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마궁수(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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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에 등장하는 기마궁수 유닛에 대한 설명이다.

1.1.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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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rse Archer. 철기 시대 유닛이며 생산 가능한 문명은 이집트, 그리스, 미노아, 페니키아, 로마를 제외한 나머지 모든 문명이다.

중형 기마 궁사가 지원되는 문명은 히타이트, 수메르, 페르시아, 상, 야마토, 팔미라, 마케도니아이다.

생산 비용은 식량 50, 금 70으로 금이 꽤나 드는 유닛이지만 코끼리 궁사 다음으로 원거리 유닛 중에서 강력하다. 공격력은 모든 궁병 유닛 중 가장 높으며(일반 기마궁사 7/ 중형 기마 궁사 8) 사거리도 7로 합성 궁사와 코끼리 궁사와 같고, 무엇보다 궁사 유닛 중 유일하게 원거리 방어 1[1]이 주어진다. 더군다나 이동 속도도 엄청나게 빠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코끼리 궁사 조차 바르는 원거리계 깡패라 할 수 있다. 단점도 있는데, 밸런스 조정을 위해서인지 체력이 종잇장 수준이라는 것. 따라서 세심한 운영이 필요하다.

1.2.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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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valry Archer / Heavy Cavalry Archer.

궁사양성소에서 양성하는 유닛으로 기병, 궁사, 기마궁수 속성을 모두 가지고 있으며, 이동 속도가 빠르며 공격력도 준수한 편에 속하기에 스타크래프트의 벌처와 비슷한 포지션에 속한다. 다만 실제 역사 속의 기사(騎射)가 매우 어려운 기술이었듯 활 쏘는데 시간이 걸려 시체매처럼 무빙샷은 까다롭다. 게다가 가격이 상당히 비싼 유닛이며 상성이 철저하다. 즉, 궁사와 기마궁수에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정예 척후병(보너스 데미지를 중복으로 받는다), 기병에게 보너스 데미지를 주는 창병과 낙타에게 걸리면 단숨에 체력이 깎여나간다. 게다가 원거리 유닛 특성 상 공성 무기에게도 약하다. 거기에 건물에 대한 공격이 약하기 때문에 주 전력으로 사용하기에 여러가지로 애로사항이 많은 유닛이다.

대부분의 국가들은 중형 기마 궁사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러나 애초에 기마 유닛이 지원이 되지 않는 마야, 잉카, 아즈텍, 그리고 기마 유닛이 지원되는 국가들 중에서 바이킹, 튜턴, 이탈리아, 포르투갈, 말레이, 부르고뉴, 시칠리아는 중형 기마 궁사를 쓸 수 없다. 벵골, 드라비다, 구르자라는 코끼리 궁사가 기마 궁사를 대체하고, 보헤미아의 경우 기마 유닛 자체는 있지만 일반 기마 궁사조차 아예 없는 유일한 경우다.

킹스 시절 기마 궁사의 입지는 암울 그 자체로 뽑으면 100% 후회하는 유닛[4]이었다. 당시에는 기마 궁사의 기본 사거리가 3이었으며(중형은 4), 공방업과 대학 업그레이드 외에는 보조 업그레이드가 달랑 사육술 하나였기 때문이다. 게다가 창병에게 추가 대미지를 전혀 못 주어 상대가 창병이나 척후병을 조금만 뽑아도 기마 궁사는 그냥 끝장났다.

이래서인지 정복자에서는 기마 궁사가 대대적으로 버프되었다.[5] 우선 기마 궁사의 기본 사거리가 중형 기마 궁사와 마찬가지로 4로 향상되었으며 기본적으로 창병 계열 유닛에게 보너스 대미지 2를 추가로 가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일부 국가에게 손가락 보호대 및 파르티안 병법이 추가되어 기마 궁사 및 만구다이 같은 기마 궁사계 특수 유닛의 방어력과 창병에 대한 보너스 대미지가 4 추가되어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비싼 비용은 그대로라 기본 업그레이드 외에 혈통,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이 세 가지중 하나라도 없거나 관련 보너스가 없으면 기마 궁사는 그저 잉여 유닛이자 구색 맞추기 유닛에 불과했다. 결국 기마 궁사의 버프는 기마 궁사의 스펙 자체를 버프했다기보단 기마 궁사가 업그레이드에 가장 예민해지는 병과로 거듭났다.[6] 이 조차도 없으면 운영이 힘들어지는 기마 궁사에게 희망을 준 건 맞다.

