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블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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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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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에 등장하는 설정.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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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블러드 또는 트리그로 낫블리다. 검은 피를 가진 사람을 칭한다.[1] 나이트블러드는 사람이 방사능에 저항하게 만드는 유전적 특성으로 발현된다. 자연적으로 발생한 것이 아닌 유전공학을 통해 탄생했으며 기원은 첫 번째 사령관으로 알려진 베카 프람헤다이다. 베카 프랑코는 엘리지우스 사에서 방사능에 대한 사람들의 저항력을 높이기 위해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만들었다. 혈청 실험은 성공적이었지만 피실험체의 혈액을 검게 만드는 결과를 초래했다. 유전적으로 열성을 띠어 지상인의 문화에서 중요하며 나이트블러드를 물려받은 소수는 특별한 취급을 받는다. 나이트블러드만이 플레임의 방사능을 견딜 수 있기 때문에 사령관이 되기 위한 자질 중 큰 요소를 차지한다.[2]

생텀에서는 나이트블러드를 로열블러드라고 부르며 프라임들은 나이트블러드를 가지고 태어난 사람들을 호스트라고 부른다. 호스트가 유일하게 마인드 드라이브와 호환되기 때문에 프라임의 생존에 필수적인 존재이다.

나이트블러드라는 칭호는 어그스트[3]가 착안해낸 것이다.

3. 소유자[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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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사[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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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 종말론이 발생하고 2년 후, 베카 프랑코는 자신에게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주사하여 자신의 혈액을 유전적으로 변형시켜 검은색의 피로 만든다. 이를 통해 앨리 2.0에서 방출되는 방사능에 견딜 수 있게 되고 자신의 목에 직접 앨리 2.0을 이식한다. 앨리 2.0이 인류를 구할 수 있는 열쇠라고 믿었던 베카는 자신의 우주정거장 폴라리스에서 탈출하여[4] 지구로 착륙해 제2의 여명 벙커 추종자들을 만나게 된다.

베카가 계획했던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이용해 마지막 인류의 피를 검은 피로 만들어 지상에서 살아가는 것' 에 적극적으로 지지한 칼리오페 프람플레임키퍼에 의해 벙커에 있던 아이들의 절반과 아이들의 부모 중 일부는 나이트블러드 혈청을 맞고 칼리 카도건과 무리를 지어 벙커를 떠나 지상에서 살아가게 된다. 이들은 지상인의 조상이 되며, 유전적으로 열성을 띠기 때문에 매우 소수의 지상인만이 나이트블러드를 물려받게 된다.

베카의 이야기는 지상인 문화의 첫 번째 사령관의 기원 이야기, 검은 피를 가진 사람들은 나이트블러드, 칼리가 이끄는 나이트블러드 무리가 첫번째 낫블리다로 훗날 지상인들에게 알려지게 된다.

하늘인은 단지 나이트블러드만이 사령관이 될 수 있다 정도로만 나이트블러드의 역할로 알았지만[5] 이후 제2의 프라임파야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던 중, 애비가 나이트블러드의 유일한 목적이 방사능을 대사하는 것임을 알아낸다. 나이트블러드인 루나가 약 없이 급성방사선증후군_(ARS)에서 완전히 회복할 수 있었던 반면, 나이트블러드가 아닌 지상인은 사망했을 때 알아차린다.

5. 비밀 집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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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 집회는 현 사령관의 죽음에 따라 차기 사령관이 선택되는 지상인의 전통이며, 플레임수호자의 집회 하에 시행된다. 나이트블러드 아이가 발견되면, 사령관의 잠재적인 후계자로 훈련시키기 위해 수도인 폴리스로 보내진다. 현 사령관이 사망했을 때 곧바로 비밀 집회가 열리며, 그동안 나이트블러드 아이는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싸운다.[6] 마지막으로 남은 생존자가 차기 사령관이 되며, 플레임을 이식 받고 진정한 사령관이 된다.

매디와 온타리처럼 때때로 플레임수호자 정찰병의 눈을 피해 숨어 있어 폴리스로 보내지지 않고 훈련을 받지 않았더라도 비밀 집회에 참가할 수 있다.[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