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자(마스크걸)/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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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자
金慶子 | Kim Kyung-ja

파일:마스크걸(드라마) 김경자.jpg
직업
요식업자, 택시 기사
가족
아들 주오남
[스포일러]
친손녀 김미모[1] (2010년생)

경력
오남식당 사장
배우
염혜란
더빙판
파일:일본 국기.svg 사다오카 사유리
파일:미국 국기.svg 블라잇 마츠이

1. 개요
2. 작중 행적
2.1. 진실
2.2. 이후 행적, 그리고 최후
3. 인간관계
4. 명대사
5. 능력
6. 여담



1. 개요[편집]


"니는 도대체 이름이 몇 개냐?"

넷플릭스 드라마 〈마스크걸〉의 등장인물로 염혜란이 맡았으며 드라마 최종보스.

주오남의 엄마로, 초반에는 오남에게 간간히 전화통화로만 나오다가 3화에서 정식으로 등장했다.



2. 작중 행적[편집]


그녀를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잘못된 모성애의 대표적인 예. 그야말로 비정상인들의 페스티벌인 본작 인물들 중 최강의 광기를 자랑하는 정신병자. 이는 원작에서도 마찬가지다.

늘 아들 주오남을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방향이 너무 잘못되었었다. 이는 주오남에게 독이 되었고 결국 둘의 관계도 점점 멀어졌다. 실제로 초반에서는 나오는 모습만 보면 늘 아들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것으로만 보였다. 하지만 경자는 그래도 오남을 늘 자신만의 방식으로 사랑했고 믿고 있었던 것. 그런데 그 아들이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자 절망하고 분노한다.

1974년 중매로 결혼했지만 3년만에 남편의 바람으로 이혼 후 혼자 오남이를 키우며 돈을 벌기 위해 고달프게 살아온 피해자이지만, 동시에 주오남을 뒤틀리게 키운 가해자이기도 하다. 그리고 아들인 주오남이 소지품을 잃어버리거나, 멍이 들어오거나 하면 자신이 아이를 잘 못 키워서 그렇다고 생각하며, 종교를 통해 아들에 대한 집착이 더 강해지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주오남은 2003년에 취직을 하여 독립을 하고 그이후로 모자의 둘의 관계도 점점 멀어졌으나[1] 그래도 어느정도 연락하면서 지내지만 어느 순간에 아들이 연락이 안되어서 경찰과 함께 오남의 집에 들어간다. 경찰과 집을 둘러보던 중 경찰이 토막난 시신을 발견하고 처음에는 자신의 아들로 생각하고 실신하고 병원에 입원하지만 후에 발견된 시신이 오남이 아니라고 하자 안도하며 기뻐한다. 하지만 경찰의 취조에 자신의 아들을 토막살인을 했다는 것에 의심하는 것이냐며 성을 낸다.

후에 방송에서는 주오남의 컬렉션을 이야기 하며 자기 아들을 변태를 만들어 버린것과 아들이 모미한테 죽었다는 사실에 절망하고 분노하며 자신의 아들을 죽인 "김모미"을 찾기위해 가게를 닫고 아들을 찾기 위하여 은행에 저축한 돈을 모두 인출을 하고 주오남의 컴퓨터를 부팅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컴퓨터 강좌를 들으면서 마스크걸 팬카페에 가입을 하면서 팬카페지기 '마걸♡곰돌'과 메신저로 마걸의 흔적을 찾는다. 강천에서 모미로 의심되는 사람이 촬영된 영상을 보면서 마걸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다.

팬카페 지기와 연락을 지속하고, 총기 밀수에 대하여 검색한다. 그리고 교회 신도들과 다과를 하면서 아들에 대하여 성실하고, 자기 때문에 연애를 못했다며 자기 탓으로 돌리며 눈물을 훌쩍인다. 그리고 교회에서 만난 지인 중 한 명이 점쟁이를 만나보라는 말에 용한 무당을 찾아가 모미의 행방을 물을면서 모미가 강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강천에서 마스크걸의 흔적을 찾아 다니며, 카페지기가 전달한 영상의 사진을 보여주며 찾아다닌다. 마트에서 행사업체를 알고, 돈을 많이 벌기 위해 그만 뒀다는 소리를 듣고, 유흥업소를 찾아다닌다. 여러 곳을 다니다 지쳐 순대차에서 순대를 먹기 위해 기다리던중 김춘애와 마주한다. 영상의 얼굴과 똑같아 뒤따라 한 비즈니스클럽에 들어가는 김춘애를 따라 들어가지만 입구에서 제지를 당하고, 김경자는 자신의 딸을 찾아온 것이라며 절대로 말하지 말라고 하고 돌아가면서 클럽 앞에서 계속 지켜본다.

