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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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제도
3. 수업
4. 환경
5. 교사
6. 명물
7. 기타



1. 개요[편집]


男塾
만화 돌격 남자훈련소에 등장하는 가공의 교육기관.

작중에서 일본 전국에서 뽑아온 꼴통, 문제아, 양아치들이 가장 마지막으로 굴러떨어지는 학교로 악명이 높다. 근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학교의 라이벌에 해당되는 학교인 금강나한훈련소는 오히려 전국에서 뽑아온 초특급 엘리트, 천재, 엄친아들 중에서도 또 엄선해서 선발한다.

초반에는 꼴통 학교라고 했는데, 작품이 진행될수록 그런 묘사는 점점 덜 나오는 경향이 있다. 학교 과정으로 볼때는 대강 고등학교쯤 되는 과정인 듯. 학생들이 엄청 삭았지만 이건 작가의 그림체 때문에 생긴 문제다. 왠지 학생들이 콧수염을 기르거나 파마를 하거나 문신을 하기도 하지만...

다만 문제아들을 모아놓은 고등학교 과정의 대안학교라면 삭은 학생들이 입학하는 것도 나름 고증에 맞는다. 퇴학당해서 여기저기 방황을 하다가 온갖 잡범죄를 짓고 교도소에 들어갔다 나오면서[1] 세월이 흘러 만학도가 되는 경우도 존재하기 때문이다. 실제로도 남자훈련소 학생 중에서는 도저히 고등학생이라고 할 수 없는 나이의 학생들이 즐비한데 대표적으로 다이고인 자키[2]가 그렇다.

2. 제도[편집]


오는 자 안 막고, 도망치는 자 지옥 끝까지 쫒아간다

- 에다지마 헤이하치


일반적인 고등학교와 같이 총 3학년제로 되어있다. 못하면 유급도 시키는 것 같은데... 초반에 츠루기 모모타로를 제대로 갈구기 위해(?) 나온 2학년 회장대리였던 에도가와는 무려 20년 유급을 달성해서 2부에서는 모모타로의 아들 츠루기 시시마루에게도 얻어터지는 기록을 달성했다. 학교의 수업 수준이 지극히 낮은 관계로 단순히 공부를 못 하는 정도로 유급당하는 건 힘들테고, 아마 다테 오미토토라마루 류지처럼 사고를 치면 유급당하는 듯하다.[3] 다이고인 자키는 무려 10년이나 남자훈련소 3학년 회장으로 군림했다는데, 이 인간은 소장 외에는 교관조차도 못 건드리는 거물이라서 유급이 아니고 일부러 머물러 있는 듯하다.


3. 수업[편집]


파일:남자훈련소수준.jpg
남자훈련소의 학업 수준.[4]
(문제를 보고 비웃는 남자는 금강나한훈련소의 학생 중 한 명인 쿠리모토 신노스케.)

수업은 아침에 교장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룰렛 과녁판에 화살을 쏘아 맞은 걸 그대로 수업한다. 보통 가르치는 과목은 교련 비중이 매우 높은 듯하며 무슨 2차 세계대전 당시 구 일본군같은 레벨의 수업을 시킨다. 1부 1권, 돌격!! 남자훈련소 맨 첫 장면에서 교육청 직원들이 이 학교의 수업내용을 담은 비디오 테이프를 보고는 이런 미친 학교가 아직도 있다니! 하면서 경악했다. 당연히 학생들도 이에 대해 불만이 장난 아니지만 그냥 참는 중...

무사도 정신을 배우는 암기 과목이나 교련 외에 일반 교과 과목의 수업 비중 및 수준은 지극히 낮다. 어느 정도냐면 '남자훈련소 최고의 브레인'이라고 불리는 타자와구구단을 겨우 뗀 정도고, 심지어 그 구구단도 별로 제대로 맞질 않는다. 1부에서 미국에서 온 교환 유학생들의 기를 죽여놓겠다며 남자훈련소의 두뇌를 어필한답시고 구구단을 1단부터 열심히 제창하고, 마지막엔 "9x9=88!"이라고 당당히 틀렸는데도 아무도 지적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털보 교관이 자랑스러워하고 학생들도 '앞으로는 나눗셈과 분수에 도전한다는 소문도 있더라' '녀석이라면 가능할지도 몰라'라며 감탄하는 분위기. 영어도 별반 차이가 없어서 "아이 엠 어 보이!!" "디스 이즈 어 펜!!" 같은 문장을 마구잡이로 던지는 수준이다. 유일하게 두뇌가 명석하다고 직접적으로 묘사되는 것은 주인공 츠루기 모모타로 뿐이다. 5개 국어를 완벽히 마스터하는 정도.[5] 극 후반부로 갈 수록 남자훈련소의 일상보다는 배틀물 전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수업 풍경은 거의 묘사되지 않는다.


