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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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생애
3. 참고문헌



1. 개요[편집]


북한의 정치인.

2. 생애[편집]


2010년 8월 28일, 3차 당대표자회에 보낼 대표들을 선거하기 위한 자강도 당대표회에서 자강도 당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추대사를 하였다. 2011년 10월, 김정일의 자강도 현지지도에도 당위원회 비서 자격으로 동행했으며 2013년 6월, 김정은의 자강도 현지지도 때 책임비서 류영섭과 함께 수행했다. 2012년 3월 29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 2286호에 따라 김일성 탄생 100주년 김일성훈장을 받았다. 그러다가 2013년 8월 로동신문 기사에서 자강도 책임비서로 소개되었는데 7월까지만 해도 류영섭이 책임비서로 다닌 걸 봐서 이 시점에 임명된 걸로 보인다. 2013년 12월, 김국태 장의위원을 지냈다. 2014년 3월, 최고인민회의 13기 대의원에 선출되었으며 2014년 7월, 전병호 장의위원을 지냈다. 8월 4일, 3월5일청년광산 몰리브덴공장 조업식에 참석하였다.

2015년 2월 18일, 정치국 확대회의에 첫째 의정인 "1.위대한 김정일 동지의 유훈을 우리 당과 혁명의 영원한 지도적지침으로 틀어쥐고 끝까지 관철할데 대하여"의 토론자로 출석했다. 불분명한 시점에서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장에 임명되었으며, 4월 9일, 최고인민회의 13기 3차 회의에서 박도춘이 '직무변동'을 이유로 국방위원회에서 소환됨에 따라 후임 국방위원회 위원으로 보선되었는데, 군수공업부장 임명에 따른 인사조치로 보인다. 이에 따라 김재룡에게 자강도 책임비서 자리를 물려주고 중앙으로 올라왔다. 4월 16일, 김정은의 경비행기개발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과의 기념사진 촬영에 동행했다. 5월 26일, 전략잠수함 탄도탄수중시험발사성공에 기여한 과학자,기술자,로동자,일군들과의 기념사진 촬영에도 동행했다. 9월 4일, 김정은의 신의주측정계기공장 현지지도, 9월 22일 군수공업부문 생활필수품 품평회장 현지지도에도 동행했으며, 2015년 11월, 리을설 장의위원을 지냈다.

그런데 갑자기 동정보도가 끊기고 실종되었다. 리을설 사망 불과 한달 후에 김양건이 죽었는데, 당시 현지 국방위원들이 대부분 장의위원을 지냈음에도 김춘섭은 포함되지 않았으며 그의 자리를 리만건차지하였다. 11월과 12월 사이에 리만건으로 교체된 것이 확실하며 이후 동정보도는 없다.

3. 참고문헌[편집]


  • 통일부 정세분석국 정치군사분석과, 2017 북한의 주요인사 인물정보(서울: 통일부,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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