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레볼루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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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9년에 프린스가 결성하여 1982년 데뷔한 미국의 밴드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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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레볼루션은 프린스가 1979년에 조직한 프린스의 백 밴드로, 프린스의 고향인 미니애폴리스에서 조직되었으며, 프린스와 전성기를 함께한 백 밴드이다. 1999 앨범으로 1982년 데뷔하였으며, 1984년 Purple Rain으로 프린스와 함께 전성기를 맞았다. 물론 거의 모든 노래의 작사 작곡과 프로듀싱은 프린스가 담당하였으나, 더 레볼루션의 도움으로 당시 팝 씬에서는 드물었던 풀 밴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특이하게도 더 레볼루션의 주축 멤버는 여성인데, 리드기타를 담당한 웬디 멜보인과 키보드를 담당한 리사 콜먼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Purple Rain 삽입곡인 Computer Blue 의 전주에서 웬디와 리사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 더 레볼루션은 Purple Rain 라이브 투어를 다니며 프린스를 뒷받침하며 맹활약 하였다. 베이시스트인 브라운 마크도 라이브 공연에서 감초같은 역할을 하였다.[2]

더 레볼루션은 1986년 해체되었는데, 프린스가 모종의 이유로 더이상 레볼루션과 함께하는것을 더 이상 원하지 않았기에 사이가 틀어지게 되었다. 결국 프린스는 웬디와 리사를 해고하였고, 레볼루션과 프린스는 사이가 험악해져 결국 해체하고 말았다. 이후 웬디와 리사는 웬디 앤 리사라는 밴드를 조직하고 앨범까지 내었지만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하였다.

이후 프린스는 솔로로 활동하다 1990년 NPG(New Power Generation)라는 밴드를 만들어 공연을 다녔고, NPG와 2013년까지 함께하였다. NPG는 프린스의 암흑기때도 옆을 지켰는데, 프린스가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이름을 잃어 한 때 프린스 라고 알려졌던 아티스트(...)라고 불렸던 시절에도 함께했다.

프린스와 더 레볼루션은 이후 화해하여 2000년에는 브라운 마크가 프린스와 공연을 함께 하였고, 2006년 브릿 어워드에서 더 레볼루션과 재결합 공연을 하였다. 이후 더 레볼루션은 완전히 해체하였다가 프린스 사후 남은 멤버들끼리 재결합하여 프린스의 노래를 커버하며 투어를 다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