4. 환경[편집]


평범한 고등학교 건물과 창고, 운동장 등이 있다. 기숙사도 존재하는데 이름이 남근관이다. 평범하게 집에서 등하교하는 학생도 있고, 기숙사에서 사는 학생도 있고 다양하다. 창고에는 교련용 물품이 있는데 왠지 모르게 구 일본군의 장비들이 많이 있다. 많이 있는걸 넘어서 전투기탱크가 들어있기도 하다. 전투기는 제로센신덴이 있는 듯 하며, 탱크는 1부에서는 헤이하치가 사용했고, 2부에서는 1학년생 쿠로스 노부나가가 사용했다. 학교에 그런 걸 어떻게 보관하는지는 알 게 뭐야.

교육시설은 매우 열악한 듯. 일반적인 고등학교보다는 확실하게 딸린다. 이유는 일단 학교 재정이 마이너스이기 때문이다. 교장 헤이하치의 말에 따르면 수업료를 제대로 납부하는 놈이 없다고... 하긴 그런 학생만 골라서 입학시키니까 이상하지도 않다.

기숙사 식사는 푸석한 보리밥은 양반이요, 민달팽이 잡아다 튀긴 걸 에스카르고라고 하며 허약한 학생에게 특식이라고 개구리 통으로 삶은 걸 준다. 다만 기숙사 사감 자체가 학생들 괴롭히는 재미로 사는 놈이었다. 아니어도 별다를 건 없을 거 같지만.


5. 교사[편집]


학교가 이러다보니 교사들도 하나같이 싸이코 같다. 보통 교관이라고 불리는데 얼마나 있는진 모르지만 보통 딱 3명만 나온다.

  • 털보: 교관들 중 가장 비중이 높은 캐릭터. 구 일본군 군복을 입고 수엽이 덥수룩한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다. 하는 일은 역시 다른 교관들과 마찬가지로 학생들을 갈구는 것 외에 그다지 없다. 그나마 교관 캐릭터들 중에서는 가장 많이 등장하며 캐릭터성도 확실히 잡혀있는지라 가장 인지도가 높다. 하지만 본질은 개그 캐릭터인 관계로 역시 불멸자. 2부에서는 남자훈련소에 아들이 있던 것으로 밝혀진다.
에다지마 헤이하치의 남자훈련소 창설당시의 이야기를 다룬 진!남숙 에서 밝혀진 본명은 키다 군키치. 2차대전 종전시 남방전선에서 살아돌아와 미군에서 흘러나온 물자를 팔아 연명하던 중 에다지마와 만나 감복하여 따르게 되었다고 한다. 즉 남자훈련소의 첫 영입자인 셈.
  • 독일군복: 말그대로 2차세계대전 당시의 독일군복을 입은 교관. 다행히(?) 나치 마크대신 철십자 마크를 달고 있다. 1권에서만 약간 나오는데, 한번 칼을 뽑으면 피를 봐야 한다는 싸이코처럼 묘사된다. 가면 갈수록 비중이 낮아진다.
  • 파일럿: 위의 교관들처럼 딱히 이름은 없다. 그냥 파일럿 모자를 쓰고 있다. 초반에는 털보보다 비중이 높았지만 가면 갈수록 역시 비중이 낮아지면서 공기화... 1부 1권에서 아내와 아이가 등장하는데 왠지 가족들까지 다 파일럿 모자를 쓰고 있다. 거기다가 가족끼리 얼굴도 다 비슷비슷하다. 어느 날은 교장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쏘아 맞춘 룰렛 과녁판에 직진행군이 명중돼서 직진행군을 하다 이 교관의 집에 도달했고, 교관이 거기서 직진행군을 중지하려 했지만, 츠루기 모모타로가 그냥 직진하자고 하면서 집을 박살내줬다. 참고로 교관은 집 융자도 아직 안 끝난 상태다. 직진행군이 뭔지는 본문의 명물 부분 참조.
  • 사감: 기숙사를 담당하는 사감. 위에서 말한 민달팽이나 개구리를 먹이는 걸로 봐서 급식도 담당하는 모양이다. 심약한 학생 괴롭히는데 재미를 붙였다가 그 학생이 키우던 새를 먹어버리는 만행을 저지르자 거기에 각성한 학생이 씨름판에서 대나무창밭 밖으로 밀어 버린다. 이후 등장은 없음. 2부에서 재등장
  • 특수부대 소령: 다른 교사들과 달리 그나마 정상적인 교관이다. 애꾸눈에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며, 주로 극한상황에서의 생존기술을 가르친다. 대해도 순례때만 잠시 등장했다.
  • 싸이코 : 작중 실제로 등장하지는 않고 다테 오미토의 과거 회상에서 등장한다. 교관 중에서도 가장 인간성이 더러운 인물로 다테 오미토에게 괜히 시비를 걸며 얼굴에 칼자국을 내다가 다테 오미토에게 살해당했다. 다테 오미토는 이 일로 남자훈련소에서 퇴학당했고(?!) 츠루기 모모타로가 입학하자 츠루기 모모타로와 동급생으로 복학했다. 이 교관은 그 에다지마 헤이하치조차 성가신 존재로 여길 정도로 인격에 문제가 많은 인물이었다.


