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트랩(연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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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트랩
Deathtrap

파일:연극 데스트랩.jpg

극본
아이라 레빈[1]
주요 프로덕션
1978 브로드웨이
1978 웨스트엔드
국내 공연 정보
제작
아시아브릿지컨텐츠 (2014)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캔들미디어 (2015)
아시아브릿지컨텐츠 (2017)
(2020~)
연출
김지호 (2014~2017)
황희원 (2020~)
윤색
김지호 (2017)
이지현 (2020~)
작곡
서지은 (2017)
김여우리 (2020~)
공연장
초연: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재연: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삼연: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사연: 대학로 TOM(티오엠) 1관
오연: 플러스씨어터
공연 기간
초연: 2014.07.09 ~ 2014.09.21
재연: 2015.04.25 ~ 2015.08.30[2]
삼연: 2017.06.30 ~ 2017.08.22[3]
사연: 2020.04.07 ~ 2020.06.21
오연: 2021.03.30 ~ 2021.06.20[4]
관람 시간
120분

1. 개요
2. 시놉시스
3. 등장인물
4. 줄거리
5. 출연진
5.1. 2014년 공연
5.2. 2015년 공연
5.3. 2017년 공연
5.4. 2020년 공연
5.5. 2021년 공연
6. 기타
6.1. MD
7. 무대
8. 둘러보기



1. 개요[편집]


리어왕이시여, 과거를 자랑하지 마옵소서[5]

.


‘데스트랩’은 1978년 극작가 아이라 레빈(Ire Levin)의 대본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 연극으로 브로드웨이에서 가장 오랫동안 공연된 최장수 반전 블랙 코미디 스릴러다. 1982년 헐리우드에서 영화로도 제작되었다.

국내에서는 2014년 초연되어 2015년 재연 2017년 삼연까지 세 번의 공연이 진행되고, 이후 제작사를 바꾸어 다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전에는 아시아브릿지컨텐츠가 판권을 가지고 있었으나 판매되어 4연부터는 제작사 랑에서 제작하고 있다.

‘죽음의 덫’이라는 뜻의 ‘데스트랩’은 극 중 클리포드의 극본 이름이다. 데스트랩을 차지하기 위한 인물들의 예측 불가한 행동, 관계 변화는 계속되는 반전을 선사한다. 그리고 이러한 반전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촘촘하면서도 속도감 있는 텍스트는 관객의 몰입을 절로 높인다. 물론 적재적소에 배치된 웃음 포인트로 조금씩 긴장감을 덜어주기도 한다.


2. 시놉시스[편집]


1978년 미국 코네티컷 웨스트포트에 자리 잡은 저택.
숲으로 둘러싸인 레빗힐로드의 마지막 집.
브륄 부부는 조용한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약간의 권태와 약간의 부채를 안고 있는 여느 오래된 부부처럼

한 때 잘나갔던 유명한 극작가였던 시드니 브륄은 등단 이후 연이은 실패로 인해 실의에 빠져있다.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세미나를 들었던 학생 클리포드 앤더슨으로부터 한 편의 희곡이 배달된다.
데스트랩, 2막짜리 스릴러.

시드니는 더할 나위 없는 완벽한 작품에 점차 매료된다.
시드니는 이 작품을 손에 넣기 위해 클리포드를 자신의 작업실로 초대하고
시드니의 아내 마이라는 시드니의 계획에 불안함을 느끼는데...

그 희곡이 어떤 파장을 불러일으킬지
어느 누구도, 예상할 수 없었다.

<데스트랩>을 차지하기 위한 “데스트랩”!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 것인가!


3. 등장인물[편집]


  • 시드니 브륄 Sydney Bruhl
한때 유명한 극작가였으나 계속되는 실패로 실의에 빠져 자신의 아내와 은둔생활 중이다.

  • 클리포드 앤더슨 Clifford Anderson
매력적인 외모와 재능을 가진 작가 지망생

  • 마이라 브륄 Myra Bruhl
시드니 브륄의 아내로 심장병을 앓고 있다.

