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술사/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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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트아크의 직업 기상술사의 스킬을 정리한 문서.
아이덴티티를 켜게되면 아군보호 능력과 기상스킬 판정의 지속딜을 넣어주는 오라를 생성하게 되는 심플한 능력을 가졌다.
이외에도 툴팁에 적혀있지 않지만 일반 평타가 우산을 휘두르는 근접 모션에서 우산을 펴 우박을 떨어뜨리는 다단히트 성향의 원거리 범위기로 바뀌고, 스페이스 바 이동이 우산을 타고 날아가 착지하는 콤보 동작이 된다.[1]
2022.8.10일 패치로 받는 피해 감소에서 범위 내 적 공격력 감소로 바뀌었다. 수치 자체는 너프지만 기존 받피감의 경우 가장 높은 수치의 받피감 하나만 적용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서폿을 필수로 대동하는 파티플레이 시 효율이 0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상향인 셈.
직업 각인 '질풍노도'의 강화 효과를 받는 스킬.
돌진기 겸 유틸기 겸 카운터 스킬.
여느 캐릭터나 가지고 있는 짧은 쿨의 보조기 포지션의 스킬이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기류 발생 셔틀이나 시너지 스킬, 혹은 단순한 카운터기로만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전진성도 좋은 편이라 회피기로서 사용할 수도 있는 편이다. 카운터기로서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으로 발동도 빠른 편인데다 사거리나 판정도 좋은 편이고, 쿨도 짧은 편이라 대다수의 기상술사가 카운터가 필요하다면 해당 스킬을 채용하는 편이다.
룬 또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속행 룬을 넣어 쿨타임을 빠르게 굴릴 수도 있고, 정화 룬을 넣어 디버프를 빠르게 해제할 수도 있으며, 광분 룬을 넣어 자주 터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방향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몹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빈번하다는게 단점. 날카로운 장막 트포를 사용하면 해결되긴한다.
2022.8.10일 패치로 경직 면역이 추가되어 활용성이 더욱 올라갔다. 기상술사의 기본기를 담당하는 스킬이었던 만큼 상당히 유의미한 상향.
질풍 기상술사의 두번째 시너지 혹은 기류 발생스킬 겸 서브딜링기. 짧은 쿨타임에 호쾌한 액션, 준수한 딜링을 보여주는 짤짤이로 넣기 좋은 스킬이다. 시전한후 일부 우산 스킬을 사용시 캔슬되듯 이어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두번째 기류 발생스킬로 쓰고 돌개바람에게 시너지를 넘기는 편.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에도 수요는 있는데 돌개바람 대신 시너지 스킬로 채용해서 사용하거나 카운터가 필요없는 아브3관 같은 곳에서 펼치기 대신 강인함을 찍고 피면 이동기로 써먹을 수 있다. 부족힌 부위 파괴를 보충하기에도 좋다. 햇살 방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면 3타가 추가되어 단죄 심판 룬을 사용할 수도 있다. 총 5타가되나 3타 판정이라 단심이 터질 확률은 좀 떨어진다.
보통 7렙을 찍고 운용하며 2트포가 튼튼한 우산과 낙뢰에서 갈리는 편이다. 튼튼한 우산은 낙뢰 대비 1타만 쳤을 때 기류가 참과 동시에 프레임 부분에 확실한 이득이 가능해서 안그래도 기역기역을 최대한 쿨로스 없이 굴려야 하는 질풍에게 조금이나마 쿨로스를 줄여주지만 하필 파괴가 2타에 달려있어서 불편함이 있는데다가 2타까지 쓰면 낙뢰보다 프레임이 손해고, 낙뢰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에 이동기가 하나 더 생긴다는 이점이 있다. 순전히 취향 차이.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서브딜링기 스킬. 우산을 빙글빙글 회전시키며 공격을 하는 스킬, 3티어 트포는 홀딩이냐 지점 조작이냐로 나뉘는데 속전속결이라도 채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는 시전이 빠르고 좀 더 딜 기대값이 높은 초고속 회전 트포가 선호되는 편이다.
초고속 회전을 찍을 경우 기상술사에게 유일하다시피한 준즉발형 피격이상 스킬이기 때문에 아브 내부를 할 때는 많이 들고가는 편.[2]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서브딜링기 스킬. 소드스틱을 발도하고 한번 더 베어버린 후 납도하는 발도술 스킬이다. 3티어 트포의 공간베기를 채용하면 검풍이 발생하여 추가로 피해를 더 주는데, 검풍은 스킬과 별도로 발동하는지라 깔아두기 형식으로 모션 캔슬 후 다른 스킬을 바로 몰아칠 수 있다. 공간베기 트포를 채용하고 스킬 사용 후 이동 또는 다른 스킬 사용 시 1트포의 역류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와 역류를 채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역류 스킬을 사용할 경우 그 역류 효과가 묻어나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7/27 패치로 버그픽스됐다.
1티어는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 편으로 가장 메이저한건 역류로 높은 증댐을 깔끔하게 받는 구성이라 가장 많이 사용되며, 너무 많은 기류 역류스킬 구성에 지치지만 증댐은 받고싶다면 혼신을 사용한다. 다만, 발도술 딜레이가 거슬릴 정도로 늘어나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재빠른 손놀림은 발도술의 선딜이 거의 사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준다. 증댐이 사라져서 화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더 빨리 돌아가는 쿨타임과 기류역류 콤보 전 깔아두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DPS적으로는 가장 높은 포텐셜을 보인다. 하지만, 극심한 마나 소모량이 단점.
2,3 트포는 우레와 공간베기로 고정
단점이라면 1티어에 재빠른 손놀림을 채용하지 않으면 시전모션이 생각보다 긴편인데, 해당 기술은 슈퍼아머가 없는 기술이라 시전 중에 피격 당하면 해당 스킬의 상당량의 딜지분을 가지고있는 공간베기 딜이 증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캡틴 림레이크
우산 계열 스킬의 세번째 시너지 부여 스킬. 쿨이 다소 존재하는 대신 매우 긴 시간동안 치적부여를 해주고, 다른 두 치적 스킬들이 보통 기류 부여 스킬로 이용되는 편이라 질풍과 이슬비 모두 해당 스킬을 주력 시너지 부여 스킬로 사용하는 편이다. 3트라이포드에 부메랑 우산 채용시 스킬 유지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져서 신속이 0인 상태에서도 치명타 적중 시너지가 빈틈 없이 유지가 된다.
