 끝나고 미스터 구 역을 맡은 이규호 배우의 언급에 의해 본명이 알려지게 되었다. 이규호 배우 오피셜

2.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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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시즌 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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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회에서 김사부에게 덤비는 강동주를 제압하는 역할로 첫등장하였다.[1]
  물론 김사부도 함께 떼어 놓았으며 김사부는 덤으로 수쌤한테까지 한 소리 듣는다. 이후 시즌 3 13회에서 강동주가 돌아온다는 소식을 알리며 그 당시 상황에 대한 이야기를 하게 된다.

• 6화에서 진상부리는 보호자를 병실 밖으로 내쫓는다. 이와중에 보호자가 전화를 할려고 하자 양팔을 묶어 병원 밖으로 내보내버린다. 덩치에 맞게 힘이 센지 이 보호자는 구황우에게 들리면서 '살살해...'라고 중얼거린다.

• 14회에서 메르스로 인해 격리된 응급실을 들어가려는 보호자를 한 팔로 제지한다.

• 15회에서 오명심의 호출로 강동주와 도인범의 싸움을 제지한다.

• 17회에서는 김사부의 부름으로 중환자실을 통제하여 아무도 못 들어가게 한다.

2.2. 시즌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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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황우: 저쪽으로 나가주시죠.

조폭 부하1: 아따 이 잡것은 또 뭐.... (구황우의 풍채를 보고 말을 못한다)

구황우: 치료에 방해가 되니 비켜주세요.

조폭 부하2: (겁을 살짝 먹고 부하1의 어깨를 툭툭 치며) ...이짝입니다, 형님.

조폭 부하1: 아, 그 짝이여?

조폭 부하2: 예. (중얼) 병원에 곰 한 마리가...

• 시즌 2에서는 5회에서 첫 등장했다. 변함없이 병원 내에서 진상을 부리는 사람들을 전담 마크한다.[2]
  대표적으로 사채업자 겸 조폭 보스가 상대편 조폭과의 싸움으로 칼에 찔러 중상을 입자 의사들이 치료하는데 부하들이 형님한테 무슨 짓이냐며 수근거리며 방해한다. 이 때,미스터 구가 나와서 물러나라고 하자 반항하려던 부하들은 미스터 구의 덩치를 보며 순순히 물러났다.병원에 웬 곰 한마리가 이 외에도 응급이었던 자신의 형님을 서울의 병원이 아니라 돌담병원에서 치료했다고 난리 피우며 보건복지부에 아는 사람이 있다며 진상을 부리던 환자 가족도 친히 안고 쫓아내기도 한다.

• 7회에선 사채업자가 서우진에게 돈을 갚으라고 큰소리를 내는것도 모자라 옷까지 벗어가며 행패를 부려서 오명심이 급히 부르게 되는데 나오지 않았다. 옆에 있던 박은탁이 말하기를 전날 당직이라 출근을 안했다고 한다.[3]
  이규호는 사채업자 역할을 맡았던 이호철과 실제로도 친분이 있는 사이다. 그래서 이 장면을 촬영할 때 현장에 있었다고 한다.

• 10회에서는 어디론가 가던 중 박은탁의 육탄전 끝에 도망치던 성폭행범과 부딪친다. 그 성폭행범은 미스터구의 덩치에 튕겨져 나가 벽에 부딪히고 검거된다.구통사고 그야말로 성폭행범 검거의 마무리 역할을 한 셈. 그런데 그냥 지나가다가 부딪힌 거라 성폭행범인걸 몰랐던 미스터 구는 당황했다.

• 마지막회에선 CTS증후군 수술을 받으러 들어가는 김사부에게 하트를 날린다. 그리고 도윤완이 병원 내에서 진상을 부리자 수쌤의 부름을 받고 나타나 나가라고 종용한다.참교육 여러모로 수쌤의 물리적 조커이자 돌담 병원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 같은 존재.

2.3. 시즌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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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즌 3에서는 빌라 화재사건 환자들이 우루루 몰려올 때 응급실 통제를 하는 모습으로 잠깐 나왔으며, 이후 차은재와 병원을 빠져나가려는 방화사건 목격자가 대치하는 상황에서 차은재가 "구쌤!"을 부르며 등장. 차은재를 때리려는 남자의 손목을 잡으며 "병원에서 폭력은 안됩니다. 환자 분 손 치우세요."라고 말한다. 결국 차은재와 대치했던 남자는 방화범임이 밝혀지며 경찰에 잡혀간다.

• 6회에서는 병원 응급실에서 서성이던 정인수의 딸 별이를 만난다. 서로 마주치자 딸 별이는 구황우를 보고 너무 큰 덩치 때문에 깜짝 놀라며 구황우는 다정하고 친근한 모습을 보이며 사탕을 건넸고, 이후 병원을 같이 둘러보는데 별이가 자신이 온 걸 아빠가 모르게 해야한다고 했고 이후 외상센터에서 정인수와 마주치자 숨겨주었다. 내가 몸만 무거운게 아니라 입도 무거워

• 8회에서는 서우진의 지시로 마약사범인 최석구를 감시하고 또 최석구가 갑자기 일어나자 어디 가냐고 물어보는데 화장실 간다고 하자 순순히 보내준다. 그후 신고를 받고 찾아온 경찰들에게서 도망치려고 하자 문을 막아 검거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 12회에서는 병원에서 사라진 치매 할머니 환자를 찾아 원무과장과 장기태 행정실장과 함께 수색에 나섰는데, 자신이 가장 무서워하는 게 귀신이라며 으스스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세 사람의 등뒤에서 장동화가 바람을 불자 소스라치게 놀라며 큰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볼멘소리를 하며 심장을 부여잡는 모습을 보인다. 동쌔애애애애애~앰!! 놀랬잖아여어어어!!

3.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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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덩치에 비해 겁이 많고 특히 귀신을 무서워한다.

• 병원의 해결사 역할에, 덩치가 커서 진상처리나, 물리적인 상황 진압에 특화되어 있지만, 직접적으로 다른 인물에게 타격을 가한적은 한번도 없다.돌담병원에서 이분과 함께 유일한 비폭력평화주의가 가능한 인물[4]
  심지어 조폭들조차 여러명인 상황에도 구황우에게는 감히 덤빌 생각조차 못할 정도이고 오히려 덩치에 놀란다.
  대부분 덩치로 존재감을 드러내 상대가 물러나게 만들거나 상대를 붙잡기만 한다. 시즌2에서 성폭행범을 제압한 것은 그가 의도하던 상황이 아니었고, 범인이 도망치다가 그냥 지나가기만 했을 뿐인 구황우와 부딪혀 넘어졌을 뿐이다. 오히려 주먹을 쓰는것은 박은탁이 담당한다. 그래도 덩치가 덩치인지라 박은탁보다 강한 건 당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