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지우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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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미국 드라마 《원 헌드레드》에 등장하는 설정.
2. 상세[편집]
엘리지우스 사는 핵 종말론이 발생하기 전에 설립된 회사로 엘리지우스 사의 주목적은 거주할 수 있는 행성을 찾는 것과 지구에서 고갈되는 자원을 외부에서 얻기 위해 소행성의 히틸로듐을 채굴하는 것이다.
엘리지우스 3세는 인류가 살 수 있는 새로운 세계를 찾기 위해 파견되었으며 엘리지우스 3세가 발견한 5개의 행성 중 하나인 행성 알파는 성공적으로 정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또 다른 하나인 행성 베타는 수송선 충돌로 팀원 대부분이 사망하면서 임무에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다.
엘리지우스 4세는 종말론 이전에 발사된 마지막 수송선이었으며 죄수를 소행성 채굴 형벌 식민지로 이용하는 데 사용되었다.
2.1. 히틸로듐[편집]
매우 위험하지만 굉장한 에너지 효율을 내는 원료 물질. 핵 종말론이 발생하기 이전, 지구에서 고갈되는 자원을 외부에서 얻기 위해 소행성에 존재하는 히틸로듐을 채굴하기 시작했다. 채굴 과정 중에 신체에 악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엘리지우스 사에서는 범죄자들을 채굴에 동원했다.
3. 수송선[편집]
- 엘리지우스 1세 (Eligius Ⅰ)
무인 탐사선으로 소행성 프록시마 6에서 히틸로듐을 찾아낸다.
- 엘리지우스 2세(Eligius Ⅱ)
엘리지우스 1세가 찾아낸 히틸로듐을 채굴하는 임무를 맡지만 노동력 부족으로 실패한다.
- 엘리지우스 3세 (Eligius Ⅲ)
거주할 수 있는 외부 행성을 탐사하기 위해 파견되었으며 주임무는 외부 행성의 식민지화와 각각 거주할 수 있는 세계에 미션 팀들을 보내는 것. 발견된 5개의 행성은 그리스 알파벳의 글자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1] 나이트블러드 혈청은 행성 알파가 궤도를 선회하는 두 개의 태양에 의해 야기되는 방사선을 견디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션 팀 알파의 팀원들에게 사용되었지만, 이후 방사선 수치는 안전한 것으로 밝혀진다. 미션 팀 알파는 알파에 식민지를 만드는데 성공했고, 알파는 생텀이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미션 팀 베타는 수송선이 베타에 충돌하여 한 팀원을 제외한 모든 팀원이 사망하게 된다.
- 엘리지우스 4세 (Eligius Ⅳ)
소행성의 히틸로듐을 채굴하기 위한 임무에 사용되도록 고안된 채굴선이었으며, 엘리지우스 2세가 노동력 부족으로 히틸로듐을 채굴하는데 실패하자 엘리지우스 4세는 죄수 노역을 동원한다. 본래 소행성 프록시마 6의 히틸로듐을 채굴하기 위한 임무로 보내졌지만 2047년 4월 4일, 소행성 채굴 형벌 식민지로 엘리지우스 4세에 탑승한 죄수들이 아프다고 선원이 보고하자, 엘리지우스 사는 소행성에 죄수를 버리고 히틸로듐을 지구로 가져오라는 명령 11조를 내린다. 죄수들은 명령 11조를 알아내 수송선의 우측 엔진을 폭파시키고 이로 인해 선원 대부분이 사망하며[2] 샤메인 디요자를 주도로 한 반란으로 함교가 점령된다. 죄수들은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지만 엔진 폭발로 인해 지구로 돌아갈 수 없게 되자 극저온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후 2156년, 긴 시간 끝에 고향인 지구로 돌아오게 된다.
4. 엘리지우스 3세[편집]
러셀 라이트본이 이끄는 알파 팀은 알파 행성에 도착해 식민지 건설을 시작하고 여러 시행착오를 겪으며 생존해 나간다. 베카가 개발한 메모리 칩을 뇌에 장착하고 있는데[3], 이를 마개조해서 단순히 기억만 저장하는 게 아니라 아예 정신을 저장해[4] 육체에서 육체로 옮겨가는 바디 스내처 짓을 저지르며 일반 주민들은 세뇌시켜 일부 특권층은 반신으로 대접받으며 영생을 누리고 있었다. 그러나 긴 세월 동안 점점 부활에 적합한 신체조건인자를 지닌 이들이 점점 사라져가고 존폐 위기에 몰린 지경에 다다르고 있었다.[5] 약 240년 후, 매크리리가 투하한 히틸로듐 폭탄으로 인해 완전히 폐허가 되어버린 지구를 뒤로 하고 클라크 일행이 알파 행성에 도착하며 시즌 6의 막이 오른다.
