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렌델(신비아파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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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렌델

파일:그렌델.jpg
사건 발생장소
마을 외곽의 어느 아파트,
그렌델의 소음지옥
크기
2.1m
요괴의 정체
[ 스포일러 펼치기 · 접기 ]
악귀

등급
B[1]
고스트 피규어 남김
O
성우
남도형[2]

1. 개요
2. 특징
3. 능력
4. 작중 행적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
6. 기타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블랙캣렌델.png
Grendel

“감히 내 공간에서... 소중한 수집품에 손을 대!!! 용서할 수 없어!!”[3]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16화에 등장하는 악귀로 이명은 침묵의 지배자.


2. 특징[편집]


파일: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귀도퇴마사 4화.jpg

금비: “누가 한 짓인지 알 것 같다. 이거는 그렌델이 한기다.”[해석1]

같이: “그렌델?”

금비: “응, 그렌델은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는 악귀다. 갸는 음파로 공간을 뒤틀어 버리는데 그러면 이 바닥처럼 된다. 소란스럽게 굴거나 큰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잡아가서 소음지옥으로 데리가가 영원히 괴롭히는 녀석이다.”[해석2]

음악을 좋아하거나 악기로 음악을 연주를 하며 노래를 부르던 사람들 앞에 나타나서 목소리를 빼앗는 악귀로 사람들을 납치해 소음 지옥에 가두고는 엄청난 소음으로 괴롭히면서 인간들의 영혼을 빼앗아간다.

강림: “그렇다면 어떻게 잡아야 하지?”

금비: “그렌델이 자기 공간에 숨어버리면 도저히 찾을 방법이 없다. 소리는 물론 기운까지 완전히 숨길 수 있거든.”[해석3]

특히 얼굴 주변이 귀로 덮혀 있는데[4] 주변에 있는 소리까지 들을 수 있어서 다른 귀신들처럼[5] 소음에 민감하며 그와 동시에 약점이기도 하다.[6] 그렌델을 상대로 퇴치하기 위해선 시끄러운 소음을 사용하는 귀신[7]으로 상대하는 것이 유리하다.

3. 능력[편집]


  • 특기 : 주변의 소리를 감지해 상대의 목소리를 빼앗는 능력.
  • 필살기 : 엄청난 소리를 내는 치명적인 공포의 초음파 공격.
  • 특수 능력 : 음파를 비틀어내는 소음지옥, 상대의 공격을 막아내는 음파 방어막.


4. 작중 행적[편집]


첫 등장부터 밤새 게임을 하던 석재를 소음지옥으로 데려갔다. 그 다음 층간소음을 일으키던 부부 또한 잡아갔으며 후에 자신을 목격한 연주를 잡아가려하지만 소화전 소리에 놀라 실패한다.

후에 연주가 켠 TV의 소리를 듣고 나타나 잡아갔고 또한 뒤늦게 들어온 하리를 잡아간다. 그 후 금비가 요술을 사용해 그렌델의 차원으로 가는 통로를 만들고 강림이 닫혀있는 통로를 강제로 부수고 들어간다.

그렌델은 시끄러운 사람들을 잡아서 감옥에 가두고 있었다. 강림이 감옥을 부수려고 퇴마검으로 내리쳤으나 방어막 때문에 부수기는커녕 그 충격으로 인해 그렌델이 눈치채고 나타난다. 이후 두리와 강림의 목소리도 빼앗고 이기는듯 싶었으나, 강림이 그렌델에게 강력한 일격을 날리고 하리를 구해낸다. 그렌델은 자신의 수집품을 건드린 강림에게 화가 나 강림과 하리에게 초음파 공격을 날리지만 신비의 기타소리에 정신이 팔려 공격을 중지한다. 이후 하리가 소환한 번개 살음귀에게 퇴치 당하고 소멸된다.

번개 살음귀가 당할 거란 추측이 있었지만 역으로 번개 살음귀에게 소멸당한다.[8][9]

5. 주비의 고스트 뮤지컬[편집]



안녕 안녕 내 이름은 그렌델

소리 빼앗아가는 귀신

시끄러운 소리 내면

쉿! 조용히 해![10]

감옥에 가둬버리는

까칠 예민한 귀신

얼굴을 뒤덮은 귀와

강력한 초음파 공격

내가 바로 그렌델


주비: “열정 넘치는 무대 감사합니다. 그렌델님은 조용한 걸 좋아하시는 걸로 아는데요. 노래하실 때는 아주 열정적이...”

