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로(붕괴: 스타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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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파일:백로 캐릭터 카드.webp
《붕괴: 스타레일》의 등장 캐릭터. 비디아다라족[4]의 소녀다.
2. 관련 매체[편집]
2.1. HoYoLAB[편집]
선주 「나부」｜백로2.2. 소개 동영상[편집]
3. 인게임 정보[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인게임 정보,
5성=,
번개=,
풍요=,
캐릭터=백로,
문서명=백로(붕괴: 스타레일),
소속=선주 「나부」,
출시=2023/04/26,
획득=「뭇별의 워프」 상시 워프,
캐릭터 소개=선주 「나부」 비디아다라족의 큰어른\, 「약을 품은 용왕의 딸」 이라 불리는 의사<br>독자적인 의학 이론과 용맥만이 실행할 수 있는 「의료 수단」 으로 생명을 구하고 치료한다,
)]
3.1. 속성[편집]
3.1.1. 승급 재료[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승급=, 5성=,
승급재료=과거 그림자의 번개 왕관, 강화재료1=소멸된 코어, 강화재료2=희미한 빛의 코어, 강화재료3=꿈틀대는 코어)]
3.2. 행적[편집]
[include(틀:붕괴: 스타레일/육성 재료, 행적=, 5성=,
행적고급재료=수호자의 비원, 강화재료1=소멸된 코어, 강화재료2=희미한 빛의 코어, 강화재료3=꿈틀대는 코어, 행적재료1=풍요의 씨앗, 행적재료2=생명의 새싹, 행적재료3=영원의 꽃,
추가능력1=의술의 이치, 추가능력2=비디아다라 용맥, 추가능력3=인연못 은혜)]
3.2.1. 일반 공격: 보고 듣고 묻고… 아뵤![편집]
특별할 것이 없는 일반 공격으로 적 하나에게 번개 속성 피해를 준다. 필살기만 사용해도 지속적인 전체 치유가 가능하기에 스킬 포인트를 아끼기 위해 일반 공격을 쓰는 경우가 적지 않다.보고 듣고 묻고... 아뵤!
3.2.2. 전투 스킬: 구름의 노래 속 떨어지는 이슬[편집]
아군 하나를 지정해 본인의 HP 최대치 일정량에 비례하여 회복시키고, 마치 바운스 속성 스킬마냥 무작위로 아군 두 명에게 매번 15%씩 힐량이 감소하는 치유를 제공한다. 적당한 치유량을 가지고 있으나, 첫 번째 치유를 제외하면 대상 지정이 불가능해서 이미 체력이 충분한 아군을 다시 회복시키기도 하는 등 다소 안정성에 문제가 있는 편이다.착하지~ 아~ / 몸보신 해야지~
나타샤나 나찰의 전투 스킬과 비교하면 똑같이 단일 대상을 지정해 치유시키는 기술이지만, 나타샤와 나찰의 경우 추가 능력을 통해 디버프를 해제시킬 수 있는 기능이 달린 반면에 백로는 추가 능력이 없다. 그 대신 비록 무작위이기는 해도 광역으로 치유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달려 좀 더 유지력과 치유 그 자체에 집중한 구성이라고 보면 된다.
3.2.3. 필살기: 천둥이 알리는 교룡의 도약[편집]
보여줄게... (활성화)
아군 전체에게 광역 치유를 제공하고 '생명'이라는 효과를 부여한다. 생명은 2턴 동안 지속되며, 이 효과가 남아있는 동안 아군이 공격을 받으면 특성의 효과에 따라 횟수 제한이 있는 치유가 제공된다. 즉발 힐에 피해 경감을 위한 반응형 치유 버프가 추가된 형태로, 단순히 광역 치유만 제공하는 나타샤의 필살기와 비교했을 때 유지력 면에서 좀 더 강점이 있다. 나타샤도 성혼 2번을 개방하면 턴 시작 시 회복시키는 효과가 있지만, 백로는 행적 개방을 통해 2턴 동안 최대 3회까지 발동이 가능해 좀 더 우위에 있다.이 조롱박 안에 뭐가 있게~? (발동)
전투 스킬과 함께 백로의 파티 케어 능력에서 중심이 되는 기술로, 적의 공격으로 큰 피해가 들어올 것이 예상될 때 써 주면 좋다. 아군이 죽지만 않는다면 2턴 동안 받는 피해에 대한 경감 역할을 하는 치유를 추가로 제공해줄 수 있다. 아군이 이미 생명 효과를 가지고 있으면 지속 시간을 1턴 연장해 준다.
