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노니쿠스(ARK: Survival Evol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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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ARK: Survival Evolved/생물종/Valguero


파일:Deinonychus[1].png

'''{{{#1aaab5 데이노니쿠스
Deinonychus
Deinonychus magna pede'''

파일:데이노니쿠스 도감.png

종명
데이노니쿠스 마그나 페데
(Deinonychus magna pede)
시기
백악기(Cretaceous)
식성
육식성(Carnivore)
성향
공격적(Aggresive)
조련 여부
가능(육아 조련)
추가 DLC
발게로

[ 추가 정보 펼치기 · 접기 ]
탑승 및 운반 여부
탑승 가능
수상 전투 여부
가능
안장 정보
* 파일:Deinonychus_Saddle.png 데이노니쿠스 안장 (32레벨)
드랍 아이템
* 파일:아크생고기.png 생고기
* 파일:아크 가죽.png 가죽


1. 개요
2. 상세
3. 성능 및 특징
3.1. 스폰 지역
3.2. 조련 방식
3.3. 장단점
3.4.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
4. 설정 및 스토리
5. 여담
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게임 ARK: Survival Evolved데이노니쿠스.


2. 상세[편집]



파일:Valguero_6.jpg

무료 DLC인 발게로의 발매와 함께 추가된 소형 육식공룡으로, 기존의 랩터와 비슷한 크기 및 체형을 가지고 있지만 마치 락 드레이크나 최근의 랩터류 공룡 복원도와 비슷하게 꼬리와 팔을 비롯한 온 몸에 깃털이 무성한 것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다. 단, '깃털이 풍성하게 달려있다' 는 요소가 비슷한 것이지, 모습 자체는 아크의 여러 생물이 그렇듯 현실과 꽤 떨어져있다. 그러나 깃털의 배치 등을 배제하고 생긴 구조 자체로만 봤을 때는 크기가 큰 것을 제외하면 현실의 데이노니쿠스의 골격과 유사하다.

데이노니쿠스는 덩치가 큰 생물들을 상대로는 특유의 발달된 뒷갈고리발톱을 이용해 몸에 매달려서 물어뜯는 공격을, 플레이어 및 하이에노돈, 딜로포 같은 초소형 동물들을 상대로는 랩터의 도약 덮치기 공격을 그대로 가한다. 이 외에 기본 공격에 근접 공격력과 대상의 최대 체력과 비례하는 출혈 공격[1]이 탑재되어 있고, 랩터의 무리 보너스 역시 그대로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랩터나 트로오돈 등 소형 수각류들을 생각하며 가볍게 상대했다간 큰코 다친다.

다만 어디까지나 랩터 사이즈의 소형 육식공룡이기 때문에 기본 스펙은 별 볼일 없으며, 탑승한 대형생물의 몸에 달라붙은 데이노니쿠스는 탑승생물의 공격 범위만 닿는다면 그대로 공격해서 떼어내거나 죽일 수 있기 때문에 기가노토사우루스같이 넓은 공격 범위를 가진 생물은 그냥 고개를 돌려 물어뜯으면 끝이다. 출혈 디버프로 인한 약간의 체력 손실을 제외한다면, 대략 알로사우루스 이상의 길들인 공룡에 탑승한 생존자 입장에서는 랩터와 큰 차이 없는 굉장히 쉬운 상대다.

3. 성능 및 특징[편집]


1레벨 기준 기본 능력치
스탯 증가율 및 보너스
스탯 요소
기본 능력치
스탯 증가율 (야생/조련)
조련 시 보너스
파일:ARKHealth.png 체력
200
+40
+5.4%
+0.07
파일:ARKStamina.png 기력
150
+15
+10%

파일:Oxygen.png 산소
150
+15
+10%

파일:ARKFood.png 음식
1200
+120
+10%

파일:ARKWeight.png 무게
140
+2.8
+4%

파일:ARKMeleeDamage.png 근접공격력
30
+1.5
+1.7%
+7% x17.6%
파일:ARKSpeed.png 이동속도
100%
N/A
+1.5%
+20%
파일:ARKTorpidity.png 마비수치
180
+10.8
N/A
0.5
[1] 최대 5회까지 중첩.
이동 방식
기본 속도
질주 속도
소모 기력
야생
조련
야생
조련
육상
480
?
1296
1440
파일:ARKStamina.png -6
수중
300
?
?
?
파일:ARKStamina.png -?