6. 명물[편집]


명물이 많긴 한데, 한 번 나오고 끝이다. 그리고 하나의 명물이 나올 때마다 이 만화 특유의 과장된 치켜올리기가 펼쳐진다. 그리고 보면 알겠지만, 직진행군을 빼면 거의다 이런걸 하고도 사람이 살아남을수 있나 싶은 것 뿐이다.
  • 직진행군 : 칼을 수직으로 세운 뒤 떨어진 방향으로 교관의 지시가 있기까지 쭉 직진하면 그걸로 끝. 말은 쉬운데, 말 그대로 직진만을 해야한다. 앞에 사람이 있다? 걍 밀쳐버리거나 밟게 되더라도 직진. 앞에 건물이 있다? 건물 벽을 허물어서 구멍을 내는 한이 있더라도 직진. 경찰이 제지하려 한다? 불응하고 직진. 앞에 강이 있다? 헤엄쳐서라도 직진. 앞에 철도가 있다? 무단횡단으로 직진. 앞에 야쿠자 소굴이 있다? 자기를 습격하는 야쿠자를 전원 제압해서라도 직진. 전봇대가 있다? 꼭대기까지 타고 올라갔다 다시 타고 내려와야한다. 무조건 직진이다. 작중에선 직진행군 중에 장례식에서 시체를 밟았다가 사람이 되살아나거나[6], 경찰을 밟고 지나가는 등의 일이 있었다. 가정집이야 수도 없이 부쉈고, 교관의 지시로 츠루기 모모타로가 야쿠자의 소굴을 통과하면서 내부의 야쿠자를 모두 개박살내버리기도 했다.
진!남숙 에서 나온 묘사로는 원래 남자훈련소에서 만든게 아닌, 에도시대 부터 이어져온 건축업자들간의 대결방식이었다고 한다. 전후의 혼란한 상황에서 남자훈련소 건물부지의 권리서가 중복으로 발행되는 바람에 권리를 주장하며 찾아온 건축업자가 제안하고 에다지마가 받아들여 처음으로 이루어졌고, 이것이 마음에 들었는지 이후 전통행사로 채용한 것이라고. 이 건축업자는 대결에서 진 후 남자훈련소 1기생이 되는데 별명은 인간 불도저 가쿠에이. 즉 다나카 가쿠에이다.

  • 기름목욕 : 가마솥 안에 기름을 가득 넣고 불 붙인 초 하나를 실은 나뭇잎 배[7]를 넣은 뒤 밖에서 불을 지핀다. 그 가마솥 안에 사람이 들어간 후 양초의 불이 꺼질 때까지 버티면 된다. 몸을 움직이면 초가 쓰러지면서 기름에도 불이 붙게 되므로, 몸을 움직이지 않고 버텨야 한다.

