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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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강천 감독의 1966년 개봉 영화.
남한의 정보장교가 북으로 잠입해 납북된 저명인사들을 구출해낸다는 이야기를 그린 반공 첩보물이다.
원작은 조철(趙徹)의 수기 〈죽음의 세월〉이다. 조철은 일제강점기 중경 임시정부에서 활동했으며 6.25 때 납북됐다가 탈출했다. 북한에 있을 때 납북 저명 인사들로 구성된 '재북평화촉진협의회'에 관계한 바 있다. 〈죽음의 세월〉은 이 같은 경험을 바탕으로 1962년 동아일보에 연재되었으며 1963년 단행본으로 간행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 김진규 - 이윤민(국군 소령) 역
- 김지미 - 김석윤(인민군 여자 고급 간부) 역
- 장동휘 - 정치보위간부장 역
- 태현실 - 이윤희(월북한 여자 군의관) 역
- 최명수 - 박재환(전직 국군장교) 역
- 전창근 - 백붕제 역
- 김동원 - 이광수 역
- 변기종 - 조만식 역
- 이향 - 유현철(납북자, 귀순프락치, 병수 부) 역
- 강계식 - 백관수 역
- 임운학 - 최규동 역
- 최삼 - 정인보 역
- 성소민 - 현상윤 역
- 지방열 - 백상규 역
- 맹만식 - 손진태 역
- 송일근 - 김상덕 역
- 김수천 - 김억 역
- 채훈 - 김경도 역
3. 줄거리[편집]
남한의 애국지사들을 납북해간 북한 괴뢰들은 그들을 학살하거나 강제노동소에 수용하고 혹사시켰다. 이에 납북 인사를 가장하고 잠입한 한국군 정보장교 윤민(김진규)은 괴뢰 강제노동 수용소에 수용되어 있는 납북 인사들을 구출하기 위하여 괴뢰 여자 정보장교 석윤(김지미)을 사귄다. 어느덧 국군 정보장교 윤민과와 괴뢰 여자 정보장교 석윤은 사랑하는 사이가 되었다. 윤민은 마침내 석윤의 도움으로 강제노동소에 수용되어 있던 납북 인사들을 구출해 내는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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