4.1. 러셀 라이트본[편집]
알파 행성에 파견된 탐험대의 리더. 도착 후 첫 붉은 태양의 영향으로 끔찍한 일을 겪게 되고, 이후 수십 년 동안 자신의 가족들을 위해 마인드 드라이브를 개조한다. 이를 이용해 로열블러드[6]를 가진 후손들을 숙주로 삼으며 계속해서 생명을 유지하였고, 알파 행성의 정착민들에게 프라임으로서 숭배받는 시스템을 만들었다. 클라크 일행이 알파 행성에 도착한 이후에는 클라크 일행의 정착을 도우려고 하지만 클라크가 나이트블러드인 것을 알고 이를 이용해 자신의 딸인 조세핀을 다시 살리려 한다. 이후 클라크 일행에 의해 생텀의 질서가 파괴되려 하자, 프라임들을 데리고 모선을 장악해 베타 행성으로 탈출하려 한다. 결국 클라크의 손에 의해 프라임들 대부분이 우주 밖으로 방출되며 탈출 계획은 실패로 돌아간다. 이후 포로가 된 상태에서 마인드 드라이브가 셰이 헤다에게 잠식당하고 러셀의 정신은 셰이 헤다에게 살해당해 죽음을 맞이한다.
4.2. 조세핀 라이트본[편집]
제멋대로이고 자유분방하며 낙관적인 성격인 러셀의 딸. 생물학자이며 다국어를 구사하는 등 어학 능력도 뛰어나고 음악과 그림에도 능숙한 모습을 보인다. 최초의 알파 식민지 개척자 중 한 명이었으며, 마인드 드라이브를 이용해 일곱 번이나 새로 태어났고 결국 클라크의 몸도 차지하고 만다. 하지만 앨리와 싸우기 위해 플레임을 이식 받았던 영향으로 인해 클라크의 정신이 보존되었고[8][9], 이로 인해 조세핀은 클라크의 육체를 완전히 장악하지 못하게 되었다. 결국 가브리엘에 의해 마인드 드라이브가 적출되고 조세핀은 제거된다.
4.2.1. 조세핀 라이트본 8세[편집]
4.3. 가브리엘 산티아고[편집]
조세핀과 사귀던 알파팀의 과학자. 첫 붉은 태양 이후 사망한 연인 조세핀을 구하기 위해 러셀과 함께 마인드 드라이브를 개발한다. 하지만 시간이 지난 이후 정착민들을 숙주로 하여 프라임으로서 영생하는 구조에, 결국 생텀을 떠나 은둔하게 된다. 이후 생텀에서 추방된 자들이 모여서 프라임들의 지배 구조를 무너뜨리려고 하는 '가브리엘의 아이들'이 조직된다. 클라크 일행이 알파 행성에 도착한 이후 일행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준다. 정작 본인은 마인드 드라이브를 이용한 영생에 극구반대하지만 자신의 전 육체가 사망하자 자신의 심복이 우연히 발견한 나이트블러드의 몸에 자신의 마인드 드라이브를 옮겨 심어서 작중 꽤 젊은 상태의 육체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그걸 본인도 수치스럽게 여겨서 '가브리엘의 아이들'에게 조차 숨기고 있었던 지라 나중에 그 사실이 밝혀지자 내분이 일어나기도 했다.
5. 엘리지우스 4세[편집]
21세기 중반, 중노동을 선고받은 범죄자로 엘리지우스 사에 의해 감금되었고 이들은 엘리지우스 4세에 탑승해 소행성 프록시마 6의 히틸로듐을 채굴하게 된다. 죄수들은 두 무리로 나뉘는데 한 무리는 샤메인 디요자가, 한 무리는 팩스턴 매크리리가 이끌게 된다. 죄수들이 병에 걸리기 시작하고 엘리지우스 사가 소행성 채굴 형벌 식민지에서 죄수들을 버리는 명령 11조를 시행하기로 결정한 후, 마일즈 쇼는 죄수들에게 사용된 전기 목줄을 비활성하기 위해 디요자와 거래를 한다. 이로 인해 죄수들은 마일즈 쇼를 제외한 모든 선원들을 죽이고 수송선을 넘겨 받는다. 죄수들은 지구로 돌아가기로 결정하지만 폭동으로 수송선 엔진 중 하나가 파괴되어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이 100년 이상 걸리게 되자 극저온 상태에 빠진다. 디요자는 무기화된 히틸로듐을 이용해 지구상에서 반란을 일으킬 계획이었지만 2156년, 죄수들이 지구로 돌아왔을 때는 이미 황무지로 변해 버린 세계를 발견한다.