클럽에서 나오는 김춘애를 따라가 집을 확인하고, 집근처에서 기다리며 다음날 아침에 집을 나서는 김춘애를 따라 미용실에 가서 마스크걸이 방송에서 한 목걸이를 김춘애가 한 것을 확인하고 자신이 쫓는 사람이 마스크걸임을 다시한번 확신한다.

후에 본격적인 작업을 위해 택시회사에 취직을 하고 난뒤 택시를 타고 가서 총기밀수업자에게 1000만원을 주며 산탄총 한정을 구입하고 다시 김춘애가 일하는 클럽 앞에서 춘애가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김춘애를 기다린다. 후에 김춘애가 자기 택시에 탑승하자 이야기를 하면서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들고 휴대폰을 주워 달라는 핑계로 전기충격기로 기절을 시키고 포박하고 난뒤 외진 교회로 간다.

후에 김춘애가 소리치자 김경자는 더 큰 소리로 '구해달라'고 하며, 아무리 큰 소리를 내어도 소용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그리고 왜 자신에게 이러느냐는 춘애를 때리고, 고분고분하게 만든 후, 자신의 아들의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냐고 물어보는 김춘애를 다시 때린다. 그러면서 너의 본명은 김모미라고 하자 김춘애는 자신의 본명을 이야기 하며 공포에 질려 울고 불고 한다. 하지만 김춘애에게 마스크를 씌우고 캡쳐한 사진을 비교 하며 네가 맞다고 확신하고 총을 겨누며 자신의 아들을 죽였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목걸이가 증거라며 하자 김춘애는 웃으며 마스크걸이 누구인지 알 것 같다고 이야기를 한다.

김춘애는 김모미가 들어와서 신경전을 펼치며, 자기의 자리를 빼앗아 갔다고 이야기를 하며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을 강조한다.[2] 김경자는 거짓말하지 말라고 하자, 김춘애는 자기도 김모미가 싫고 잡아 족치고 싶다고 하고 김춘애와 함께 동업을 했다.

하지만 카페에 접속하여 펜카페지기의 메시지를 통하여 춘애와 모미의 관계를 알아차리고[3] 춘애의 집으로 가지만 부용의 시신을 담은 캐리어를 끌고 나오는 춘애와 모미를 보고 그 뒤를 찬송가를 부르며 쫓아간다.

어느 호수 앞에 시체를 매장하려는 춘애와 모미 앞에 나타나 서로가 자신이 마스크걸이라고 주장하는 둘을 향해 총을 겨누지만 총기 조작에 미숙하여 바로 격발하지 못한다. 이 틈에 모미와 춘애가 달려 들었으나 그 순간 총이 격발되고 춘애는 총에 맞아 쓰러지며 김경자는 모미와 몸싸움을 벌인다. 그러나 죽기 직전에 있는 힘을 끌어 모은 춘애가 김경자의 머리를 돌판으로 내려쳐 정신을 잃는다. 이후에 모미가 김경자와 죽은 춘애를 같이 차에 넣고 호수로 몰아 넣어 사망한 것으로 보였으나...


2.1. 진실[편집]


파일:_항상옳다_염혜란_마스크걸_김경자_결말_(한국범죄_드라마)_(14).jpg

니년도 느껴봐. 자식이 망가지는 기분을


13년이란 세월의 풍파를 다 맞고 살아 있었음이 밝혀진다. 사실 미모가 외할머니보다도 가장 좋아한 떡볶이 할머니가 바로 김경자였던 것.