툴팁에 없으나 무력화가 상당하다.
스토리 초반 구간에서 최고의 맵 병기로 활약한다. 추가 공격-회전력 강화-부메랑 우산을 찍고 출혈 룬을 붙이면 스킬 피해량과 상관없이 들어가는 출혈 피해로 인해 분사되는 작은 우산들까지 막강한 틱뎀을 갖게 되어 매우 편한 딜링기로 써먹을 수 있다.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주력기. 우산에서 회오리를 내보내어 적을 다타 공격하는 스킬. 사용하면 기상술사가 마우스 지점으로 끌려가는데,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끌려가는 모션을 가지고 있어 제대로 에임을 잡지 못 하면 몇타정도는 쉽사리 빗나갈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역류-'''큰 센바람'''or후벼파기-단일 공격][3] 트포를 채용하면 상당히 강력해지는 편이라 질풍 기상이라면 반드시 채용하는 편이다. 이슬비 기상술사 또한, 보조딜링기 겸 무력화 스킬로 채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2트포의 후벼파기 모션이 상당히 코믹한데, 기상술사가 회오리에 끌려가다가 그대로 얼굴부터 바닥에 박는다. 심지어 막타 피해량이 상당히 강하게 표현된다는 점을 보면 엄청난 운동에너지로 박는 모양이다. 홀딩을 중간에 끊으면 뒤로 넘어지려다가 다시 자세를 잡는 모션이 나온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에서 전 캐릭터의 단일 공격 트포가 전면 수정되면서 이 스킬도 단일 공격 트라이포드가 집중공격으로 변경되었다.
제자리에서 우산을 펴서 방어자세를 취하다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아치는 기술. 보호막과 반격 판정은 자세를 완전히 취했을 때부터 우산을 내릴 때까지만 있지만, 피격이상(및 상태이상) 면역 효과는 스킬 선후딜에도 존재한다. 다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낮다. '반격기'는 공격보단 생존성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데, 워로드의 카운터 스피어나 창술사의 절룡세와 달리 마주바람은 타 스킬 시전 도중 캔슬 입력이 불가능하기 때문.
피면과 상면은 긴 지속시간을 가진 여우비 이동기로 충분하고,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선딜이 약간 있는데다가 특정 트포를 찍으면 선딜이 더 길어지며, 딜을 보고 쓰자니 깡딜은 낮지않으나 딜트포가 45%짜리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헤드어택 판정이 달려 타대 효과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딜 기댓값도 낮다. 우산스킬이라 특화 피증도 못 받으니 이슬비는 말할 것도 없고 질풍노도도 굳이 선후딜 떡칠된 이걸 쓸 바엔 기상스킬에서 이동기나 무력화 스킬, 하다못해 봄바람을 가져오는 편이 유틸, 생존성 면에서 훨씬 좋다.
1트포 확고한 신념은 여우비 상태에서 공격받아도 빗방울 게이지가 늘어난다. 2트포 마주바람 강화는 방어 태세가 기본 1.5초까지 늘어나고 반격기 주제에 공격받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해서 채용 시 딜로스를 줄이고 싶다면 선택하지만, 보호막 선딜과 공격 후딜이 늘어나는데다가 질풍룬/속전속결 채용 시 반격 시간이 감소한다(...). 신성한 장막은 공격받아도 면역 상태가 유지되므로 보급형 전장의 방패처럼 쓸 수는 있지만, 마우스 반대편 판정과 0.9초-선딜을 포함하면 약 1.2초-라는 시간은 딜로스는 딜로스대로 나면서 슈퍼세이브 스킬로 쓰기에는 더럽기 짝이 없는지라 노서폿 파티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는다.
유일하게 필수급으로 채용하는 레이드는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에서 프로켈을 상대할 때. 보호막은 집어치우더라도 피상면을 즉발로 1초 이상, 공격받으면 3초 가까이 받을 수 있으므로 빙결, 공의연무, 절룡세, 감금 등 오만가지 까다로운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으며, 반격 공격에는 에어본도 달려있어서 pvp 모드에서는 패턴캔슬 후[4] 일방적으로 두드려 팰 수 있다. 정작 진짜 pvp에서는 사거리와 선후딜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건 유머 아닌 유머 요소.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가장 높은 딜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딜링기. 우산의 칼 자루를 쥐고 뽑으며 베는 발도술로 첫 번째 트라이포드 선택에 따라 스킬의 성향이 변하는 다각적인 스킬이다. 다만, 발도 선딜모션에 더하여 납도 모션으로 인하여 후딜이 꽤 존재하는 기술이라 사용시 안전확보에 주의를 줘야하는 편. 또한, 치명타 피해가 극단적으로 높은 스킬 중 하나라 치명타가 안 터지면 굉장히 초라해지는 딜량 또한 단점.
1트포에서 거대돌풍은 선딜이 늘어나는 대신 오히려 후딜이 줄어 전체 시전시간은 미묘하게 줄어든다. 화려한 움직임의 후딜이 거슬린다면 질풍 등으로 선딜을 단축할 수 있는 거대돌풍 쪽이 대미지도 동일하고 채용하기 좋은 편.
현재로서는 거대돌풍이 가장 메이저하게 쓰이나 화려한 움직임, 질풍검도 장단점이 있는 편이라 취향에 맞게 쓰거나 아예 모두 트포작을 해두어 상황에 맞게 스위칭을 해서 써도 무관하다. 나머지 2트포는 거의 고정적으로 역류, 3트포도 벼락을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내려찍기라도 채용하지 않으면 부위파괴가 소용돌이에 붙어있는 1레벨이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위파괴가 필요한 레이드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슬비 기상술사가 사용해도 데미지가 준수해 그나마 위안이 되는 편.
패러디가 참 많은 기술이다, 거대 돌풍은 월아천충, 질풍검+벼락은 벽력일섬, 화려한 움직임+결빙은 수백설. 딜포텐이 가장 높은 거대 돌풍+벼락 조합은 노란 이펙트와 화면 바깥까지 날아가는 범위 덕에 정조준 일격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직업 각인 '이슬비'의 강화 효과를 받는 스킬.
