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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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작 워킹 데드 시즌1(게임)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2013년 12월 18일에 발매된 후속작. 울프 어몽 어스와 같은 엔진을 사용하여 더 세밀한 움직임과 미려한 그래픽, 더 향상된 시스템과 더불어서, 여러모로 워킹데드 시즌1(게임)에 비해서 눈에 띄게 많은 장족의 발전을 이루었다.
역시 이번 시즌도 에피소드는 총 5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에피소드1이 12월 18일에 공개되었다. 나머지는 게임을 풀 프라이스($24.99)로 구매해놓으면 차차 때에 맞춰서 해금되는 방식으로 공개된다. 대략 2개월마다 에피소드가 새로 해금되었으며 에피소드 5가 8월 26일에 출시됨으로 모든 에피소드가 출시 완료되었다.
울프 어몽 어스와 같이 홈페이지에서 예약구매하면 패키지를 배송비만 받고 주고 있다. 역시 스팀키는 없으며 그린맨 게이밍등에서 사도 예구로 등록되면 전부 준다고 한다.
2019년 닌텐도 스위치로 발매 예정이었으나, 텔테일 게임즈의 폐업으로 무산되었다가 2020년 1월 21일 발매되었다. 텔테일이 한참전부터 포팅하던 데이터를 인수인계받은것인지라 타 기종으로 2019년 출시된 디피니티브 그래픽이 아닌 시즌 3 그래픽에 맞춘 컬렉션 그래픽으로 출시되었다.
2.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특징[편집]
전작과 비교해 현저한 그래픽 향상을 이루었고, 전작에서 요즘 게임 유저들이 따라잡기 힘들어하던 어드벤처성이 짙은 요소들을 최대한 많이 잘라냈다. 그래서 루즈한 진행이 최대한 배제되어 전개가 빨라지고, 그에 따라 대사 간략화, 플레이타임 단축이 이루어졌으며 그만큼 연출력과 게임성은 시즌1에 비해서 대폭 상승했다. QTE 시스템도 옛 QTE 시스템의 선조격이라 할 수 있는 쉔무가 떠오르게 적재 적소에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시즌1에서 인터랙티브 무비 형태와 더불어 소프트 어드벤처 게임의 탈피를 고집했다면, 이번에는 그 어드벤처성의 극소화에 노력했다. 에피소드1 마지막의 생존자와 함께하며 에피소드2가 시작되며, 특히 에피소드2에서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무려 2명의 목숨이 좌우된다. 둘 중에 하나를 구하는 뻔한 선택을 주는 시즌1에 비하면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졌다고 할 수 있겠다. 결말에 한해서는 시즌 1에 버금가거나 그 이상이라고도 볼 수 있다. 1편에서는 정해진 결론을 향해 나아가는 느낌이지만 2편에서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다섯 개의 다른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평가면에서 전작보단 못하지만, 종합적으로 많은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호평을 받았다. [8]
4. 비판[편집]
- 000 remember that(000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게임이 진행되면서, 여태까지 갖은 고민을 해가며 살려왔던 인물들이 내용 전개 상 전혀 쓸모가 없어지는 경우가 빈번한 데다가,[9] 뭘 골라도 변하지 않는 스토리는 네티즌들 사이에서 혹평을 얻는 중. 특히 전작에서 'OOO가 이것을 기억할 것입니다'라고 왼쪽 상단에 뜨면 그 인물은 차후 에피소드에서 반드시 기억한 점을 거론한 것에 반에, 시즌 2에서는 '기억할 것입니다'가 떠도 그 기억한 인물이 후에 죽어버리거나 전혀 기억한 것을 거론하지 않는 등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선택을 한다고 하여서 엄청난 스토리의 흐름이 변화가 있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시즌1에서는 적어도 선택지마다 깊이 있는 고민을 하게 만들고, 그에 대한 후회를 하게 만들
새롭게 등장하는 인물들도 하나같이 개성이 부족하거나 짜증을 유발할 정도로 성격이 어딘가 잘못되어 있으며, 처음엔 신뢰가 가던 캐릭터도 나중엔 또 무슨 잘못된 일을 저질러 플레이어의 기분을 착잡하게 만든다. 이 문제점은 후에 시즌 3에서도 똑같이 이어진다.
5. 에피소드[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에피소드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1. 에피소드별 연동 내용[편집]
자세한 내용은 더 워킹 데드 시즌 2(게임)/연동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평가[편집]
7. 관련 문서[편집]
8. 기타[편집]
시즌1과 마찬가지로 한글화팀 팀 백스탭이 제작. 2013년 12월 21일, 발매 3일 만에 시즌 2 에피소드 1의 한글패치를 배포했다. 그 이후로도 쭉쭉 에피소드가 해금될 때마다 빛의 속도로 패치가 나왔다.(항상 고마울따름) 에피소드 3는 패치 제작자의 급한 개인적인 사정으로 패치 작업이 늦어졌으나, '철영'이라는 유저가 팀 백스탭에 임시 참가하여 5월 30일에 팀 백스탭의 검수 후 에피소드 3 패치가 나오게 되었다. 원래 에피소드 3 패치 계획은 6월 18일 이후 정도였다는 듯. 에피소드 4의 패치도 7월 30일부로 스팀비비를 통해서 배포 중. 에피소드 5의 패치도 9월 4일부로 스팀비비에서 배포가 시작되었다. 한글패치 적용이 되지 않는다면 게임을 한번 실행한 후 다시 붙여넣기 해보자.
그러나 해당 패치를 만든 팀 백스탭은 시즌2 에피소드 5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고, 스팀비비는 서비스 종료되었으니 여기서 한글패치를 받자. 나중에 나온 GOG판의 경우 여기에 있는 방법으로 스팀판 한글패치를 적용시킬 수 있다.
마지막으로 플레이한 에피소드에 따라 타이틀 화면 로고의 색깔, 타이틀 배경화면과 배경음악이 달라진다.
전편(에피소드) 줄거리를 읽어주는 내레이션이 리와 동일한 성우이다.
2022년 10월 6일 게임 구독 서비스 Xbox Game Pass에 게임이 등록되었다. PC에서 플레이가 가능하다.
[1] 패키지판으로 구입한 것이 아니라면 두 플랫폼 모두 스팀 인증 필수.[2] 아마존 킨들용으로 선 출시되었고 이후 2016년 4월 7일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일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용으로도 출시되었다.[3] 닌텐도 스위치를 제외하면, 전부 2017년에 출시된 워킹 데드 컬렉션에 포함.[4] 전부 2019년에 출시된 워킹 데드 디피니티브 컬렉션에 포함.[5] 에픽게임즈 스토어 독점[6] Xbox One X 대응[7] 한글 패치[8] 당연히도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에 누군가에겐 명작일수도, 아닐수도 있지만 대부분 수작이상의 평을 받고있다. 종종 1편보다 재밌었다고 하는 플레이어들도 적지 않은편.[9] 조금 과장해서 죽는 선택지가 있는 인물은 해당 선택지 이후 이야기 진행에서 비중이 급격히 줄어든다.[10] 다만 이것은 시즌2의 문제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미 시즌1을 통해 학습효과가 생긴 유저들이 자연스레 선택을 쉽게 하는 것 뿐. 유저는 두번 속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