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식/음반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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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김현식 
1. 개요[편집]
김현식이 발표한 음반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2. 정규 앨범[편집]
2.1. 1집 봄여름가을겨울/당신의 모습(1980.06.01)[편집]
앨범 리뷰
가수 활동이 막혀 후진 양성에만 전념하던 이장희의 주선으로 제작한 앨범인데, 1978년에 녹음을 완료했으나 대마초 사건 직후의 상황임을 우려한 레코드사의 판단으로 앨범 발매가 계속 미뤄지다가 2년 후인 1980년[8] 발표를 하였다. 그러나 2~3년을 묵혔으니 트렌드에도 뒤처졌을 것이고, '어하둥둥 내 사랑'이라는 곡은 이미 다른 밴드가 불러 빅히트를 친 후였다. 트렌드의 변화를 1번 트랙의 봄 여름 가을 겨울에서 살펴볼 수 있는데, 전형적인 펑크/디스코 트랙인 해당 곡은 펑키하게 부르다가 후렴구의 '해가 바뀌어도~' 부분에서 갑자기 가성으로 바뀌며 곡의 분위기가 전환된다. 이러한 방식은 1978년 어마어마하게 유행하던 비 지스의 배리 깁과 유사한 창법으로, 당시에는 유행의 절정이었으나 김현식이 1집을 내던 1981년에는 이미 지나간지 한참 된 방식이었다.[9]
2.2. 2집 김현식 2 사랑했어요/어둠 그 별빛(1984.09.2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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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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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뷰
김현식의 최전성기의 신호탄을 끊은 앨범. 원래는 6번 트랙에 건전가요인 '시장에 가면'도 수록되어 있다.
2.3. 3집 김현식 III(1986.12.05)[13][편집]
앨범 리뷰
김현식 커리어 최고의 명반이자 대한민국 대중가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앨범 중 하나로, 그 유명한 비처럼 음악처럼이 수록된 앨범이다.
2.4. 4집 김현식 Vol.4 (1988.09.30)[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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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9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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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뷰
2.5. 5집 김현식 5 KIM HYUN SIK (1990.03.01)[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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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년 7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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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리뷰
생전 마지막 앨범으로, 이 앨범을 내고 김현식은 정확히 8개월 뒤인 11월 1일에 사망했다.
2.6. 6집 KIM HYUN SIK VOL.6 (1991.01.26)[편집]
앨범 리뷰
첫 사후 앨범으로, 제작 중 김현식이 사망하는 바람에 미완성작이 되었다.[31] 그럼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여 1991년 한 해동안 200만장이 넘게 팔렸고, 사후 골든디스크 음반 대상을 수상했다. 김현식의 역대 앨볌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앨범 커버는 사망하기 직전인 1990년 가을에[32] 부산 해운대 바닷가를 배경으로 생전 상당히 친했던 김중만이 촬영했고, 그의 생전 마지막 사진들 중 하나로 남았다.
2.7. 7집 Self Portrait (1996.09.02)[편집]
이 앨범은 김현식이 병상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녹음한 곡들을 카세트 테이프에 수록했는데, 이를 후배가 보관하고 있다가 1995년에 김현식의 어머니에게 돌려주었고 김현식의 어머니가 동아기획에 테이프를 전달함으로서 제작될 수가 있었다.기사
2번부터 6번까지는 후배들이 이어불렀거나 통기타를 연주하며 녹음한 음성에 반주를 넣는 등 수정이 된 음원들이고 7번부터 11번까지는 윗 트랙과 노래는 같으나 반주를 넣지 않은 원음 그대로[38] 수록되어있다.
2.8. 8집 김현식 2013년 10월(2013.10.21)[편집]
2013년 10월 20일, 김현식의 미공개 노래 9곡을 포함한 "김현식, 2013년 10월"이 공개되었다. 타이틀 곡은 그대 빈들에. 이 노래를 비롯해서 "외로운 밤이면" 등의 미공개곡들과 6집 수록곡 중 김현식이 병상에서 통기타를 연주하며 녹음한 11곡이 수록되었다. 1996년에 발표된 Self Portrait에 실었던 곡인 사랑의 불씨와 이 바람속에서와 더불어 Self Portrait에 싣지 못한 곡들까지 수록되었는데, 원래 통기타를 치며 녹음한 음성에 반주를 입힌 것이다. 죽기 직전 피를 토해내는 듯한 김현식의 노래를 확인할 수 있는 앨범. 잡음을 최대한 제거를 했어도 음질이 깔끔하지는 않지만 그걸 잊을 수 있을 정도로 김현식의 보컬이 모든 걸 압도해 버린다.