길들인 데이노니쿠스는 굉장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며, 야생에서의 각종 특수능력들을 그대로 보유하고 있다. 일단 기본 공격력이 덩치에 맞지 않게 무려 30으로, 비슷한 위치의 랩터나 테러버드, 검치호 등과 비교해본다면 독보적인 수치이며 공격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동급의 생물들과 비교했을 때 상위권에 해당하는 전투력을 보유하고 있다.[2]

기동성도 매우 뛰어나서, 기본 이동속도도 엄청나게 빠르면서 선회력은 거의 피봇턴 수준에, 흡사 락 드레이크의 활공이 연상될 정도의 뛰어난 점프 능력까지 존재한다. 이 점프력은 후술할 벽타기 특수능력과도 연계가 가능하고, 낙하 대미지 역시 받지 않기에 데이노니쿠스 기동성의 핵심으로 활약한다.

특수능력도 존재하는데, 크게 벽타기, 출혈, 무리버프 능력으로 구분된다. 각 특수능력들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 벽타기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alguero_8.jpg }}} ||
렉스에 올라탄 데이노니쿠스들
데이노니쿠스의 벽타기는 락 드레이크나 메갈라니아보다는 등반용 곡괭이를 사용하는 플레이어와 유사한 형태로 작동한다. 벽에 매달린 상태에서 화면을 돌리고 매달리는 게 가능한 지점을 바라본 상태로 점프하면 그쪽으로 매달리는 식.
이 능력은 렉스나 브론토 같은 대형 생물에게도 사용이 가능하다. 점프 사정거리 내에 접근한 대형생물의 몸에 붉은색 이빨 모양으로 표시된 매달리는 게 가능한 지점이 나타나는데, 이때 점프하면 그 부위에 달라붙어서 떨어지지 않고 그 자리에서 물어뜯기 공격을 할 수 있다. 달라붙을 수 있는 생물의 범위도 상당해서 아르젠타비스 같은 중형 날탈이나 트리케, 스테고나 울리 라이노 같은 중형 초식동물부터 만티코어, 드래곤 같은 보스들과 타이탄까지 덩치가 좀 있다 싶은 생물들 대부분이 대상이 되며, 타이탄 같은 경우 아예 달라붙은 상태에서 온 몸의 착지지점 사이를 옮겨다니며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
반대로 초소형생물에게 사용할 시 랩터와 비슷한 도약 공격을 통해 10초간 대상을 제압하고 일방적으로 공격할 수 있다. 하지만 벽타기과 달라붙어서 물어뜯기 능력의 기력 소모가 상당히 커서 기력이 낮으면 금새 바닥나서 떨어지니 동굴 탐사 용으로 벽타기를 자주 사용할 생각이라면 기력에 어느 정도 투자해주는 것이 좋다.
[ 데이노니쿠스가 매달릴 수 있는 생물들 ]

[ 데이노니쿠스가 제압할 수 있는 생물들 ]