잠기는 차 안에서 정신을 차려 총으로 창문을 깨고 탈출에 성공하며 경찰의 눈을 피해 김모미를 찾아다니기 위해 얼굴을 성형하고, 새로운 신분증을 갖는다.[4] 그리고 거주기를 새로 구하고, 김모미를 찾아 다니지만 자수를 한 김모미를 뉴스로 보고 단념하고자 하지만 불타는 복수심으로 김모미의 어머니 집을 맴돌며, 떡볶이 푸드트럭을 차려 모미의 모친 집 주변에서 장사를 개시했다.[5]

또한 미모에게도 겉으로는 편견 없이 친절하게 대해주고[6] 할머니가 금지시킨 음식들도 몰래몰래 사주면서 같이 놀아주는 등 미모가 자신을 의지하게끔 만들면서 주변에서 미모가 마스크걸의 딸이라는 사실을 흘리며 아이들 사이에서 미모가 고립되게 만들었고, 중학교에서 사귄 친구 예춘이가 일진녀한테 린치를 당하던 중 미모의 정체를 밝히려다 그만뒀을 때, 또 이를 엿듣고 뒤에서 몰래 미모의 정체를 까발렸던 것이었다.


2.2. 이후 행적, 그리고 최후[편집]


다시 현재로 돌아와 교정 봉사활동 회원으로 몰래 잠입하여 교도소에 수감된 모미에게 그동안의 설계와 곧있을 자신의 계획도 알려주면서 또다시 모미에게 빅엿을 제대로 먹이고 난뒤에 온갖 사고를 치던 미모가 할머니에게 크게 혼나고 쫓겨나게 되어 제발로 집을 나오자, 미모를 받아준다.

그러고선 본격적으로 미모를 죽일 준비를 하려고 김경자는 카메라 샵에서 비디오 카메라를, 마트에서는 번개탄과 밧줄을 구입하고 집으로 돌아가지만 집에는 미모가 없어서 놀라지만 사실은 미모가 김경자의 생일축하를 위하여 숨어있었던 것. 미모는 김경자에게 자기의 진짜 할머니라며 말하고 오래 사시라고 이야기하며 해맑게 웃는다.

그후에 국에 약을 타고 미모를 재운 후, 미모를 포박해 놓고 죽이려고 했으나, 신영희가 신고하여 온 경찰로 인해 처음에 죽이지는 못했다.[7]

그후로 미모를 다시 결박하고 응당한 처벌이라고 하고 번개탄에 불을 붙이고 죽이려하나 때마침 모든 사실을 알고 찾으러 온 신영화와 김예춘하고 마주치고, 신영화와 몸싸움을 하면서 손에 잡히는 가위로 신영희를 찌르고[8]더 찌르려는 찰라 마치 뒤따라 오던 모미가 머리를 가격하며 기절했으나 확인사살을 하지 않고 지하실에 내려간 게 화근이 되어 후에 신영희를 죽이고 난뒤[9] 지하실에 내려와서 모미와 몸싸움을 하면서 또 모미한테 머리를 가격하며 기절했다.

니 년도...똑같이 느껴야것어...내 고통을...

후에 만신창이가 되어서 총을 지지하여 걸어 나오며 자기집에 경찰들이 온 것을 보면서 자신에게 주님이 군사를 보내줬다며 악에 받친 웃음을 보이고 난뒤 모미를 보고 폭주하다가 총을 놓으라는 경찰의 말을 무시하고 먼저 밖에 나온 미모에게 발포 하는 동시에 경찰의 총에 사살당하면서[10] 마스크걸을 향한 길고 긴 복수는 자신과 모미의 죽음으로 마무리되었다.

3. 인간관계[편집]



  • 김모미: 자신이 죽여야 하는 복수의 대상

  • 주오남: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김모미에게 복수를 결심하게 된 결정적인 요인

  • 김미모: 자신의 친손녀라는 사실도 모르는 채 원한을 갖는 또다른 복수의 대상

4. 명대사[편집]



야이 호로 새끼야, 시방 내 새끼 찾아내라 했드만, 뭐, 변태 스토커에 살인자를 만들어불어? 이 새끼들 싹 다 자근 자근 씹어 묵어불까나, 어찌까나. 내 새끼가 얼마나 착하고 순한 애 인디! 내 새끼가 참말로 그랬으면 나가 니 새끼다, 이 씨방할놈들아! 이 개새끼들아!


