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나(별난식당)

덤프버전 :


요리GO별난식당 등장인물

[ 펼치기 · 접기 ]
요리고등학교
호나인 호텔
주인공
한별
한별의 요리GO 절친4인방
김지훈
설명중
이아름
최빛나
요리GO의 히로인들
이혜인
이민
별난식당 종업원
최기봉
김한나




파일:별난식당김한나.jpg

김한나
나이
21세[1]
거주지
서울특별시 부자동
직업
별난식당 아르바이트생(주방 보조)[2]
1. 개요
2. 작중 행적
3. 성격
4. 어록
5. 실력



1. 개요[편집]


파일:별난식당어린김한나.jpg
파일:별난식당고등학생김한나.jpg
유년 시절의 모습
고등학생 시절의 모습

별난식당의 서브 주인공으로, 노란색 머리카락을 가지고 있고 나이는 21세이다. 별난식당의 주방 보조를 맡고 있다. 이후 부자 보육원 출신이라는 것과 어머니와 배다른 동생도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2. 작중 행적[편집]


별난식당에서 근무하게 된 최기봉이 브레이크 타임이라고 말하자 누구시냐고 물어보고 여기 직원이라고 말한다. 한별로부터 최기봉을 소개받지만 딱 봐도 일 못하게 생겼다며(...) 삼촌이 사람이 좋아서 그냥 뽑았을 거라며 쌩깐다.(...) 한별의 어마어마한 밥상을 보고 요새 양이 많이 줄어들었다고 말하고(...) 최기봉이 둘이 동갑처럼 보인다고 말해서 멱살을 잡고 말 다 했냐며 빡친 모습을 보인다.(...) 한별이 곰탕을 다 먹고 완판되었으니 저녁은 다른 메뉴로 가자고 말하자 최기봉과 함께 당신이 다 먹었다며 어이없어하고 이후 최기봉이 숟가락을 느릿느릿하고 정성스럽게 닦자 손을 탁자에 내리치며 빨리빨리 움직이라며 닦달한다. 최기봉이 저녁 때 나갈 갈비탕을 실수로 쏟아버린 것을 보고 사고칠 줄 알았다고 말하고 한별의 부탁으로 돼지고기 앞다리살을 사온다. 저녁 때 일을 하면서 한별이 손님과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수다를 떨 시간이 어딨냐며 사람들이 줄 선 것을 보라고 한다. 사장과 종업원의 위치가 바뀐 것 같다. 이어 한별이 뒷골목 출신이 분명하다며 이상한 생각을 하는 최기봉을 보고 일하는 중에 무슨 딴 생각을 저렇게 하는 거냐며 어이없어한다. 별난식당이 부자동 핫플레이스가 된 상황에서 한별, 최기봉과 함께 분주하게 움직인다.