  • 출혈 디버프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AKDEI-3.png }}} ||
파일:AKDEI-5.png
[2] 이러한 공격력과 출혈 중첩으로 인해 야생 개체들을 보면 알로사우루스는 물론, 브론토사우루스 등의 거대한 용각류들도 잡아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파일:AKDEI-6.png }}} ||
<-3> 데이노니쿠스의 출혈 공격
특정 부위에 파일:Gnashed.png 물림(Gnashed) 표시가 뜰 때 스페이스바로 붙는 것이 가능하다. ||
데이노니쿠스의 가장 큰 장점. 데이노니쿠스는 평타로 할퀴는 근접 공격에 출혈 디버프가 따라붙는데, 기존 알로사우루스나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 등의 출혈 디버프와는 달리 무려 데이노니쿠스의 근접 공격력에 비례해 그 성능이 올라가고 최대 5번까지 중첩이 쌓인다는 파격적인 메커니즘을 가지고 있다. 정확한 작동 방식은 근접공격력 100% 기준 디버프 하나당 대상에게 최대 체력의 0.03%에 달하는 피해를 입히는 것으로, 이 디버프는 평타를 때릴때마다 스택이 쌓여 최대 5회까지 중첩된다.
즉, 지속적으로 적을 공격할 시 초당 최대 체력의 0.15%의 피해를 입힐 수 있다는 말. 당연히 이건 공스탯 100%일때 기준이므로 데이노니쿠스의 공격력이 400%만 되어도 최대 초당 최대체력의 0.6%, 즉 알로사우루스 우클릭 출혈을 능가하는 성능이 나오며 공스탯 600%의 데이노니쿠스는 초당 0.9%라는, 무려 야생 기가노토사우루스와 비슷한 정도의 출혈 피해를 입힐 수 있다. 다만 이 수치는 무한히 올라가지 않으며, 최대치는 공격력 600%으로 그 이상부터는 차이가 없다.
이 외에 다른 출혈 공격과 차별화되는 점이 있다면, 무려 기존 타 공룡들의 출혈 공격에 면역이였던 보스와 타이탄들에게도 출혈이 통해서 사실상 MEK을 제외한 모든 생물이 이 출혈 디버프의 피해를 입는다는 것과 데미지가 들어가는 방식이 기존 출혈 공격처럼 생물 내부적으로 피해량이 계산되는 것이 아닌, 해당되는 만큼의 대미지를 직접 외부로부터 입는 형태로 이루어진다는 점이 있다.[3] 이 때문에 출혈의 피해량이 대상의 안장 방어도나 생물종 고유의 자체 방어력, 대미지 보정 계수에 영향을 받는다.
보스에게도 출혈 대미지가 통한다는 점 때문에 보스전에서 피를 깎는 용도로 데이노니쿠스를 데려가기도 한다. 물론 안장에다 고등급 각인을 하더라도 많아봐야 몇방에 나가떨어지는 것을 감안한 것이지만 적당한 고레벨의 암수 한 쌍만 있어도 교배가 가능한 점을 생각해보면 가성비가 꽤나 괜찮은 편이며, 아일랜드 드래곤 보스의 경우 아래쪽에 아예 딱 붙으면 드래곤이 공격을 못하는 점을 이용해 아예 브리딩한 데이노 한 마리로 알파 드래곤을 격파하기도 한다.[4]

  • 무리버프
데이노니쿠스는 무리버프가 존재하는 생물로, 가장 레벨이 높은 우두머리에 탑승한 체로 C키 포효를 통해 눌러 무리 전체에 45초간 지속되는 버프를 걸어줄 수 있다. 효과는 버프 지속도중 우두머리를 포함한 모든 무리원의 공격속도 증가,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 이 외에 우두머리는 별도로 공격력 50% 증가, 받는 피해량 50% 감소 버프가 항시 적용되며 무리 강화 버프는 별도의 쿨타임 같은게 없으므로 45초마다 포효를 지속적으로 써주기만 한다면 무리 전체를 항시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게 된다. 무리가 모일수록 강력해지는 무리버프에 더해 메이트부스트까지 감안하면 단독일 때보다 매우 강력해지는 셈이다.