선딜이 짧으면서도 무력화가 뛰어난 편이라 질풍 기상술사도 뇌진탕 트포와 압도룬을 박아서 무력화를 위한 서브 스킬로 쓰기도 한다.
1트포는 보통 뇌진탕이나 증기 획득을 찍으며, 2트포는 실전딜상 가장 높은 피해량을 주는 바람 기둥, 3티어는 증기 조절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특히 기상술사를 카던에서 매우 강하게 만들어 주는 스킬인데, 죽음의 소용돌이-신속한 준비 콤보로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 아이덴티티인 이슬비+배신 세트까지 같이 돌리면 진짜 움직일 필요 없이 소용돌이 키만 연타해서 카던을 깰 수도 있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유틸적인 부분이 수정되었다.
부위파괴의 적용 시점이 마지막 타격에서 최초 타격시점으로 변경되었고 지속력 강화 트라이포드 적용 시 첫번째 공격이 PVE에서 적을 끌어당기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다만 스킬의 딜량이나 아덴 수급이 초반에 까는 장판보다 이후부터 깔리는 국지성 소나기에 쏠려있어서 딜링 텀이 다소 있다. 보스의 이동 여부를 잘 판단해서 사용할 것. 강수량 증가로 스택형으로 돌린다면 고점은 다소 낮아지지만, 실전 회전률이 나름 높아지고 쿨타임 짧은 비구름을 상시로 가진상태를 유지시킬수 있고 단죄 룬을 끼워 사용하기 좋은 스킬로 변한다.
트라이포드는 [증기획득-낙뢰주의보-국지성 소나기]를 추천.
2트포에 증기 조절이 있지만 스킬 자체의 딜량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보통은 증기 획득을 찍고 풍요룬을 박아서 아덴 수급 용도로 쓴다. 1트포에 공이속 시너지가 있지만 이슬비 기상술사는 자신의 아덴 채우는게 더 중요하므로 빠른 준비를 주로 택하는 편.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이슬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덴 수급 의존도가 높지 않으므로 공이속 시너지 용도로도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주로 공이속 시너지에 중점을 둔다면 [기분좋은 바람-증기 획득-향풍][5] 을 채용하며, 아덴 수급에 중점을 둔다면 [빠른 준비-증기 획득-댑바람][6] 을 채용하는 편이다.
현재 Y축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면 임펙트만 나타나고 피해를 안입히는 버그가 있다.
8월 10일에 경직면역이 제거되는 너프를 받았다.
펼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카운터 성능이 준수하다. 기본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인데 날렵한 시전까지 있는데다 카운터 범위가 넓은 원형이다보니[7] 카운터가 잘 맞는다. 펼치기가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삑나거나 몹을 통과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
이슬비 기상술사가 채용 시 카운터를 겸하는 서브 딜링기로 쓴다. 엄연히 여우비 보정을 받는 기상 스킬인데다 증기 조절 트포까지 있다보니 딜량이 상당하다. 다만 이렇게 돌리면 필연적으로 카운터가 비는 순간이 생기므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선 펼치기도 이동기 및 서브 카운터 용도로 들고가는게 좋다. 질풍노도 기상술사도 백점프만 적응할 수 있다면 마주바람을 빼고 날운+탁기로 돌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쓰기도 한다.
그러나 봄바람의 우수한점은 이 스킬만의 독특한 매커니즘에있다. 봄바람은 장판형 보호막이라는 로아에서 보기힘든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장판위에만 있으면 보호막이 무한 갱신된다. 덕분에 틱으로 나누어 들어오는 대미지를 카운터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극신 질풍의 경우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 채용시 이런 보호막을 약7초마다 갱신시킬수있다 강인함을 채용했을때 쿨짧은 피면기로 활용 할수있는것은 덤.
5기상 스킬(소용돌이, 소나기, 센바람, 뙤약볕, 싹쓸바람)을 제외한 나머지 기상 스킬 중 가장 딜량이 높아서 채용률이 높다. 다만 가속이 느려서 회피용으론 부적합한데다 몹에게 비벼야 딜량을 뽑을 수 있다는 특징상 중거리 딜러인 이슬비 기상술사의 운영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보통은 같은 서브 딜링기인 짙은 안개와 경쟁하게 되는데 짙은 안개는 유틸성이 좋고, 날아가기는 유틸은 안 좋아서 원활한 운영을 방해하지만 대신 딜량은 좀더 뛰어나다. 취향따라 골라줄 것.
2트포 기대 딜량은 성장 공격이 더 높지만 딜 압축률은 낙뢰가 더 높아서 취향을 탄다.
3트포의 자유 이동을 찍지 않아도 스킬 모션이 끝날 때 마우스 방향으로 살짝 꺾어서 착지한다.
강력한 무력화 수치에 없다시피한 시전모션, 거기에 넓은 범위까지 장점이 가득한 스킬.
꿰뚫는 회오리 트포를 채용시 제 2의 바람송곳 이라고 해도될만큼 강력한 피해량을 보여주지만 홀딩스킬화 되어 시전중 다른 기상스킬을 스팸하지 못 하며 본체가 한자리에 고정당하게 되는 특성상 호불호가 갈리는 편.[8] 쓰겠다면 질풍룬은 필수.
소멸 트포 사용시 우산을 휘두르는 모션이 없어지고 깔아두기 형식은 그대로인지라 무력화와 몰아치기식 극딜 운영에는 이쪽이 더 괜찮다. 취향껏 선택해주자. 공격 회수가 4타 늘어서인지 무력화가 최상인 뙤약볕-뇌진탕 트포보다 더 높다.
질풍노도 기상술사도 빠른 시전시간 대비 높은 무력화를 보고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부위파괴 레벨 1이 추가되었다.
이 패치로 이전까진 일반적인 스킬트리에선 소용돌이의 막타에 붙은 1레벨 외 파괴스킬이 전혀 없던 이슬비 기상술사에게도 조금 숨통이 트였지만, 하필 붙은게 주력 스킬인 싹쓸바람에 붙어서 파괴 기믹을 위해선 여전히 파괴폭탄을 쓰던가 주력스킬을 2개나 아끼고 있어야 하게 되었다.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1-2 트포는 빠른 준비와 증기 조절이 고정이나, 3트포에서 스타일이 갈린다. 빛의 부름은 시전이 빨라져서 딜을 빠르게 넣을 수 있으며, 흑점 폭발은 텀이 더 길어지지만 트포 증댐이 좀 더 높다.