오픈 준비 중일 때 최기봉이 헤드폰을 끼면서 행주로 탁자를 닦아서 한별이 조용히 해달라고 하자 최기봉한테 저 요리를 만들 때는 한별이 예민해지니 조심해달라고 당부한다. 그리고 그 요리는 한식 중에서도 손에 꼽히는 요리인 잡채라고 말하고, 최기봉이 개쉬운 요리가 아니냐고 묻자 만들어 보긴 했냐며 본인은 먹기만 한다며 잡채가 만들기 어려운 요리라고 말한다. 특히 당면같은 경우는 한별이 아니면 대량으로 삶지 못한다고 말하고 대량 조리는 만만하지 않다며 최기봉을 답답하게 생각한다.[3] 한별이 잡채를 다 만들자 맛을 보며 따봉을 날리고, 이후 영업 시간에 어떤 커플이 진상짓을 하자 제대로 빡쳐서 가서 한 마디 하고 싶다고 말한다.[4] 이어 한별이 말리자 삼촌이 그렇게 장사를 하니까 손님이 이렇게 많아도 돈을 못 번다며 자기 인건비 밖에 안 나온다며 한 목소리를 낸다. 이어 삼겹살집에서 회식을 하다가 NBC에서 방영하는 일일 드라마 '보고보고'를 보다가 최기봉이 주연으로 등장한 이혜인을 보고 알아보는 모습을 보이자 한별과 함께 당황한 모습을 보이고 동치미를 마시다가 최기봉이 만나는 사람이 있냐고 묻자 바로 뱉어버리며(...) 뭘 그런 걸 묻고 그러냐고 말한다. 그런데 이후 한별과 팔짱을 끼면서 장을 보는 모습을 최기봉이 보게 되고, 다음 날에 식사를 하면서 한별한테 가수 A와 배우 B가 나이가 7살 차이가 나는데 사귄다고 말한다. 그리고 쉬는 시간에 한별과 같이 어디를 나가는데, 최기봉이 미역 한 봉지를 모두 불려서 미역이 넘치게 만드는 대형 사고를 친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장사가 끝나고, 한별과 함께 최기봉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미역국과 케이크를 준다. 그런데 최기봉이 자신과 한별이 서로 사귀고 있다고 오해하는 발언을 하자 어디서 그런 끔찍한 생각을 하냐며 기겁하고(...) 팔짱을 낀 것은 어렸을 때부터의 습관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리고 이혜인이 별난식당에 오자 곧바로 부자 보육원으로 출발하고, 보육원장이 오랜만에 왔다며 반가워하자 시험기간이라 조금 바빴다며 부담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런데 한별이 최기봉한테 한 말에 따르면, 지금으로부터 약 12년 전에, 한별이 최명자의 권유로 봉사활동을 하러 부자 보육원에서 봉사를 하다가 감자 크로켓을 만들어줬는데, 한별이 만들어 준 감자 크로켓을 먹지 않고 혼자서 웅크리며 한별과 같이 놀지 않았었다고 한다. 그 이유는 보육원에서 가장 오래 있었던 만큼 대학생 봉사자들이 많이 왔는데, 보통 자원봉사자들은 한두 번 오고 안 오는 경우가 대다수라서 정들면 떠나고, 또 정들면 떠나는 식으로 반복되다보니 이별의 허망함을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는 것이 밝혀진다. 그러자 한별이 토끼 모양의 감자 크로켓을 만들어주자 맛있게 먹고 한별이 다시 오겠다고 약속하자 처음에는 보나 마나 오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한별이 오자 두 번 쯤은 올 수 있다며 다음 주에는 정말 안 올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렇지만 한별이 계속 오자 한별과 같이 요리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한별과 함께 스터프드 에그를 만든다. 서툴고 무섭게 만든 것은 덤이다. 그렇게 한별이 올 때마다 같이 요리를 하는데, 한별이 군대에 가게 되자 서운해하는 모습을 보이고, 한별한테 한별이 요리고등학교에서 사용했었던 스카프를 선물로 받는다. 하지만 한별이 군대에서 요리 대회에 나가서 대상을 받고 응? 호나인 호텔에서 근무하면서 세계 요리 대회에서 우승하는 등 바쁜 삶을 살게 되어 부자 보육원에 갈 기회가 없어지고, 자신은 사춘기가 찾아와서 머리 염색을 하고 학교 수업을 빠지고 아르바이트를 하며 방황하는 모습을 보인다.[5] 한별의 인사에도 기억이 안 난다며 피하는 모습을 보이고, 그 다음 날에 새벽 배송 알바를 하다가 한별이 찾아오자 기억이 안 나는데 왜 찾아오냐며 아저씨가 누군데 이래라저래라라며 남의 인생에 신경을 쓰지 말고 자기 인생이나 잘 살라며 다시는 찾아오지 마라며 그대로 가버린다.

알고 보니, 자신이 다니고 있는 호구고등학교에서 왕따를 당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혼자서 편의점에 가서 컵라면과 삼각김밥으로 점심을 때우고 3개월 전의 일을 회상하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예쁘고 인기도 많아서 고백을 받았을 정도였다. 하교하다가 민주가 고백을 받았으면 좋았을 것이라며 한별이 선물로 준 스카프를 보며 첫사랑이 준 거냐고 묻자 추억이 있는 물건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민주가 집에 놀러가면 안 되냐고 묻자 당황한 모습으로 다음에 초대하겠다고 말하고, 그날 밤에 연애는 자신한테 가당치 않다며 공부를 한다. 그런데 이후 학부모 참관 때 어느 재수없게 생긴 학부모가[6] 알아보게 되고, 이후 김한나의 미모때문에 김한나를 질투하던 딸한테[7] 부녀회에서 보육원 봉사활동에 갔었을 때 봤다고 말하는 바람에 보육원 출신이라는 소문이 학교에 다 퍼지게 되고, 고아원에는 세탁기도 없나는 일진녀의 망언을 듣게 된다. 이에 화장실에 들어가서 대체 어떻게 알게 된 것이냐며 자신이 잘못 들은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일진들이 화장실에서 거지가 무슨 돈이 있어서 그런 명품 옷들을 사겠냐고 말한 것을 듣고, 주변 친구들한테도 왕따를 당하게 된다.[8]