그때 마음 묵었제, 내 새끼 나가 찾아야 쓰겄다고.


딸아, 사랑하는 내 딸아, 너의 길을 가라.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지날지라도, 내가 너를 지키고 내가 너와 함께 할 지니 아무도 너의 앞길을 막아서지 못할 것이다. 너는 나의 군사로다!


니 년도...똑같이 느껴야것어...내 고통을...


5. 능력[편집]


주오남을 혼자서 키울 때 아들의 뒷바라지 때문에 안 해본 일이 없고 그 때문에 특유의 드센 성격과 겹쳐 작중 그 누구한테도 기가 죽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육체적인 전성기가 한참 지난 중노년의 몸인데도 불구하고 모미에 대한 집착과 아들의 대한 복수심 때문인지 종교에 심취하여 광신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그 때문에 초인적인 정신력과 생존력, 괴력을 발휘한다.

최부용을 죽이고 지친 모미와 춘애를 상대로 복수심에 눈이 뒤집어져 압도적인 괴력으로 그 김모미를 죽이기 직전까지 몰고 갔으며[11] 자신이 쏜 총에 맞은 춘애에게 제압 당한 후 자동차와 함께 수장 당했지만 무지막지한 정신력으로 총을 창문에다 쏘고 탈출하여 시청자로 하여금 질리는 생존력을 보여주었다.

첫 등장 때엔 전형적인 억척스럽고, 순박하고, 무식한 아줌마로 보이지만 알고 보면 아들의 복수와 모미를 추격하기 위해 컴퓨터와 최신 단어들을 단 시간내로 익히는 등 상황 파악 능력과 두뇌 회전이 상당히 빠른 인물이다. 과거에 택시운전을 한 경력이 있어서 운전실력도 제법 뛰어난 편이다.[12]

모미의 딸 미모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그리고 그동안의 자신의 행적을 지우기 위해 자신 또한 성형을 하는 독한 모습을 보였으며 미모에게 접근하여 미모가 다녔던 초등학교 앞에서 트럭 떡볶이 노점을 하면서 미모가 마스크걸의 딸이라는 사실을 뒤에서 몰래 소문을 퍼뜨리면서 미모를 정신적으로 몰아넣었다.

그런 학교 생활이 너무 힘들다며 찾아온 미모에겐 조언이랍시고 "너에게 그런 말을 하는 애들은 폭력으로 대응해야 한다"며[13] 밝은 성격이었던 미모를 더욱 어둡고 잔인하고 폭력적으로 물들어 버리게 만들어 미모의 성격을 피폐하게 만들어 버리는등 치밀한 뒷공작을 펼친다. 나중에는 교정 봉사활동 회원으로 몰래 잠입하여 교도소에 수감된 모미에게 그동안의 설계와 곧있을 자신의 계획도 알려주면서 또다시 모미에게 빅엿을 제대로 먹여 멘붕을 선사해 주는 등 무력이나 지능적으로나 혀를 내두를 정도로 악랄한 복수귀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었다.

아들인 주오남이 밑바닥이었던 대인관계에도 불구하고 학창 시절 줄곧 우등생이었던 건 생부가 그 옛날에 기술 자격증을 가진 사람이었다는 영향 못지않게 어머니 김경자의 학습능력을 어느 정도 물려받은 영향도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6. 여담[편집]