김영 전 동아기획 대표는 이 앨범을 발표하는 것이 옳은가에 대해 내적 갈등을 오래 겪었는데 어느 날 꿈속에 김현식이 나타나 '대장(김현식이 김영 대표를 부르던 호칭) 앨범 왜 안 내?'라고 하자 결심을 굳혔다고 한다.
3. 비정규 앨범[편집]
3.1. 싱글 사나이 노래 (1984.3.15)[편집]
2집을 내기 전인 1984년 3월에 낸 7인치 LP판 싱글앨범인데 타이틀 곡은 '사나이 노래'이다. 1집과는 달리 굉장히 굵지만 허스키와는 거리가 먼 창법으로 부른 적이 있었다. 다만 상업적인 느낌과는 거리가 먼 실험성이 돋보였던 앨범인지라 구하기가 매우 어렵고 고가에 거래되는 음반이 되어버렸다. 이 말은 김현식을 좋아하는 팬들 중에서도 정말 깊은 팬심을 가진 분들만이 대체적으로 앨범을 알고 있다는 의미이다.
'사나이 노래'라는 노래는 디스코그래피 속에서 상당히 특이한 위치를 차지하는데, 바로 광고와 결합된 노래라는 점이다. '사나이 가슴에 불을 당긴다'는 카피로 일세를 풍미했던 '동해백주'의 삽입곡으로 쓰였는데, 상품 홍보를 위해 음원을 별도로 만드는 형태가 2000년대 이후 빈번해진 것을 감안하면 80년대에 상당히 앞선 시도를 한 셈이다.
사나이 노래 Rock&Blues
사나이 노래 GO GO
사나이 노래 March
3.2. The sickbed live(2002)[편집]
2002년에는 'The sickbed live (병상에서)'라는 음반이 나왔는데 음원싸이트에서도 들을 수 없을 정도로 이제는 거의 잊혀진 음반이지만 들어보면 다 쉰 목소리가 깊은 인상을 준다. 유튜브에 전곡이 올라와 있다.
이 앨범이 제작된 사연이 있다. 1990년 여름 간경화가 악화되어 입원한 김현식은 오랫동안 투병생활을 하면서 역시 장기 입원 중인 한 여성과 면식이 생겼는데 그녀가 병원에서 생일을 맞게 된 것을 알게 되자 아끼는 기타와 녹음기를 찾은 뒤 다른 환자와 간호사들이 둘러앉은 가운데 ‘생애 최후의 콘서트’를 열었다. 그리고 21곡을 부르고 이걸 녹음했던 테이프를 생일 선물로 주었다. 몇달 뒤 김현식은 사망했고 여성은 무사히 퇴원하였지만 들을 때 마다 계속 가슴아파하다 이민을 가면서 소중히 간직해 온 테이프를 김현식을 무지 좋아하던 후배에게 양도하였다. 10여년 동안 아끼며 듣던 후배는 TV에서 김현식 추모 방송을 보고 이걸 알리기로 결심해 세상에 나왔다. 김현식 어머니도 흔쾌히 동의하여 살려낸 17곡을 앨범으로 낼 수 있게 됐다.
서로 같은 곡이 세 곡이 있다. 바로 1, 13번의 '눈 내리던 겨울밤', 3, 11번의 '추억 만들기', 4, 12번의 '떠나가 버렸네인데', 1, 3, 12번 트랙은 반주가 덧입혀진 버전이며, 4, 11, 13번 트랙은 반주가 덧입혀지지 않은 버전이다.
4. 라이브 앨범[편집]
4.1. 김현식 In Live(1991)[편집]
앨범 리뷰
신촌블루스와 함께한 계몽아트홀 공연(1990년 5월) 실황 음반. 골목길, 아무 말도 하지 말아요/바람인가/빗속에서, 이별의 종착역, 쓸쓸한 오후가 수록되어 있다.
4.2. Kim Hyun Sik Live(1997)[편집]
CD #1
CD #2
1986년 신촌 크리스탈 백화점, 숭의음악당 공연과 1988년 2월 재기콘서트 실황을 팬[48]이 테이프로 몰래 녹음해 간직해 오다 동아기획에 전해져 세상 밖으로 나온 음반. 이 테이프가 아니고서는 절대 들을 수 없었을 라이브 곡들이 다수 수록돼 있다.기사
Self Portrait와 마찬가지로 잡음을 최대한 제거를 했지만, 음질이 안 좋은 것은 어쩔 수 없다. 그러나 이를 커버할 만큼 김현식의 목소리가 모든 것을 압도한다.
