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즈 소울/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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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스테이지 | 보스 | 장비 ( 무기 / 반지 )
주문 ( 마법 / 기적 ) | 온라인 | 육성 | 성향 | | 트로피


1. 개요
2. 목록
2.1. 주인공
2.2. 쐐기신전(楔の神殿, The Nexus)[1]
2.3.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 NPC
2.4. 신


1. 개요[편집]


데몬즈 소울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


2. 목록[편집]



2.1. 주인공[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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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몬을 죽이는 자
デーモンを殺す方
slayer of Demon

이 작품의 주인공. 짐승의 저주를 받아 무색 안개에 갇혀버린 볼레타리아를 해방하기 위해 여정에 뛰어든 영웅. 기본적으로 플루트 갑옷 세트(Fluted armor set)를 입고 있는 것으로 나온다.


2.2. 쐐기신전(楔の神殿, The Nexus)[2][편집]


  • 검은 옷의 화방녀[3] (黒衣の火防女, Maiden in black)
주인공을 쐐기 신전으로 소환한, 수수께끼의 여성.
온몸에 검은 천을 두르고 기다란 등화봉을 들고 있으며, 얼굴 윗부분은 밀랍 같은 것으로 뒤덮혀 있다.
주인공인 데몬을 죽이는 자(Slayer of Demons)를 쐐기신전으로 불러낸 수수께끼의 존재. 눈은 납인지 밀랍인지 모를 것으로 봉인되어 있으며, 긴 지팡이를 들고 있다.[4] 대화를 해 보면 주인공만이 데몬을 물리칠 유일한 존재로 생각하고 있는지 잘 대해 주는 것 같다.[5] 또한 주인공이 벌어온 소울을 이용해 능력 강화를 시켜준다. 요인과 마찬가지로, 죽일 수 없는 NPC중 하나이다.[6][스포일러]

  • 요인 (要人, The Monumental)
요인들의 탐구심으로 인해 고대의 짐승이 깨어났고 요인과 요석이된 소국의 왕들과 힘을 합쳐 고대의 짐승을 일시적으로 봉인시켰다. 1-1를 클리어하고 나면 화방녀가 요인을 만나라는 이벤트가 발생하며 대화를 하면 볼레타리아가 망하게 된 이유를 설명해주며 데몬들을 쓰러트려 세계를 구할것을 부탁한다. 승락하면 이후부터는 주인공에게 우호적으로 대하며 개인성향이 완백일 경우 친구의 반지[7]라는 아이템을 주지만, 거부하면 아무것도 주지 않고 "그럼 계속 쐐기 신전에 갇혀있던가"라며 반쯤 협박한다. 그뒤로는 대사가 부탁에서 명령조로 바뀐다.
작중 시점에서는 쐐기 신전 상층의 난간 벽에 촛불을 켜두고 일렬로 늘어서 모두 죽어있으며, 단 한명의 요인만이 살아 '데몬을 죽이는 자'를 맞이한다. 그런데 어째서인지 이들 모두 하반신이 없다. 반면 리메이크 트레일러에서는 멀쩡히 사지가 있는 요인들의 모습이 등장한다.

  • 대장장이 볼드윈 (鍛冶屋ボールドウィン, Blacksmith Boldwin)
데몬에게서 도망쳐 쐐기신전으로 흘러들어온 대장장이.
입은 험하지만 본심은 착하다.
스톤팽 갱도에 그의 쌍둥이 형이 산다고 한다.
쐐기신전의 대장장이로 기본 무기를 수리, 강화해주거나 아이템을 판매하는 할아버지다. 그래서인지 노인공경 안하는 주인공을 자꾸 구박한다. 죽이면 나오는 아이템은 갓핸드.
  • 큰 주머니 토마스 (大袋のトマス, Stockpile Thomas)
창고지기. 데몬의 침략이 있었을 때, 처자식을 버리고 혼자만 쐐기신전으로 도망나온 것에 대한 죄책감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주인공을 무상으로 도와준다. 또한 1-1에서 너덜너덜한 방어구와 함께 얻을 수 있는 비취 머리 장식을 가져다 주면 딸의 유품이라고 고마워하면서 말투가 친절해 진다. 이름 그대로 소지용량이 한없이 무한에 가까워 10회차 분의 모든 아이템을 다 넣어야 가득 찬다 카더라. 죽이면 소지 중량을 50% 상승시켜주는 강력 반지를 얻을 수 있다. 하지만 유품을 건네주더라도 얻을 수 있는 반지이고, 후자의 경우 얻고나서 죽이더라도 반지를 얻을 수 없다. 게임내의 장비 무게가 상당한데다 소지품 무게제한이 있는 관계로 상당히 도움이 되는 동료. 스토리적으로 깊게 관여하는것도 없고 역할이 중요해서인지 쐐기신전의 대부분의 npc를 다 죽이라고 하는 메피스토펠레스도 이 친구에 대해서는 별 말이 없다. 리메이크에서는 직접 대화를 나누지 않아도 메뉴에서 보관함으로 전송할 수 있게 되어 더 편리해졌다.