배속을 한 상태에서는 필살기 발동 대사가 "이 조롱박으로 니 머가리 깨!"라고 들리는 몬더그린이 있다. 방치 시 대사와 함께 백로 하면 생각나는 대사로 자리잡았다.
3.2.4. 특성: 발로 뛰는 구원의 의술[편집]
두 가지 효과가 있는데 첫 번째는 필살기로 치유를 받은 아군에게 부여한 '생명' 효과를 통해 적의 공격에 반응하는 치유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본적으로는 2회 발동 가능하지만 추가 능력 개방을 통해 1회 늘어난 3회까지 제공이 가능하다. 이 생명 효과를 통해 백로는 팀원 전체에게 본인의 턴이 아니더라도 지속적으로 치유를 제공할 수 있어 유지력에 기여한다.살릴 수 있겠어!
두 번째는 HP가 0이 되어 전투 불능에 빠진 아군을 즉시 부활시키는 기능으로, HP 최대치의 일부를 회복한 채로 부활한다. 백로가 다른 풍요 캐릭터와 차별되는 포인트로, 고난이도 콘텐츠일수록 어쩔 수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순간적인 적 폭딜'에 의한 아군의 전투 불능을 즉시 커버할 수 있어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 치유 능력만 존재하고 기타 유틸리티가 부족한 백로가 아군이 즉사했을 때 부활을 통해 상황을 뒤집을 수 있게 도와준다. 성혼 6번이 개방되지 않았다면 전투마다 1번씩만 발동 가능하다.
부현의 2돌파 효과와 달리, 백로의 '동료'가 대상이기 때문에 백로 본인은 부활할 수 없다. 또한 백로가 디버프 상태 이상에 걸린 상태라면 부활 효과는 발동하지 않는다.
모션 자체는 아군이 사망 모션까지 취하고 백로가 이를 부활시키는 모션이지만, 판정 자체는 처음부터 죽지 않은 것으로 친다. 때문에 해당 아군이 지니고 있었던 버프나 디버프 효과가 모두 사라지지 않고 그대로인 채로 유지된다. 즉 엄밀히 말하면 부활이 아니라 사망 방지에 가까운 효과인 셈이다.
3.2.5. 비술: 은덕을 누려 짧아진 병환[편집]
본래 필살기로만 부여할 수 있는 '생명' 효과를 전투 시작부터 부여할 수 있다. 필살기로 얻는 것과 마찬가지로 2턴 지속되며 횟수 제한도 3회로 동일하다. 빌드업 과정에서 받게 되는 피해를 상쇄할 수 있게 도와주는 비술.공평해야지~
3.2.6. 추가 능력[편집]
제공하는 치유량이 많고, 바운스의 치유 버전인 전투 스킬을 지닌 백로가 오버힐을 제공했을 때 부분적으로 손해를 메꿀 수 있는 추가 체력을 주는 능력. 전체 HP의 n%를 기준으로 하는 힐링과 다르게 기초 HP의 10%로 적용된다. HP계수인 캐릭터들에게는 도움이 되는 옵션이지만 일반 캐릭터들에게는 HP +100~200 정도의 버프에 불과하여 큰 의미는 없다. E힐의 바운스 판정으로 의도하지 않은 캐릭에게 힐이 들어가거나 한캐릭만 살리려고 필살기를 써야되는 상황에서 손해를 보지 않게 해주는 옵션.
백로가 제공하는 유지력의 핵심이 되는 '생명' 효과의 발동 가능 횟수를 1회 늘려주는 좋은 능력이다.
아군 전체에게 받는 피해 감소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
3.3. 성혼[편집]
백로의 성혼은 본래 백로의 장점인 치유 능력과 부활 기능을 강화시키면서, 한편으로는 치유 이외에 부족했던 에너지 충전, 가하는 피해 증가와 같은 지원도 행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상시 캐릭터임을 감안하면 전체적으로 좋은 옵션들로 이루어져 있다.
- 성혼 1 - 맥을 가라앉히는 감로
아군의 에너지 충전을 지원하는 효과. '생명' 효과가 종료될 때 아군의 HP가 최대치라면 에너지를 8pt 회복시킨다. 백로의 유지력이 본래 좋은 편이고, 보통은 백로 혼자 쓰기보다는 보존 캐릭터를 같이 편성하는 경우가 많아 체력을 최대치로 유지하는 게 아군 전체는 힘들지 몰라도 한두 명에게는 웬만해서는 가능하기 때문에 조건을 만족시키기 어렵지는 않다. 다만 생명 효과 종료 시점이 기본적으로는 2턴이지만 3회 발동했을 때도 종료되므로 타이밍을 능동적으로 맞추기가 쉽지는 않다.