  • 헬가 텐 도프 Helga Ten Dorp
영적 초능력을 가진 유명한 심령술사

  • 포터 밀그림 Porter Milgrim
시드니 브륄의 변호사


4. 줄거리[편집]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시드니 브륄은 한때 스릴러의 거장으로 불렸으나 10년이 넘도록 신작을 내지 못 하고 과거의 명성에 기댄채 강연료로 그럭저럭 먹고 사는 한물 간 극작가이다. 그의 곁엔 태어날때부터 심장이 약한 아내 마이라 뿐이며 집 안엔 극의 소품으로 사용되기도 했던 수많은 무기들이 장식 돼있다.

어느 날 시드니의 세미나를 들었다는 클리포드 앤더슨이라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데스트랩[6]이라는 2막짜리 스릴러 대본이 도착하고, 시드니는 마이라에게 이 녀석을 죽여서라도 갖고 싶은 명작이라며 클리포드를 집으로 불러들여 살해할 계획을 세우고 마이라는 그런 남편의 모습을 보며 불안해한다.[7]

이튿날 클리포드가 도착하고 시드니는 그에게 다른 복사본은 없는지 떠보다가 후디니의 마술용 수갑을 채우고 그의 목을 졸라 살해한다.[8] 클리포드를 채소밭에 묻고 돌아온 시드니는 대본의 표지를 뜯어내 벽난로에 넣어 태우고[9] 마이라는 클리포드를 옮기는 걸 도왔다는 사실에 괴로워하며 시드니와 말다툼을 한다.

그때 이웃에 이사 온 헬가 텐도프라는 심령술사가 갑자기 들이닥쳐 마이라의 고통을 느끼고 찾아왔다며 시드니를 보며 부츠를 신은 젊은 남자가 공격할 것이라고 예언한다. 곧 불행한 일이 생길 것이고 그 집이 죽음을 불러들이고 그 죽음이 다른 죽음을 불러들인다며 데스트랩! 이라는 말을 해서 시드니를 놀래키고 마이라는 더더욱 불안해한다.

헬가가 돌아간 후 저 능력이 겁나지 않냐는 마이라의 말에 시드니는 저 정도라면 괜찮다고 대본이 성공하면 같이 여행이라도 가자며 마이라를 진정시키고 2층으로 올라가 오랜만에 하자고 끈적하게 말하지만 그 순간 죽은 줄 알았던 클리포드가 튀어나와[10] 시드니를 몽둥이로 마구 때려 쓰러뜨리고[11] 마이라를 위협하자 그녀는 심장발작을 일으켜 사망한다.

클리포드는 마이라가 정말로 죽었는지 확인하고, 쓰러진 줄 알았던 시드니가 일어나 더 사소한 일에도 발작을 일으킨 적 있다고 말한다. 사실 이 모든 일이 마이라를 자연사로 위장해 죽이려 한 시드니의 계획이었고 클리포드는 그의 동성 애인이었던 것... 원래 마이라에겐 상속받은 부동산을 비롯한 많은 재산이 있었고 그걸 노리고 꾸민 완전 범죄였다.[12]

2~3주 정도의 시간이 흘러 시드니는 클리포드와 함께 글 쓰는 작업을 하고, 시드니의 친구인 변호사 포터 밀그림이 마이라의 유산을 정리한 서류를 들고 찾아온다. 클리포드는 자리를 피하며 서랍을 열쇠로 잠그고 시드니는 그를 비서로 고용한 청년이라고 포터에게 말한다.[13]

포터는 아내가 죽은 지 얼마 안 됐는데 여자 비서를 고용하면 이상한 소문이 날 거라며 클리포드를 좋게 보는 듯 했지만 그가 서랍을 잠그고 나가는 점이 좀 이상했다고 말하며 전직이 뭐냐고 물어보고, 시드니는 클리포드가 말해준대로 복지센터에서 일했다고 하자 포터는 그래서 그런 습관이 있는 거라고 납득하고 나가지만 시드니는 클리포드가 무슨 글을 쓰는지 의심이 들어 그가 장 보러 나간 사이 서랍을 열기 위해 애쓴다.[14]