쐐기 신전에 우두커니 앉아 소울의 소멸을 기다리는 남자.
고명한 전사였지만, 데몬에게 유린당해 저항할 기력을 잃었다.
계단에 걸터 앉아있는 소울상태의 전사. 말을 걸어보면 적들이 너무 강해 몸을 되찾는것도 포기하고 그냥 쐐기신전에 눌러앉아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다하다 많이 죽다보면 말에 공감이 갈때도 있다. 죽이면 전승의 전사의 소울을 얻을 수 있다. 소울을 보면 그래도 나름의 실력이 있다는 소린데... 그래도 뭐 퀘스트는 없으니 그냥 죽이고 소울을 얻어도 무방.[8]
상당히 특징적인 연출을 가졌는데 초반부에 1-2보스인 탑의 기사를 잡고난 후에 말을 걸어보면 '또 다른 데몬을 처치하고 소울을 입수했냐.. 그것으로 너는 괴물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뉘앙스의 말과함께 실소와 광소가 뒤섞인듯한 웃음소리를 낸다. 재차 이어서 말을 걸면 '내 육체가 어디갔지? 썩어서 사라져버렸나?'라는 식으로 말하고 한번 더 말걸면 '기억이 나지않아..' 라면서 괴로워 하는데 다른지역에 다녀오면 NPC가 있던 자리에 '전승되는 전사의 소울'만 놓여있다.[9] 다만 일종의 이벤트 취급인지 그냥 말을 걸지 않으면 회차 넘길때까지 아무렇지도 않게 살아있는다. 리메이크에서는 어째 흑인이 되었다.

  • 프레이키의 추종자와 울베인의 추종자들
쐐기 신전의 좌우에 나눠져 있는 성직자들과 마법사. 마법사는 주인공을 귀찮아하지만 마력이 10 이상일 경우 마술을 가르쳐줄테니 볼레타리아에서 실종된 현자 프레이키를 구출해달라고 한다. 기초적인 마법을 판매하고 마법 주문을 슬롯에 기억해주는 역할을 하기에 소울 마술이 유용한 1회차에선 컨셉이 아닌 이상 마력에 투자해서 마술을 구매하는게 좋다.
성직자들은 두 명이 있는데, 한명은 가운데 서있으며 다른 한명은 기둥에 기대고 앉아있다. 서있는 추종자는 원래 울베인과 함께 다녔지만 위기의 상황에 울베인을 놔두고 도망쳤다고 자책하고 있는데 별다른 역할을 하지 않는다. 앉아있는 성직자는 신앙이 10 이상이면 기적을 판매하며, 자신은 머지않아 성자를 찾기 위해 떠날 것이니 주인공에게 기적을 배워 볼레타리아를 정화해달라고 한다. 다만 초기 기적은 신전으로 워프시켜주는 귀환을 빼면 대부분 성능이 애매해 잘 쓰이지 않는 편이기에 자주 말 걸 일은 없을 것이다. 이 성직자는 4-2에서 성자 울베인을 구출하면 어디론가 사라지고 다신 나타나지 않는다.
이 세명은 죽여도 울베인이나 프레이키가 적대하지 않고, 메피스토펠레스가 암살을 의뢰하지도 않기에 개인성향을 완흑으로 만들려고 할 때 죽이기 좋다. 반대로 울베인과 프레이키를 죽이면 추종자들은 바로 적대하니 주의.
도굴꾼. 최초로 만나는 지역은 2-2로[10], 처음 보는 주인공에게 선뜻 아이템을 양보해 준다고 한다. 먹으러 가보면 함정이라는 걸 알 수 있는데, 빠져나와 다시 패치에게 말을 걸면 미안하다면서 선물과 함께 신전에 나타나 아이템을 판매한다[11]. 계속 진행하다가 4-2에서 다시 한번 만나는데 역시 좋은 아이템으로 꼬드긴다. 역시나 이것도 함정. 진행상 필요하니까 빠져주자. 이 곳에서 성자 울베인을 구출할 수 있고, 지역성향 완전 백색일 시 요도 마코토를 얻을 수 있다. 죽일경우 도적의 반지를 얻을 수 있지만 도적의 반지는 필드에서 2개나 루팅할 수 있고, 반월초와 신월초를 무한히 판매하는 접근성 좋은 상인인데다 나중에 메피스토펠레스 암살퀘를 통해 죽이면 귀한 무색 데몬 소울도 받으니 기분나쁘다고 안죽이는게 좋다. 실은 프롬의 다른 게임 아머드 코어 포 앤서에 등장하는 링크스패치 더 굿럭의 셀프 패러디. 동일 인물은 아닌 듯 하지만 다크 소울, 다크 소울 3, 블러드본, 심지어 엘든 링까지에도 똑같은 성우에 가죽 세트를 입고 대방패와 창을 쓰는 대머리라는 컨셉으로 계속 재등장한다.

  • 현자 프레이키 (賢者フレーキ, Sage Freke, the Visionary)
깨우치는 자 라고 불리는 요르메다르의 현자.
소울의 업, 마법을 학문체계로 정리해냈지만 그의 탐구심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3-1에서 구출할 수 있으며, 구출시 게리의 소검 [12]이라는 자검을 주고, 죽이면 아이의 손톱[13]이라는 단검과 노현자 셋을 드롭한다. 프레이키의 제자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상위마법을 가르친다. 제물은 각 스테이지의 보스를 잡고 나온 데몬 소울인데, 이 때문인지 주인공을 생명의 은인 외에도 소울의 공급자로 매우 고마워한다.[14] 프레이키의 마법은 데몬 소울의 속성을 이용한 일종의 응용마법으로 유리아의 마법과는 완전히 정 반대이다.[스포일러2] 여러모로 후속작 다크 소울의 빅햇 로건의 프로토타입인데, 감옥에 갇혀있어서 구출해줘야되고 고급 마법을 배울 수 있으며 금단의 지식에 심취해 맛이 가고 있는 것까지 매우 유사하다.

