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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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1. 개요[편집]


MBC의 드라마 몬스터의 등장인물이며, 배우 박영규가 연기한다.


2. 작중 행적[편집]


도도그룹의 회장으로 자신이 인정하는 사람만 식탁에 오르게 한다. 변일재도 식사를 같이 못하다가 인정받게 된다. 도건우가 자신이 오래 전 본부인의 음모로 인해 누명쓰고 쫓겨난 첩과 자신의 아들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회사 내에 아들이라고 공표했다. 현재 도건우를 본부장자리에 앉히고 회사를 살리라 지시한 상태이다. 강기탄에게서 변일재가 회사의 주식을 사들이려 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변일재의 디데이보다 하루 앞서 주식을 사들인다. 변일재의 옆에서 좀 더 캐내야 한다는 강기탄의 부탁에 따라 변일재와 함께 강기탄을 해고시켰다. 자신의 비서인 강가딘을 왜 해고시키냐고 따지는 딸은 보너스. 그리고 이번에는 황재만을 치기로 결정하고, 황재만의 비리를 캐낼 수 있도록 문태광을 시켜 비서실 직원을 첩자로 잠입시키고 청문회와 도건우의 기자회견을 통해 황재만을 국회의원직에서 사퇴하게 만든다.

현재는 회장직을 아내에게 넘겨주고 사실은 뺏긴 거나 마찬가지지만... 집에서 칩거하며 재활운동에 힘쓰고 있다, 이사회에서 두 발로 멀쩡히 걷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한다는 일념 하에 집사와 같이 열심히 재활운동 중. 맛없는 집사의 음식밥에 돌이 있다. 먹다가 돌이 씹히는 자연의 맛을 살린 밥상.에 시달리던(?) 중에 아내인 황귀자 여사가 끓인 맛있는 팥죽을 몰래 훔쳐먹다가 걸린다.

32회에서는 법률상담을 하러 왔던 오수연이 끓여준 팥죽을 맛나게 먹었다. 아내 것보다 맛있어!!

33회에서는 황귀자가 바꿔놨던 약으로 인해 쓰러져 병원에 실려간다. 의문을 품은 도건우가 의사에게 그 동안 섭취하고 있던 약의 성분 분석 의뢰와 도충 회장의 검사를 부탁한다. 그리고 34회에서 약이 바뀌어졌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분노한다. 그리고 증거를 잡기 위해 미끼를 놨고, 결국 사건현장의 덜미를 잡는 데 성공한다. 영상까지 확인한 후에 화를 내지만 황귀자 앞에서는 시치미를 뗀다. 밖에 자주 나가 산책 겸 운동을 한 덕에 몸이 회복되어 휠체어 없이 두 다리로 걸을 수 있게 되지만, 주주총회 전까지는 이를 비밀로 한다.

37회에서는 치매인 듯 기억이 오락가락한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검사를 받아보지만, 최근 바꾼 혈압약에 의해 부작용이 있어서 기억이 좀 오락가락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1]

38회에서는 황귀자를 주주총회에서 버로우시키기 위해서 주치의에게 자신이 치매라고 황귀자에게 말하라고 지시한다. 주주총회에 휠체어를 타고 나타난 뒤에, 주주들이 보는 앞에서 휠체어에서 일어나 두 다리로 단상에 올라 연설을 했다. 그 와중에 황귀자는 도충이 치매에 걸렸다고 모두에게 발표하지만, 총회자리에 도착한 주치의는 치매가 아닌 약에 의한 부작용이 잠깐 있는 것 뿐이라며 부인한다. 그 결과 신임회장 선출투표에서 57퍼센트로 이기고 회장 자리에 복귀한다. 복귀한 후 황귀자와 도광우의 카드를 모두 정지시켜버렸다.

이후 뇌수술 후에 사망처리되는데 변일재에 의해 별장에 갇히는 신세가 되었다.

마지막회에서는 황귀자와 다시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으며, 크리스천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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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실 치매가 맞지만, 도건우에 의해서 숨겨지고 있다. 그러나 황재만이 염형구를 통해서 알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