자물쇠를 부수면 간단하지만 티 나지 않게 빼내려 하다가 클리포드가 돌아오고 시드니는 꼼수를 부려 원고를 확인하는데 성공, 그가 자신들이 저질렀던 마이라 살해 계획인 데스트랩을 그대로 대본으로 쓰고 있었음을 알고 분노한다. 클리포드는 완벽한 스릴러를 이렇게 썩히기 아깝다며 고집을 부리고 시드니는 자신의 범죄가 드러날까 전전긍긍하지만 클리포드가 지역이랑 이름을 다 바꾸겠다고 하자 생각을 바꾼듯 함께 쓰자고 제안한다.

폭풍우가 몰려온 밤, 헬가 텐도프가 다시 찾아 와 양초를 빌리러 왔다고 말하고 클리포드가 초를 가지러 나간 사이, 헬가는 시드니에게 사실 양초는 핑계였고 저 남자를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돌아간다.[15] 시드니는 결말 부분을 어떻게 쓰는 게 좋을지 장면을 실연해보자고 클리포드에게 제안하고 자신의 목을 조르게 해서 상처를 만든다.

그렇게 연극 연습을 하던 중 시드니는 클리포드에게 총을 겨누고 데스트랩은 세상에 내놓을 수 없다며 목의 상처를 보이며 정당방위로 위장하겠다며 쏜다. 그러나 탄창은 비어있었고 이번엔 클리포드가 다른 총으로 시드니를 위협하며 자신이 완벽한 1막을 썼지만 2막을 쓰기 위해 시드니를 이용했음을 밝히고 후디니의 수갑으로 그를 의자에 묶어둔 채 짐을 챙기러 올라간다.[16]

그때 클리포드에게 배신당한 걸 깨닫고 울던 시드니가 수갑을 순식간에 풀어버리더니 벽에 걸려있던 석궁을 들고 밖으로 나가고, 짐을 챙겨 내려온 클리포드는 시드니가 사라진 걸 보고 당황해서 큰 소리로 시드니 브륄! 이라고 외치다가 시드니의 화살을 맞고 쓰러진다. 시드니는 쓰러진 클리포드를 몇 번 건드려보고 반응이 없자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고 신고하지만 그 순간 클리포드가 시드니의 뒷목에 화살을 꽂는다.[17]

무대 위엔 폴리스 라인 테이프가 드리워지고[18] 헬가가 포터에게 마치 눈 앞에서 본 것처럼 사건을 설명해주자 그는 그 말을 받아적으며 이걸로 극을 올리겠다 하고 그녀는 사람들이 줄을 서서 표를 사고 대성공할 것이라고 예언한다.[19] 그러나 포터가 자기 혼자 모든 걸 차지하겠다는 식으로 나오자 헬가는 포터의 사생활을 폭로하고 격분한 포터가 공격하자 얼떨결에 장식돼있던 나이프를 집어든다.[20]

아브컨 버전에선 둘이 함께 관객들 시야에서 잠시 사라졌다가 칼에 찔린 포터가 다시 나타나 비틀대다가 쓰러지고 헬가가 피 묻은 나이프를 든 채 "데스트랩!"이라 중얼대며 암전, 랑 버전에선 나이프를 다시 사용하는 여자가 자신이라는 걸 깨닫고 "난 하나도 안 무서워!"라고 외치며 포터를 뒤쫓아 나간 후 암전. 2021년 버전에선 헬가와 포터가 서로 맞붙으려는 순간 암전. [21]

5. 출연진[편집]



5.1. 2014년 공연[편집]


2014.07.09 ~ 2014.09.21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시드니 브륄 역: 박호산, 김도현, 윤경호
클리포드 앤더슨 역: 김재범, 전성우, 윤소호
마이라 브륄 역: 오미란, 이수진
헬가 텐 도프 역: 한세라, 정다희
포터 밀그림 역: 정윤민, 유병조


