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타 반 플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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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타 반 플릿
Greta Van Fleet

파일:그레타 반 플릿.jpg
국적
[[미국|

미국
display: none; display: 미국"
행정구
]]

결성
2012년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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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미시간 프랑켄머스
데뷔
2017년 4월 21일
(데뷔일로부터 2560일째)
데뷔 음반
싱글
Black Smoke Rising

멤버
조쉬 키스카 (보컬)
제이크 키스카 (기타)
샘 키스카 (베이스, 키보드)
대니 와그너 (드럼)
과거 멤버
카일 하우크 (드럼)[1]
장르
록 음악, 하드 록, 블루스 록, 얼터너티브 록
레이블
파일:EMI 레코드 로고.svg
링크
파일:그레타 반 플릿 로고2.pn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1. 개요
2. 상세



1. 개요[편집]



파일:GVF gig.jpg

그레타 반 플릿은 2017년에 데뷔하여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미국록 밴드이다.


2. 상세[편집]




이들의 대표곡인 "Highway Tune"
그레타 반 플릿은 2012년 미시간 주에서 키스카 형제에 의해 결성되었다. 결성 당시 청소년이었던 그들은 언더그라운드에서 각종 공연을 하면서 실력을 키웠고, 2017년 싱글 Highway Tune으로 메인스트림에 데뷔하였다. 데뷔 싱글부터 빌보드 메인스트림 록 차트에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1집도 발매 일 주일 만에 빌보드 록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면서 미국에서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후 EP 앨범인 From the Fires로 그래미 어워드에서 최우수 록 앨범 상을 받으면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록 밴드 중 하나가 되면서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기 시작했다.

이 밴드의 가장 큰 특징은 1970년대 풍의 하드 록, 블루스 록 음악을 함으로써 미국인들의 향수를 자극한다는 점이다.[2] 고전 록 밴드들 중에서도 특히 레드 제플린과 비슷하다 못해 똑같은 사운드로 인해 레드 제플린 카피캣 소리까지 들었었다. 보컬의 목소리와 스타일도 레드 제플린의 보컬인 로버트 플랜트와 무서울 정도로 유사하다.[3] 국내에서 이 밴드가 알려지게 된 것도 레드 제플린 카피 밴드라고 알려졌을 정도이다.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까지 레드 제플린의 인기가 높은 미국에서 대중들에게 확실히 성공했으며, 세계적으로도 1970년대 당시의 록 음악을 그리워하는 록 팬들을 겨낭함으로써 상업적으로 성공하게 되었다.

실제로 멤버들도 레드 제플린의 광팬이라고 한다. 기타리스트인 제이크 키스카는 1년동안 미친듯이 지미 페이지에 대해서 연구를 했는데, 그가 무슨 생각을 했던지 조차 다 알 수 있게 됐을 정도라고 한다.독심술? 그러나 보컬인 조쉬 키스카는 레드 제플린을 좋아하고 영향을 받긴 했지만 처음 알았던 건 고등학생 때였고, 사운드 자체는 연습 중 자연스럽게 나온 것이라고 주장했다. 물론 팬들은 분명 구라일 것이라고 추측 중(…).[4]

레드 제플린 이외에도 롤링 스톤스의 영향 또한 짙게 받았다고 한다. 사실 블루스에 기반 하드 록과 블루스 록을 하는 만큼 하드 록, 블루스 록의 선구자인 롤링 스톤스와 레드 제플린(야드버즈)의 영향을 안 받기란 불가능하지만, 밴드 멤버들은 특히나 이 두 밴드의 영향력을 가장 크게 언급하였다. 제이크 키스카는 상술한 지미 페이지뿐 아니라 키스 리처즈에 대해서도 미친듯이 연구해서 그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떻게 연주하는지까지 전부 알 수 있게 됐다고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부류의 밴드들이 공통적으로 평론가들에게 악평을 받는 것처럼, 그레타 반 플릿도 평론가들에게 좋은 평가는 받지 못하고 있다. 상술하였다시피 레드 제플린과 똑같은 사운드로 인해 평론가들에게 데뷔 당시부터 ‘짝퉁 레드 제플린’이라는 악평을 받았으며, 인기가 높은 현재에도 ‘듣기 좋은 음악을 만들어내는 능력은 좋지만 몰개성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즉 1970년대 당시 짝퉁 레드 제플린, 듣기 좋지만 몰개성적인 음악을 만든다는 평가를 받았던 과 똑같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반면 레드 제플린의 보컬인 로버트 플랜트는 그레타 반 플릿을 칭찬하면서 근래에 가장 좋아하는 밴드 중 하나라고 밝혔다. "보컬이 내가 아는 누구랑 참 닮았더라"라는 말도 덧붙여서(...)[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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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2 ~ 2013 활동.[2] 물론 전곡이 다 하드 록이나 블루스 록인 건 아니고, 최신 밴드인 만큼 21세기 스타일의 록 음악 또한 존재한다.[3] 로버트 플랜트는 정식으로 발성을 배운 적이 없기 때문에 자세히 들어보면 음정이 떨리는 등 불안한 면도 있고 호흡이 덜 안정되어 있는 감이 있는데, 이것까지도 똑같이 모사하는 수준. 심지어 애드립으로 ‘Mama’를 외치는 것도 똑같다.[4] 사실 로버트 플랜트가 현대 록 보컬에 미친 영향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어느 정도 비슷한 건 어쩔 수 없다. 그걸 감안해도 너무 똑같은 건 맞지만.[5] 로버트 플랜트는 후배 뮤지션들에 대한 편견이 없기로 유명하다. 제시된 퀸이 한창 평론가들에게 까이고 있을 때에도 본인은 퀸을 좋아하며 Killer Queen을 좋아한다고 밝힌 바 있고, 이 외에도 AC/DC 등 여러 후배 뮤지션들을 칭찬하였다.[6] 그러나 제시된 퀸, AC/DC 사례와는 다르게 이 말이 정말로 순수한 칭찬인지는 생각해봐야 한다. 로버트 플랜트는 자신과 창법이 비슷한 가수들에게 결코 좋은 평을 한 적이 없기 때문이다. 지미 페이지와 협연했던 데이비드 커버데일에 대해 "David Coverversion"(...)이라고 대놓고 비꼬았을 정도. 하지만 이 발언은 사실 본인이 아닌 다른 보컬과 밴드를 결성한 지미 페이지에 대한 질투에 가까운 발언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레타 반 플릿에게 한 말은 그냥 우스갯소리로 한 말일 수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