  • 유리아 (魔女ユーリア, Yuria, the Witch)
1-3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는 NPC로 마녀다. 프레이키와 마찬가지로 상위마법을 가르쳐 주는데 프레이키의 마법은 인간이 소울을 이해하고 자체적으로 이용하는 방식이지만 유리아의 마법은 데몬 그 자체의 힘을 사용하는 비술인지라[15] 가르쳐 주면서도 상당히 꺼리고 주인공을 걱정해 주기도 한다. 그런데 정작 마법이 '데몬 그 자체'임에도 불구하고 유리아는 멀쩡한데 응용 마법인 프레이키는 소울에 홀려서 맛이 간다. 초반엔 프레이키님이라고 부르며 존경하다가도 프레이키가 맛이 갈수록 두렵다고 하는 것은 덤. 죽이면 그녀가 입고있던 너덜너덜 셋을 드롭한다. 가르쳐 주는 마법이 데몬 그 자체인만큼 공격력과 MP소모량이 높다. 특히 화염폭풍은 마력수치만 높으면 보스도 한방에 보내는 최강마법. 다크 소울 3의 카를라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는데, 감옥에 갇혀있는 점, 구출시 대사가 이런 몸이라도 좋다면 마음대로 해라 라는 점, 마법을 가르치려고 할 때 자신의 마법은 금기의 마법이라고 가르쳐주기를 꺼리다가 두번째 말을 걸면 그제서야 가르쳐준다는 점 등이 동일하다.

  • 볼레타리아의 오스트라바 (ボーレタリアのオストラヴァ, Ostrava of Boletaria)[16]
볼레타리아 왕성에서 만나는 젊은 기사.
아주 희귀한 룬의 검과 방패를 장비하고 있다. 일찍이 높은 지위에 있었으리라.
볼레타리아의 왕자. 기사의 기본 갑옷인 플루티드 세트와 굉장히 화려하게 생긴 검과 방패를 사용하고 있다. 남성인데도 '구해야할 히로인' 역할을 자주 수행한다. 도와주지 않으면 죽는다던가 영 성가신 인간이지만 살려두면 마지막 스테이지에서 고대왕 신사의 열쇠와 함께 귀중한 물건을 주기 때문에 살려두면 좋다. 만날 때마다 더욱 비참한 상황에 빠져 있어 영 안쓰럽다. 아버지인 노왕 올랜트가 데몬이 되었다는 사실을 믿지 못해 직접 확인하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을 시작했지만 결국 아버지가 데몬이 되어 앞장 서서 인간들을 학살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 주인공 앞에서 자살을 하고, 이후 검은 팬텀이 되어 덤빈다. 처치하면 그가 사용하던 룬 소드와 룬 방패를 얻을 수 있다.

  • 성자 울베인 (聖者ウルベイン, Saint Ulbain)
신의 기적을 행사하는 고위 성직자.
재액을 염려하여 볼레타리아로 왔지만, 원래는 기도사이기 때문에 전투는 그다지 잘하지 못한다.
4-2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으며[17] 울베인의 제자보다 한단계 더 높은 상위기적을 가르쳐준다. 또한 울베인을 구한 후 근처의 신도들에게 말을 걸면 아이템도 준다.[18] 매우 독실한 신도지만 세계의 진실에 대해선 아무것도 모르는 모양.[스포일러3] 신의 목소리를 들을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거짓말인걸 보면 사기꾼 같다. 죽이면 울베인이 입고있던 성자 셋을 얻을 수 있다. 로딩 스크린상의 얼굴 모델링이 원래 상당히 강인한 인상의 얼굴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순둥이 아저씨처럼 바뀌었다. 다만 원작에서도 인 게임 모델링과의 괴리감이 심한 편이었는데 리메이크 모델링은 인 게임 모델링의 인상을 따라간 모양. 여담으로 '해골이 가득한 지하묘지에서 패치에게 속아서 구덩이에 떨어졌더니 성직자가 있고 구출하면 기적을 가르쳐준다'는 기믹은 다음 작인 다크 소울의 레아가 그대로 이어간다.

  • 쌍검의 비요르 (双剣のビヨール, Biorr of the twin Fangs)
올랜트 왕의 쌍검으로, 두 명의 기사중 한 사람.
덩치가 크고 근력이 뛰어나지만, 금방 곯아 떨어진다.
또 다른 쌍검은 짙은 안개에서 벗어난 바랄팩스.
볼레타리아 쌍검[19] 중 하나인 비요르이다. 또 다른 검은 바랄팩스.[20] 늙어서인지 잠을 잘 잔다. 1-3에서 얻는 열쇠로 1-2의 잠긴 문을 열어 구출할 수 있는데, 목숨이 간당간당한 판에도 구해주니까 피곤하니 좀 자겠다고 냅다 골아 떨어진다. 이후로는 어느 새 쐐기 신전에 돌아와서 대화할 수 있는데, 데몬이 된 국왕과 그 부하 데몬들을 상대하다가 패하고 감옥에 갇혔다는 듯. 비요르를 구출하고 1-3 보스룸에 입장하면 갑자기 나타나서 도와주는데, 데몬 주제에 기사 행세를 하냐면서 도발하고 보스인 꿰뚫기 기사는 비요르만을 보고 달려드니 공략이 쉬운 편에 속한다. 그런데 보스를 무찌르자마자 다시 주무신다. 이후엔 1-4에서 왕성 앞에 푸른 비룡을 상대할 때 나와서 비룡의 어그로를 끄는데, 화염 저항력이 높은 장비만 둘둘 말아서인지 플레이어는 맞을때마다 사경을 헤메는 브레스를 하릴없이 맞아주면서도 데미지가 거의 달지 않는다. 죽일 경우 화염저항이 가장 높은 방어구인 시염 세트를 얻을 수 있다. 단 무게는 정말 무지막지하다. 방패[21] 정도만 사용하자. 주인공에 도움을 받고 함께 싸운다는 점과 전투가 끝나고 잠을 잔다는 컨셉은 다크 소울 3의 지크벨트로 오마주 된다.