그러다가 소문을 퍼트린 일진녀가 밥을 먹다가 한별이 준 스카프를 보고 더럽다며 꼴도 보기 싫다며 가위로 잘라버리려고 하자 몸싸움을 하게 되고, 일진 무리들한테 심한 물리적 폭력을 당한다.[9] 결국 선생님한테 억울하다고 하소연을 하지만 선생님마저 수수방관하는 태도를 보이자 서럽게 울면서 자기가 잘못한 게 대체 뭐냐며 부모가 없는 죄가 있다며 한탄한 후, 부자 보육원 원장한테 말하려고 하지만 해외여행으로 3개월 동안 자리를 비운 것을 보고 이 세상에는 나 혼자라며 보육원을 나가버리고 머리를 염색한 채 방황하게 된다. 그러다 한별의 스카프를 보고 한별이 너무 늦게 왔다고 생각하며 주유소에서 알바를 마치고 대머리 주유소 사장의 부름으로[10] 잠시 피크 타임을 가지는데, 주유소 사장이 신체접촉을 하면서 성추행을 하려고 하자 신고할 것이라고 말하지만, 주유소 사장이 아랑곳하지 않고 화를 내자[11] 도와달라고 소리치고, 한별의 도움을 받아서 위기를 넘긴다.[12]

상황이 정리되고, 한별한테 배고프니 밥을 사달라고 부탁하고,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데 한별이 안쓰러운 반응을 보이자 성추행을 당했는데 아무렇지도 않아서 놀라신 것이냐며 뭐 어떻냐며 어차피 망한 인생이라고 말한다. 말을 왜 그렇게 하냐며 한별한테 야단을 맞지만 태어나자마자 부모한테 버림받고 학교에서는 왕따를 당하고 아무런 희망도 없는 망한 인생이라며 별로 놀랍지도 않다며 결국 이렇게 길거리나 전전하며 살 것이라고 한탄한다. 한별이 망한 인생은 없다며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삼겹살처럼 비유하면서 자신을 위로하며 보육원에 돌아가자고 말을 하지만 자신을 찾지도 않는 그곳에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이어 부자 보육원 원장이 자기 해외 여행 다니기 바빠서 관심이 없다고 말하지만, 한별로부터 부자 보육원 원장이 작년에 유방암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자 부자 보육원으로 향하는 한별의 차 안에서 눈물을 흘린다. 그렇게 부자 보육원에 돌아와서 울고 있는 부자 보육원 원장과 준석 등한테 환영을 받는다.

다음 날, 부자 보육원에 온 한별이 호구고등학교에 가자고 하자 잠깐 망설이지만 자퇴서를 쓰러 가자는 말에 부자 보육원 원장과 함께 같이 가고, 한별이 어떤 차를 가지고 오자 이 차는 뭐냐고 물어본다.[13] 이어 이 길은 호구고등학교로 가는 길이 아니라고 말하고, 같이 가야 할 사람이 있다는 한별의 말에 누군지 궁금해한다.[14] 알고 보니, 그 사람은 이혜인이었고, 호구고등학교에 도착하자 이혜인이 준 코트를 걸쳐입는 모습을 보인다.

그렇게 자퇴서를 제출하고,[15] 한별, 이혜인과 함께 반에서 짐 정리를 하다가 일진녀가 이혜인에게 사인을 해달라고 부탁하자 예전에 괴롭힘을 당했던 과거를 생각하지만, 사인을 허락해준다. 그리고 학교를 나가는데 민주가 그 동안 외면했던 일에 대해 사과를 하자, 이해한다며 자신을 괴롭히는 애들은 소수고, 대부분의 아이들은 자신을 동정하고 있었다는 것을 잘 알지만, 그 괴롭힘이 자기한테로 돌아올까 봐 무서워서 외면한 것임을 알고 있다며 속으로라도 너희들을 단 한 번도 원망해 본 적이 없다며 자신은 너희들처럼 비겁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며 집에 놀러 오고 싶으면 부자동 보육원으로 언제든 놀러오라며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고 말하고 학교를 자퇴한다. 그리고 차 안에서 그 동안 쌓였던 감정에 북받쳐 서럽게 울고, 한별한테 스카프를 잃어버려서 죄송하다고 말하고, 한별이 아저씨라고 부르지 말고 삼촌이라고 부르라고 해서 그때부터 한별을 삼촌으로 부르게 된다.

현재로 돌아와서, 별난식당에 방송을 통해 유명한 맛집이 되었음에도 방송이 왜곡된 것 때문에 기운이 없는 한별을 보고 밥을 왜 이렇게 조금만 먹냐고 물어본다.[16] 그 방송 때문에 그런 것이냐며 별일 없을 테니까 너무 신경을 쓰지 마라고 하는데 최기봉이 방송의 힘이 대단한 것 같다며 집 앞에 자주 가던 냉면집이 문을 닫았다는 눈치가 없는 말을 하자 조용히 하라며 주의를 준다. 역시 안 되겠다며 더 많은 피해자들이 나올 것이라는 한별의 말에 요새 제일 핫한 방송인데 혼자 힘으로 무슨 수로 방송을 막냐며 우려스러워한다.