5.2. 2015년 공연[편집]


2015.04.25 ~ 2015.08.30 DCF대명문화공장 2관 라이프웨이홀
시드니 브륄 역: 강성진, 임철형, 박윤희, 김도현
클리포드 앤더슨 역: 임병근, 이충주, 윤소호, 김재범, 주종혁
마이라 브륄 역: 서지유, 임샛별
헬가 텐 도프 역: 황미영, 김국희, 김미연, 한세라
포터 밀그림 역: 정재원, 정재혁


5.3. 2017년 공연[편집]


2017.06.30 ~ 2017.08.22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시드니 브륄 역: 김수현, 강성진, 김도현
클리포드 앤더슨 역: 김찬호, 이충주, 문성일
마이라 브륄 역: 서지유, 김화영
헬가 텐 도프 역: 한세라, 정다희
포터 밀그림 역: 정재원, 정재혁


5.4. 2020년 공연[편집]


2020.04.07 ~ 2020.06.21 대학로 TOM(티오엠) 1관
시드니 브륄 역: 이도엽, 최호중, 박민성
클리포드 앤더슨 역: 안병찬, 송유택, 서영주
마이라 브륄 역: 전성민, 정서희
헬가 텐 도프 역: 이현진
포터 밀그림 역: 강연우


5.5. 2021년 공연[편집]


2021.03.30 ~ 2021.06.20 플러스씨어터
시드니 브륄 역: 고영빈, 조영규, 박민성
클리포드 앤더슨 역: 송유택, 기세중, 차서원[22]
마이라 바륄 역: 이지현, 조한나
헬가 텐 도프 역: 이현진, 김지혜
포터 밀그림 역: 선한국


6. 기타[편집]


  • 김수로 프로젝트의 최고 흥행을 기록한 연극이다. 전체 객석 점유율 85%, 오픈 동시에 티켓 순위 1위을 기록했다.
  • 반전과 관객들을 놀래키는 것이 큰 포인트이기 때문에 관객들이 순간 비명을 지르거나 좌석에서 튀어오르는 경우가 잦다. 크게 반응해서 민폐가 될 것 같다고 걱정하지 말자. 어차피 회전러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관객이 똑같이 크게 반응한다.
  • 시드니 브륄 역의 박호산이 대사를 잘못 치는 바람에 유명해진 대사가 있다.[스포일러]
  • 2017년 공연까지만 해도 아시아브릿지컨텐츠 제작이었으나 제작사의 사정[23]으로 인해 조기폐막했고, 2020년 공연부턴 제작사 겸 홍보사 랑이 제작하고 있다.
  • 2020년 6월 9일부터 12일까지 공연 사직 전에 헬가 텐 랑댚이 관극 운세를 봐줬다.
  • 사연부터는 랑에서 제작을 맡고 있는데, 랑 대표가 운영 중인 유튜브 채널 '혜화로운 공연생활'을 아주 가열차게 써먹고 있다. 온라인 콜 같은 공식 행사뿐만 아니라 비공식적으로 배우들을 초청해서 Q&A를 하거나 마피아 게임, 타로 상담실, 수다방 등을 어떻게든 극과 연관지어 방송하기도 한다. 특히나 배우들끼리 노는 편이 워낙 웃겨서 회자되다보니[24] 극 홍보도 되고, 배우가 출연함으로써 배우 팬에게도 홍보가 되기 때문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셈이다. 다만 웃포가 많다보니 관극 도중 해당 배우가 나타나면 그 장면이 자동 재생돼서 웃음 참느라 힘들다는 사람이 많다.