- 성혼 2 - 항아리 속 동천에는 운룡이 잠든다
단순하게 백로의 치유량을 올려주는 특성. 그러나 필살기 발동 후라는 조건이 붙어있는데다 지속 시간도 2턴이라, 유지력을 강화시켜 줄 수는 있지만 5성 캐릭터의 2돌파 치고는 다소 심심한 효과다.
- 성혼 4 - 눈이 맑아지는 비급
본래 치유 능력을 제외하면 이렇다 할 서포팅 능력이 없는 백로에게 최대 30%의 가피증 버프 기능을 달아준다. 조건이 전투 스킬의 치유를 받아야 해서 살짝 까다로운 편이긴 하지만, 백로의 전투 스킬을 그럭저럭 사용하는 파티라면 체감이 된다. 다만 전투 스킬 자체가 랜덤성이기에 스택이 쌓이는 속도 또한 운에 맡겨야 한다는 점이 문제로 작용한다.
- 성혼 6 - 영험한 용의 침방울
백로의 특성에서 나오는 부활 효과가 전투 당 2회까지 발동할 수 있게 된다. 백로 특유의 전투 불능까지도 되살리는 파티 세이브 능력을 더욱 강화해 주는 좋은 효과이나, 파티의 스펙이 올라가고 조합이 안정적일수록 백로가 부활을 발동할 일 자체가 드물어지기 때문에 6돌파에 있는 옵션 치고는 생각보다 효과를 볼 일이 드물기도 하다.
3.4. 정보[편집]
3.4.1. 음성[편집]
3.4.2. 이야기[편집]
4. 운용[편집]
4.1. 광추[편집]
- 5성
상시 5성 광추이자 백로의 전용 광추. 체력 증가와 힐량 증가, 치유량 비례 추가 피해를 제공하는 광추로, HP 기반의 힐러에게 두루 어울리는 효과를 지녔다. 퓨어힐러인 백로에게 가장 어울리는 광추로 얻었다면 최우선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곽향의 전용 광추지만 힐과 부활 밖에 할 줄 모르는 백로의 성능을 180도로 완전히 바꿔줄 수 있다! 에너지 충전과 더불어 아군의 팔살기에도 회복 효과가 추가되며 무엇보다 장착한 캐릭터가 아군을 회복시키면 공격력도 증가시키는 매우 좋은 성능을 지녔다.
- 4성
에너지 회복 효율과 필살기 발동 후 치유량이 증가하는 범용성 높은 광추. 무난하게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효과 저항에 비례하여 치유량 보너스를 제공하는 광추. 용골 2세트와 함께 효저 백로 세팅에서 사용한다. 백로는 제어계 디버프에 당한 상태에서는 부활 패시브가 발동하지 않으며, 빌드가 꼬일 위험이 있으므로 60% 이상의 효과 저항 세팅이 효율적인 캐릭터이다.
광추 박람에서 구입 가능한 광추. 에너지 백분율이 50% 미만인 타 아군의 에너지 회복을 돕는 4성 광추. 힐 성능은 늘려주지 않는 대신 아군의 필살기 순환을 도와주는 공격적인 성능의 광추이다. 5중첩 기준 16pt의 에너지를 회복시킬 수 있어 일부 서포터의 필살기 확정 순환 턴을 단축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사용 시 에너지를 조절하여 원하는 캐릭터에게 효과가 적용되게끔 하는 컨트롤이 필요하다.
공훈 보상 광추. 백로에게 HP 보너스를 제공하며, 일반 공격을 자주 사용하는 백로의 일반 공격에도 회복 기능을 더해준다. 이 광추 스킬 효과로 백로의 추가 능력에 포함된 최대 HP 증가 버프가 발동된다. 다만 광추 스킬과 추가 능력 모두 계수가 낮은 편이라는 점이 아쉽다.
- 3성
장착 캐릭터가 일반 공격 발동 후 행동 게이지 보너스를 얻는 광추이다. 백로는 일반적으로 자신의 턴에는 일반 공격을 주로 사용하여 전투 스킬 포인트를 공급하는 역할을 맡는데, 이런 백로의 역할을 조금 더 잘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대신 3성 광추이기 때문에 기초 스탯이 낮고 치유량 보너스가 없다는 단점이 있다. 사용할 만한 4성 광추가 없는 경우의 대안이 된다.