그런에 일이 여차여차 해결되어 한별이 고생했다며 여행을 가자고 하자 부산으로 가자고 말하고 이에 한별, 최기봉과 함께 부산으로 간다. 부산역 앞에서 떡볶이를 먹자는 한별의 말에 부산까지 와서 떡볶이를 먹냐고 물어보고 물떡을 처음 보며 최기봉의 설명을 듣고 물떡을 맛보고[17] 식감은 치즈처럼 쫀득하면서도 안에도 간이 잘 배어있다며 완전 맛있는데 서울에 왜 없는 것이냐고 물어본다. 그리고 비빔당면이 뭐냐고 한별한테 물어보다가 어떤 사람들이 최기봉을 알아보자 대체 저 무서운 사람들은 누구냐며 최기봉과 함께 도망간다.[18]

사람들을 따돌리자 오랜만에 달려서 속이 뻥 뚫렸다며 최기봉한테 저 사람들은 누구냐고 물어본다. 최기봉이 말하는 것을 망설이자 사연 없는 사람이 어딨겠냐며 가난 배틀이라면 1등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다. 바로 부산 맛집 투어를 하자는 한별의 말에 당황한 것은 덤이다. 그렇게 한별과 함께 부산 맛집들을 돌아다니게 되면서 배터지게 먹는 바람에 한별한테 잠깐 기다리라고 말하고, 부산에서 가장 큰 밀면집에 가게 된다. 그러다 한별이 최기봉을 쫓는 사람들과 시비가 붙고, 최기봉이 밀면집 사장인 김연자의 아들임을 알게 되자 이게 무슨 대환장 파티냐며 당황한 모습을 보인다. 한별과 함께 최기봉이 김연자한테 식당에서 일을 잘 한다고 말해서 멋쩍게 웃고(...) 밀면을 드리겠다는 김연자의 말에 한별한테 밀면이 뭐냐고 물어보고 이에 그냥 비빔면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김연자를 자극시키게 만든다. 이어 최기봉이 완전 다른 음식이라고 설명해서 약간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김연자가 만든 밀면을 먹고 맛있어하는 반응을 보이며 면이 노랗고 쫄깃하다고 말한다. 이후 최기봉의 외삼촌인 김진영과 동행하며 한별과 함께 헤롱헤롱한 모습을 보이며 부산을 구경하고 감천문화마을을 보고 신기해하며 밤에 해운대에 가서 논다.

최기봉이 김진영과 밀면을 주제로 대결을 하게 되어 한별과 최기봉과 함께 자갈치시장에 가고 최기봉이 밀면으로 해산물 볶음국수를 만들려고 생각하자 그런 평범한 요리로 어떻게 10년을 넘게 일한 셰프를 이길 것이냐며 색다른 요리를 하라고 조언한다. 그렇게 최기봉의 친할머니인 이운자의 집으로 가서 부산항 밀면집이 이렇게 오래되었냐고 최기봉한테 물어보고 이운자를 도우려다가 먹장어가 꿈틀대는 모습을 보고 비명을 지르며 징그러워한다. 먹장어 요리를 보고 안 먹으려는 모습을 보이다가 최기봉의 추천으로 한 점 맛보고 살은 탱글탱글하면서 쫄깃하고 씹을수록 고소한 풍미가 가득하다며 빠르게 다 먹고 식칼을 들고 먹장어를 손질하러 간다.(...) 다 죽여버리겠어. 이후 한별과 함께 이운자한테 잘 먹었다며 감사 인사를 하고, 최기봉과 김진영의 대결을 보고 제법이라며 진짜 이길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말하지만 최기봉이 대결에서 완패하고, 한별과 함께 따로 떠날 준비를 하지만 김연자와 김진영이 같이 올라가라고 허락하면서 최기봉과 함께 서울로 올라간다.

다음 날에 육회를 메뉴로 제공할 때, 케빈이 최기봉한테 오늘의 메뉴를 묻고 이에 최기봉이 대답을 못하자 영어로 대신 설명한다.[19] 프레야와 한 달을 같이 일하게 되고, 오랜만에 같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가자는 한별의 말을 듣고 프레야가 매운 것을 좋아한다고 말하자 한국인의 맵부심을 자극한다며 진정한 한국의 매운맛을 보여주기 위해 닭발집에 간다. 프레야가 닭발을 보고 기겁하자 처음에 모양은 징그럽지만 한번 먹어보면 헤어 나오지 못한다며 먹는 방법을 알려준다. 맛있어하는 프레야의 반응을 보고 매운 것을 진짜 잘 먹는다고 말하지만, 점점 매운 반응을 보이는 프레야를 보고 당황한다.(...) 이어 매울 땐 쥬스 쿨 패스를 마시라며 건네주고 매운맛에 중독되었다며 자신은 이제 한국인이냐는 프레야의 모습을 보고 귀엽다고 생각하던 중, 지도교수인 한구열로부터 전화를 받고 잠시 자리를 비운다. 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다는 말을 듣고 고민하는 모습을 보이고, 다음 날에도 같은 모습을 보이던 중 한별의 풀어진 스카프를 보고 묶어주며 칠칠찮게 이게 뭐냐며 챙겨주는 사람이 옆에 있어야 한다며 어깨를 쫙 피니 인물이 산다고 말한다. 그리고 최기봉한테 이번 주 주말에 뭐하냐고 물어보고, 같이 뭐 좀 사러 가자며 주말에 약속을 잡는다.