따라서 관련 업그레이드가 모두 지원되는 사라센과 튀르크, 그리고 관련 보너스가 있는 몽골과 훈족 외에는 필요없는 유닛 취급을 받았다. 그마저도 사라센과 튀르크는 맘루크나 예니체리같은 더 좋은 유닛 때문에 버려지고, 몽골은 비슷한 계열의 특수 유닛인 만구다이를 쓰므로 성을 못 짓는 경우 아니면 안 쓰였다. 그나마도 왕정 초기까지는 몽골 입장에서도 기마 궁사보다 철석궁병을 동원하는 게 더 유리했다. 다시 말해 정복자 시절에는 사실상 훈족만이 이 유닛을 운용했고, 정 성주 시대에 궁병 찌르기가 필요한 경우 가성비 좋은 보병 궁사를 대신 사용했다.

포가튼과 아프리카 왕국에서는 기마 궁사 자체의 가격이 내려갔고 마자르하고 튀르크가 기마 궁사 관련 보너스를 얻었다. 그 외에 일본도 기마 궁사 관련 업그레이드가 정복자 시절에 비해 좀 더 좋아졌고, 인도 역시 풀업 기마 궁사를 뽑을 수 있다. 그래서 포가튼/아프리카 왕국에서는 이전에 비해 기마 궁사를 좀 더 다양한 문명에서 사용하는 것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현재 기마 궁사를 사용하게 되는 최소조건은 막방업이나 파르티안 병법 중 하나만 빠져 있으면서, 기마 궁사 외의 원거리 화력이 부실한 문명이 해당되는데 여기에 해당되는 문명이 불가리아와 리투아니아, 힌두스탄이다.

결정판 기준으로 풀업인 경우는 일본, 사라센, 튀르크, 마자르, 타타르가 해당하고, 보너스가 있는 경우는 몽골, 튀르크, 훈족, 마자르, 타타르, 쿠만, 일본[7]이 해당되며 총 8문명이 우수한 성능의 기마 궁사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8] 그러나 몽골 기마 궁사는 애초에 가격 말고는 만구다이보다 나을 게 없고, 팔 보호구가 없고 더 성능 좋고 저렴한 킵차크가 있는 쿠만, 철석궁병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사라센이나 일본은 일반적인 전투에서는 그다지 잘 쓰지 않는다. 즉, 훈족, 마자르[9], 타타르나 튀르크만이 이 유닛을 많이 쓰고 있는 실정. 몽골은 정복자 시절에 비해 기마 궁사의 가격이 내려가 성주 시대 한정으로 석궁병 대신 채택되는 경우가 있다. 성을 늘리고 왕정 시대로 넘어가면 만구다이를 생산하기에 잠깐 뽑는 것 뿐이다. 리투아니아나 불가리아의 경우 풀업은 안 되지만 부실한 궁병 라인 때문에 가끔 원거리 화력 보조용으로 기마궁사를 쓰는 경우가 있다.[10]

1.2.1. 문명별 보너스[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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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형 기마 궁사를 보유한 문명에 한정함.

• 브리튼: 궁사 양성소 작업 속도 +20%
• 훈족: 양성 비용 성주시대 부터 -10%, -20%
• 몽골: 공격 속도 +20%
• 마자르: 공격력, 사정 거리 +1[11]
  특수 연구 합성궁.
• 튀르크: 체력 +20[12]
  특수 연구 시파히.
  [13]
  체력 버프로 인해 일부 유닛(한국 전차, 몽골 만구다이)를 제외하고 동일 병과간 단순 대결에서 압도적인 전력을 보여준다.
• 프랑크, 베트남: 체력 +20%[14]
  프랑크 : 봉건 시대부터 기병 체력 +20% / 베트남 : 궁사 양성소 유닛 체력 +20%.
• 중국: 기술 연구 비용 봉건시대부터 -10%, -15%, -20%
• 쿠만: 봉건시대부터 이동 속도 +5%, +10% ,+15% / 생산 속도 +50%[15]
  특수 연구 초원 사육술.
• 타타르: 손가락 보호대, 파르티안 병법 무료 / 고지대에서 공격시 데미지 +25% / 기마 궁사 시야 +2(팀) | 근, 원거리 방어력 +1[16]
  특수 연구 비단 갑옷.
• 한국: 모든 궁사 갑옷 무료 / 양성 비용 중 목재 -20%
• 일본: 궁사에 대한 공격력 +2
• 페르시아: 성주 시대에 파르티안 병법 사용 가능, 적 군사 유닛을 처치할 때마다 금 5 생산.[17]
  팔 보호구 연구 불가

1.3.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3[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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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마 궁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