4.2. 유물[편집]
4.2.1. 유물 세트[편집]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4세트
무난한 힐러용 유물. 2세트 효과로 치유량 증가 10%를 제공하며, 4세트의 전투시작시 스킬포인트 1 추가는 심심해 보이지만 초반 빌드업에 도움을 주는 꽤나 유용한 효과.
- 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4세트
보통 화합 캐릭터들이 자주 쓰는 세트지만 '아군에게 필살기 발동'이 옵션 발동의 트리거인지라 마찬가지로 아군에게 사용하는 필살기를 가진 백로도 충분히 사용할 수 있다. 회복 외의 유틸성을 얻고 싶다면 권장되는 세트.
- 장수를 원하는 제자 2세트 + 흔적을 남기지 않은 과객 2세트/가상공간을 누비는 메신저 2세트
체력 12%와 치유량 10% 혹은 속도 6%를 얻는 세팅. 특히 장수와 메신저는 같은 터널에서 묶여나오므로 개척력 효율이 좋다는 장점도 있다.
4.2.2. 차원 장신구[편집]
- 불로인의 선주 2세트
체력 12%를 제공하고 속도 120이상일 경우 아군 전체에 공격력 8% 버프를 제공하는 장신구. 체력계수인 백로가 사용하기 좋다.
- 부러진 용골 2세트
효과저항 10%를 제공하고 효과저항 30% 이상일 경우 치명타 피해 10%를 제공하는 장신구. 백로는 행적으로 효과저항을 10% 얻을 수 있으므로 조건 충족이 쉬운 편이다.
4.3. 파티 구성[편집]
기본적으로 현재 스타레일은 풍요 캐릭터의 풀이 좁고, 순수한 퓨어 힐러 역할을 맡는 백로인 만큼 어느 파티에 힐러 역할로 들어가든 어울리는 편이다. 해당 부분은 백로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거나 백로가 포함됨으로서 장점을 극대화 가능한 경우를 기술한다.
- | 화합
브로냐의 전투 스킬에 디버프 해제 스킬이 달려있어 백로의 단점을 어느정도 상쇄시킬 수 있다.
- | 보존
마치세븐스의 전투스킬에는 디버프 해제가 달려 백로의 디버프 해제 부재의 단점을 어느정도 커버할 수 있다. 또한 Mar. 7th가 6돌인 상태라면 소소한 유지력 보조까지 도와줄 수 있다.
70레벨 돌파 후 추가 행적 노드를 열면 궁관진에 디버프 제어 저항을 제공해주기에 백로의 단점을 어느 정도 상쇄시켜주며, 곤충 떼 재난 5단계 난이도에서 부현이 죽어도 부활시켜주는 것도 가능하다. 백로의 생명 효과와 결합하면 캐릭터가 맞을 때마다 역으로 처력을 회복하는 광경도 나온다.
5. 평가[편집]
- 장점
- 뛰어난 파티 유지력
애초에 퓨어 힐러로 설계된 캐릭터이기 때문에 힐량이 풍부하고, 게다가 현 시점 모든 캐릭터를 통틀어서 유일하게 특성 효과로 부활 능력을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에 백로가 있는 파티는 어지간해서는 좀처럼 쉽사리 무너지는 일이 없다. 게다가 6돌파 시 부활 회수가 2회로 증가하므로 파티 구성원이 적의 폭딜을 맞고 리타이어하여 생기는 공백의 리스크에서 자유로운 편이다. 더욱이 필살기의 경우 요구 에너지가 100으로 적은 편에 속하는지라 광역 치유 회전율도 꽤 되는 편이며, 또한 이후에 발동되는 '생명' 특성은 아군이 적에게 피격되는 순간 곧바로 회복이 발동되므로 아군의 체력 관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역할도 겸한다.
- 우수한 순간 세이빙 능력
백로의 필살기는 파티 전체에 대량의 버스트 힐과 함께 '생명' 버프와 피해 감소 효과까지 주기 때문에 파티 전체가 강력한 공격을 받아 위기에 빠졌을 때 능동적으로 필살기를 발동해 아군 전체의 위기를 모면할 수 있고, 앞서 말했듯이 아군이 고위력의 일격를 받아 쓰러져도 부활 특성으로 케어할 수 있다. 특히 이 점은 적들의 공격 하나하나가 치명적 수준인 고난이도의 곤충 떼 재난에서 크게 부각되는 편. 최근 출시되고 있는 한정 5성 풍요 캐릭터들이 전체적인 파티 유지 능력은 백로보다 월등하나, 순간적인 세이빙 능력은 다소 떨어지게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들과 비교했을 때 백로가 가장 차별화할 수 있는 점이라고 할 수 있다.