5. 기타[편집]
그 외에 참여한 음반은 김정호 추모 앨범의 님, 한영애 2집 수록곡 [49] 코러스, 신촌블루스 2집의 골목길, 환상, 바람인가/빗속에서, 비오는 날의 수채화의 비오는 날의 수채화, 그 거리 그 벤취, 신촌블루스 3집의 이별의 종착역이 있다. 그리고 최양락, 임미숙이 발표한 크리스마스 캐롤 음반에도 신촌블루스의 엄인호와 함께 참여하기도 했다. 그 외에 다른 가수에게 곡을 준 경우도 있다.[50] 사후 미발표작들이 타 가수의 앨범에 실리기도 했는데, 가수 김태욱의 '나는 어떤 사람일까'와 그룹 휴머니즘의 '먼저 떠난 사람들' 가사가 그것.[51]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5:10:18에 나무위키 김현식/음반 목록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리마스터반의 커버는 핑크색이다.[2] 들고양이들 2집(1979년 12월 발매)의 히트곡으로 알려져 있으나, 김현식 1집이 1978년에 이미 완성되어 있었다는 걸 감안하면 김현식이 먼저 부른 것이다.[3] 후에 방미가 다시 불러 크게 히트시켰다.[4] 사실 이장희가 작사, 작곡 한 것인데 이장희가 대마초 문제로 활동이 금지되어서 가명(정확히는 자신의 아들 이름)을 쓴 것이다.[5] 김현식의 초기 미성을 들을 수 있다.[6] 1집에서는 김현수라 표기 되었으나 2집에서 정정되었다[7] 손색없는 포크넘버다. 김현식의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8] 1981년으로 보기도 한다. 1980년 발매 레코드가 실물로 확인되지 않았다고.[9] 요즘으로 치면 2017년식 트랩, 멈블 랩을 2020년에도 미고스가 시도하자 혹평을 받으며 까인 것과 유사하다.[10] 30년 전으로의 시간여행을 소재로 한 2016년 개봉 영화 '당신, 거기 있어 줄래요' OST에 김윤석, 변요한이 같이 부른 버전이 수록돼 있다. 영화 속 김윤석이 김현식과 닮아 있다.[11] 1집에 수록된 곡을 재녹음 했다.[12] 이 노래는 사랑스러운 본인의 아들인 김완제의 재롱을 보며 단숨에 지은 곡이다.[13] 리마스터반의 커버는 핑크색이다.[14] 3집에서는 김현식 작사, 작곡으로 나오나 신촌블루스 3집에서 작곡가가 정정되었다.[15] 1집의 곡을 다시 녹음했다.[16] 원래 가수 문관철이 데뷔 앨범을 내기 위해 1984년에 먼저 녹음을 했지만 제작비 부족으로 앨범 발표가 기약없이 늦어지면서 작곡가인 박성식이 곡을 김현식에게 넘겼다. 많은 이들은 문관철 버전으로는 지금같은 대중적 성공은 거두지 못했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그 근거로 같은 곡을 수록한 문관철 1집이 처참하게 망했다는 것을 예로 든다.[17] 본래 1981년 가수 이화에게 선물했던 곡으로 이화의 정규 1집 "눈 내리던 겨울밤"에 수록 되어있다. 후에 김현식이 리메이크한 것.[18] 김종진의 첫 자작곡.[19] 윤상의 가요계 데뷔곡이기도 하다. 이후 윤상이 직접 부른 커버곡이 발매되기도 했다. 아이유, 김건모(원곡보다 반키 높게 불렀다)도 리메이크했다.[20] 신촌블루스 1집 수록곡을 리메이크했다.[21] 유재하가 사망하자 유재하를 추모하기 위해 이 노래를 수록했다.[22] 이 사진의 앨범 자켓은 재판인데, 초판은 회색 부분의 글씨가 붉게 표시되어있고 김현식의 얼굴이 더 그늘이 짙게 앉아서 더욱 암울한 느낌이 강하다.[23] 김현식의 5집에 있는 노래이며 김현식의 처절함과 절망적인 느낌이 살아있는 곡이다. 김현식이 간경화에 걸렸을 때 불렀던 노래이며 사망 8개월 전에 5집 앨범이 나왔다. 이 노래를 리메이크해서 무대에서 불러도 원곡 자체를 소화할 수 없다는 평이 대다수인데 국카스텐의 하현우가 이 노래를 불렀는데 노래를 부르고 난 뒤에 떨리는 건 처음이었다고 한다. 박완규가 이 노래를 양보한 이유도 원곡 자체가 어렵다지만 원곡의 처절함과 절망적인 느낌을 잘 살라지 못할 것 같아서 였다고 한다.