6.1. MD[편집]


공연
제품명
가격
실물/링크
사연
프로그램북
7000원
#
파우치
8000원
#
리릭스티커 2종
3000원
#
메모지
5000원
#
폰스트랩 2종
5000원
#
포토북
18000원
#
오연
프로그램북
7000원
#
파우치
8000원
#
북클립
4000원
#
배지 (타자기)
8000원
#
배지 (무대)
10000원
#
배지 (시드니&클리포드)
15000원
#
키링
18000원
#


7. 무대[편집]


파일:랑 데트 무대.jpg
랑 버전 무대


8. 둘러보기[편집]


김여우리 작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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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도
작품
2017
B Class
2020
데스트랩
더 모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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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텝포드 부인들, 로즈메리의 아기 등을 집필한 것으로 유명한 작가다.[2] 초연과 재연은 김수로 프로젝트 9탄 1차, 2차로 진행[3] 제작사 사정으로 원래 9월 3일까지였으나 조기 폐막했다. 기사 [4] 6월 6일까지였으나 6월 20일로 연장했다. 아마도 해당 극장의 다음 개막극이었던 '모비딕: 콜 미 이스마엘'이 엎어져서 가능했던 걸로 보인다.[5] 압컨 제작일 때 이 대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랑 제작으로 바뀌면서 해당 대사는 사라졌다. 원작에 없던 대사를 압컨 제작 당시 연출이 가져온 대사였기 때문에 앞으로도 못 볼 확률이 높다.[6] 직역하면 죽음의 덫[7] 아브컨 버전에선 시드니가 음악을 들으며 대본을 읽지만 랑 버전에선 사라졌는데 아마 음악에도 저작권이 따로 있어서 가져오지 못한 듯 하다.[8] 아브컨 버전은 굵은 밧줄, 랑 버전은 줄넘기를 사용한다[9] 아브컨 버전은 무대 위에 진짜로 불 붙이는 난로가 있었으며 종이타는 냄새도 극의 일부분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용됨[10] 아브컨 버전은 객석에서 볼때 왼쪽의 프렌치 도어, 랑 버전은 오른쪽의 창문[11] 아브컨 버전은 곤봉, 랑 버전은 장작으로 공격한다[12] 아브컨 버전은 주치의에게 전화를 걸어 마이라 사망소식을 전하고 난 후 암전, 랑 버전은 인터미션이었으나 2021 버전은 다시 인터미션을 없앴다.[13] 게이같냐고 먼저 말하는 건 시드니가 제 발 저려서 떠보는 걸로 추측되는 편이다.[14] 여기서 뻘짓하는 시드니들 연기도 소소한 볼거리다.[15] 아브컨 버전에선 클리포드를 경계하면서도 그의 잘생긴 외모에 혹하는 헬가의 모습이 소소한 웃포였다.[16] 아브컨 버전 리어왕 대사 인용 부분은 랑 버전에선 볼 수 없다(눈물)[17] 아브컨 버전에선 번개가 번쩍일때 갑자기 푹! 이라 말 그대로 튀어올랐는데 랑 버전은 연출의 의도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너무 대놓고 찌르는 걸 보여줘서 아쉽다는 평이 많다.[18] 아브컨 버전에서만 있었고 랑 버전에선 사라짐[19] 아트원에서 상연될 땐 비 오는데 매표소가 야외라는 식으로 애드립했다. 아트원씨어터는 야외에 매표소가 있기 때문이다.[20] 헬가의 예언에서 어떤 여자가 이 나이프를 다시 사용한다는 내용이 나오는데, 알고 보니 그것이 다름 아닌 헬가 본인이었던 것이다.[21] 아브컨 버전은 둘 다 죽은건지 시드니만 죽은건지 불분명, 랑 버전은 끝나고 로비에 나가면 캐스팅보드에 붙어있던 신문기사가 바뀌어서 시드니는 죽고 클리포드는 행방불명이라고 나오지만, 2021 버전 캐스팅 보드엔 신문기사가 붙어있지 않다.[22] 본명은 이창엽이며 2017년 연극 나쁜자석 출연 이후 매체 활동을 위해 예명을 새로 지었다[스포일러] "아내를 죽인 게이새끼"라고 쳐야하는데 "게이를 죽인 아내새끼"라고 잘못 쳐버렸다..[23] 대표의 극단적 선택[24] 가장 대표적인 예시로 선한국 배우의 요느하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