- 의외로 뛰어난 내구력
일반적으로 힐러의 특성 상 아군을 지원해주는 만큼 물몸인 케이스가 많은 편이며, 특히 최근 출시된 나찰의 경우는 본인에게 적의 화력이 집중되었을 경우 아차하는 순간 본인이 일격사당할 위험성도 큰 편이다. 그런데 백로의 경우 유지력에 초점을 맞추었고, 또 본인이 있어야 위의 장점들이 발현되는 만큼 타 힐러에 비하여 본인의 HP도 높아 쉽사리 죽지 않는다는 소소한 장점이 있다.
- 단점
- 부족한 유틸 능력
백로의 힐 능력은 전 풍요캐를 통틀어 가장 안정적이지만, 반대로 그에 치중한 만큼 부활 외에는 이렇다 할 내세울 부가적인 스킬이 없다. 같은 5성 풍요 캐릭터인 나찰은 디버프 해제, 오토 힐, 적의 버프 해제 등 다채로운 유틸리티를 가지고 있어 좋은 덱 압축 능력을 보여주는데,[5] 하다 못해 4성인 나타샤도 디버프 해제와 디버프 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백로는 그런 유틸리티의 부재로 그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그 유틸성을 가지고 있는 다른 파티원들의 존재를 필연적으로 요구하게 된다.
- 불안정한 힐 분배
백로의 힐링 능력이 뛰어나기는 하지만, 문제는 전투 스킬을 발동했을 시 이 힐 분배가 잘 이행되지 않는 웃지 못할 단점도 있다. 첫번째 대상을 지정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막상 풀피라서 딱히 힐이 필요치 않은 아군에게 힐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아군이 반피 내지 딸피인 상태에서 정작 힐을 많이 받아야 할 아군에게 힐이 적게 돌아가는 상황도 있다. 기본적인 힐량이 제법 되는 편이라 그런 일은 많이 없겠지만, 필요한 순간에 HP가 가장 낮아진 아군에게 자동으로 힐을 주는 나찰이나, 자신이 직접 지정해서 단일 아군에게 연속 치유를 주고 필살기로 광역 힐을 무난히 주는 나타샤에 비하면 이런 점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 디버프에 취약
현 시점 백로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 위의 단점과 맞물려 부각되는 심각한 부분으로, 아군이 적에게 디버프에 걸린 상태로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에서도 백로가 할 수 있는 일은 그저 아군들에게 힐을 주면서 디버프가 풀릴 때까지 손가락 빨고 기다리는 것뿐이다. 더 심각한 문제는 본인이 그 디버프에 걸리는 순간 힐은 물론 부활도 불가능해져서 적에게 아군들이 하나씩 괴멸당하는 상황을 그저 속수무책으로 바라볼 수밖에 없기 때문에 백로를 대신하여 디버프를 풀어줄 요원이 필히 파티에 있어야 한다. 예를 들면 버퍼면서 자체적으로 상태이상 저항을 갖고 있는 어공이나, 상태이상 제어 저항을 제공해주는 부현, 여차하면 백로에게 걸린 상태이상을 지워줄 수 있는 브로냐 등이 있다.
- 조건부 상위호환 캐릭터의 존재
이 조건의 대표적인 캐릭터가 곽향인데, 곽향은 2번째 성혼 돌파를 통해 백로의 부활 능력보다 더 좋은 성능의 부활 능력을 쓸 수 있고, 디버프 대처 능력 또한 뛰어난데다, 공뻥과 에너지 충전을 전 아군에게 지원해주는 필살기까지 있어 성혼 2돌파 곽향을 보유하고 있는 유저라면 백로를 쓸 이유가 거의 없다. 하지만 곽향은 앞서 말했듯이 2돌까지 해야 부활이 가능한데다 한정 픽업 캐릭터라 과금 없이는 돌파가 힘들기에 무소과금 유저들에게는 상시 캐릭터에다 명함만 있어도 부활이 가능한 백로도 어느 정도 차별화할 수 있는 여지가 있다.
- 종합
다만 디버프 케어가 전무한 백로는 상태이상을 겸한 공격을 하는 적을 상대로는 높은 힐량이 무색하게 케어가 상당히 불안정해진다. 현 시점에는 상태이상을 거는 적이 많아졌기 때문에[6] 이미 충분한 회복 성능보다는 작정하고 백로의 효과 저항을 높게 세팅해[7] 백로를 CC면역급으로 만들어 아군을 보호하는 효저 백로 빌드를 주로 사용한다.