  • 유르트 (沈黙の長ユルト, Yurt, the Silent Chief)
처음 오프닝에서도 언급되는 "침묵의 장, 유르트"
3-2 스테이지에서 구출할 수 있다. 하이에나 패치와 대화하다 보면 유르트를 조심하라는 말을 하는데, 라트리아 2지역의 매달린 철장 안에 갇혀있다.[22] 어쨌든 유르트를 구출해 주면 쐐기신전으로 이동해 있다. 하지만 계속 놔두면 신전의 NPC가 하나씩 없어지더니 결국에는 주인공을 죽이려고 하기 때문에, 구출해 주고 바로 죽이자.(응?) 처음 보면 왠지 모르게 음침해 보이는데 이런 캐릭터성과는 다르게 야비하거나 비열해 보이기보다는 목소리도 진중하고 무게감있는 목소리에 죽으면서 하는 말도 굉장히 무미건조 하다. 처치시 대사[23]를 보면 메피스토펠레스와는 적대관계였으며 주인공이 메피스토에게 사주를 받았거나 그의 계획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유르트가 입고 있는 그룸 세트는 독과 역병 저항이 뛰어나기 때문에 얻어놓는 것이 좋다. 게다가 룩도 제법 멋있다.[24] 참고로 쇼텔을 사용하고 NPC를 직접 살해하는 컨셉은 다크 소울여신의 기사 로트렉으로 셀프 오마주 되어, 이후 린델트의 리쉬[25], 약손가락 레오날로 이어지게 된다.

  • 메피스토펠레스 (メフィストフェレス, Mephistopheles )
유르트가 사망하고 소울 성향이 완전히 흑으로 변할시 쐐기신전 2층에 자연스럽게(?) 등장한다. 다른 NPC를 암살해 달라며 암살하면 굉장히 좋은 보상을 준다. 특히 오스트라바를 죽일시 기적과 마법을 동시에 사용가능한 짐승의 타리스만을 주니 1-4를 가기 직전이라면 NPC들을 죽여볼것.[26] 모든 암살이 끝나면 플레이어를 죽이려 달려든다.[27] 죽이면 금가면과 패링대거, 에페 라피에르라는 자검을 얻을 수 있다. 타 NPC들과 마찬가지로 후속작에서 NPC 살해 퀘스트를 주는 NPC들의 시조격 캐릭터가 되어 2편의 나바아란, 3편의 론돌의 유리아로 오마주 된다. 유르트의 죽음이 등장 조건인데다가 유르트도 메피스토펠레스를 언급하기 때문에 이 둘의 인물 배경과 관계에 대한 추측도 존재한다. 일본의 한 프롬뇌에 따르면 볼레타리아 왕국 소속 자객집단의 리더가 유르트이고 메피스토펠레스는 그 밑에 있는 암살단원 중 하나였지만 소울에 대한 진실과 그 지식에대한 독점을 목적으로 유르트를 배신했다는 설이 존재한다. 배신한 유르트를 라트리아의 철창에 가둬버렸고 그렇기 때문에 유르트를 피하느라 쐐기신전에 유르트가 있는동안 나타나지 않는다는 내용이다. 보통 유저들은 죄 없는 NPC를 잘 죽이지 않아 소울 성향이 완흑으로 가는 경우가 워낙 드물기에아니면 1회차라 유르트가 npc를 싹다 죽여버려서 개인성향이 떨어질 일이 없다던가 있는 지도 모르는 유저가 은근 많은 편.


2.3. 스테이지 진행 중 발견할 수 있는 NPC[편집]


  • 에드 (鍛冶屋エド, Blacksmith Ed)
2-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다. 쐐기신전에 있는 볼드윈의 형으로 불꽃에 숨은 자를 쓰러트리고 얻는 적열의 데몬즈 소울을 갖다주면 데몬즈소울을 이용한 강화가 가능해 진다. 여러모로 필수적이니 절대로 죽이지 말자.