주말에 최기봉과 쇼핑하면서 내일이 한별의 생일이라며 최기봉한테 생일을 그렇게 챙겨줬는데 최기봉도 당연히 보답을 해야한다며 선물로 옷을 고르며 어떻냐고 물어보고,[20] 향수와 시계를 고른 최기봉한테 향수는 한별이 후각에 예민해야한다며 안 뿌리고, 시계는 위생 때문에 차지 않는다고 말한다. 그렇게 선물을 다 사고 한별이 기뻐하는 모습을 빨리 보고 싶다며 돌아가던 중 자신의 어머니를 보자 어두운 표정을 짓고 잠시 이야기 좀하고 오겠다고 말한다. 어머니한테 어떤 부탁을 받고, 최기봉한테 시간 괜찮으면 맥주 한 잔 하자고 말하고, 맥주와 함께 옛날 통닭을 먹으며 고아인데 엄마가 있다니까 놀랐냐며 최기봉한테 말한다. 원래 보육원에 있는 아이들 중에 진짜 부모가 없는 경우는 드물다며 대부분 그 부모가 키울 형편이 안 돼서 버려진 아이들이라고 한다.[21] 어머니는 자신을 버리고 중학생 때 찾아왔다며 남편과 싸운 이야기, 아들이 속을 썩인 이야기 등 감정만 호소하며 오늘같은 경우는 동생이 줄넘기 학원을 다녀야 하는데 학원비를 보태달라는 말을 했다고 한다.[22]

화를 낸 최기봉한테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며 언제든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어머니가 있다며 이번 부산 여행 때 최기봉이 부러웠다며 오히려 심적으로 자신만 의지하는 어머니만 있다며 그래도 자신한테 유일한 가족이라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다음 날에 최기봉과 함께 한별의 생일을 축하해주지만, 한구열로부터 이야기를 다 들은 한별이 잠시 이야기를 하자며 옥상으로 데려가 교환학생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왜 날리려고 하냐며 화를 내자 가기 싫다며 낯선 땅에 새롭게 적응하는 것도 싫고 말도 잘 안 통하는 사람들과 친해지는 것도 싫다며 지금 한국에서 이렇게 지내는 게 좋다고 고집을 부리고, 자신에 대해 뭘 아냐며 이미 가지 않기로 정했으니까 더 이상 말하지 마라며 나간다. 밤에 최기봉이 찾아서 저번에 자신이 부럽다고 말한 것을 놓고, 최기봉이 반대로 부럽다고 말하자 의아해한다. 꿈이 없었다는 최기봉이 한별로부터 자신의 꿈을 들었다고 말하는데, 사실 고등학생 때 생명과학 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100점을 맞았을 정도로 공부를 잘했고,[23] 한국대학교 생명공학과에 합격했을[24] 정도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최기봉의 조언을 듣고 웃으면서 붙어 있으면 닮는다더니 말하는 게 점점 한별과 닮아가는 것 같다고 말한다. 물론 요리 실력은 빼고라고 말하는 것은 덤이다. 그리고 그만 농땡이 피우고 가서 일하자며 마감하는 것을 도우려고 하다가 한별이 자리를 비운 것을 보고 프레야한테 한별이 이혜인을 만나러 갔다는 말을 듣고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한별과 이혜인이 별난식당에 갑자기 들어와 생일 축하를 하는 것을 보고 왜 여기에 있냐며 식사하러 간 것이 아니었냐고 물어본다. 그렇게 한별의 생일 파티를 별난식당에서 하면서 사과하는 한별한테 미국으로 유학을 갈 것이라고 말하고 갑자기 왜 마음을 바꿨냐는 한별의 말에 최기봉을 쳐다보며 그냥 그럴 일이 있었다고 말한다.