정식 출시 초기에는 게파드와 함께 엄청난 고평가를 받았다. 초기에는 힐러와 탱커 포지션인 풍요와 보존의 캐릭 수가 상당히 적었고, 컨텐츠를 해금해나갈수록 2파티 운용이 필요해지는데 백로 이외의 힐러는 나타샤 하나뿐이었기 때문. 탱커쪽은 스토리가 진행되면 보존 개척자를 얻게되고 그리 고평가 받진 않지만 기본 지급 Mar. 7th까지 있어 어느정도 숨통이 트이는데 반해 힐러 자원은 너무나도 부실했다. 이런 요소들이 합해져 백로는 초기 혼돈의 기억에서 80~90%에 육박하는 픽률을 자랑하며 게파드와 함께 초행자 워프에서 가져가면 좋은 인권캐 취급을 받았다.
다만 현 시점에는 픽업 힐탱 캐릭터인 나찰과 부현이 출시되면서 픽률이 50%까지 추락할 정도로 입지가 위태로운 편이다. 스타레일의 컨텐츠 난이도가 크게 높지 않기 때문에 혼돈 백로 솔힐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만, 픽업 캐릭터의 압도적인 안정성과 편의성을 두고 백로 솔힐을 선택할 이유가 크게 없어졌기 때문. 물론 픽업 힐탱이 없다면 여전히 사용 가능하다.
곤충 떼 재난 등 2힐탱을 요구하는 고난이도 컨텐츠에서는 유용하게 사용된다. 특히 보존 캐릭터 부현과의 상성이 발군인데, 궁관진과 생명으로 파티 전체 피해 감소를 중첩해서 안정성이 매우 높아지고, 여기에 피격을 받으면 피해 감소로 피해량보다 생명 버프량이 높아져서 HP가 오히려 차오른다.[8] 곤충 떼 보스의 광역딜에 부현이 터져버리는 문제도 백로의 슈퍼세이브로 살려낼 수 있으므로 부현 파티의 서브 힐러로 안정성이 매우 높은 조합이다.
6. 작중 행적[편집]
7. 인간관계[편집]
개척 임무 본편에선 안면만 텄지만 동행 임무와 금조각상 이벤트에서 같이 어울리면서 땡깡도 부리고 농담도 하는 등 친구로 여기고 있다. 근데 도망쳐 나올 때마다 지갑을 두고 나오는 경우가 많다 보니 개척자를 자신의 ATM 취급할 때도 있다(…)
음월의 동행 임무에서 처음 만났으며 용존의 후예로서 여러가지 조언을 받았다. 비록 백로로서는 처음 만났지만 전생의 연 때문인지 분명 친한 사이였을 거라고 확신하고 있다. 다만 단항의 전생인 단풍에 대해선 박한 평가를 내렸다. 그것도 환생한 본인 앞에서(…)
8. 여담[편집]
8.1. 게임 내[편집]
- 어린 모습을 부각하기 위함인지 말투가 꽤나 어눌한데, 이로 인해 몬더그린 현상이 심하고 심지어는 자막 없이는 뭐라고 하는지 못 알아듣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인 몬더그린 대사는 궁극기의 이 조롱박으로 네 머가리 깨~[9]가 있다.
- 캐릭터를 부활시키는 모션을 보면 본인의 번개 속성으로 전기충격을 가해 되살리는 방식인 걸 알 수 있다.
- 설정상 부모가 없이 존재하며 죽지 않고 끊임없이 윤회를 반복해 살아가는 불멸의 에이언즈 '룽'의 후손 '비디아다라족'의 일원이다 보니, 은하열차 일행과의 첫 만남 때 백로를 꼬마 취급하며 아빠와 엄마는 어딨냐는 Mar. 7th의 질문에 "아빠 없어./엄마도 없어."라고 당당히 대답하는 모습이 밈이 되었다.
- 수백 년의 수명과 환생 능력을 가지고 살아가는 장생족이지만 전생에 대한 기억은 가지고 있지 않아서 그런지 아이에 가까운 말투를 구사한다. 주인공 일행을 향한 호칭도 중국어 원문에선 삼촌(叔叔), 언니(姐姐)라고 부르며, 한국어판도 "언니"/"오빠"라고 부른다. 본인 말로는 머리에 뿔이 나기 시작한지 6~7년이 지났다고 한다. 한국 한정으로 번역이 잘못되어 원문에서는 6~7년이 지났다고 하는 것을 67년이 지났다고 번역되어 있어 나이는 많은데 외모가 어린 이유가 장수종이기 때문이라는 잘못된 정보가 퍼지기도 했다.