주력기라 이슬비 기상 입장에서 아덴 수급용으로 쓰일 일은 없지만,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경우 아덴 수급도 되고 무력화도 강하다는 이점 덕에 뇌진탕 트포를 박아서 아이덴티티 회복 겸 서브 딜링기 겸 무력화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슬비가 아닌 질풍노도 기상술사가 채용해도 딜이 꽤 나온다.
기상 효과를 이용하는 각성기. 매우 큰 AoE범위를 가진 다단히트의 공격을 하는 소용돌이를 설치하는 각성기로 무력화수준이 회오리수류탄에 버금간다. 깔아두기 형식의 설치형 각성기라 발동중에도 다른 딜 사이클을 돌릴 수 있고, 워로드처럼 깨알같은 치적 부여 디버프도 적에게 부여하는 유틸성도 가졌다. 그러나 2각과 달리 아이덴티티를 회복해주진 않으며, 화려한 이펙트와 지나치게 큰 범위로 인해 적의 온갖 패턴을 다 가려버리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다간 의문사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 후 주의해야 한다.[9]
빠른 시전시간과 함께 높은 무력화, 치적 시너지를 목적으로 각성기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든 질풍노도 기상술사가 지배 or 악몽 세트 옵션을 활용할 때 자주 채용한다. 데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나르가의칼날의 긴 시전시간을 기피하는 이슬비 기상술사도 채용할 수 있다. 다만 2각과 달리 아덴 게이지 수급량은 매우 적은 편이라 해당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편.
직접 칼로 베어 공격하는 각성기. 1각에 비교하자면 궁 자체의 데미지적인 측면에서 이 쪽이 더 높으며 1각만큼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무력 능력에 부파3이라는 매우 높은 수준의 부위파괴 능력을 보유하였고 덤으로 대량의 아덴을 수급해준다.[10] 특히나 특화 스탯을 통해 각성기 데미지를 늘릴 수 있는 이슬비 기상술사가 애용하는 편. 하지만 시전중에 기상술사가 무력하게 피해에 노출되며 시전시간도 짧지않은 편인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이슬비는 2스킬이면 아덴을 가득 채울 수 있어 일반 스킬을 쓰는편이 오히려 더 빠르다.[11]
PVP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보정을 거의 받지않는 말도안되는 데미지와 긴 경직시간, 넓고 사기적인 판정을 모두가진 완소스킬이 된다.
1. 개요[편집]
로스트아크의 직업 기상술사의 스킬을 정리한 문서.
2. 아이덴티티: 여우비[편집]
아이덴티티 발동, 해제 모션[ 펼치기 · 접기 ]
아이덴티티 가동 중 평타, 이동 모션[ 펼치기 · 접기 ]
이외에도 툴팁에 적혀있지 않지만 일반 평타가 우산을 휘두르는 근접 모션에서 우산을 펴 우박을 떨어뜨리는 다단히트 성향의 원거리 범위기로 바뀌고, 스페이스 바 이동이 우산을 타고 날아가 착지하는 콤보 동작이 된다.[1]
2022.8.10일 패치로 받는 피해 감소에서 범위 내 적 공격력 감소로 바뀌었다. 수치 자체는 너프지만 기존 받피감의 경우 가장 높은 수치의 받피감 하나만 적용되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서폿을 필수로 대동하는 파티플레이 시 효율이 0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유의미한 상향인 셈.
3. 범용 스킬[편집]
3.1. 우산 스킬[편집]
직업 각인 '질풍노도'의 강화 효과를 받는 스킬.
3.1.1. 펼치기[편집]
스킬 모션[ 펼치기 · 접기 ]
돌진기 겸 유틸기 겸 카운터 스킬.
여느 캐릭터나 가지고 있는 짧은 쿨의 보조기 포지션의 스킬이다.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기류 발생 셔틀이나 시너지 스킬, 혹은 단순한 카운터기로만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전진성도 좋은 편이라 회피기로서 사용할 수도 있는 편이다. 카운터기로서의 성능은 매우 좋은 편으로 발동도 빠른 편인데다 사거리나 판정도 좋은 편이고, 쿨도 짧은 편이라 대다수의 기상술사가 카운터가 필요하다면 해당 스킬을 채용하는 편이다.
룬 또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속행 룬을 넣어 쿨타임을 빠르게 굴릴 수도 있고, 정화 룬을 넣어 디버프를 빠르게 해제할 수도 있으며, 광분 룬을 넣어 자주 터트리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다만 방향이 조금이라도 어긋나면 몹을 뚫고 지나가는 경우가 빈번하다는게 단점. 날카로운 장막 트포를 사용하면 해결되긴한다.
2022.8.10일 패치로 경직 면역이 추가되어 활용성이 더욱 올라갔다. 기상술사의 기본기를 담당하는 스킬이었던 만큼 상당히 유의미한 상향.
3.1.2. 내려찍기[편집]
스킬 모션[ 펼치기 · 접기 ]
질풍 기상술사의 두번째 시너지 혹은 기류 발생스킬 겸 서브딜링기. 짧은 쿨타임에 호쾌한 액션, 준수한 딜링을 보여주는 짤짤이로 넣기 좋은 스킬이다. 시전한후 일부 우산 스킬을 사용시 캔슬되듯 이어 사용하는 기능이 있다. 일반적으로는 두번째 기류 발생스킬로 쓰고 돌개바람에게 시너지를 넘기는 편.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에도 수요는 있는데 돌개바람 대신 시너지 스킬로 채용해서 사용하거나 카운터가 필요없는 아브3관 같은 곳에서 펼치기 대신 강인함을 찍고 피면 이동기로 써먹을 수 있다. 부족힌 부위 파괴를 보충하기에도 좋다. 햇살 방출 트라이포드를 사용하면 3타가 추가되어 단죄 심판 룬을 사용할 수도 있다. 총 5타가되나 3타 판정이라 단심이 터질 확률은 좀 떨어진다.