[24] 비오는 날 수채화 OST에서 부른 곡으로, 5집에서는 재녹음 버전이 실렸다.[25] 개신교 찬송가다. 이 때문에 김현식을 크리스천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도 있는데, 실제로 김현식은 무종교였고 그의 아내가 크리스천이었다. 아내가 김현식이 알코올 의존증에서 벗어나길 간절히 원하며 이 곡을 불러주기를 원해 커버곡으로 수록했다.[26] 당시 무명이던 오태호가 신촌블루스에서 기타를 치며 노래를 흥얼 거리고 있다가 김현식이 그 노래가 뭐냐고 묻자 오태호가 본인이 작사 작곡한 노래라고 답했고 김현식은 이 노래를 달라고 했고, 오태호는 흔쾌히 수락했다. 5집 앨범에 수록되어 있지 않자 실망하며 '얘기라도 해 주시지'라고 생각했었고 6집을 듣고 미안해졌다고 한다. 자기가 상상한 것과는 다른 곡이 나와 놀랐다고도 한다.[27] 4집에 수록된 연주곡을 재수록했다. 곡 수를 채우기 위해서 그런 듯...[28] 2집의 수록된 노래를 리메이크 했는데 편곡과 느낌은 매우 다르다. 게다가 후반부의 "눈물이여" 부분을 들어보면 가슴을 찌르는 처절함을 느낄 수 있다.[29] 1990년에 발표된 신촌블루스 3집에 수록된 곡으로 곡 수를 채우기 위해 이 앨범에도 수록되었다. 원곡은 1960년에 손시향이 최초로 녹음했던 곡이다. 여담이지만 이 곡의 가사 중의 '푸른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이 부분의 원래 가사는 '흐린 달빛 아래 나는 눈물진다' 다. 그러나 손시향이 최초에 녹음할때 가사를 잘못 불렀고, 이후에 이 곡을 리메이크하여 부른 가수들도 모두 가사를 잘못 불렀는데, 김현식도 예외는 아니었다.[30] 3집 곡을 그대로 재수록했다.[31] 사망하기 직전까지도 작업했던 곡으로, 심지어 사망 당일에도 김현식이 김영 사장에게 몸 상태가 괜찮으니 녹음에 들어가겠다는 전화를 걸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김영 사장은 김현식의 사망 소식을 듣고 한동안 믿지 못했다고.[32] 당장 김현식이 가을인 1990년 11월 1일에 사망했다. 정말로 사망하기 바로 직전에 찍은 사진인 셈이다. 참고로 이승철이 라스에 출연해서 밝히길 이 때 부산에 갔다가 자켓 촬영을 하고 있는 김현식을 만났다고 한다. 생전 마지막 만남이었다고...[33] 김현식의 생전 인터뷰 모음이다.[34] 김장훈이 후반부를 녹음[35] 문관철 1집 앨범 수록곡이 원곡으로, 후에 문관철이 2집 타이틀곡으로 재녹음했다. 원곡은 김현식의 미완성 앨범으로 잘 알려지기 전까지는 인지도가 없었다.[36] 박정운이 후반부를 녹음[37] 음악다방 첫 오디션 첫 곡으로 같은 가수의 한때 사랑이었네(Once there was a love)를 불렀다고 한다.[38] 다만, 잡음은 최대한 제거했다.[39] 7집 수록곡을 고음질로 리마스터링한 곡이다.[40] 해당 곡은 사망 2일 전(1990년 10월 30일)에 작곡한 노래다. 진정한 유작인 셈.[41] Self Portrait에 수록된 것과는 같은 곡이지만 버전이 다르다.[42] 1집 앨범 수록곡인 나는 바람과 동일곡이다.[43] GO GO리듬으로 연주됨[44] 비틀즈의 노래를 커버했다.[45] 존 덴버의 노래를 커버했다.[46] 최성원이 게스트로 나와서 불렀다.[47] 빌 위더스가 1981년에 발표한 곡을 커버했다.[48] 디자이너 김은강씨로, 이 라이브앨범의 재킷도 디자인했다.[49] 바라본다라는 곡으로 전인권 등과 같이 불렀기에 김현식 목소리를 특정해내기는 힘들다.[50] 1981년에 발매된 이화 1집에 그대와 나와 눈 내리던 겨울 밤이 실려 있다해당 앨범해당 앨범 정보. 여성 보컬이 불러 색다른 매력으로 다가온다. 이 이화 앨범은 김도향이 제작했고, 김현식과 인연이 있는 이장희 이승희 정성조의 곡이 들어있다. 이화 앨범에 참여하게 된 건, 김현식의 데뷔앨범 제작자 이장희와 정성조의 인연으로 추측된다.[51] 가사를 보면 김현식 특유의 작법이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