그렌델: “아, 잠시만요! 거기, 제 옷이 뭐가 어때서요! 왜 험담을 하는 거예요?!”

주비: “아...역시 귀가 크셔서 관객석에 나는 소리도 다 들리시나 보네요?”

그렌델: “네, 죄송합니다. 아까 어디까지 얘기했지요?”

주비: “그렌델님은 노래하는...”

그렌델: 아, 잠시만요! 거기 뒤쪽 분, 과자 좀 조용히 먹을 수 없어요?! 그리고 잡담하시는 두 분, 귓속말도 다 들린다고요!! 도저히 시끄러워서 안되겠네요. 인터뷰는 어디 조용한데 가서 할까요?”

주비: “아...뭐, 그러시죠. 그럼 저희는 이만...”

관객 고스트들: “엥~?!”

공연이 끝난 후, 주비가 인터뷰를 요청했는데 그렌델이 관객 고스트들의 사소한 소리까지 다 듣고 예민하게 반응하며 소리를 치다가 결국 주비에게 조용한 곳으로 가서 인터뷰를 하자며 부탁하고 주비와 함께 무대 밖으로 퇴장하자 관객 고스트들이 매우 당황해 한다.[11]

6. 기타[편집]


  • 모티브는 고대 북유럽 서사시 베오울프에 나오는 괴물 그렌델. 잔치를 여는 소리를 싫어한다. 허나 신비아파트에선 베오울프가 언급되지 않았다.

  • 얼굴의 대부분이 로 되어 있어서 소음에 민감하다.

  • 인간형 악귀지만 의외로 키와 덩치가 굉장히 커보인다.

  • 치마를 입고 있지만 의외로 남성 성우인 남도형이 목소리를 담당해서 생김새와 다르게 남성인 귀신이다.


  • 보통 고스트 뮤지컬에선 관객 귀신들이 마지막에 웃으면서 끝나는데 이번엔 웃지 않고 땀을 한방울 흘리면서 끝난다.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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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최강림이 고전하여 s등급일 가능성이 높았으나 B등급으로 출시되었다.[2] 고스트 시그널에서 린을 맡았고, 이후 특별판 2기에서 주운을 맡게 된다.[3] 그렌델의 윤리관이 드러나는 대사. 물론 그렌델이 악귀인지라, 생명을 물건 취급하는 건 당연하긴 하다.[해석1] 누구 잣인지 알것 같아. 이건 그렌델이 한거야.[해석2] 응, 그렌델은 시끄러운 소리를 싫어하는 악귀야. 그 녀석은 음파로 공간을 뒤틀어 버리는데 그럼 이 바닥처럼 되지. 소란스럽게 하거나 큰소리를 내는 사람들을 잡아가서 소음지옥으로 데리가 영원히 괴롭히는 녀석이야.[해석3] 그렌델이 자신의 공간에 숨어버리면 도저히 찾을 방법이 없어. 소리는 물론 기운까지 완전히 숨길 수 있거든.[4] 그래서 시각이 없는 대신 청각과 인기척에 매우 예민하다. 반대로 그 둘만 주의하면 그렌델이 상대의 변화를 감지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강림이 기척을 감춘 채 반격하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5] 장산범, 강시.[6] 근데 정작 자신이 더 시끄럽다는 평가가 있다.[7] 살음귀, 구묘주귀.[8] 번개 살음귀가 다시 공격할 때, 그 틈을 통해 당할 뻔했지만 강림이가 중간에 그렌델을 방해해서 성공했다.[9] 참고로 번개 부분은 살음귀가 음파를 낼 때, 전류가 조금 뿜어져 나오긴 했다.[10] 실제 방송에서는 조용 해 라고 표기되어 있다.[11] 대부분 마무리는 고스트들이 웃는 장면으로 끝났다는 것을 생각해본다면, 이는 상당히 이례적인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