보통 7렙을 찍고 운용하며 2트포가 튼튼한 우산과 낙뢰에서 갈리는 편이다. 튼튼한 우산은 낙뢰 대비 1타만 쳤을 때 기류가 참과 동시에 프레임 부분에 확실한 이득이 가능해서 안그래도 기역기역을 최대한 쿨로스 없이 굴려야 하는 질풍에게 조금이나마 쿨로스를 줄여주지만 하필 파괴가 2타에 달려있어서 불편함이 있는데다가 2타까지 쓰면 낙뢰보다 프레임이 손해고, 낙뢰는 전반적으로 무난한 편에 이동기가 하나 더 생긴다는 이점이 있다. 순전히 취향 차이.
3.1.3. 회오리 걸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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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서브딜링기 스킬. 우산을 빙글빙글 회전시키며 공격을 하는 스킬, 3티어 트포는 홀딩이냐 지점 조작이냐로 나뉘는데 속전속결이라도 채용하는 것이 아닌 이상 일반적으로는 시전이 빠르고 좀 더 딜 기대값이 높은 초고속 회전 트포가 선호되는 편이다.
초고속 회전을 찍을 경우 기상술사에게 유일하다시피한 준즉발형 피격이상 스킬이기 때문에 아브 내부를 할 때는 많이 들고가는 편.[2]
3.1.4. 몰아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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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서브딜링기 스킬. 소드스틱을 발도하고 한번 더 베어버린 후 납도하는 발도술 스킬이다. 3티어 트포의 공간베기를 채용하면 검풍이 발생하여 추가로 피해를 더 주는데, 검풍은 스킬과 별도로 발동하는지라 깔아두기 형식으로 모션 캔슬 후 다른 스킬을 바로 몰아칠 수 있다. 공간베기 트포를 채용하고 스킬 사용 후 이동 또는 다른 스킬 사용 시 1트포의 역류 효과가 사라지는 버그와 역류를 채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른 역류 스킬을 사용할 경우 그 역류 효과가 묻어나가는 버그가 있었으나, 7/27 패치로 버그픽스됐다.
1티어는 취향에 따라 크게 갈리는 편으로 가장 메이저한건 역류로 높은 증댐을 깔끔하게 받는 구성이라 가장 많이 사용되며, 너무 많은 기류 역류스킬 구성에 지치지만 증댐은 받고싶다면 혼신을 사용한다. 다만, 발도술 딜레이가 거슬릴 정도로 늘어나서 호불호가 크게 갈린다. 재빠른 손놀림은 발도술의 선딜이 거의 사라지고 재사용 대기시간을 감소시켜준다. 증댐이 사라져서 화력은 많이 떨어지지만 더 빨리 돌아가는 쿨타임과 기류역류 콤보 전 깔아두기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DPS적으로는 가장 높은 포텐셜을 보인다. 하지만, 극심한 마나 소모량이 단점.
2,3 트포는 우레와 공간베기로 고정
단점이라면 1티어에 재빠른 손놀림을 채용하지 않으면 시전모션이 생각보다 긴편인데, 해당 기술은 슈퍼아머가 없는 기술이라 시전 중에 피격 당하면 해당 스킬의 상당량의 딜지분을 가지고있는 공간베기 딜이 증발할 수 있으므로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다.
3.1.5. 돌개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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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산 계열 스킬의 세번째 시너지 부여 스킬. 쿨이 다소 존재하는 대신 매우 긴 시간동안 치적부여를 해주고, 다른 두 치적 스킬들이 보통 기류 부여 스킬로 이용되는 편이라 질풍과 이슬비 모두 해당 스킬을 주력 시너지 부여 스킬로 사용하는 편이다. 3트라이포드에 부메랑 우산 채용시 스킬 유지 시간이 엄청나게 길어져서 신속이 0인 상태에서도 치명타 적중 시너지가 빈틈 없이 유지가 된다.
툴팁에 없으나 무력화가 상당하다.
스토리 초반 구간에서 최고의 맵 병기로 활약한다. 추가 공격-회전력 강화-부메랑 우산을 찍고 출혈 룬을 붙이면 스킬 피해량과 상관없이 들어가는 출혈 피해로 인해 분사되는 작은 우산들까지 막강한 틱뎀을 갖게 되어 매우 편한 딜링기로 써먹을 수 있다.
3.1.6. 바람송곳[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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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기상술사의 주력기. 우산에서 회오리를 내보내어 적을 다타 공격하는 스킬. 사용하면 기상술사가 마우스 지점으로 끌려가는데, 이리저리 흔들리면서 끌려가는 모션을 가지고 있어 제대로 에임을 잡지 못 하면 몇타정도는 쉽사리 빗나갈 수 있으니 유의가 필요하다. [역류-'''큰 센바람'''or후벼파기-단일 공격][3] 트포를 채용하면 상당히 강력해지는 편이라 질풍 기상이라면 반드시 채용하는 편이다. 이슬비 기상술사 또한, 보조딜링기 겸 무력화 스킬로 채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여담으로 2트포의 후벼파기 모션이 상당히 코믹한데, 기상술사가 회오리에 끌려가다가 그대로 얼굴부터 바닥에 박는다. 심지어 막타 피해량이 상당히 강하게 표현된다는 점을 보면 엄청난 운동에너지로 박는 모양이다. 홀딩을 중간에 끊으면 뒤로 넘어지려다가 다시 자세를 잡는 모션이 나온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에서 전 캐릭터의 단일 공격 트포가 전면 수정되면서 이 스킬도 단일 공격 트라이포드가 집중공격으로 변경되었다.
3.1.7. 마주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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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리에서 우산을 펴서 방어자세를 취하다가 적의 공격을 받으면 받아치는 기술. 보호막과 반격 판정은 자세를 완전히 취했을 때부터 우산을 내릴 때까지만 있지만, 피격이상(및 상태이상) 면역 효과는 스킬 선후딜에도 존재한다. 다만, 치명적인 문제점이 존재하기 때문에 채용률은 낮다. '반격기'는 공격보단 생존성에 의의를 두어야 하는데, 워로드의 카운터 스피어나 창술사의 절룡세와 달리 마주바람은 타 스킬 시전 도중 캔슬 입력이 불가능하기 때문.
