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인(농구)
덤프버전 :
분류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前 농구선수이자 현재 동아고등학교 코치다.
2. 아마추어 시절[편집]
동아고등학교 시절 후배 조우현, 구병두 등과 함께 팀을 가을철 농구연맹전 2연패로 정상에 올렸으며 마지막 학년 때 MVP에 뽑혔을 정도로 촉망받은 유망주였다.
그러나 단국대학교로 진학한 뒤에는 졸업 때까지 무명 시절을 보냈는데, 혼자 에이스로 고군분투했을 당시 대학연맹 2차전에서 커리어 하이 41득점을 기록했을 정도로 빛을 바랬지만 당시에는 워낙 약체 팀이었으면서도 단 한번도 모든 대회 예선 진출에 실패한데 이어 농구대잔치에 출전하지 못했다. 그리고 한국프로농구 출범 전인 1996-97 농구대잔치에서 마침내 출전권을 얻었지만 성균관대학교를 상대로 1승만 거둔게 전부였다.
그래도 대학교 때 득점력을 높이 평가한 프로농구 원년시즌 챔피언 부산 기아 엔터프라이즈로부터 스카우트를 받고 입단했다.
3. 선수 시절[편집]
정규 시즌을 앞두고 연습경기에서 코뼈 부상으로 이탈하기도 했지만, 안양 SBS와의 개막전에서 부상으로 빠진 허재와 김영만의 공백을 잘 메우며 승리를 안기기도 했다. 하지만 허재가 부상에서 복귀한 바람에 기회가 줄어들긴 했어도 평균 15분을 뛰며 핵심 식스맨으로 자리잡았다.
시즌을 마치고 1년 만에 상무 입대를 결정하면서 김병철, 박재일, 김희선 등으로 일컫는 단신 라인업[5]을 구성해 제80회 전국체전 우승, 1998 농구대잔치 3위, 1999 세계군인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제대 후 팀에 복귀한 2000-01 시즌에는 초반부터 부상에만 시달리며 절반을 날려 버렸고, 2002-03 시즌에는 여수 코리아텐더[6]로 옮겼지만 여기서도 기회를 잡지 못한 채 2003-04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4. 지도자 시절[편집]
2005년 1월에 성남중학교 코치에 부임해 2009년 대회 2연패(제46회 춘계연맹전, 제64회 종별선수권)와 2012 연맹회장기 정상에 등극시켰다.
2014년 6월부터 2019년까지 낙생고등학교 코치를 맡았으며 10년 이상 장기근속상을 받기도 했다. 그 후 계약이 만료되면서 제물포고등학교 코치를 역임한 뒤 농구 컬럼니스트를 맡으며 바스켓코리아에서 아마추어 상반기 결산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전했다.
2023년부터 모교 동아고등학교 코치에 부임했다.
5.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6 21:03:29에 나무위키 김정인(농구)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