  • 모험가 스킬 빌
2-2 스테이지에서 볼 수는 있는데 사실상 보기 힘들다. 지역 성향이 완백일때만 등장하는 데다가 등장하는 위치도 가기 조금 까다롭다. 조금씩 떨어지면서 도착해야 하는데 한번만 실수하면 그대로 사망하기 때문. 사실 경로만 알면 크게 어렵지는 않다. 사실 봐도 그만 안봐도 그만인 NPC. 말 걸면 반지를 하나 주긴 한다. 용신 보스방에서 먹을 수 있는 용뼈 부수기를 보여주면 보상을 준다. 보여주기만 하면 되고 줄 필요는 없다. 지역 성향이 완흑일때 등장하는 팬텀은 굉장히 강력한데다가 쓰러트릴 시 짐승의 탈리스만을 주기때문에 노릴만하다. 완흑팬텀은 화염구, 발화 등 다양한 화염 마법을 구사하며 맞으면 거의 원킬이 나는데, 기적 반마법영역을 쓰면 주문을 완전 봉쇄할 수 있을 뿐더러 주문 실패 모션으로 큰 빈틈이 생기기 때문에 난이도가 급하락한다. 다만, 체력이 5천대에 육박하는데다 성향치 최대 북 레갈리아로 때려도 100내외의 대미지밖에 못주고 마법을 봉쇄했어도 근접공격을 못쓰는건 아닌지라 이쪽은 한대만 스쳐도 빈사 내지는 사망이라는 점을 명심해야한다. 정말 어려워서 힘들면 영체상태로 도적의 반지를 끼고 아슬아슬한 사거리에서 죽음의 구름과 독구름을 쓰면 시간은 좀 걸리지만 인식당하지 않고 암살할 수 있다.[28] 죽음의 구름은 체력 2500정도를 깎으면 풀리니 다시 한 번 걸어주자.

  • 귀족부인
3-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사람이다.(데몬이 아니다!) 근처를 지나가면 성악 계열의 노랫 소리가 들리는데 이 귀족부인이 부르는 노래다. 안그래도 배경이 감옥인데다가 호러 비스무리한 분위기를 연출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5스테이지 진행에 필수인 귀족의 로토스(독 치료), 과부의 로토스(역병 치료)등을 판다. 그리고 MP 회복템을 최저가에 판매한다. 하지만 고어하고 음침한 분위기에 워낙 싫어하는 유저가 많은 3스테이지이기에 첫 조우 이후론 갈 마음이 썩 들지 않는 NPC이다.

  • 라이델
3-1 스테이지에서 볼 수 있는데, 지역성향 완전 백색일 시 3-2에서 얻을 수 있는 열쇠로 구해줄 수 있다. 구해도 그만 안구해도 그만이다. 구할경우 체력이 낮으면 방어가 올라가는 의미없는 효과를 가진 무딘 궁서의 반지를 준다. 완흑팬텀을 죽이면 인광의 폴을 드랍하는데, 풀강시 초당 MP를 1씩 채워주며 일달 파생 무기에 비해 3배나 빠르다. 인광의 폴과 일달무기, 좋은 향의 반지를 전부 차면 분당 약 100에 가까운 MP를 자동회복하므로 필드를 걸어다니는 시간을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데몬즈 소울은 MP물약을 저렴한 가격에 무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효용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지만.

  • 미랄다 (Executioner Miralda)
1-1 스테이지 지역성향이 완전 백, 혹은 완전 흑 상태일 때 시작 지점 부근 왼쪽으로 가는 통로의 문이 열리는데 그곳에 있다. 입구로 들어가면 옆에서 바로 공격을 해오니 주의. 공격력이 굉장히 높고, 떨어지기 쉬운 곳이니 밖으로 유인해서 싸우자. 게임상에서는 가면을 써서(바인디드 세트 착용) 잘 모르는데, 여자다. 물론 인간이다. 완전 백 상태일 때는 바인디드 세트를 얻을 수 있고, 완전 흑 상태일 때는 검은 팬텀으로 등장하여 도끼 무기 1티어인 길로틴 액스를 얻을 수 있다. 참고로 가면을 쓰고 도끼류 무기를 쓰는 광녀 컨셉은 이후 시리즈에서 1편의 식인 밀드레드, 2편의 고기 써는 마리다, 3편의 광녀[29]로 이어진다.

  • 갈 빈랜드 (ガル・ヴィンランド, Garl Vinland)[30]
브람드라는 거대한 쇳덩이처럼 생긴 철퇴를 사용하며 처녀 아스트라에아를 보호하는 기사이다. 일단 부패의 계곡의 보스는 처녀 아스트라에아라고 있지만, 갈 빈랜드가 좁은 길목을 가로막고 있어 갈 빈랜드를 쓰러뜨려야 아스트라에아에게 갈 수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5-3의 보스라고 할 수 있다. 만약 어떻게 뚫고 지나가거나 활과 화살을 써서 아스트라에아 쪽이 먼저 죽으면 그녀를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망연자실 해서인지 아무짓도 안하고 가만히 서 있는다.[31] 다만 이때 때리면 다시 공격하기 시작하니 주의. 쓰러뜨리면 빈랜드의 문장과 암은 세트를 얻을 수 있다. 암은 세트 중 암은의 방패는 마법둔성[32]의 효과를 가진 방패로 굉장히 좋은 장비다. 또한 암은 세트도 남성이 입을 수 있는 갑옷 중 가장 무거운 대신 마법 방어력이 가장 높다. 여담이지만 소울 시리즈에서 특정인물을 보좌하면서 큰 추를 휘두르는 신앙심 깊은 기사가 매번 등장하였는데, 갈 빈랜드가 사실상 그 첫번째 라인업이라고 볼 수 있다.

