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하이스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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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전라남도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1973(신대지구 E1)에 건설 예정인 초고층 복합빌딩이다.
총 6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1동과 102동은 49층, 103동은 38층, 104동은 28층, 에코시티 7단지와 인접한 105동과 106동은 15층으로 계획되어있다. 하지만 설계변경을 거쳐 최고층이 40층으로 대폭 줄었고 세대수도 900여 실로 줄었다고 한다.
지상 1층부터 3층까지는 판매 및 업무시설, 지상 4층은 하늘공원으로 설계되었다.
2. 연혁[편집]
2.1. 설계 변경[편집]
최초 설계는 4개동이었으며 모든 동이 49층이였다. 하지만 배후 세대 일조권 및 조망권, 주거환경이 저하될 것이라 판단하여 전면에 상징적인 2개동을 제외한 나머지 동을 중층 규모로 변경했다.
진척이 없자 추가적으로 층수와 높이를 더 낮추고 상업시설 면적을 키우는 등 설계를 크게 변경했지만 달라지는건 없었다. 결국 수년째 이어진 착공 지연으로 인해 시행사는 도산할 지경에 이르러 법에 호소하는 방법을 선택했다.[2]
2.2. 반대로 인한 사업 무산 위기[편집]
원래 E1부지는 코스트코 순천점이 들어설 자리였지만 순천 소상공인과 시민단체들의 반대로 무산되었으며, 이후 추진되고 있는 해당 복합빌딩 또한 반대에 부딫혀 사업이 수년째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다.[4]
가장 논란이 되는 부분은 시행사 측이 부지를 구매하기 전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에 오피스텔이 포함된 사업의 가능성 여부를 문의했고 이에 “지구단위 계획 허용 용도는 판매시설 및 제1,2종 근린생활 시설 및 업무시설이 가능하다”라고 회신하면서 진행단계 초반에 사업을 반려시키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렇게 시행사는 건축허가를 신청했고 그 사실이 알려지자 신대지구 주민들이 49층의 고층건물로 인한 조망권 침해와 초등학교 학생수 과밀로 인한 교육환경 저하를 이유로 들고 일어났고 여기에 교육청과 시의원까지 합세하여 허가를 막았다.
법적으로 상업용지에 정당하게 들어설 수 있는 오피스텔 건립을 반대하기 위해 고의적으로 사업을 지연시키면서 시행사는 원자재값 폭등으로 인한 시공비 상승과 이자 금융비용, 수차례에 걸친 설계변경비용 등등 수백억원대의 손실로 이어졌다.
3.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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