  • 무쇠뿔 팔굽혀펴기 : 팔굽혀펴기이긴 한데, 몸통을 너무 내리면 원뿔형의 철가시 여러개에 몸이 찔리도록 지면에 철 가시 판을 설치하고, 사람의 등 위에 큰 돌판을 올려놓는다. 즉 보통의 팔굽혀펴기에 비해 버텨야 할 무게는 증가했는데, 팔 힘이라도 빠져서 몸이 너무 내려갔다간 몸통은 철가시에 찔리게 되는 것. 가시 크기도 10cm는 될 법하게 보인다.

  • 대나무 창 숲 씨름 : 스모로 추정되긴 하는데, 다만 경기장 원형 윤곽선 바깥이 가시밭. 즉 장외로 떨어지면, 가시에 찔려버린다. 가시 크기도 10cm는 될 법하게 보인다.

  • 지옥의 서바이벌 : 동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는 사파리 공원에서 5명 이내의 사람이 한 그룹으로, 하루 밤 지새면 된다. 참고로 이 사파리 공원에는 굵기가 사람 목 굵기만한 뱀, 사람보다 좀 더 큰 고릴라, 코끼리, 악어, 사자 등이 있다. 다만 이곳은 남자훈련소 소유가 아니다. 즉, 관람시간 끝난 남의 사파리를 무단으로 숨어 들어가는 거다.

  • 길로틴 : 평범한 단두대인데, 단두대의 칼날에 달린 줄을, 단두대에 목이 걸린 사람이 물고 버텨야 한다.[8] 힘이 빠져서 줄을 놓쳤다간 칼날이 낙하하고... 문제는 이게 2인 1조라는 거다. 즉, 상대방의 단두대의 칼날이 달린 줄을 서로 물고 있어야 하는데 둘 중에서 한쪽이 힘이 빠지면 반대쪽 사람이 참수당하고 참수당하면서 줄을 놓게 되면 연쇄작용으로 당사자가 참수당한다. 이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 대해도 순례 : 노를 저어서 섬 3개를 돌면 된다. 당연히 정상적인 섬은 아니고, 첫번째 섬에선 복어(독 제거 없이 그냥 썰어서 내둔 것)을 먹고, 수박 대신 사람 머리로 수박 깨기를 하며, 상어의 습격에서 살아남아야 한다.[9] 두번째 섬에선 작중에선 모비딕을 잡아야 했다. 물론 실패. 세번째 섬에선 지뢰밭을 지나 목표점 도달하기,[10] 결박당한 사람의 머리에 불 붙은 다이너마이트를 묶어놓고 그 위에 물통을 올려놓은 뒤, 다른 사람이 원거리에서 기관총으로 물통을 맞춰서 물로 다이너마이트의 불을 꺼야 하는데 하필이면 총알이 다 나가서 터질 위기에 처했지만 다행히 모모타로가 돌로 물통을 깨서 불을 껐다.

  • 지옥선 : 단체로 머리 위에 황산이 가득 담긴 컵을 올려놓고 하는 참선. 즉 몸이 기울면 황산이 몸에 쏟아진다. 거기에 사람들의 목은 줄로 연결되어있어서, 한명의 몸이 기울면 다른 사람도 영향을 똑같이 기울게 된다.

  • 철혈권투[11] : 가시가 박힌 철구 모양의 글러브를 끼고 하는 권투. 즉 한 대라도 맞으면 가시에 찔린다.

  • 죽음의 럭비 : 전원이 원하는 무기를 들고 20분 후 죽는 독약을 마신 뒤, 적 진영 끝에 있는 상자에서 해독제를 꺼내오면 된다.[스포일러]


7. 기타[편집]


아합 선장이란 개그 인물이 나오는데, 이 아합은 소설 모비 딕의 에이허브 선장을 그대로 갖다 쓰고 있으므로 에이허브라고 쓰는 게 원래는 맞다. 하긴 에이브러햄 링컨도 아브라함 링컨이라고 하고 게이브리얼 토시도 가브리엘 토시라고 하니까 그냥 넘어가자. 정작 영어권 발음을 국내 표기로 옮기자면 에이허브가 아닌 에이해브라고 해야 맞다.