3.1. 스폰 지역[편집]


데이노니쿠스 스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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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함 << >> 희귀
줄이 그어져 있음: 조련 불가 / 테두리: 동굴 내부 생성


파일:데이노 스폰.png


파일:아크 공백 이미지.png

발게로
피오르두르


발게로피오르두르에서 스폰된다. 두 맵 전부 스폰 영역에서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생물로 주로 산지나 절벽지형 등지에서 서너마리 데이노니쿠스가 무리를 이루어 스폰되며, 넓은 필드에 많이 스폰되면 대여섯마리 이상이 보이기도 한다.

발게로에서는 남동쪽 백악 절벽 지역 전역에서 흔하게 스폰되며, 백악 절벽과 인접한 북쪽 바위산 지역에서도 일부가 나온다.

피오르두르에서는 반날란드의 동쪽 지역에서 스폰되며, 스폰 영역은 좁지만 발게로만큼이나 많이 스폰된다. 되려 좁아진 만큼 둥지들 역시 밀집되어 있어 발게로보다도 많은 양의 알을 한번에 얻을 수 있다.


3.2. 조련 방식[편집]


데이노니쿠스 Dododex
조련 방식은 육아 조련 방식이다.


파일:Deinonychus_Nest_(Valguero).png


파일:Deinonychus_Egg_(Valguero).png

데이노니쿠스 둥지
데이노니쿠스의 알
데이노니쿠스는 일반적인 기절 조련이 아닌 락 드레이크나 와이번 같은 생물처럼 야생의 둥지에서 수정란을 훔쳐 부화시킨 후 새끼를 육아하는 방식으로 길들일 수 있다. 도감에 따르면 야생성이 매우 높아 현실의 야생 동물들처럼 완벽히 길들여지지 않는 것으로 묘사된다. 설정상 아크 내의 생물들이 생존자들에게 도움이 되게끔 쉽게 복종하게 짜여져 있는 것을 생각하면 꽤 이례적이다.[5]

다행히 데이노니쿠스는 끽해야 랩터급의 소형 생물이며, 알이 위치한 지형 자체도 극악한 곳에 존재하는 여타 생물[6]과 다르게 일반적인 평원에 존재하기 때문에 그 난이도는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와는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쉬우며, 플레이어가 중형 육식공룡 이상의 길들일 생물을 타고 있다면 그대로 달려드는 데이노니쿠스들을 전멸시키거나, 데이노니쿠스가 다른 생물들에게 시비를 털고 있을때 날탈것으로 접근해서 유유히 알을 가져오면 그만이다.

다 자란 데이노니쿠스는 안장을 착용시킨 후 탑승할 수 있는데, 안장 해금 레벨은 32로 비교적 초반부에 해금된다. 데이노니쿠스 알의 부화 요구 온도는 80 ~ 90도로, 와이번과 동급으로 극도로 높은 온도를 요구하기 때문에 에어컨 한두대로는 깨울 수 없고, 입식 횃불이나 모닥불을 많이 지펴서 고열 디버프가 걸릴 정도로 뜨겁게 해서 부화시키는 것이 재료를 생각하면 더 이득이다.


3.3. 장단점[편집]


  • 장점
    • 소형 육식공룡이 갖출 수 있는 장점은 모조리 다 갖춘, 동급의 생물들 중에서는 비교대상이 존재하지 않는 초중반 최고의 탑승생물중 하나. 일단 알만 어찌어찌 훔쳐서 육아해놓으면 각인을 다 채우지 못했다고 한들 뛰어난 성능과 각종 특수능력들을 활용해 탐험, 전투 할것없이 십분 활약할 수 있다. 후반부에도 동굴 공략 및 뛰어난 기동성을 통한 저격 및 정찰 마운트, 소형 생물을 제압하는 능력을 이용한 PvP 군견으로서의 활용이나 마찬가지로 소형이고 이속이 빨라 비좁은 곳을 빠르게 비집고 들어가는 런 용도[7]으로 쓰이는 등 사용 범위는 여전히 무궁무진하기에 육아 조련의 귀찮음을 무릅쓰고라도 길들일 가치가 있는 생물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일단 한번 길들여놓으면 그 이후로는 암수 짝짓기를 통한 2세 양산 및 교배를 통한 스탯 상승까지 가능한 점은 덤.