미국으로 출국하기 한 달 남짓 남을 때도 출근해서 한별이 국내 여행을 다녀오라고 하자 교환학생 가기 전에 한 푼이라도 더 벌어야한다며 돈이 최고라고 말한다. 그러다 자주 오는 아이인 동호가 형인 형호와 같이 오자 옆에 누구냐고 물어보고 찜닭을 맛있게 먹은 형호와 동호 형제가 나가는 것을 보고 형제 사이가 되게 좋다고 한별한테 말한다. 저녁 때 한 달 동안 무엇을 할지 고민하다가 배유진이라는 어떤 술취한 여자를 보고, 배유진이 소주 한 병을 시키자 왠지 불안하다고 느낀다. 결국 1시간 후에 배유진이 한별한테 귀엽게 생겼다며 여자친구가 있냐고 묻는 등 횡설수설하자 여자친구가 있다며 크게 소리를 지르고, 배유진이 결국 취해서 곯아떨어지자 당황하며 여기서 이러시면 어떡하냐며 큰일이라고 말하다가 누군가 데리러 올 것이라는 한별의 말에 누가 오냐고 묻고 그 누군가가 형호와 동호라는 것을 알게 되고, 형호와 동호가 사과하고 배유진을 업고 집에 가자 한두 번 해본 솜씨가 아니라며 어떤 사연이 있는 집인지 궁금해한다.

다음 날에도 배유진이 와서 술에 취하자 한별한테 동호한테 연락했냐고 묻고, 동호 혼자만 오자 형호는 어디갔냐고 물어본다. 동호가 워낙 체격이 작아서 배유진을 못 업자 자신이 대신 배유진을 업고 집을 보다가 더러운 것을 보고[25] 모두 정리해서 다음 날에 형호와 동호한테 점심을 차려주는데 오지랖이 넓다는 배유진의 말에 아이들이 기특하기도 하고 안쓰럽다고 해서 그런 것이라고 설명하지만 퇴짜를 맞는다. 그러다 동호가 오래된 통조림 햄을 먹어서 식중독에 걸려서 형호한테 전화를 받고 형호와 동호의 집으로 가서 통조림 햄의 냄새를 맡고 황색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임을 알고[26] 동호를 업고 병원으로 데려간다. 이후 배유진이 나인 대학 병원[27]으로 가자 약을 먹고 지금 잠들었다며 내일 아침까지가 고비라 지켜보는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우는 배유진한테 동호는 강한 아이이니 분명 이겨낼 것이라며 형호한테 내일 학교를 가야 하니 집에 들어가라고 말한다.

다음 날에 배유진과 함께 순대국밥집에서 식사를 하면서 남편 분은 어디에 있냐고 물어보고, 자책하는 배유진한테 아이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며 전에 배유진이 술주정을 부릴 때 무슨 엄마라는 사람이 이러냐고 말했을 때 형호와 동호가 엄마를 욕하지 마라고 했던 이야기를 하며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된다고 말한다. 이어 어떤 사람은 쉽게 자신을 포기하고, 자신의 어머니의 예를 들어 낳은 자녀조차 쉽게 버리지만 배움이 부족한 엄마라고 해도 포기하지 않았다는 것 자체로 아이들에게 남부러울 것이 없다는 최고의 엄마라며 배유진을 위로한다. 스피치 학원이라도 다니냐며 감동을 받아서 우는 배유진의 말에 학원까지는 아닌데 특급 강사한테 배우긴 했다며 당황하는 것은 덤이다. 이후 배유진이 형호와 동호 형제를 안고 우는 것을 보고 부럽다고 말하고, 이후 형호와 동호의 과외를 맡으며 미국으로 가기 전에 둘을 전교 10등 안에 들게 해주겠다고 말한다.

그리고 어느 날 밤 늦게 어머니한테 가서 가기 전에 적어도 말은 하고 가야 할 것 같아서 불렀다며 미국으로 유학을 간다고 말한다. 최소한 몇 년, 아니면 한국에 영영 돌아오지 않을 것 같다고 말하고, 왜 자신과 상의도 하지 않고 가냐며 지금 자신을 버리겠다는 것이냐는 어머니의 말에 착각하지 마라며 어머니를 버린 건 자신이 아니라 어머니 자신이라며 연락하지 마라며 새 삶에서 행복하게 살라며 자신도 자신이 찾은 새 삶에서 잘 살 것이라고 떠난다. 집에서 짐을 정리하다가 카톡으로 어머니의 새가족 사진을 보고 다음 날에 의붓동생이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어하는 모습을 보고 아이스크림을 사주려고 한다. 누구냐는 의붓동생의 말에 그냥 지나가는 행인이라며 당황하고 모르는 사람이 주는 음식은 먹지 말라고 한 의붓동생의 말은 덤이다.

의붓동생한테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매일같이 쉬지 못하고 학원에 가야한다며 어차피 조금 있으면 다시 허무해질 거라며 인생을 살기가 쉽지 않다고 힘들어하는 의붓동생한테 학원을 다니기 싫다고 말하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고, 외동아들이라 자신 하나밖에 바라보고 사는 어머니를 실망시키면 안 된다는 의붓동생의 말을 듣고 참 힘들겠다고 말한다. 이어 꿈이 뭐냐고 물어보고, 꿈이 뭐냐는 의붓동생의 말에 생명을 탐구하는 과학자가 되는 게 꿈이라며 우리나라에는 과학 분야에서 노벨상이 없는데 나중에 훌륭한 과학자가 돼서 우리나라 최초로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는 게 꿈이라고 말한다. 그러자 의붓동생이 멋있다며 자신처럼 과학자가 되겠다며 어떻게 하면 과학자가 될 수 있냐고 묻자 어머니의 말을 잘 듣고 공부를 열심히 하면 된다고 말하고, 의붓동생과 헤어지면서 몸 건강하게 잘 있으라고 말한다.