  • 배우인 염혜란이 출연하는 작품과 대조적인 역할을 맡았다.
    • 경이로운 소문 드라마 시리즈추매옥 : 일단 아들을 잃은 건 동일하다. 하지만 이후의 상황이 다른데, 추매옥은 카운터가 되어 악귀들을 추적하고 찾으면 처단한다. 또한 부상당한 카운터와 사람들을 치유한다. 하지만 김경자는 복수귀가 되어 자신의 아들을 죽인 김모미를 찾으려 추적한다. 그리고 김모미를 포함한 여러 사람들을 끝내 죽이고 그의 딸인 김미모에게도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다. 또한 두 드라마에선 문숙과 함께 등장하지만 극 중 보여준 관계는 정반대다. 추매옥은 위겐굉장히 밀접하고 친밀한 관계로 나오지만 김경자의 경우, 자신의 아들을 죽인 모미의 어머니인 신영희하고는 악연 중의 악연인데, 치열한 몸싸움 끝에 살해하게 된다.
    • 더 글로리강현남 : 복수귀로 대상[14]을 복수하는 건 동일하다. 하지만 강현남은 파트너가 있는데다가 자기 손으로 피를 묻히지도 않고 복수를 하지만, 김경자는 주로 혼자 다니고 끝끝내 자기 손에 피를 묻혀 죽임으로 결국 자신의 복수를 성공하고 만다. 말미의 결말도 다른데, 강현남은 자신만의 반찬가게를 얻고 오랜 파트너였던 문동은과 재회하는 등 비교적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김경자는 폭주하다 결국 경찰의 총을 맞고 사망하고 만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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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사건건 그에게 전화를 걸어 남의 자식과 비교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폭언을 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 그래도 반찬을 두고 가는 등 아들에게 애정이 없는 건 절대 아니지만 계속해서 비뚤어진 모습을 보인다.[2] 어느날 김모미와 대판 싸우고, 그 자리에서 초승달 모양의 목걸이를 줍고, 가게를 나왔다고 이야기를 한다.[3] 경자한테는 모미를 잡아 족치고 싶다고 했지만 사실은 모미와 매우 친했고 모미를 잡아 족치고 싶다고 말한 것도 모미를 지키기 위해 거짓말을 한 것이다.[4] 위조된 신분증에 이름을 보면 아들 주오남의 이름을 거꾸로 한 '남오주'이다.[5]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그녀의 행동들은 자신이 가장 증오하던 마스크걸이 했던 행동들과 다를 바 없었다.[6] 미모에게 떡볶이를 공짜로 주고 괴롭히는 아이에게는 똑같이 응징을 하라고 미모를 부추겼다. 지금의 미모가 성격이 뒤틀리게 된 이유.[7] 경찰이 김경자의 집에 도착하여 경찰은 집을 돌아보지만 이상점이 없어 돌아가려던 중 미모의 비명소리를 듣고 다시 돌아보려고 하지만, 모미의 탈주로 지원 요청을 받아 어쩔 수 없이 다시 돌아보지 못하고 떠난다.[8] 미모를 구하러 온 김예춘도 찌르려고 했으나 신영희의 저지로 하지는 못 했다.[9] 직접적인 묘사는 없지만 손에는 피 묻은 칼이 들려 있고 후에 예춘과 미모가 지하에 나왔을때 피흘려 죽어가고 있는 신영희가 있다.[10] 총은 모미가 미모를 감싸며 대신 총에 맞는다.[11] 참고로 김모미 역시 작중에서 깡다구와 신체능력이 비범하다는 묘사가 자주 나온 캐릭터다. 자세한 부분은 김모미 항목을 참조. 다만 김모미는 젊지만 당시 몸이 상당히 안좋은데다가 그와중에 작중 등장하는 남성들 중에서도 가장 젊고 신체능력이 가장 강력한 인물이었던 최부용을 상대하고 죽이느라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상당히 지쳐있던 상태였다. 하지만 분노한 김경자가 모미와의 사투중에 보여준 압도적인 괴력으로 김모미를 집어던지는 모습과 그 숨통을 끊기위해 일방적인 괴력으로 압박하는 퍼포먼스를 봤을때 모미가 풀컨디션이었다고 하더라도 김경자를 제압하기는 어려웠을 확률이 높다. [12] 춘애를 납치하기 위해서 택시회사에 취직하기도 한다.[13] 실제로 과거에서 나온 우라돌격식의 기쌔고 드센 성격과, 모미 외에 주변 인물에게 대하는 행동, 누명을 벗어난 춘애까지도 죽이려는 모습과 모미 가족한테 하는 행동, 어린 아이까지 죽이려고 할 정도로 폭력과 복수에 심취한 모습을 보면, 사상 자체가 폭력으로 대응하는 게 답이라고 믿는 인물인 게 확실해보인다.[14] 김경자는 김모미, 강현남은 자신의 남편.[15] 원작에선 미모를 죽이기 직전에 양심의 가책을 느껴 자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