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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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서울특별시 종로구 대학로 93(연건동)에 위치한 성공회 성당이다. 주보성인은 성 베다이다. 성당 간판에는 '대학로교회'라고 써있다.[4]
한반도의 최초의 학생관이다. 모더니즘 양식.
2. 연혁[편집]
베다관(대학로교회)의 설립목적
이 회관(베다관)은 성공회 신자 다른 교파 신자 그리고 그리스도교 신자가 아닌 사람들도 똑같이 이용하면서 미래 한국의 지도자가 될 젊은 사람들에게 신앙과 사회와 세계의 관련성에 대한 이해를 넓혀주기 위하여 설립합니다.
(1959년 4월 피셔 FISHER 캔터베리 대주교의 방한에 즈음하여 제작한 소책자 '대주교를 환영함'에 기록되어 있는 글 중에서)
- 1959년: 학생 선교를 위해 연건동 32번지 가옥 매입
- 1959년 4월: 초대 관할사제 노대영(리처드 럿트) 신부 부임[5], 건물 정초식
- 1960년 6월: 성베다관 축복식[6]
- 1964년 4월: 2대 관할사제 최철희(월리암) 신부 부임[7]
- 1969년 10월: 3대 관할사제 박윤규(로렌스) 신부 부임
- 1972년 1월: 4대 관할사제 김용걸(니니안) 신부 부임
- 1972년 7월: 베다학교(야학) 설립
- 1979년 4월: 5대 관할사제 정철범(마태) 신부 부임[8]
- 1984년 8월: 6대 관할사제 박경조(프란시스) 신부 부임[9]
- 1986년 11월: 7대 관할사제 안귀섭(애단) 신부 부임
- 1988년 11월: 8대 관할사제 정철범(마태) 신부 부임
- 1992년 12월: 9대 관할사제 전삼광(세바스찬) 신부 부임
- 1995년 1월: '성베다교회'의 명칭을 지금의 '대학로교회'로 변경[10]
- 1999년 12월: 10대 관할사제 박경조(프란시스) 신부 부임
- 2001년 9월: 마로니에 쉼터 축복식
- 2005년 1월: 11대 관할사제 홍영선(베드로) 신부 부임
- 2007년 10월: 새 성전 축성식
- 2009년 3월: 12대 관할사제 이재복(멜기세덱) 신부 부임
- 2016년 2월: 13대 관할사제 박성순(야고보) 신부 부임
- 2019년 10월: 선교 60주년
3. 상세[편집]
주일 감사성찬례(미사)는 총 3부가 있다. 1부 감사성찬례는 오전 9시 30분에 3층 소성전에서, 2부 감사성찬례는 오전 11시 5층 대성전에서, 3부 청년 감사성찬례는 오후 3시에 3층 소성전에서 시작한다. 3부 감사성찬례는 떼제 기도회 형식으로 드린다. 매달 넷째 주일 오후 1시에는 묵주기도 모임이 열린다.
시설은 다음과 같다.
- 1층: 주보 및 "생활과 묵상" 비치, 성가정[11]상
- 2층: 화장실, 교육실
- 3층: 관할사제실, 교회사무실, 소성전(감실이 있다.), 성물방(이콘, 묵주, 십자고상, 성서 등을 구입할 수 있다.)
- 4층: 화장실
- 5층: 대성전
4. 성당의 모습[편집]
5층 큰 성당의 제대. 2019년 성탄대축일 감사성찬례에서.
5층 큰 성당 제대 쪽 스테인드글라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한 전문가가 만들었다. 7성사 가운데 왼쪽부터 고해성사, 조병성사, 성직서품성사를 묘사한 것이다.
성당의 옛모습.
새 성당 기공식. 당시 서울교구장 박경조(프란시스) 주교, 성가수녀회 오인숙(카타리나)[12] 수녀도 참석했다.
5. 여담[편집]
- 대학로교회의 옛 성당은 1959년 방한한 캔터베리 대주교 제프리 프랜시스 피셔(Geoffrey Francis Fisher, 1887–1972)가 축성했었다.
6. 관련 문서[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22 09:13:50에 나무위키 대학로성당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주보와 설교문을 게재한다.[2] 주일 감사성찬례(미사, 예배)와 설교 영상을 게재한다.[3] 청년회 인스타그램.[출처] 대학로교회 옛 홈페이지[4] '성당'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 성공회나 가톨릭에서도 '교회'라는 용어를 사용하므로 저렇게 써놓은 것이 전혀 잘못된 것이 아니다.[5] 노대영(리처드 럿트) 신부는 1965년에 주교 성품을 받고 대전교구 부주교로 활동 하다가, 후에 2대 교구장 주교가 된다. 이후에는 천주교로 귀의하여 몬시뇰로 지냈다.[6] 성 베다관은 우리나라 최초의 학생관이었다.[7] 최철희(월리암) 신부는 1974년에 주교 성품을 받고 초대 부산교구장을 지냈다.[8] 정철범(마태) 신부는 1995년 주교 성품을 받고 서울교구장주교를 지냈다. 재임중 관구장 주교로서도 일했다.[9] 박경조(프란시스) 신부는 2005년 서울교구 부교구장 주교로 서품받고 그해 교구장으로 승좌한다.[10] 성당은 그대로 성 베다 성당. 예를 들자면 서울대성당을 '성모 마리아와 성 니콜라 대성당' 이라고 부르지 않는것과 흡사하다고 보면 된다.[11] The Holy Family[12] 대한성공회 최초의 여성 수도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