- 일본어판에서는 장생족이라는 것에 중점을 둔 것인지 캐릭터 해석을 좀 다르게 하여 노인 말투를 쓰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자신의 호칭을 와시로 부르고 주인공 일행에 대한 호칭도 "자네들 (오누시라)"로 부른다.
- 전투 시 방치 대사가 귀여운데 한국어판의 경우 노래를 부른다. "말도 않고 요지부동~~ 나는야 꿔다 놓은 보릿자루"멜로디 버전 중독성이 있어 유저들에게 매우 인기 있다.[10] 일본어판의 경우 한국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해당하는 達磨さんが転んだ를 부른다. 중국어판도 일본판과 비슷한 대사를 하며, 영어판은 민요나 동요로 추정되는 노래 구절을 읊는다.
- 한국어판에서는 용왕의 딸로 번역됐지만 중국어 원문에서는 용녀(龙女). 참고로 영어판에서는 Dragon Lady 혹은 Healer Lady로 불린다. 한국어판도 1.2 버전 오역 패치 때 '용녀'로 수정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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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로의 정체 스포일러 - 펼치기 · 접기 ] - 1.3 버전 스토리에 의하면 과거 응성(블레이드)과 단풍(음월)이 구름 위 5전사의 일원인 '백주'의 죽음을 계기로 백주를 부활 시키려는 시도를 하는 금기를 범하게 되어 이로 인해 형벌을 받았다는 언급이 있는데 이를 기반으로 보았을 때 백로는 백주의 환생 혹은 백주를 기반으로 만들어낸 인공 생명체이다.
- '백주'와 '백로'로 이름이 비슷하다는 점.[1]
- 헤어 스타일, 머리색, 동공의 색깔이 완전히 똑같은데다 어깨 부위에 달린 털 장식 역시 동일함.
- 경류가 비디아다라족의 용존만이 출입이 가능한 인연경에 난입하여 그녀를 만나야겠다며 사정한 점.[2]
- 경원이 특히 그녀를 신경써주면서 이번 생은 평화로웠으면 좋겠다고 동정하는 모습.[3]
- 은하열차에서 꿈을 꿨는데 높이 날고 있었다는 대사가 있다. 참고로 구름 위 5전사에서의 백주의 주 담당은 별뗏목 조종이었다.
- 토드와 관련된 모험 임무에서 비디아다라 알의 특성을 이용하면 회외지민도 비디아다라의 특성을 가지게 할 수 있단 정보가 공개되었다.
- 음월의 동행 임무에서 단항을 보고 "너와 나는 전생에 친구나 사제지간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대사.
- 경류의 동행 임무에서는 본인의 몸 상태를 잘 알고 있는 경류와 블레이드가 굳이 백로에게 가서 진찰을 받은 점.[4]
- 음월의 동행 임무에서 언급된 바로는 백로가 용존이 된 것은 단항의 전생인 단풍이 자기 마음대로 백로를 차기 용존으로 선택해서 반강제로 맡게 된 것이라 한다. 하지만 진실은 그렇지 않으며 단풍은 애초에 백로를 용존으로 선택한 적이 없다. 이는 1.2에 나온 "폐기되지 않은 편지"에 나온다. 여기서 오역이 있는데 원문에는 "아직 어리고 선택받지 않았지만"이라고 나온다. 일단 백로는 용존의 자리를 원하는 자가 나오면 바로 넘겨줄 생각이라고 한다. 하지만 동행 임무에서 나오길 백로는 용존의 힘을 가지고 있으며 파괴에 능한 단항과 반대로 생명력을 결성하는 백로만의 힘이라고 한다. 지금의 백로는 어려서 용존의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고, 성장하면 용존의 힘을 다룰 수 있을 듯하다.