또한 데이노니쿠스의 수정란[8]은 이스페로니스의 황금알, 유티라누스, 와이번, 락 드레이크, 마그마사우루스의 알, 특별한 메이윙 알, 보이드웜의 알과 동급으로 취급되어 특별한 키블에 사용할 수 있다. 날탈것만 하나 있다면 다른 도구가 없어도 손쉽게 알을 구할 있는 공룡인데도 교배도 가능하여 키블용 공룡으로도 높은 가치가 있다.[9][10] 그리고 데이노 알은 와이번, 락 드레이크의 알처럼 온도가 맞지 않는 곳에 있더라도 건강 수치가 줄어들지 않아서 부패하기 전까지 그 자리에 그대로 남기 때문에 교배를 허용한 상태로 방치해두더라도 알이 현실 시간으로 8일 동안이나 남아있는다. 이 때문에 특별한 키블의 재료인 벌꿀, 나자로 차우더의 재료들을 구할 수 있는 상황이며, 데이노 성체를 암수 여러 쌍으로 가지고 있다면 게임 초중반부터 키블 걱정 없이 생활할 수 있다.

  • 단점
    • 상술한 각종 특수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 성능 역시 흠잡을 곳 없지만, 어디까지나 소형 육식공룡인 데이노니쿠스는 동급의 생물들 외에 생물종 전체와 비교했을 때 그 한계가 명확하다. 특히 랩터와 큰 차이 없는 기본 스탯, 그 중에서도 낮은 체력과 무게가 발목을 잡기 때문. 특히 무게가 무려 140으로 생존자보다 조금 나은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로, 후반부 각종 장비 및 갑옷 다수를 인벤토리에 항시 소지하는 시점이 되면 탑승해서 운용하는데 큰 애로사항이 꽃피게 된다.

전투력 역시 비슷한 수준의 전투력을 가진 카르노타우루스나 아예 마주치고 살아가는 알로사우루스까지는 일대일로 어찌어찌 상대가 가능할 지 몰라도 본격적인 대형 육식공룡인 렉스, 스피노 같은 놈들을 상대로는 기본 체력량과 넉백에서 오는 차이 때문에 무리버프를 받으며 덤빈다고 한들 승산이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다만 이는 조련된 개체끼리의 싸움을 상정한 것이며, 야생 개체와 조련된 데이노니쿠스가 붙을 경우 방어력이나 기동성, 공격 속도 면에서 데이노가 당연히 유리하다.[11]


3.4. 다른 생물들과의 비교[편집]


하술할 접근성을 제외하면 데이노니쿠스가 완벽한 상위호환이다. 랩터와 유사하긴 하나, 무리 버프는 그대로 가져온 채 기존의 랩터를 상회하는 공격력과 기동력은 물론, 벽타기 능력과 중첩되는 출혈 디버프 능력까지 가지고 있다.
유일하게 랩터가 앞서는 점이라면 조련 방식이 기절 조련으로 더욱 간단한 방식인 것과, 안장 엔그램의 요구 레벨, 고등급 안장의 확률, 테크 생물이 존재해 원종에 비해 높은 레벨의 종자를 얻을 수 있다는 정도가 있으나, 정작 써먹기에는 이런 장점보다는 데이노니쿠스의 강점이 더 크게 느껴지는 것은 물론, 조련 방식의 경우에도 와이번이나 락 드레이크, 마그마사우루스에 비하면 초반에도 날탈것만 들고 가서 충분히 기를 수 있어 잘 체감되지 않는다.
또한 스폰 코드에서 볼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지칭하는 명칭[12] 중에서 Uberraptor(우버 랩터)가 존재한다. 우버(Uber)라는 단어 자체가 최대, 최고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인 만큼 이미 명칭에서부터 랩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기에 의도된 밸런스로 보인다.