  • 세렌 빈랜드 (Selen Vinland)
갈 빈랜드의 누나. 5-2 스테이지의 독극물 연못 중간에 있으며, 지역 성향 완전 백색일 때 볼 수 있다. 말을 걸면 급한 소식을 전해야 한다면서 찾아달라고 하는데, 진행상 이미 죽이고 난 다음인지라 빈랜드의 문장을 갖다주면 역시나...하는 반응으로 끝나는 이벤트다. 대신 지역 성향 완전 흑색이 되면 검은 팬텀으로 등장한다. 인간일때는 값싼 방어구[33] 세트를, 검은 팬텀일때는 가드를 무시하는 블라인드라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설정 상 아스트레이와와 마찬가지로 교국에서 부패의 계곡에 파견된 성기사중 하나라고 한다. 성자 울베인을 구출하고 난 뒤 쐐기 신전에서 대화하면 관련된 얘기를 하는데, 3명의 유명한 성기사들이 부패의 계곡을 정화하기 위해 갔으나 아무도 돌아오지 않았다고 한다. 기사들은 각각 월광의 기사 비토, 이스타렐의 리자이아, 빛바랜 금색의 세렌 빈란드인데, 리자이아는 5-1에서 죽고 그의 무기인 이스타렐만이 땅게 꽂혀있으며, 비토 또한 보이지 않고 그의 무기인 월광의 대검만이 5-2에서 민달팽이들이 덕지덕지 달라붙은 상태로 등장한다.

  • 고대왕 드란
1-1의 붉은눈의 기사를 쓰러트리면 있는 신전에 있다. 곧바로 갈 수 있는 곳은 아니고 오스트라바의 퀘스트를 완수하면 얻을 수 있는 열쇠가 필요하다.[34] 열쇠로 신전의 문을 열고 들어가면 데몬브랜드를 얻기 위해 자신에게 힘을 증명하라고 하는데, 한방 한방이 꽤 아프지만 굉장히 설렁설렁하게 공격해 오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다. 그렇게 고대왕 드란과 조금 투닥거리면 훌륭하다며 데몬브랜드를 가져가라고 한다. 만약 데몬브랜드를 얻고도 자꾸 공격을 하면 진심으로 싸우기 시작하는데, 힘을 증명하기 위해 투닥거릴 때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어렵다. 체력도 굉장히 높고 공격력도 높아 쉽게 잡을 수 없다. 약간의 팁이라면 신전 밖으로 끌고 나올 시에 다시 안으로 들어갈 때까지 공격을 안 하므로 그 때 때려주자. 죽음의 안개를 써놓고 숨어있으면 역병에 걸려서 알아서 죽는다. 역병은 약 2500대미지를 줄 때 까지 풀리지 않으므로 도적의 반지를 차고 멀리서 죽음의 안개 몰래 한번 쓰고 도망가 있으면 된다. 죽이면 계속 싸우는 자의 반지와 고대왕의 갑옷세트를 얻을 수 있다. 설정상 인간이 아니라 반신이다. 이 캐릭터는 훗날 똑같은 디자인의 갑옷과 두 번에 걸쳐 난이도 차이가 큰 싸움을 치른다는 점에서 오마주 된 다크 소울 3재의 심판자 군다영웅 군다로 오마주된다.

  • 사츠키(Satsuki)
4-1에서 완백 성향일때 직접 등장한다. 등장할시에는 아버지의 유품을 찾고있다며 '마코토'라는 이름의 도를 발견시 알려달라며 부탁을 한다. 마코토는 패치에 의해 울베인이 빠진 구멍안에 있는데 완백성향이 아닐시에는 높은 바위위에 있기에 완백 성향일때만 얻을 수 있다. 마코토 소지 시 사츠키에게 말을 걸면[35] 사츠키에게 넘길지 넘기지 않을지 선택할수 있는데, 둘중 어느쪽을 골라도 바로 적대한다. 이자도 인간 NPC지만 적대당해서 죽여도 성향은 변하지 않는다. 반대로 완흑 성향시 흑팬텀으로 등장하는데, 대미지가 무시무시하고 피가 반토막날때 신월초를 써서 회복하는 등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준비를 단단히 해놓고 갈 것. 100퍼센트 컷 방패로 막고 한대씩 반격하는 것이 좋다. 피를 7할쯤 깎으면 회복하려고 뒤로 빠지는데, 쫓아가서 극딜로 죽이던지, 극딜이 안나온다면 회복을 못하게 한대씩만 패주면 회복만 하려고 하다 죽는다. 흑팬텀 사츠키를 처치 시 그가 사용하던 도 자루없음을 드랍한다.

  • 뚱뚱한 관리
뚱뚱한 관리, 공사 혹은 미움받는 자 라고 언급된다. 볼레타리아의 병사들이나 일꾼들을 지배하는 데몬들로 추정된다. 고위 인물같은 옷을 입고 피부가 검으며 얼굴이 웃는 얼굴로 고정되어 있다. 이빨이나 눈까지 검은색이다. 항상 헤헤헤 거리는 웃음소리를 내며 죽는 순간까지 웃어대며 죽는다. 자기 부하인 병사가 지나가는 중에 대문을 내려서 깔려죽게 만들거나, 데몬을 죽이는 자를 도발해 함정으로 유인하지만 오히려 자기가 꿰뚫기 기사한테서 뒤잡을 당해 죽는 모습 등 기묘한 컷신들을 보여준다.[36] 원화에서는 옥사라고 되어 있고 감옥 스테이지에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뚱뚱한데다 휘둘러대는 무기도 거대해서 스테이지에 맞지 않았고 다른 몬스터로 교체당했다. 히든 이벤트들을 보면 아직도 몇몇 캐릭터를 가둬두고 지키는 모습이 남아 있다. 미움받는 자의 반지는 이 캐릭터들의 반지인듯. 참고로 뚱뚱한 관리가 내는 웃음소리는 다크 소울에서 처형자 스모우의 목소리로 재활용되며, 다크 소울 3에서 스파이크 메이스를 휘두르며 기분 나쁜 웃음소리를 내는 교도사들은 이 캐릭터를 오마주 했는지 복장과 생김새가 굉장히 흡사하다.