피면과 상면은 긴 지속시간을 가진 여우비 이동기로 충분하고, 보호막은 기본적으로 선딜이 약간 있는데다가 특정 트포를 찍으면 선딜이 더 길어지며, 딜을 보고 쓰자니 깡딜은 낮지않으나 딜트포가 45%짜리 하나밖에 없는데다가 헤드어택 판정이 달려 타대 효과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딜 기댓값도 낮다. 우산스킬이라 특화 피증도 못 받으니 이슬비는 말할 것도 없고 질풍노도도 굳이 선후딜 떡칠된 이걸 쓸 바엔 기상스킬에서 이동기나 무력화 스킬, 하다못해 봄바람을 가져오는 편이 유틸, 생존성 면에서 훨씬 좋다.
1트포 확고한 신념은 여우비 상태에서 공격받아도 빗방울 게이지가 늘어난다. 2트포 마주바람 강화는 방어 태세가 기본 1.5초까지 늘어나고 반격기 주제에 공격받지 않아도 공격이 가능해서 채용 시 딜로스를 줄이고 싶다면 선택하지만, 보호막 선딜과 공격 후딜이 늘어나는데다가 질풍룬/속전속결 채용 시 반격 시간이 감소한다(...). 신성한 장막은 공격받아도 면역 상태가 유지되므로 보급형 전장의 방패처럼 쓸 수는 있지만, 마우스 반대편 판정과 0.9초-선딜을 포함하면 약 1.2초-라는 시간은 딜로스는 딜로스대로 나면서 슈퍼세이브 스킬로 쓰기에는 더럽기 짝이 없는지라 노서폿 파티같은 극단적인 상황이 아니면 절대로 쓰지 않는다.
유일하게 필수급으로 채용하는 레이드는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에서 프로켈을 상대할 때. 보호막은 집어치우더라도 피상면을 즉발로 1초 이상, 공격받으면 3초 가까이 받을 수 있으므로 빙결, 공의연무, 절룡세, 감금 등 오만가지 까다로운 공격을 여유롭게 받아낼 수 있으며, 반격 공격에는 에어본도 달려있어서 pvp 모드에서는 패턴캔슬 후[4] 일방적으로 두드려 팰 수 있다. 정작 진짜 pvp에서는 사거리와 선후딜때문에 효용성이 떨어진다는 건 유머 아닌 유머 요소.
3.1.8. 칼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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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가장 높은 딜비중을 차지하는 주력 딜링기. 우산의 칼 자루를 쥐고 뽑으며 베는 발도술로 첫 번째 트라이포드 선택에 따라 스킬의 성향이 변하는 다각적인 스킬이다. 다만, 발도 선딜모션에 더하여 납도 모션으로 인하여 후딜이 꽤 존재하는 기술이라 사용시 안전확보에 주의를 줘야하는 편. 또한, 치명타 피해가 극단적으로 높은 스킬 중 하나라 치명타가 안 터지면 굉장히 초라해지는 딜량 또한 단점.
1트포에서 거대돌풍은 선딜이 늘어나는 대신 오히려 후딜이 줄어 전체 시전시간은 미묘하게 줄어든다. 화려한 움직임의 후딜이 거슬린다면 질풍 등으로 선딜을 단축할 수 있는 거대돌풍 쪽이 대미지도 동일하고 채용하기 좋은 편.
현재로서는 거대돌풍이 가장 메이저하게 쓰이나 화려한 움직임, 질풍검도 장단점이 있는 편이라 취향에 맞게 쓰거나 아예 모두 트포작을 해두어 상황에 맞게 스위칭을 해서 써도 무관하다. 나머지 2트포는 거의 고정적으로 역류, 3트포도 벼락을 고정적으로 사용한다.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내려찍기라도 채용하지 않으면 부위파괴가 소용돌이에 붙어있는 1레벨이 전부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부위파괴가 필요한 레이드에선 울며 겨자먹기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슬비 기상술사가 사용해도 데미지가 준수해 그나마 위안이 되는 편.
패러디가 참 많은 기술이다, 거대 돌풍은 월아천충, 질풍검+벼락은 벽력일섬, 화려한 움직임+결빙은 수백설. 딜포텐이 가장 높은 거대 돌풍+벼락 조합은 노란 이펙트와 화면 바깥까지 날아가는 범위 덕에 정조준 일격이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3.2. 기상 스킬[편집]
직업 각인 '이슬비'의 강화 효과를 받는 스킬.
3.2.1. 소용돌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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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기상술사의 서브 딜링기. DPS도 괜찮은 편이고 아덴 수급도 제법되는데다 무력화도 뛰어나다. 즉 비 여우비 상태에선 서브 아덴 수급 용도로, 여우비 상태면 서브 딜링 용도로 쓸수있고 무력화할 때도 쓰는 만능 스킬.
선딜이 짧으면서도 무력화가 뛰어난 편이라 질풍 기상술사도 뇌진탕 트포와 압도룬을 박아서 무력화를 위한 서브 스킬로 쓰기도 한다.
1트포는 보통 뇌진탕이나 증기 획득을 찍으며, 2트포는 실전딜상 가장 높은 피해량을 주는 바람 기둥, 3티어는 증기 조절을 사용하는 편이다.
그 외에도 특히 기상술사를 카던에서 매우 강하게 만들어 주는 스킬인데, 죽음의 소용돌이-신속한 준비 콤보로 쿨타임을 비약적으로 줄일 수 있기 때문. 아이덴티티인 이슬비+배신 세트까지 같이 돌리면 진짜 움직일 필요 없이 소용돌이 키만 연타해서 카던을 깰 수도 있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유틸적인 부분이 수정되었다.
부위파괴의 적용 시점이 마지막 타격에서 최초 타격시점으로 변경되었고 지속력 강화 트라이포드 적용 시 첫번째 공격이 PVE에서 적을 끌어당기는 공격으로 변경되었다.
3.2.2. 소나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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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기상술사의 서브 딜링기. 쿨타임이 제법 짧고 범위와 판정이 좋다. 주로 아덴 수급을 위해 센바람이나 소용돌이와 묶어서 쓰인다.
다만 스킬의 딜량이나 아덴 수급이 초반에 까는 장판보다 이후부터 깔리는 국지성 소나기에 쏠려있어서 딜링 텀이 다소 있다. 보스의 이동 여부를 잘 판단해서 사용할 것. 강수량 증가로 스택형으로 돌린다면 고점은 다소 낮아지지만, 실전 회전률이 나름 높아지고 쿨타임 짧은 비구름을 상시로 가진상태를 유지시킬수 있고 단죄 룬을 끼워 사용하기 좋은 스킬로 변한다.