5.1. 마일스 이지키얼 쇼[편집]
범죄자가 아닌 항공기 승무원. 엘리지우스 4를 비행할 사람이 필요했기에 디요자가 죽이지 않고 남겨두었다. 지구로 돌아온 뒤 지상의 원 크루 생존자들과 범죄자들이 전쟁을 벌이게 되자, 레이븐을 통해 지상의 생존자들에게 여러 가지 도움을 주게 된다. 레이븐과는 연인 사이로 발전하게 된다. 시즌 6에서 초반부에 방사능 망에 의해 죽게 된다.
5.2. 샤메인 디요자[편집]
범죄자로 엘리지우스 4에 탑승한 군 대령 출신 여성. 반란으로 함선을 탈취한 뒤 범죄자들을 이끌고 지구로 들어오게 된다. 이후 지구 최후의 녹지 에덴을 두고 원 크루 생존자들과 전쟁을 하게 된다. 하지만 다른 범죄자인 매크리리에게 우두머리 자리를 빼앗기게 되고, 원 크루 생존자들이 승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된다. 범죄자들과의 싸움이 끝난 후에는 원 크루 생존자들과 합류해 우주로 탈출. 매크리리와의 아이를 임신 중이며 시즌 6에는 뱃속의 아이를 지키기 위해 갖은 위험을 감수하게 된다.
시즌 6에서 어째서인지 먼저 온 정착민들이 디요자를 극악무도한 전범[11]으로 여기고 있다. 가브리엘과 함께 행동하다 옥타비아와 아노말리(anomaly)에 빨려 들어가게 되고, 옥타비아는 빠져나오지만 디요자는 행방불명이 된다. 시즌 6 마지막 회에서 기석을 가동시켜 아노말리가 확대되었을 때 디요자의 딸인 호프[12]가 잠시 등장하는데, 호프가 옥타비아에게 디요자가 누군가에게 붙잡혀 있다고 한다.
시즌 7에서 딸이 학살자가 되는 것을 막으려고 자신을 희생하고 생물학병기에 노출된다.
5.3. 팩스턴 매크리리[편집]
엘리지우스 4에 탑승한 진성 범죄자. 디요자의 경우 범죄자이지만 의외로 이성적이고 인간으로서 최소한의 존엄성은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만, 매크리리는 그런 것 없이 정신나간 살인마처럼 행동한다. 에덴을 두고 벌인 원 크루와의 전쟁에서도 패배에 직면하게 되자, '내가 가지지 못하면 아무도 가질 수 없다'는 소리를 하며 히틸로듐 폭탄 투하 버튼을 누르고 클라크에게 죽는다. 이로 인해 지구는 완전히 살 수 없는 곳이 되어 버린다.
5.4. 호프 디요자[편집]
샤메인 디요자와 팩스턴 매크리리의 딸.
6. 기타 소속 인물[편집]
6.1. 베카 프랑코[편집]
자세한 내용은 베카 프람헤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 알파(α), 베타(β), 감마(γ), 델타(δ), 엡실론(ε)[2] 수송선을 조종할 수 있는 마일즈 쇼를 제외한 모두가 사망한다.[3] 원래는 그냥 내장 바디캠의 용도로 개발된 물건이다. 외계 행성에 나갔다가 불의의 사고라든가 미지의 위협으로 사망했을 경우 진상을 알기 위해 장착자가 보고 듣는 것을 백업하는 장치였다.[4] 최종적으로는 베카 역시 같은 마개조를 해서 지상인들의 사령관인 헤다의 플레임이 되었다는 것. 차이점이라면 미션 팀 알파의 칩은 오직 장착자의 영생을 위해 사용되었다면, 플레임은 사령관이 죽으면 경험과 지식이 축적되어 다음 세대의 육체로 옮겨갔다는 것이다.[5] 마인드 드라이브를 삽입하기 위해선 검은 피, 즉 나이트블러드가 필요한데 자연적인 개체는 엄청나게 희귀한 격세유전으로 발현되는지라 점점 그 수가 줄어들고 있었다.[6] 나이트블러드를 알파 행성에서는 로열블러드라 지칭하였다.[7] 시즌 7 게스트 출연[8] 원래대로라면 숙주의 정신은 파괴되어 버린다.[9] 이는 나중에 살해당했던 아내인 시몬을 되살릴려고 애비를 시몬의 숙주로 선택했던 러셀이 같은 일이 발생안하게 조치를 취하게 만들었다.[10] 클라크 그리핀과 1인 2역.[11] 히틀러와 같은 수준의 전범으로 가르쳤다고 한다.[12] 매크리리를 본인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서 잠자리를 가지고 임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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