4. 설정 및 스토리[편집]


헬레나 워커의 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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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 개체
당신이 데이노니쿠스 발톱 소리를 들었을 때는 대부분 이미 늦었습니다. 우월한 사냥꾼으로서, 데이노니쿠스는 매복한 장소에서 도약해 그들의 사냥감에 매달립니다. 데이노니쿠스는 기민한 등반가이기도 해서, 숨어서 기다릴 유리한 고지대를 찾아 벽의 돌출부 사이를 뛰어다닙니다.
배고픈 데이노니쿠스는 두려워하는 것이 없어 자신보다 훨씬 큰 사냥감도 사냥하는데, 낫처럼 생긴 발톱으로 공룡의 등에 몸을 고정한 후, 희생양이 차마 죽기도 전에 산 채로 먹어치우기 시작합니다. 신선한 고기를 좋아하지만, 데이노니쿠스는 다른 먹이가 없다면 시체를 찾아 스캐빈징하는것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길들여진 개체
데이노니쿠스를 가둬놓고 키우는 일은 충분한 양의 먹이 공급이 필요한데, 이는 데이노니쿠스가 많은 활동량에 걸맞는 높은 신진대사율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데이노니쿠스는 자신이 낳은 알이 아닐지라도, 알이 있는 둥지 근처에서는 극도로 영역에 민감합니다. 이는 데이노니쿠스를 연속적인 세대에 걸쳐 번식시키는 일을 위험한 과정으로 만듭니다.
알에서부터 키운게 아니라면, 데이노니쿠스는 길들여질 수 없습니다. 야생 데이노니쿠스의 사냥 본능은 너무나 강해서, 조련하려는 사람을 반사적으로 공격합니다.





5. 여담[편집]


안장
필요한 재료
갯수
파일:Deinonychus_Saddle.png
데이노니쿠스 안장
Deinonychus Saddle
(요구 레벨 32 / 아일랜드 엔그램)
파일:아크가죽.png 가죽
110
파일:아크섬유.png 섬유
65
파일:아크목재.png 목재 / 포자 목재
20
엔그램 포인트: 30 EP
제작 경험치: 70.4 XP
무게: 20 / 방어력(원시 기준): 25
  • 데이노니쿠스의 안장은 32레벨에 해금되며, 인벤토리에서 제작이 가능하며, 제작 재료 역시 그렇게 많이 들지 않는다. 여담으로 안장의 그래픽 자체는 엔그램 화면에서 보면 멀쩡하나 인벤토리에서의 그래픽이 깨져서 나오는 오류가 있다.

  • 발견되는 보급은 발게로의 맵 내에 존재하는 보라색 비콘부터 나오지만 확률이 상당히 낮은 편이다.


  • 스폰 코드에서 볼 수 있는 데이노니쿠스를 지칭하는 명칭 중에서 Uberraptor(우버 랩터)가 존재한다. 우버(Uber)라는 단어 자체가 최대, 최고의 같은 의미를 내포하는 단어인 만큼 이미 명칭에서부터 랩터의 상위호환이라는 것을 내포하고 있던 것.

  • 또한 치비 아이템이 다른 무료맵 간판 생물들 중에서 가장 늦게 추가된 생물이기도 하다.[13] 치비 그리핀은 2020년 러브 이볼브드 이벤트에서 추가되었고, 치비 트로페오그나투스는 5주년 이벤트 때 해당 생물이 등장하는 맵과 같이 추가된 반면 데이노니쿠스의 경우 발게로 맵이 출시된 지 2년하고도 5개월 뒤에야 터키 트라이얼 5 이벤트로 추가되었다. 이미 추가된 것도 모자라 모자 돌려쓰기 버전이나 뼈 버전 등이 나온 와이번이나 수달 같은 생물과는 반대인 수준.

  • 게임 내 생물 중 학명에 유일하게 아종 단위의 이름이 표기되어 있는 생물이다. 다만 진짜로 아종을 생각하기보다는 "큰(Magna) 발(Pede)을 가진 무서운 발톱(Deinonychus)" 이라는 명칭을 더 의도한 것으로 보인다.