트라이포드는 [증기획득-낙뢰주의보-국지성 소나기]를 추천.
3.2.3. 센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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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기상술사의 주 아덴 수급 스킬. 스킬 범위와 전방 사거리가 긴 편이며 아덴 수급량이 가장 높다.
2트포에 증기 조절이 있지만 스킬 자체의 딜량은 낮은 편이기 때문에 보통은 증기 획득을 찍고 풍요룬을 박아서 아덴 수급 용도로 쓴다. 1트포에 공이속 시너지가 있지만 이슬비 기상술사는 자신의 아덴 채우는게 더 중요하므로 빠른 준비를 주로 택하는 편.
질풍노도 기상술사는 이슬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아덴 수급 의존도가 높지 않으므로 공이속 시너지 용도로도 채용을 고려해볼 수 있다.
주로 공이속 시너지에 중점을 둔다면 [기분좋은 바람-증기 획득-향풍][5] 을 채용하며, 아덴 수급에 중점을 둔다면 [빠른 준비-증기 획득-댑바람][6] 을 채용하는 편이다.
현재 Y축이 조금이라도 존재하면 임펙트만 나타나고 피해를 안입히는 버그가 있다.
8월 10일에 경직면역이 제거되는 너프를 받았다.
3.2.4. 짙은 안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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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를 내뿜으로 백점프를 하는 스킬. 백점프가 부여된 카운터 스킬이다보니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펼치기 때문에 간과하기 쉽지만 의외로 카운터 성능이 준수하다. 기본 시전 속도가 매우 빠른 편인데 날렵한 시전까지 있는데다 카운터 범위가 넓은 원형이다보니[7] 카운터가 잘 맞는다. 펼치기가 방향이 조금만 틀어져도 삑나거나 몹을 통과하는 경우가 은근히 많다는걸 감안하면 상당한 장점.
이슬비 기상술사가 채용 시 카운터를 겸하는 서브 딜링기로 쓴다. 엄연히 여우비 보정을 받는 기상 스킬인데다 증기 조절 트포까지 있다보니 딜량이 상당하다. 다만 이렇게 돌리면 필연적으로 카운터가 비는 순간이 생기므로 그걸 보완하기 위해선 펼치기도 이동기 및 서브 카운터 용도로 들고가는게 좋다. 질풍노도 기상술사도 백점프만 적응할 수 있다면 마주바람을 빼고 날운+탁기로 돌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쓰기도 한다.
3.2.5. 봄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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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면 효과나 파티 보호막 시너지같은 유틸을 노리는 스킬. 다만 마파람을 찍어도 다른 기상 스킬에 비해 DPS가 약하기 때문에 이슬비 기상술사는 잘 쓰지 않는다. 기상술사 자체가 체방이 낮기 때문에 파티 보호막이 그리 유용하지 않은데다 기상술사도 딜러인 이상 딜이 더 중요하므로 다른 딜스킬을 드는게 더 낫기 때문.
그러나 봄바람의 우수한점은 이 스킬만의 독특한 매커니즘에있다. 봄바람은 장판형 보호막이라는 로아에서 보기힘든 특이한 특징을 가지고 있는데, 장판위에만 있으면 보호막이 무한 갱신된다. 덕분에 틱으로 나누어 들어오는 대미지를 카운터치는데 최적화되어 있으며, 극신 질풍의 경우 빠른 준비 트라이포드 채용시 이런 보호막을 약7초마다 갱신시킬수있다 강인함을 채용했을때 쿨짧은 피면기로 활용 할수있는것은 덤.
3.2.6. 날아가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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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패치로 날아가기의 피해량이 특화 스탯에 영향을 받지않던 버그가 수정되자 준수한 피해량을 보이게 되었다. 트라이포드가 올려주는 피해량 수치도 높은 편에 아이덴티티도 준수하게 채워주기에 채택을 고려하는 유저들이 늘어났다.
5기상 스킬(소용돌이, 소나기, 센바람, 뙤약볕, 싹쓸바람)을 제외한 나머지 기상 스킬 중 가장 딜량이 높아서 채용률이 높다. 다만 가속이 느려서 회피용으론 부적합한데다 몹에게 비벼야 딜량을 뽑을 수 있다는 특징상 중거리 딜러인 이슬비 기상술사의 운영에 지장을 주기 때문에 호불호가 상당히 갈린다. 보통은 같은 서브 딜링기인 짙은 안개와 경쟁하게 되는데 짙은 안개는 유틸성이 좋고, 날아가기는 유틸은 안 좋아서 원활한 운영을 방해하지만 대신 딜량은 좀더 뛰어나다. 취향따라 골라줄 것.
2트포 기대 딜량은 성장 공격이 더 높지만 딜 압축률은 낙뢰가 더 높아서 취향을 탄다.
3트포의 자유 이동을 찍지 않아도 스킬 모션이 끝날 때 마우스 방향으로 살짝 꺾어서 착지한다.
3.2.7. 싹쓸바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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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한 무력화 수치에 없다시피한 시전모션, 거기에 넓은 범위까지 장점이 가득한 스킬.
꿰뚫는 회오리 트포를 채용시 제 2의 바람송곳 이라고 해도될만큼 강력한 피해량을 보여주지만 홀딩스킬화 되어 시전중 다른 기상스킬을 스팸하지 못 하며 본체가 한자리에 고정당하게 되는 특성상 호불호가 갈리는 편.[8] 쓰겠다면 질풍룬은 필수.
소멸 트포 사용시 우산을 휘두르는 모션이 없어지고 깔아두기 형식은 그대로인지라 무력화와 몰아치기식 극딜 운영에는 이쪽이 더 괜찮다. 취향껏 선택해주자. 공격 회수가 4타 늘어서인지 무력화가 최상인 뙤약볕-뇌진탕 트포보다 더 높다.
질풍노도 기상술사도 빠른 시전시간 대비 높은 무력화를 보고 채용을 고려할 수 있다.
2023년 10월 18일 밸런스 패치로 부위파괴 레벨 1이 추가되었다.