분명 교육기관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세력과 전쟁까지 벌이는 기괴한 집단. 아카시 고지라세츠 등의 과거사에선 '남자훈련소군(軍)'이 먼 곳의 숙적을 토벌하러 떠났던 당시의 일화들이 거론된다. 전쟁이란 표현이 과언이 아닌 것이, 방대한 이동거리나 적진 깊숙히 진을 치고 때를 기다렸다는 언급으로 보아 하루이틀만에 끝나는 원정이 아니었으며, 소대 단위로 정찰을 했다는 식의 지휘체계에 관한 언급도 있다. 적들은 남자훈련소군을 막기 위해 다리를 폭파하는가 하면, 적들에게 생포당한 라세츠는 손톱을 뽑히고 인두로 지져지는 등 인간의 머리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고문을 사흘 밤낮으로 받았다고 언급된다. 게다가 적들은 라세츠의 죽음 (착각이지만) 을 보고도 전혀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등, 살인에 매우 익숙해 보인다. 대체 이들은 어째서, 누구와 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인가...

1부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학교라고 하는데 나중에는 에다지마 헤이하치가 세운 학교로 설정이 바뀌기도 한다. 어차피 이 작가 만화들이 설정이 아귀가 맞는지 따지고 들어가면 지는 거긴 하지만. 사실 학교의 전신이 군사시설이었으므로(...) 학교가 되기 이전의 역사도 포함한 것일 수도 있다.

남자훈련소는 전국의 꼴통이란 꼴통은 골라뽑아온 학교인 반면 금강나한훈련소는 전국의 엘리트란 엘리트는 골라 뽑아온 학교인데 이 두 학교가 라이벌 관계이다. 수업 커리큘럼을 보자면 금강나한훈련소가 정말 엘리트들에게 필요한 학문적 소양과 여러가지 예절 교육 등이 포진해 있는 반면 남자훈련소는 싸움박질, 근성, 성격을 용맹하게 바꾸는 수업 등이 포진해 있다.

여담으로 현실에서도 이 교육기관과 비슷한 막장 교육기관이 존재한다. 자세한 건 닛세이가쿠엔 문서 참조.

[1] 대한민국의 병역의무에는 일정기간 이상 징역을 살면 병역이 면제된다. 그래서 군대는 절대로 못 가겠다고 하면 딱 병역면제 만큼의 징역만 선고하고 법정구속 시킨다. 따라서 이런 인간들은 군대도 안 간다.[2] 이 학교에 10년 넘게 있었다.[3] 남자훈련소의 수업 중에는 기름목욕이나 철혈권투를 비롯해서 을 기르는 류의 수업도 숱하게 존재하고, 항상 남자다움을 중요시하는 학교인지라 아무래도 그 남자다움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소인배일 경우 유급을 당하거나 하는 듯하다. 실제로 작중에서 에도가와가 시련과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진짜 사나이가 되는 모습을 보이자 에다지마 헤이하치는 그런 에도가와를 칭찬하며 졸업을 허가했다.[4] 다만 문제가 약간 엉망이다. 2번을 풀면 무한대가 나오고, 5번의 마지막 함수는 logx를 1ogx로 표기해 이상한 문제가 되어 있다. #[5] 모모타로의 경우,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본래 엘리트 고등학교에 다녔으나 폭력사건에 연루되어 남자훈련소에 들어왔다는 설정도 존재한다.[6] 그리고 죽은 할아버지는 깨어나서 "뭐야? 할멈의 장례식이냐?" 라고 물었다. 할머니는 남편의 시체가 밟히는 것을 보고 거품 물고 기절.[7] 다만 작중에선 종이배를 쓴 것으로 보인다.[8] 애니에서는 칼날대신 암석으로 변경되었다.[9] 단 상어의 습격은, 원래는 로봇으로 대체하나, 작중에선 운 없이 실제 상어떼가 와서 상어를 조종하던 교사가 상어에게 쫓기는 굴욕을 당하고 나머지 학생들도 상어와 싸우는 위기를 마주했다.[10] 근데 목표점에도 지뢰가 매설돼있었다.[11] 원판에서는 박침우(擈針愚). 일본어로 발음하면 보쿠싱구가 된다.[스포일러] 양팀이 20분이 되어도 승부를 못내서 모두가 픽픽 쓰러져가고 정말 다 죽나 싶었지만 시간이 더 지나자 모두 깨어나고 알고 보니 교관이 선수들한테 마시라고 준 건 독약이 아니라 마취제였다(...) 교관들 말로는 죽음의 공포에 대한 훈련과 관중 입장료 수입을 챙겼다고 하는데... 결국 교관들은 선수들에게 실컷 두들겨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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