6. 둘러보기[편집]



파일:ARKSE.png
아크: 서바이벌 이볼브드의 공룡
포함된 생물 전체가 🦎 육상 생물에 속한다.
🥩 육식성
🍪 잡식성

🌿 초식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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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방어 상수(Armor Coefficient) 값은 1.[4] 근공 600% 이상으로는 출혈 성능에 차이가 없기 때문에, 드래곤의 어그로를 끌어줄 탱커 공룡만 있다면 스탯이 낮은 데이노로도 클리어가 가능하다.[5] 여지껏 출시된 생물들 중 야생 상태에서 길들여지지 않는 생물들은 알파 생물같은 특수한 개체들이나, 와이번, 락 드레이크, 리퍼, 마그마사우루스 정도인데 와이번과 리퍼 같은 경우 의도적으로 생존자들을 위협하기 위한 생물들이고, 락 드레이크와 마그마사우루스는 해당 생태계의 와이번이나 리퍼 못지 않게 최상위 포식자라는 지위에 있는 강력한 생물이라 납득할 수 있다.[6] 와이번은 아래에 용암이 흐르고 자체 스펙도 위험한 특유의 둥지 지형, 라그나로크 냉기 와이번 한정으로 영하 50도의 온도를 자랑하는 설산에서 낮은 비율로 스폰, 락 드레이크의 경우 둥지 자체가 레드존 쪽 깊숙히 존재하며, 마그마사우루스는 언제 터질 지 모르는 용암이 끓는 화산 내부에 존재한다.[7] Run. PvP에서 쓰이는 전략으로, 터렛 등 위험한 시설이 있더라도 빠른 속도로 비집고 상대 기지 내부로 들어가서 폭파를 하는 것이다.[8] 데이노 무정란 알은 없으며, 대신 랩터 무정란 알을 낳는다.[9] 데이노니쿠스와 비슷하게 알을 훔쳐서 새끼부터 키우는 조련 방식을 가진 락 드레이크는 교배가 아예 불가능하고 무정란도 낳지 않으며, 마그마사우루스 같은 경우는 교배는 가능하나 용암에서만 가능하다는 귀찮고 위험한 점이 존재한다. 와이번의 경우 브리딩이 가능하긴 하나 처음 구할 때가 숙련된 플레이어가 아니라면 어려울 수 있으며, 보이드웜의 경우에도 조련 방식이 매우 까다로운 편이다.[10] 다른 알로는 이스페로니스의 황금알이 있으나 일일이 물고기를 먹이기가 귀찮으며, 유티라누스는 위험한 서식지와 특유의 디버프 능력으로 인해 상대하기 까다롭고 덩치가 커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메이윙의 경우 조련이 기절 방식이며 특유의 기절 수치와 음식 수치 하락 때문에 길들이는 데 부담이 없으나, 특별한 알을 확률적으로 낳는다. 결국 이래저래 따져봤을 때 최종적으로 데이노니쿠스의 알이 가성비가 제일 좋은 셈이다.[11] 그나마 위안인 점은 역시 브리딩을 통해 돌연변이 수치를 쌓아 스탯을 올릴 수 있다는 점, 안장으로 방어력이 채워지기에 고등급의 안장 파밍이 가능하다는 점이 있다.[12] 정확히는 폴더 명이다. 아크의 스폰 코드는 해당 블루프린트 데이터가 존재하는 경로를 그대로 따르는데, "Blueprint'/Game/PrimalEarth/Dinos/Raptor/Uberraptor/Deinonychus_Character_BP.Deinonychus_Character_BP'" 중에서 가운데에 '우버랩터' 라는 명칭을 볼 수 있다.[13] 서술 시점을 기준으로 한참 뒤에나 출시되는 로스트 아일랜드피오르두르 맵은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