출국 하루 전날 밤에 기분이 어떻냐는 한별의 말에 아직 실감이 나지 않는다며 가봐야 알 것 같다고 말한다. 그러다 최기봉한테 잠시 이야기를 좀 할 수 있냐는 말을 듣고, 최기봉한테 수많은 현금을 선물로 받자 도로 가자가라고 말한다. 부담스러워서 안 된다며 거듭 거절하지만 최기봉한테 세계적인 과학자가 되면 그때 갚아달라는 말을 듣고 고맙다고 말하고, 최기봉한테 어떤 말을 듣는다. 다음 날에 출국 준비를 하며 과거에 학교폭력을 당했던 일과 어머니의 버림 등 안 좋은 기억들을 회상하며 새롭게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는데 한별, 최기봉, 프레야, 부자 보육원 원장과 보육원에 같이 있는 동생들, 배유진과 형호‧동호 형제가 와서 배웅하러 오자 울먹이면서 평생 가족도 없이 혼자라고 생각했다며 부자 보육원 원장을 껴안고 여기서 받은 사랑을 평생 잊지 않겠다며 참았던 눈물을 흘린다. 사실 전날 밤에 최기봉한테 한별을 좋아하냐는 말을 듣고 맞다며 한별과 같은 멋진 사람을 어떻게 안 좋아할 수 있겠냐고 말하는데, 조금 다르다며 별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은 없다며 한별은 그런 존재라고 말했던 사실이 밝혀진다. 그렇게 최기봉한테 손을 흔들며 미국으로 출국한다.


3. 성격[편집]


처음에 최기봉을 보고 쌩까는 모습을 보이고 모르는 것이 있으면 알려주는 등 약간 츤데레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예전에는 어렸을 때와 학창 시절의 아픈 기억 때문에 외로운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한별 덕분에 그 모습을 극복한다.


4. 어록[편집]


나는 너희들처럼 비겁한 사람이 되고 싶지 않았거든.

고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당했을 때 도와주지 않은 민주한테 한 말이다.


저는 아이들의 마음이 이해가 돼요. 사실 아이들에게 가장 안전하고 좋은 장소는 좋은 동네도, 좋은 집도 아닌 바로 엄마의 품이니까요. (...) 비록 다른 엄마들에 비해 배움이 부족하고 살림도 못하고 조금 부족하다고 할지라도 그거 하나로는 아이들에게는 남부러울 거 없는 최고의 엄마에요.

배유진이 동호가 식중독에 걸려 자책감을 가질 때 한 말이다.


기봉 씨. 저 밤 하늘의 별을 봐요. 정말 아름답죠? 하지만 별이 아무리 아름답다고 해서 저 별을 가지려고 하는 사람은 없잖아요. 제게는 삼촌이 그런 존재에요.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날 밤에 최기봉이 한별을 좋아하냐고 묻자 한 말이다.


잊지 않을게요. 여기서 받은 사랑 평생 잊지 않을게요.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에 주변 사람들이 배웅하자 울면서 한 말이다.



5. 실력[편집]


