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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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노사모 출신 정치인이다. 현재 제8,9대 고양시의회 의원이고, 재선을 위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여 고양시 아선거구에서 '1-나'번으로 더불어민주당 공천을 받아서 당선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제9대 고양시의회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2. 생애[편집]
1971년 음력 4월 18일 서울시 도봉구 쌍문동에서 태어났다.
2남2녀 중 셋째로, 부모님이 장사로 바쁘신 탓에 유년기를 경상남도 창녕 외할머니 댁에서 보냈다. 초등학교 입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 8세부터 서울에서 성장했다.
서울 보광초등학교에 입학했고, 사근초등학교를 졸업했다. 이후 행당여중, 건국대학교 사범대학 부속고등학교, 세종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2002년 경 아이디 '불의검'이라는 이름으로 노사모 활동을 시작하며 시민활동에 참여했다. 노사모 활동을 하면서도 스스로 대학 졸업 후 전업주부라고 했다. 전업주부 당시 노사모 활동이 인연이 되어 2010년 민주당 정강정책 발표 연설원으로 출연해서 전국 방송을 탄 적이 있다.
2018년 노사모의 추천을 받아 '나를 키운 것은 8할이 노무현이다'라는 말과 함께 출사표를 던지며 고양시의회 의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해서 당선됐다.
2022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고양시 아선거구에서 '1-나'번 공천을 받아서 재선에 도전하여 당선되었다.
3. 의정활동[편집]
3.1. 대표발의 조례안/결의안[편집]
-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 고양파주지방법원 승격 촉구 결의안」 (2018. 11. 29. 의결)
- 「고양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19. 5. 16. 의결)
- 「일산 경륜 · 경정 장외발매소 폐쇄 촉구 결의안」 (2019. 9. 27. 의결)
- 「고양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19. 9. 27. 의결)
- 「고양시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보호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0. 5. 8. 의결)
- 「고양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2020. 6. 24. 의결)
- 「고양시 독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0. 9. 21. 의결)
- 「고양시 장애인 이동용 보장구 수리 지원 조례안」 (2020. 10. 22. 의결)
- 「고양시 생활문화 진흥에 관한 조례안」 (2021. 5. 17. 의결)
- 「고양시 발달장애인 인권보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 (2021. 9. 10. 의결)
- 「고양시 대상포진 지원에 관한 조례」 (2021. 12. 의결)
- 「고양시 문화복지 증진에 관한 조례」 (2022. 4. 12. 의결)
3.2. 시정질문/5분발언[편집]
- 산황동 골프장 증설 환경피해 문제 시정질문(2018. 8. 27.)#
- 일산2동 환경개선 및 완충녹지의 실효 문제 시정질문(2020. 6. 2.)#
- 고양시 문화정책에 대한 고찰 시정질문(2020. 11. 26.)#
- 장애인 평생교육은 어떠한가요? 시정질문(2021. 3. 3.)#
- 경기북부 장애인구강진료센터의 필요성- 5분발언(2020. 1. 14.)#
4. 언론보도[편집]
- 이뉴스투데이, 2019. 6. 5., 고양시 장애인의 탈시설 정책을 위한 토론회#
- 고양신문, 2019. 10. 25., 가정폭력 피해자 예방 및 지원을 위한 토론회#
- 고양신문, 2020. 1. 14., 김해련 시의원 “국가지원 장애인 치과병원, 고양시에 유치해야”#
- 고양신문, 2020. 7. 30., “고양시 성인 발달장애인의 삶, 어떠신가요?”#
- 고양신문, 2020. 11. 14., 고양형 도시재생과 일산신도시지역의 미래의 관한 토론회#
5. 여담[편집]
- 김해련의 딸은 어렸을 때부터 노사모 모임에 같이 나갔다고 한다. 그 노사모 모임에 같이 나갔던 딸이 장성해서 2022년 대선에서 이재명 후보를 위한 유세에서 댄스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영상 우측에서는 유세차 옆에 서서 딸의 댄스를 바라보고 있는 김해련의 모습도 발견할 수 있다)
나를 키운 8할은 바람이었다..라는 싯구처럼
저를 키운 8할은 노무현입니다.
2002년 정치인 노무현을 만나면서, 함께 울고 웃었고, 행복했고, 분노했습니다.
타인의 삶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원칙과 상식의 소중함을 알았고,
정당에 가입했습니다.
제가 노무현을 통해, 사회 참여를 통해, 정당을 통해 배운 정치란
"우리 공동체의 가치를 추구하는 일"입니다.
김해련의 공천신청서 본인소개서 중
- 주민 민원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흔히 정치인에게 주민이 민원을 제기할 때면 고개를 끄덕이며 '잘 살피겠다'는 말로 끝내기 마련인데 김해련의 경우 그자리에서 해당 민원에 대한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처방안을 제시한다. 그 예로 민원인이 시에서 집행하는 사업에 대한 걱정을 푸념처럼 털어놓자 그자리에서 바로 담당부서로 전화해 구체적인 대응방안을 요구해 해당 민원인이 되려 당황했다는 소문이 있다. (사실 해당 민원에 대해 이미 파악한 후였으며, 시청에 담당자와 소통까지 한 상태였다. 이후에도 민원이 제기되자 다시 한 번 더 압박을 가한 셈)
- 자가용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을 알려져있다. 비교적 기동성이 떨어짐에도 어딜가나 어느샌가 자리에 참석해 있는 신통방통한 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발로 직접 뛰어다니느라 어딜가나 런닝화를 신고다니는 것으로 유명하다)
- 노사모 출신인 만큼 외골수(?) 기질이 있다. 민원이나 정책에 있어 한 번 파고들면 전문가 수준으로 공부하기로 유명하다 그러다보니 5분 발언, 시정 질문, 행정사무감사 등 담당 부서나 공무원들이 김해련 의원을 직접 상대할 경우 상당히 애를 먹는다고 한다. (집요한 질문과 허를 찌르는 문제제기로 인해...) 물론 틀린 말이 없기에 더더욱 반박하기 힘들다고.
- 지방의원의 FM으로 불리기도 한다. 단순히 소속 정당에 얽매이지 않고 본인의 정치 철학에 맞추어 의정활동을 하기로 유명하다보니 '적당히'넘어가는 법이 없다. (이것 또한 노무현과 닮아있다) 그러다보니 각종 자리에 급작스럽게 현안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거침없이 답변하는 모습을 심심찮에 목격할 수 있다.
- 적당히를 모르는 김해련 의원의 성격상 격무에 시달리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쉬운 길 보다 어려운 길을 가는 모습을 보아하니 본인의 운명인 듯 하다)
- 코로나에 걸린 기간이 유일한 휴가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6. 선거 이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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