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국제공항/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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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접근성
3. 역사
4. 현재
4.1. 공항 탈출 타임어택
5. 미래
6. 역 정보
6.1.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
6.2. 케이큐 공항선
7.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도쿄 국제공항의 궤도교통수단을 정리한 문서다. 2023년 기준 궤도교통수단을 이용해 도쿄 국제공항으로 진입하는 방법은 크게 도쿄 모노레일하네다 공항선케이큐 전철공항선으로 나뉜다.


2. 접근성[편집]


도쿄 국제공항에서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걸리는 시간은 다음과 같다.[1]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에서 야마노테선 또는 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하면 약 41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35분
  • 아키하바라: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에서 야마노테선 또는 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하면 약 42분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야마노테선 또는 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하면 약 46분
  • 우에노: 도쿄모노레일을 타고 하마마츠쵸에서 야마노테선 또는 케이힌토호쿠선으로 환승하면 약 45분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도카이도선 또는 우에노도쿄라인(조반선직통)으로 환승하면 약 47분
  • 아사쿠사: 케이큐선(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직통)을 타면 약 45분
  • 오시아게: 케이큐선(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직통)을 타면 약 49분
  • 이케부쿠로: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면 약 57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55분
  • 신주쿠: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면 약 49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35분
  • 시부야: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야마노테선으로 환승하면 약 43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40분
  • 요코하마: 케이큐선을 타면 약 34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시간 46분
  • 오미야: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우에노도쿄라인(우츠노미야선직통 또는 타카사키선직통)으로 환승하면 약 1시간 14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1시간 30분
  • 마이하마(도쿄디즈니리조트): 고속버스를 타면 30 ~ 40분
  • 치바: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요코스카선(소부 쾌속선직통)으로 환승하면 약 1시간 19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1시간33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1시간 15분
  • 마츠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1시간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우에노도쿄라인(조반선직통)으로 환승하면 약 1시간 15분
  • 카시와: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1시간40분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우에노도쿄라인(조반선직통)으로 환승하면 약 1시간 23분
  • 츠쿠바: 츠쿠바센터까지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2시간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우에노도쿄라인(조반선직통)으로 환승하고 키타센쥬에서 츠쿠바익스프레스로 환승하면 약 1시간 54분
  • 츠치우라: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우에노도쿄라인(조반선직통)로 환승하면 약 2시간 5분
  • 미토: 케이큐선을 타고 시나가와에서 특급 히타치로 환승하면 약 2시간 10분
고속버스를 타면 최단 2시간 10분


3. 역사[편집]


도쿄 국제공항의 궤도교통수단은 케이큐 전철이 지금의 케이큐 공항선의 전신이 되는 아나모리선을 개통한 것이 처음이다. 하지만 당시 정차역은 지금의 텐쿠바시역 인근으로 하네다 공항과 거리가 다소 멀었기에[2] 1964년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이 개통하고 나서야 본격적인 공항철도가 생겼다고 할 수 있겠다. 이후 1993년 케이큐 공항선이 터미널 내부로 연장되면서 도쿄 모노레일과 케이큐의 경쟁이 본격화된다.

2019년 10월 1일부터 케이큐 전철 공항선 시나가와역 ~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역 구간 가산운임이 50엔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총 운임도 줄어든다. # 기존 410엔이던 운임이 300엔(소비세 인상분 반영)이 된다.


4. 현재[편집]


2023년 기준, 공항 제3터미널부터 하마마츠쵸역까지 도쿄 모노레일 공항쾌속의 소요시간은 14분, 시나가와역까지 케이큐 공항선 에어포트 쾌특의 소요시간은 최단 11분으로 큰 차이는 없다. 2019년까지는 케이큐 측에서 공항선 추가요금을 받았기에 가격도 엇비슷한 수준이었지만, 2019년 10월부로 공항선 추가요금이 폐지되면서 상기한 구간 운임이 도쿄 모노레일 490엔, 케이큐 292엔으로 후자가 압도적으로 저렴해졌다. 이렇다보니 하마마츠쵸역에서 무조건 환승해야 하는 모노레일과 달리, 도영 지하철 아사쿠사선과의 직통운전으로 도쿄 도심까지 한 번에 들어갈 수 있는 케이큐의 경쟁력이 크게 상승했다.[3] 여기에 우에노도쿄라인의 개통으로 생겨난 우츠노미야선, 조반선 직통 열차들이 하마마츠쵸역을 건너뛰고 바로 시나가와역으로 가는 바람에, 도쿄 모노레일이 환승 편의성에서 큰 손해를 보게 된 건 덤이다.

