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강철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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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타 팬덤과의 관계



1. 개요[편집]


만화 강철의 연금술사에 매료되어 과하게 빨아재끼는 팬덤을 멸시하는 단어.

어원은 전국금속노동조합인데(...) 원퀴, 키메하라와는 다르게 어원이 실제로 있는 노동조합인 만큼 주의해야 한다...


2. 상세[편집]


강철의 연금술사 팬덤은 강철이 원나블, 드래곤볼, 귀멸의 칼날 같은 당대의 소년만화들이 자주 벌이는 설정 오류와 스토리붕괴 등이 없는 만화라는 점에서 선민의식을 느낀다. 실제로 이 점 덕분에 작품이 흥행했긴 했지만 그 악명높은 진격의 거인/악성 팬덤들과의 키배를 지켜보면 팬덤에서 오히려 작품의 빛을 바래고 있다.

아무래도 '소년 간간'이라는 상대적으로 작은 체급의 잡지에서 기획된 덕이 크다. 그래서 강연금이 소년 점프소년 선데이같은 대형 회사에서 키워졌다면 원나블이나 명탐정 코난처럼 됐을거라는 결과론적인 떡밥도 있다.

금속노조들이 기승을 부린 데에는 헌터×헌터처럼 애니메이션이 2003년판2009년판으로 두 번이나 엄청난 호평에 힘입어 인기리에 방영된 점도 크다.[1] 웬만한 장기 소년만화들이 빠지는 문제점은 원작 이상으로 관련 미디어들이 추해지면서 까이는 경우도 많은데, 강연금은 실사영화를 제외한 모든 미디어믹스가 대부분 고퀄로 나오면서 유독 신성시되는 경향이 있다.

일단 뛰어난 스토리성과 퀄리티에서 나오는 선민의식과 원나블같은 만화를 내려다보는 우월주의만큼은 엄청나다. 와의 스토리 싸움도 유명. 강연금처럼 시니컬한 분위기로 대중성을 벗어난 소년만화인 헌퀴들과는 관계가 그다지 부각되지 않는다.


3. 타 팬덤과의 관계[편집]


최악의 관계로 상술했듯이 서로가 자신들이 2000년대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한다. 양측 모두 모에와는 거리가 멀고 스토리파에 철학적인 작품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그런 듯. 마침 둘 다 애니메이션이 초고퀄로 나오면서 더욱 대립이 거세진 감이 있다.

의외로 블리치 팬덤과의 대립이 있는데, 블리치는 상업성과 대중성에서 강하고 강연금은 작품성과 매니아성에서 강하기에 각자의 작품론을 두고 비교가 많이 된다. 진격의 거인귀멸의 칼날이 나오기 전까지는 이 둘이 진짜 앙숙이었다. 그 당시까지는 블리치가 2000년대 만화 중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과 인기를 보유했던 게 사실이기에, 작품성으로 밀어붙이는 금속노조와 대립이 심했다.
안 좋다. 워낙 귀멸의 칼날이 범세계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이라서 2000년대를 대표하는 일본 만화의 이미지를 그쪽이 많이 가져간 탓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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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09년판이야 원작을 거의 그대로 따라갔지만, 2003년판의 경우 하나부터 열까지 원작과는 전혀 딴판이기 때문에 과거에는 같은 금속노조들 사이에서도 2003년 애니판 팬덤과 원작/2009년 애니판 팬덤으로 세력이 양분되어 서로 신경전을 벌이던 때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