이 패치로 이전까진 일반적인 스킬트리에선 소용돌이의 막타에 붙은 1레벨 외 파괴스킬이 전혀 없던 이슬비 기상술사에게도 조금 숨통이 트였지만, 하필 붙은게 주력 스킬인 싹쓸바람에 붙어서 파괴 기믹을 위해선 여전히 파괴폭탄을 쓰던가 주력스킬을 2개나 아끼고 있어야 하게 되었다.
3.2.8. 뙤약볕[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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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한 자리에 태양빛이 쏟아져 피해를 입히는 스킬. 소서리스의 종말의 날에 비유되는 이슬비 기상술사의 주력 스킬이다.
이슬비 기상술사의 경우 1-2 트포는 빠른 준비와 증기 조절이 고정이나, 3트포에서 스타일이 갈린다. 빛의 부름은 시전이 빨라져서 딜을 빠르게 넣을 수 있으며, 흑점 폭발은 텀이 더 길어지지만 트포 증댐이 좀 더 높다.
주력기라 이슬비 기상 입장에서 아덴 수급용으로 쓰일 일은 없지만, 질풍노도 기상술사의 경우 아덴 수급도 되고 무력화도 강하다는 이점 덕에 뇌진탕 트포를 박아서 아이덴티티 회복 겸 서브 딜링기 겸 무력화용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슬비가 아닌 질풍노도 기상술사가 채용해도 딜이 꽤 나온다.
4. 각성기[편집]
봉인을 부순 어둠을 몰아내고 찬란한 새벽을 불러낸 자여. 자연의 기운을 몸에 받아들여 세상의 균형을 수호하는 별이 되어라.
4.1. 풍랑주의보[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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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 효과를 이용하는 각성기. 매우 큰 AoE범위를 가진 다단히트의 공격을 하는 소용돌이를 설치하는 각성기로 무력화수준이 회오리수류탄에 버금간다. 깔아두기 형식의 설치형 각성기라 발동중에도 다른 딜 사이클을 돌릴 수 있고, 워로드처럼 깨알같은 치적 부여 디버프도 적에게 부여하는 유틸성도 가졌다. 그러나 2각과 달리 아이덴티티를 회복해주진 않으며, 화려한 이펙트와 지나치게 큰 범위로 인해 적의 온갖 패턴을 다 가려버리기 때문에 함부로 사용하다간 의문사 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사용 후 주의해야 한다.[9]
빠른 시전시간과 함께 높은 무력화, 치적 시너지를 목적으로 각성기 데미지를 기대하기 힘든 질풍노도 기상술사가 지배 or 악몽 세트 옵션을 활용할 때 자주 채용한다. 데미지도 낮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나르가의칼날의 긴 시전시간을 기피하는 이슬비 기상술사도 채용할 수 있다. 다만 2각과 달리 아덴 게이지 수급량은 매우 적은 편이라 해당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운 편.
4.2. 나르가의 칼날[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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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칼로 베어 공격하는 각성기. 1각에 비교하자면 궁 자체의 데미지적인 측면에서 이 쪽이 더 높으며 1각만큼은 아니더라도 적당한 무력 능력에 부파3이라는 매우 높은 수준의 부위파괴 능력을 보유하였고 덤으로 대량의 아덴을 수급해준다.[10] 특히나 특화 스탯을 통해 각성기 데미지를 늘릴 수 있는 이슬비 기상술사가 애용하는 편. 하지만 시전중에 기상술사가 무력하게 피해에 노출되며 시전시간도 짧지않은 편인 점이 단점으로 꼽힌다. 게다가 이슬비는 2스킬이면 아덴을 가득 채울 수 있어 일반 스킬을 쓰는편이 오히려 더 빠르다.[11]
PVP로 가면 얘기가 달라지는데 보정을 거의 받지않는 말도안되는 데미지와 긴 경직시간, 넓고 사기적인 판정을 모두가진 완소스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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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래서 기술명이 다르다. 일반 스페이스 기술명은 우다다다, 여우비 상태의 스페이스는 둥실둥실.[2] 피격이상이 달린 스킬이야 제법 많지만 대부분 막타에 달린 경우가 많아서 프로켈이 중간에 빠져나갈 여지가 있는반면 초고속 회전 찍은 회오리 걸음은 발동이 매우 빨라서 타이밍만 잘 맞추면 PVP모드 프로켈을 확정으로 띄우고 다른 스킬로 콤보를 이어나갈 수 있다.[3] 기대딜량은 후벼파기가 더 높지만, 큰 차이는 아닌편이며 후벼파기 채용시 트포 특유의 어마어마한 전진성 덕분에 조작감이 다소 이상해지고 이로인하여 전타 확정타격이 꽤 힘들며 홀딩기라는 호불호갈리는 스킬타입에 후딜도 꽤 존재하게 바뀌기 때문에 채널링이 훨신 짧고 딜압축력이 좋으며 전진성이 다소 적은 큰 센바람이 더 메이저한 편이다.[4] 공의연무, 절룡세 공격모션, 적룡포 등 프로켈의 cc기 달린 일반패턴들은 대부분 모션 중 피면이 없기 때문에 3트포 조화로 상태이상을 씹으면 바로 딜각이 나온다.[5] 3번 콤보 입력으로 고속으로 날리는 특성상 아군진형이 분산된 경우에도 신속하게 고루 시너지를 줄 수 있기 때문.[6] 댑바람이 가진 압도적인 타수에서 나오는 어마어마한 아덴수급력을 십분활용할 수 있다.[7] 보스의 머리 위치와 카운터 타이밍만 맞춘다면 아무 방향으로나 써도 성공한다.[8] 홀딩 스킬화도 있지만 사용하면 무조건 곧바로 쿨이 돈다는 단점이 상당히 크다. 홀딩 스킬 특징상 중간에 캔슬될 여지가 많은데 다른 모태 홀딩 스킬들은 1틱만 쓰고 캔슬하면 쿨타임이 1초로 바로 돌아오는데 반해 싹쓸바람은 그런 보정이 없다.[9] 2023년 1월 밸런스 패치를 통해 가시성 패치를 받았지만 여전히 어느 정도는 가리고 있다[10] 모든 타격마다 아덴을 수급해주며, 막타는 적중시 무조건 100%충전 판정.[11] 그래서 보통 2각은 공속을 늘려주는 아드로핀 물약과 연계해서 사용한다. 뙤약볕과 싹쓸바람을 먼저 깔고 2각도 같이 쓰면 강력한 한방을 넣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