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라이 라마 5세
덤프버전 :
1. 개요[편집]
티베트의 5대 달라이 라마. 달라이 라마 중 처음으로 정치적 실권을 가진 인물로, 토번 제국이 멸망한 후 분열되어 있던 티베트 고원을 무려 8세기 만에 통일하였다. 1642년 그가 시가체에서 선포한 간덴 포드랑은 1959년까지 3세기간 티베트의 정치 체제로 이어졌고, 그가 1645년 라싸에 세운 포탈라 궁은 달라이 라마의 거처가 되었다. 외교 측면에서는 순치제의 초청으로 1653년 베이징을 방문, 청나라와의 우호 관계를 맺었다. 겔룩파의 주요 종교 지도자이던 달라이 라마를 티베트의 세속 군주로 부상시킨 그는 역대 최고의 달라이 라마라 평가된다.
2. 생애[편집]
암도 (칭하이성)에 기반한 몽골계 국가인 코슈트 칸국의 군사적 도움으로 티베트의 주요부 (위짱)를 무력으로 통일하였다. 그는 위짱 지역을 넘어 서부 티베트 (느가리)를 점거하고 있던 히말라야 산맥 너머의 라다크 왕국과도 싸워 승리하고 구게 지역을 정복하였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1 14:02:16에 나무위키 달라이 라마 5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