2.4. 신[편집]


  • 짐승
파일:짐승.png
데몬즈 소울 세계관의 신
짐승

이 모든 일의 원흉이자 데몬즈 소울 세계관의 .[37] 신도들이 신으로써 섬기는 존재는 짐승이며, 사교가 섬기는 존재와 동일하다. 과거 어떠한 이유로 깨어났으며 '요인'들에 의해서 다시 잠들었다. 용신을 쓰러트릴때 사용한 고대병기작살도 사실은 짐승을 쓰러트리기 위한 도구였지만, 신이 괜히 신이 아닌지 아무런 타격조차 주지 못했다. 온몸에 뾰족뾰족한 가시가 있는데, 이건 짐승의 몸에서 돋아난 것이 아니라 요인들이 쏴갈긴 무기라고 한다.
여담으로 블러드본 발매 초기 야수를 중심으로 한 블러드본의 스토리 때문에 데몬즈 소울의 짐승과 관계가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이 많았는데, 결론은 전혀 연관성이 없었다. 다만 그런 시도를 하려다가 취소한 아닐까 싶은 의혹은 남은게, 베타를 진행할 당시 현재 보스 중 하나인 개스코인 신부의 대사 스크립트 중에 "엄바사"라는 단어가 있었다. 엄바사는 데몬즈 세계관의 아멘에 해당하는 종교적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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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 스테이지에서 구출하여 쐐기신전으로 온 NPC도 포함한다.[2] 각 스테이지에서 구출하여 쐐기신전으로 온 NPC도 포함한다.[3] 오리지널판 번역은 "검은 옷의 방화녀". 이후 리메이크판에서는 제대로 화방녀라고 번역되었다.[4] 화방녀라는 명칭대로 등불을 밝히는 존재. 눈의 밀랍은 등불에서 흘러내린 촛농이고, 긴 지팡이는 불을 밝히는데 쓰는 도구이다.[5] 주인공이 쐐기신전으로 복귀하면 앞에서 쪼그리고 앉아 있다던가.[6] 물론 당장은 죽일 수 있다. 하지만 금세 아무렇지도 않게 다시 일어난다. 거기다 그 상태에서 말을 걸면 "미안해요, 저는 죽을 수 없어요."라는 대사를 한다. 화방녀의 정체에 대해 의심하게 되는 계기이기도 하다.[스포일러] 화방녀의 정체는 한 때 매우 강대한 데몬이었지만, 쐐기 신전에 봉인되어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인류가 소울을 악용하여 강대한 힘을 손에 넣으면 짐승이 깨어나 데몬들이 인간들을 습격하며 소울을 빼앗고, 짐승의 시련과 싸워나가 강한 데몬들의 소울을 얻은 인간을 방화녀가 짐승으로 인도해주어 모은 소울로 다시 잠을 재우는 순환이 일어난다.[7] 블루 팬텀으로 호스트를 도와줄때 대미지가 20%가 증가한다.[8] 다만 죽일경우 소울 성향이 흑으로 돌아간다. 성향에 신경쓰고 있다면 그냥 틈틈히 말만 걸어줘도 알아서 소울로 산화하니 죽이지 말자.[9] 아무래도 소울체인 상태로만 너무 오래 있어서 육신이 썩어 사라져버린 것으로 보인다. 되살아날 육신이 없기때문에 소울체로 머물지 못하고 사라져버린 듯. 다만 3-1의 라이델은 육체가 없어도 정신이 멀쩡한 걸로 보아 정신력이 꺾여있던 게 원인이었던 것 같다.[10] 물론, 진행 순서에 따라 4-2를 먼저 간다면 그쪽에서 먼저 보게 될 것이다[11] 만약 이때 죽었을시 해당 장소에 다시가보면 패치가 있으니 너무 상심하지 않아도 된다.[12] 히트시 적의 MP를 회복한다. 툴팁은 흡수한다고 써있는데 PVP에서 써보면 적 MP감소 효과는 없고 자신의 MP만 차기 때문에, 흡수가 아닌 회복이다. 대미지와 리치는 최악이지만 풀강시 공격당 MP를 20씩 채울 수 있기 때문에, 만만한 몹한테 5번만 찔러주면 화염폭풍을 사용할 코스트가 쉽게 벌린다. 다회차 진행으로 무색 데몬즈 소울이 충분하다면 풀강 해놓고 써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메인 무기로서는 도저히 못써먹을 정도로 대미지가 낮고 무엇보다 MP 회복 아이템을 무한정 판매하기 때문에 반쯤 유희용.[13] 스테이지 진행하면서 쓸일은 없고, 역병을 걸기때문에 대인전에서 사용하면 좋다. 물론 짧은 리치는 감수해야한다.[14] 이 세계에서 소울이 없으면 좀비나 다름 없기 때문에 1스테이지의 인간병사나 기타 좀비들도 어떻게든 소울을 빼앗으려고 하기 때문이다.