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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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릴즈
grillz[1]

1. 개요
2. 역사
3. 그릴즈를 착용하는 인물
3.1. 실존 인물
4. 주의



1. 개요[편집]


치아에 착용하는 장신구의 총칭. 그릴즈(grillz)는 치아에 착용하는 장신구이며, 대부분 , , 또는 보석으로 장식 되어있다. 주로 자신의 부와 지위를 과시 하기 위해 착용하며, 가장 비싼것은 최대 15만달러까지 한다.[2] 한국에서는 아직 다소 생소하지만 해외에서는 많은 래퍼와 일부 운동 선수, 어린 10대들이 주로 착용한다.[3]


2. 역사[편집]


과거 기원전 800년 고대 이탈리아에 사는 부유한 에트루리아 여자들은 이에 굵은 황금색 띠를 붙었으며, 기원전 300년 마야 문명 고전기에는 왕과 왕비들이 치아에 구멍을 뚫고 옥을 끼워 넣기도 했다. 현대에 그릴즈가 다시 등장했던 건 80년대 초반 미국 브루클린과 브롱크스의 흑인 거주 지역에서 가난한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이 마약에 중독되어 살면서 이빨이 썩고 잘 부서지자, 제대로 치료를 못 받으니까 밥 먹을 때는 쇠로 된 그릴즈을 하게 된 것이 시초였다. 이후 충치를 때우는 재료 중 가장 저렴했던 금을 멋을 위해 이에 씌운 사람들이 급증하게 됨에 따라 다시 등장했다.

그 영향으로 뉴욕에서는 이에 금을 씌우는것이 하나의 패션이 되었다. 또한 80년대 힙합의 등장으로 많은 유명래퍼들이 자신의 부와 지위를 과시하는 용도로 금과 각종 보석으로 장식된 그릴즈를 착용했고, 그로 인해서 그릴즈는 더욱 더 인기가 많아졌다.


3. 그릴즈를 착용하는 인물[편집]



3.1. 실존 인물[편집]



4. 주의[편집]


그릴즈의 탈부착 과정에서 치아와 잇몸을 손상시킬 수 있고 금이나 틀니를 만들 때 쓰이는 금속 외에 도금이 된 경우 벗겨져 치아를 변색시킬 수 있다. 또 그릴즈를 착용한 채로 음식물을 섭취하게 되면 그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어서 세균이 번식하기 쉽고 충치가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뇌전증 등으로 발작 도중 삼킬 수도 있다.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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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grill 또는 grills 라고도 한다.[2] 2021년 5월 31일 오후 14시 기준 환율이 1달러당 1,111.30원이므로 15만 달러면 약 166,695,000원이다.[3]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학교에서 학생들이 그릴즈 착용하는것이 금지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