한별과 어렸을 때부터 요리를 같이 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요리 실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한국대학교[28] 재학생이라서 그런지 영어를 잘 구사하는 모습은 물론, 고등학교 때 생명과학에서 100점을 받고, 동호가 보인 식중독 증상을 보고 어떤 균에 감염되었는지 바로 알아차릴만큼 의학 분야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한별 못지 않게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모습을 보인다.[29]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1 15:09:15에 나무위키 김한나(별난식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한별과 띠동갑이다.[2] 한국대학교 재학생으로, 이후 교환학생으로 선정되어 미국으로 가게 된다.[3] 당면을 대량으로 삶을 경우 건져내도 잔열때문에 불고, 너무 일찍 건지면 설익어서 못 먹기때문에 잔열을 미리 계산해서 살짝 이른 타이밍에 건져내야 한다고 설명한다.[4] 남자가 자기 애인이 밥을 먹고 왔다며 1인분만 달라고 하자 1인 1주문이 기본이라고 말하려고 하지만 한별이 제지하고, 그 커플이 젓가락 한 세트와 앞접시, 밥, 반찬을 더 달라고 하는 것도 모자라서 잡채를 더 달라고 해서 메인 요리는 리필이 안 된다며 화를 낸다. 그런데 그 커플은 식사를 다하고 맛은 있는데 다음에 또 오지는 않을 것 같다며 잡채를 더 주지 않았다며 인심이 야박하다는 개소리를 해댄다.[5] 부자 보육원 원장의 말에 따르면, 공부도 잘했다고 한다.[6] 선생님이 너무 못 가르친다며 과외 선생이나 하나 더 붙여야겠다며 다른 학부모한테 말한다.[7] 연예인 지망생인데, 친구가 김한나가 얼굴도 예쁘고 인기도 많아서 부럽다고 하자 요새 유행하는 무쌍에 인기도 많아서 자신과 같은 존못이랑 비교도 안 되게 예쁘다는 식으로 비꼬는 태도를 보인다.[8] 책상에 거지라는 낙서와 함께 등에 온갖 욕설이 난무하게 적힌 포스트잇이 붙여지는 등 학창 생활이 꼬이게 된다.[9] 하지만 그 학부모는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이며 김한나를 보고 양아치같은 년이라며 당장 퇴학시키라고 말하고 자기 남편의 지위를 내세우며 부모 없는 애들을 왜 학교에 데려와서 난리를 치게 만드냐며 격리시키라는 망언을 한다.[10] 주유소 사장은 미성년자 고용이 불법이라서 곤란하지만 위험을 감수하고 이렇게 하는 것이라며 월급을 두둑이 챙겨준다.[11] 집도 없이 가출해서 기껏 거둬줬더니만 감사할 줄 모른다며 여기가 아니면 어디 돈 벌데가 있는 줄 아냐며 적반하장의 모습을 보인다.[12] 주유소 사장을 검거한 형사는 매번 이런 식으로 가출한 애들을 끌어들여서 범죄를 저지르는 수법을 모를 것 같냐며 피해자만 해도 몇 명이라며 이번에 빵에 들어가면 평생 못 나올 각오를 하라고 화를 낸다. 처자식이 있다는 주유소 사장의 말에 더 화를 내는 것은 덤이다.[13] 한별은 임하경 호나인 그룹 회장으로부터 빌렸다고 말한다.[14] 한편, 호구고등학교에서 일진녀는 김한나가 나쁜 마음을 먹고 어디 가서 뛰어내렸을까 봐 걱정했다며 그 년이 뒤지든 말든 상관없는데 유서에 자기 이름이라도 나오면 나중에 연예계 활동할 때 좆된다며 또다른 일진녀한테 말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인다. 인간미가 있다며 김한나를 비꼬는 또다른 일진녀는 덤이다.[15] 이때 고등학교 1학년인 것과 3반이라는 것이 밝혀진다.[16] 정작 한별은 엄청난 양의 비빔밥을 먹고 있었다.(...)[17] 처음에는 가래떡을 어묵 국물에 담가놓은 것이라며 별 기대는 하지 않는다.[18] 한별은 최기봉한테 이끌려서 비빔당면을 한 젓가락 들지도 못하고 가는 바람에 울상을 짓는다.(...)[19] 원문은 "We are serving 육회. It's a dish made from raw beef seasoned with various ingredients."이다.[20] 정작 최기봉은 퍼컬과 쿨톤이 뭔지 몰라서 옷은 검은색이 최고라고 생각한다.(...)[21] 자신같은 경우도 그런 케이스라며 자신의 어머니와 같은 경우는 어린 나이에 자신을 임신해서 동거남이었던 아버지는 도망갔고, 자신은 태어나자마자 보육원에 버려졌고 어머니는 새 남자를 만나서 결혼해서 아이까지 낳았는데 자신의 존재는 비밀로 했다고 한다.[22] 이에 최기봉은 탁자를 내리치며 그런 엄마를 대체 왜 만나는 거냐며 차라리 만나지를 마라고 화를 낸다.[23] 선생님이 염색체에 대해서 설명을 해줄 때 다른 학생들이 자고 있을 때, 본인 혼자서 초롱초롱한 눈으로 인체가 신기하다는 것을 느낀다.[24] 합격증 이름이 김씨가 아닌 이씨로 되어있다.[25] 설거지감이 많이 쌓여 있고, 빨랫감도 많이 있고, 술병들이 너저분하게 있다.[26] 열로 가열했는데 독성이 남아있고 섭취한 후 잠복기가 짧은 것을 보고 알아차린 것이다.[27] 전작인 요리GO에서도 종종 등장하는 대학 병원이다.[28] 요리GO와 별난식당 세계관에서 명문대로 나온다.[29] 작중 최기봉이 스토리텔링을 잘 하는 모습을 보여서 일부 독자들 사이에서 스토리텔링 기술을 한별한테 배웠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이후 감동을 받은 배유진의 말에 학원까지는 아닌데 특급 강사한테 배우긴 했다고 말하면서 한별한테 배운 것이 밝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