[스포일러2] 그런데 아이러니하게 데몬 그 자체인 유리아는 괜찮은데 이 인간은 시간이 흐를수록 소울에 매료되어 맛이 간 뒤 나중에는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짐승의 힘을 얻으라고 부추긴다. 이 대화는 모든 요석의 데몬을 죽인 뒤 대화를 통해 들을 수 있으며 이 때 방화녀를 죽이는 엔딩이 존재함을 간접적으로 암시한다. 본인은 짐승의 소울을 연구하고 그 지식을 맛볼수 있어서 좋고, 플레이어는 엄청난 힘을 얻으니 서로 좋지 않냐는 식으로.[15] 예를 들어 화염폭풍이라든지...[16] 이 이름은 사실 가명이고 본명은 아리오나(アリオナ, Ariona Allant)이다. 소울이 흑성향이 될경우 등장하는 npc 메피스토펠레스가 이를 알려준다.[17] 하이에나 패치가 밑에 아이템이 있다고 보라더니 발로 뻥차서 떨어트린다. 거기에서 문을 지키고 있는 검은 팬텀이 무서워서 그냥 처박혀있다. 검은팬텀은 쌍검으로 공격력이 높으므로 주의 할 것.[18] 신앙심이 높을 경우에 해당.[스포일러3] 울베인이나 신도들이 섬기는 신은 짐승이다.[19] 볼레타리아의 여러 영웅들 중에서도 가장 권위가 높았던 두 영웅을 말한다. 요컨대 올랜트 왕의 오른팔과 왼팔이었던 것. 탑의 기사꿰뚫기 기사는 볼레타리아의 영웅이긴 하지만 쌍검에는 들지 못한 케이스.[20] 게임 내에서 따로 등장하지는 않는다. 초반 오프닝 영상과 공식 자료 등을 보면 볼레타리아의 현황을 바깥세계에 전한 게 바랄팩스다. 공식 설정상 볼레타리아의 안개에서 돌아온 '유일한' 인물. 헌데 '바랄팩스 또한 소울에 굶주려 있었다'라는 설명을 보건데 이 양반도 결말이 좋지는 않았을 듯(...).[21] 이 게임 유일의 화염컷 100%인 방패.[22] 이 철장은 이후 엘리베이터로 이용 가능하다.[23] 왜 네가?(원문은 Why you. 정발 번역에서는 "귀, 귀공"이라고 번역되었다.) 메피스토도 바보가 아니었단 건가..[24] 유르트를 구출할 수 있는 곳의 지형은 주변이 낙사 포인트이기 때문에 혹여나 유르트를 낙사시켜 죽였다면 나중에 다시 오자. 유르트가 있던 곳에 그룸 세트가 놓여져 있다.[25] 다만 이쪽은 NPC를 살해하진 않고 붉은 눈동자의 오브로 칩입하는 형식이라 유르트보단 로트렉의 오마주 캐릭터다. 반면 원래 2편에서 NPC를 살해하고 도망치는 컨셉은 방랑하는 크레이튼이 가져갈 예정이었으나 어째서인지 더미데이터로만 남아있다.[26] 참고로 짐승의 탈리스만은 이 방법 외에 2-2 월드성향 완흑시 등장하는 스킬 빌 검은팬텀을 처리해도 얻을 수 있다. 다만, 게임 내 최강으로 강력한 적이라는게 문제라 이쪽이 획득하기 편할것이다.[27] "그런가, 전부 끝났군. 꽤 고생했을 테지. 이제 네놈만 죽으면 소울의 비밀이 밝혀질 일은 없다." 왜 다른 NPC들이 전부 주인공의 손에 명을 달리했는지 몸소 깨닫게 해주자.[28] 다른 NPC 검은팬텀들도 이 방법으로 암살할 수 있다. 어려우면 적극 활용하자.[29] 다만 이쪽은 얼굴을 가리진 않았다.[30] 한글판은 "걸 빈랜드"로 오역되었다. Garl과 Girl을 헷갈린 듯 하다. 보통 Girl은 ガール로 표기한다.[31] 반대로 갈 빈랜드를 쓰러뜨리고 아스트라에아와 대화하면 아스트라에아는 자살하는데, 서로 사이가 가까웠던 것으로 보인다.[32] 마법 대미지가 줄어들고 마법 공격력도 약해진다.[33] 정말로 이름이 값싼이다! 귀족인데 왜 이런 방어구를 입고있는지는 불명. 그래도 이 게임 내의 여캐 전용 장비중에 비주얼은 가장 나은 편. 리메이크에선 빛바랜 금색 세트라는 이름으로 변경되었다.[34] 열쇠가 바로 필요한 경우 1-4까지 이벤트를 진행하지 않고 그냥 오스트라바를 보자마자 죽이면 드랍하므로 루팅하면 된다. 다만 성향치의 변동과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얻을 수 있었을 아이템 등의 손해는 감안할 것.[35] 이때 마코토를 착용하고 갈시 그 물건은 네가 쓸 물건이 아니라는 대사와 함께 곧바로 적대하니 인벤토리에 넣고 말을 걸자.[36] 이 순간 유일하게 고통스러워하는듯한 모습을 보여주기도...[37] 다만 올랜트는 신이 짐승을 남겨두었다며, 신과 짐승은 별도의 존재인 것처럼 말한다. 짐승이 신이라는 말은 창조주인 신이 아니라 성직자들이 신앙하는 대상이 짐승이라는 의미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