- 입이 상당히 험하다. 상술한 "아빠 없어. 엄마도 없어."는 비디아다라족의 종족 특징이라 그렇다쳐도, 백로 동행 임무에서는 약왕의 비전을 광신도에 머리가 망가졌다고 하고, 약왕의 비전 신도가 백로와 같이 있던 반하를 노리고 오자 "이 꼬리로 부모도 못 알아볼 만큼 패주마!"라며 대놓고 패드립을 치질 않나, 음월 동행 임무에서는 자신에게 용존 자리를 짬때린 단풍을 "제멋대로 처방전을 바꾼 돌팔이 같은 사람 같네. 자신에게도 다른 사람한테도 폐를 끼쳤어."라고 평한다. 그것도 단풍의 환생인 단항 옆에서.[11]
- 이벤트 스토리 『다시 부흥하는 금빛』에서도 당당하게 귀여움을 담당한다.음식메뉴와 오구오구 같은 이벤트 스토리에 함께 등장하는 소상과 더붙여 신들린 연기로 즐거움을 주고있다. 중간에 필드에서도 나오는데 개척자가 근처에 오면 하는 대사가 "내 지갑 왔다!"이다.
- 틈만 나면 놀러나가기 위해 밖으로 뛰쳐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그때마다 단정사의 사람들이 백로를 다시 잡아오기 위해 추격전을 벌인다.
8.2. 게임 외[편집]
- 여러모로 같은 개발사의 게임인 원신의 등장인물들과 겹쳐 보인다는 평을 받고 있다.
- 치치와 비슷한 포지션이다. 어린이 체형, 연보라색의 뒤로 땋은 머리, 힐러 속성, 중국계 혈통 등. 다만 성능적인 면에서 치치가 도태된 원인은 힐 이외의 능력이 전무하다는 점 때문에 힐은 물론 서포팅 능력도 준수한 다른 캐릭터들에게 밀려나서 그렇다. 허나 스타레일은 버퍼와 힐러가 분리되어 역할이 겹칠 걱정이 없었으나, 백로보다 여러모로 훨씬 뛰어난 나찰이 출시되고 백로가 외면당하면서 우주 치치 라는 굉장히 굴욕적인 별명이 생겨버렸다.[12] 물론 백로는 나찰이 치료하기도 전에 죽어버리는 즉사급 대미지도 부활시킬 수 있는 고유의 패시브로 차별화가 가능하며, 특히 부현과 조합할 때는 나찰보다 백로가 훨씬 시너지가 뛰어나다.[13]
- 산고노미야 코코미와도 속성이 겹친다. 바다와 관련된 설정이며, 고귀한 공주님 신분이고,[14] 파티원의 힐러 담당이며, 백로는 차기 용존이고 코코미의 운명의자리는 잠든 용 자리이다.
- 이름이 백로이고, 나름 공주님 신분이라서 커뮤니티에서 백로공주라는 별명을 가진 옆동네 누구랑 엮이거나 낚시하는 경우가 있다.
- 최근 원신에서 푸른 색채의 인외 종족의 아동형 여성 캐릭터인 시그윈이 나오면서 백로랑 엮이고 있다. 두 캐릭터 모두 의료지원계 캐릭터인 것도 같다.[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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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둘러보기[편집]
[5] 다만 나찰의 이러한 성능은 풍요 포지션에서는 물론 스타레일 전체를 통틀어서도 역대급 사기캐라는 평가를 듣고 있는 중이다.[6] 승로천인, 팬틸리아 등[7] 알맞은 타이밍 광추 + 부러진 용골 2세트를 통해 효과 저항을 70~100%까지 끌어올리는 빌드이다.[8] 반대로 부현+나찰의 경우 부현 회복 선판정으로 나찰의 50% 자동힐이 발동하지 않아 시너지가 좋지 않다.[9] 원래 대사는 "이 조롱박 안에 뭐가 있게~??" 다.[10] 몬더그린으로 '꿔다 놓은'을 '꿔바로우'라고 하기도 한다.[11] 물론 단항은 자신은 단풍이 아니라며 전생과 현생을 분리해서 여기는데다 단풍이 여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친건 사실이기도 해서 별 말은 안 했다.[12] 아이러니한 것은 치치도 갓 출시됐을 때만 해도 가장 좋은 힐러였다. 그러나 힐 외에 별로 내세울 게 없는 결정적인 단점, 그리고 치치보다 상위호환 캐릭터들이 점점 나오면서 많은 유저들의 증오를 한몸에 받게 된 것이다.[13] 하지만 2돌하면 백로 풀돌 상위호환으로 탈바꿈하는 곽향의 등장으로 치치행이 확정되었다. 그나마 곽향은 한정 캐라 무소과금 유저가 2돌하기는 힘들다는게 위안이라면 위안이다.[14] 백로는 차기 용존이며, 코코미는 산고노미야 가문의 무녀인 겸 와타츠미 섬의 지배자다.[15] 참고로 시그윈의 성우는 같은 게임에서 백로보다 성능상으로 상위호환 격인 풍요 캐릭터인 곽향을 맡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