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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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영상
4. 가사
5. 여담
6.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 있는가(영어 : Are We Living Like in Those Days?)는 1992년에 발표된 북한의 선전가요이다. 보천보전자악단리종오 작사 리정술 작곡이다.


2. 상세[편집]


여느 북한노래가 대부분 그렇듯 이 노래도 북한 정권을 찬양하는 선전가요이나 다른 노래와 달리 김씨일가의 찬양보다는 6.25 전쟁에 참여했던 인민군의 회상으로 시작해 현재까지로의 흐름으로 조선로동당을 찬양하는게 가사인 것이 특징이다.


3. 영상[편집]



[1][2]


4. 가사[편집]


원문 표기를 그대로 사용하여, 의미 단위로 띄어쓰는 북한식 맞춤법을 적용하였다.

내 젊은 시절 추억도 많은 사진첩을 펼칠때면

전화의 그날 옛 전우들이 나를 보고 물어보네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그때처럼 우리가 살고있는가

락동강을 넘으며 더운 피를 뿌리던

그때 그 나날처럼

잊을수없는 색날은[3]

사진 한장 두장 번질[4]때면

빈터우에서 첫삽을 뜨던 전우들이 나를 보네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그때 일을 우리가 어이 잊으랴

허리띠를 조이며 혁명가를 부르던

그때 그 나날들을

세월은 흘러 젊은 시절의 그 모습은 변했어도

어머니 당을 따르는 마음 청춘으로 남아있네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그때처럼 영원히 우리 살리라

굳게 다진 그 맹세 심장으로 지키던

그때 그 나날처럼



5. 여담[편집]


이 노래의 기타반주 부분이 영화 공작의 흑금성과 리명운의 간부 파티자리에서 배경 음악으로 사용되었다.

영어권 웹에서 'juchewave'라는 밈으로 소비되는 음악이기도 하다. #


6.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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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적표현물이어서 가사 없이 반주만 하는 영상으로 게재함[2] 왕재산경음악단일렉 기타 연주자인 김영란이 연주한 영상.[3] '색이 날아갔다'는 표현으로, 빛이 바랬다는 등의 의미를 가질 수 있는 북한말. '색낡은'이라는 버전도 있다.[4] 종이, 다른 물건 등을 넘긴다는 의미로 쓰인 말로, 표준국어대사전에 표준어로 실려 있지만 다소 고어투의 표현을 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