때문에 2023년 기준 케이큐 공항선은 제3터미널역, 제1·제2터미널역을 합쳐 일일 이용객 수가 약 9만명에 이르는 반면,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의 제1~3터미널역 일일 이용객 수는 총합 약 7만명이다. 그나마 모노레일도 뛰어난 터미널 접근성과 쾌적함으로 어느 정도 선방하고는 있는데, 역이 터미널과 조금 거리가 있는 케이큐와 달리 출발층 바로 옆에 붙어 있어 개찰구만 나오면 바로 터미널 내로 들어갈 수 있다. 또한 운영 측이 JR 동일본의 자회사기에 JR패스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도 위안거리.

나리타 국제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선 사실상 케이큐 전철의 이용이 강제된다. 상술한 아사쿠사선과의 직통운전을 통해 케이세이 본선나리타 공항선을 거쳐 도쿄 국제공항과 나리타 공항을 이어주고 있기 때문. 최상위 등급인 에어포트 쾌특을 탈 경우, 나리타까지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어 하네다-나리타 간 이동수단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또한 요코하마, 카와사키가나가와현 방면으로 향하는 쪽도 마찬가지로 직통 열차를 운행하는 케이큐가 훨씬 편하고 빠르다.

한편 하네다 공항 내부에서 국제선-국내선 환승을 하는 경우, 안내소에 환승편 항공권을 제시하면 제3터미널-제1·제2터미널 구간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케이큐, 도쿄 모노레일 공통으로 적용되는 사항이지만, 실제 이용시에는 터미널 접근성이 뛰어난 도쿄 모노레일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할 것.


4.1. 공항 탈출 타임어택[편집]


사실 금토 출발편만 아니고 여행인원이 짝수라면 3터미널 앞 호텔에서 투숙을 해도 23구 내 지역 대비 그리 큰 차이는 없는 편이지만, 공항으로부터 멀어질수록 아무래도 숙박비가 유의미하게 떨어지는 만큼 한푼이 아쉬운 여행객들을 위해 제시하는 탈출 방법이다.

먼저 2023년 8월 현재까지도 운휴한 심야버스 노선들의 재운행 계획이 전혀 없다는걸 감안하면 막차의 중요성이 크게 올라갔다. 2023년 7월 기준으로 방일 관광객은 사실상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도 수준으로 회복했지만[4], 그에 반해 심야 교통편이 버스는 모두 운휴중이라 택시 외에는 사실상 없다는 점에서 인천 - 하네다 노선의 진입장벽이 예전에 비해 크게 올라갔다. 일단 게이큐와 도쿄 모노레일의 막차시각은 다음과 같다.


한일노선 중 하네다행 심야편은 모두 서울(인천) - 하네다 노선인데, 항공사별로 운항 시각대가 다르므로 어떤 비행기를 타느냐에 따라 탈출 계획에는 어느정도 차이가 있는 편이다. 피치항공 MM808편은 지연이 없더라도 새벽 1시 도착이라 철도편을 전혀 이용할 수 없어 공항 앞 호텔이나 심야택시가 강제되는지라 여기선 제외한다.

  • 대한항공 KE719 20:30 → 22:50
비행기 출도착 과정에서 지연이 없는 이상 탈출에 문제가 없고 가장 멀리 갈 수 있는 항공편. 경우에 따라서는 피치항공보다 더 싸게 이용이 가능하다.그렇다 퇴근을 빨리 할 수 있다면 굳이 피치따위를 탈 필요가 없다 위탁수하물이 있더라도 23:40 정도에는 국제선 도착층에는 나오게 될텐데, 게이큐의 경우 시나가와행 쾌속열차가 2편이 있고, 이후에는 카마타행 보통열차 2편까지 총 4편이나 있다. 도쿄 모노레일도 23:48출발 막차를 이용할 수 있다. 시나가와역이나 하마마츠쵸역에서 게이힌도호쿠선을 환승할 경우 탈출을 빨리하면 남쪽으로는 요코하마 사쿠라기쵸역까지[5], 북쪽으로는 미나미우라와까지 가능하다.[6] 다만 야마노테선의 경우 시부야, 신주쿠 방면으로 가는 외선순환 열차가 00:13분 시나가와역 출발 이케부쿠로행이 막차다. 반대방향인 내선순환열차가 같은 이케부쿠로행인데도 00:32까지 막차가 있는 것과 비교해 막차시간이 꽤 빠른 편이므로 첫날부터 시부야 신주쿠 방향 숙소는 피하는 편이 좋다. 실질적으로 야마노테선 내에 숙소를 잡아놓기만 해도 막차 걱정이 거의 없는 항공편. 주말에도 게이큐쪽 막차가 빨리 끊기기는 하나 탑승에는 무리가 없다.

  • 아시아나항공 OZ178 21:10 → 23:30
항공편의 지연만 없다면 대한항공보다 여유롭지는 않아도 탈출에 무리는 없다. 입국심사 과정에서 막히는게 하나도 없다면 국제선 도착층에는 대략 23:55에는 도착할 수 있다. 다만 도쿄 모노레일은 도심방향은 막차가 끝났고 게이큐의 시나가와행 막차도 23:51이라 숙박지가 야마노테선 연선이라면 사실상 불가능. 다만 어떻게든 시나가와행 열차를 탈수만 있다면 야마노테선 우에노행 막차가 00:25에 있으므로 어떻게든 해결은 된다. 김포 - 하네다 노선처럼 이착륙을 속전속결로 해주길 빌어보자. 물론 시나가와행을 놓치더라도 00:13 게이큐카마타행 열차만 타도 카마타 ~ 텐쿠바시 사이에 비즈니스 호텔들이 거의 20개에 가까울 정도로 굉장히 많은 편이라 도심 한복판임에도 꽤 합리적인 숙박비로 이용이 가능하다. 다만 일요일 인천 출발편의 경우 막차가 13분 일찍 끊기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어 타임어택이 강제되는 편이다.

정 탈출이 걱정된다면 3터미널 앞의 호텔을 이용하거나, 숙박비를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거든 텐쿠바시까지 걸어가면 호텔들의 가격대가 타협할만한 수준으로 내려오니 걱정하지 말자.

5. 미래[편집]


이런 사정으로 현재 JR 히가시니혼에서는 도카이도 화물선을 이용하여 타마치역에서 하네다 공항을 잇는 새로운 공항노선을 만들고 거기에 우에노도쿄라인과 연결시켜서 북 칸토지방 주민들의 하네다 공항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이에 대항하여 도쿄 모노레일은 하마마츠쵸역에서 도쿄역까지 연장하는 안을 내놓았다. 다만 이대로 계획이 실행될 가능성은 미지수다. 일단 도쿄역까지 연장하는데 1천억엔 넘게 소요될 것으로 보고있는데, 문제는 이게 앞서 말한 도호쿠 종관선 하네다 연장이나 도심 직결선 건설과 중복되는 사안이다. 중복투자를 싫어하는 도쿄도나 정부에서 이 사업에 돈을 투자할지는 안 봐도 뻔하다. 거기다 설령 진행된다고 해도 하마마츠쵸역 이후로 가로막고있는 빌딩부터 우선 재개발이 진행되어야 이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보여, 실제 연장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듯 하다. 본사와 자회사의 팀킬전쟁

반면에 사철 연합도 가만히 보고만 있지는 않아서 도큐 전철 타마가와선 카마타역과 케이큐카마타역을 연결하는 통칭 '카마카마선'을 건설해 교통 네트워크를 다변화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궤간 문제도 있고[7] 고작 800m 연결하는데 예상 공사비는 1천억엔 이상으로, 한화로 약 1조원에 달한다[8]. 도쿄 도심지의 땅 값이 엄청 비싼데다, 종점인 카마타역이 두단식 승강장이라 연장을 하려면 지하 신선을 별도로 굴착해야하기에 건설비용이 치솟는건 당연지사. 일단 위의 도카이도 화물선을 이용한 신노선 등과는 달리 2020년 도쿄 올림픽 전에 이 구간을 신설하는 것은 물건너갔다. 특히 이 구간에선 각 이해관계자들의 대립이 극명하게 드러나는데, 신선 건설을 통해 생활권 연결을 노리는 오타구, 건설비용을 댈 생각은 없는 도쿄도와 중앙정부, 여기에 신선을 통한 신규수익 창출을 노리는 도큐와, 시나가와역을 통해 공항으로 향하는 수요를 놓치고 싶지 않은 케이큐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 그러나 일단 연결만 되면 도쿄 서부 지역과 사이타마현 등지에서 후쿠토신선도큐 도요코선을 통해 카마타역을 거쳐 하네다 공항까지 한번에 올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속적으로 떡밥이 흘러나오고 있다. 또한 국토교통성의 '도심직결선'(도쿄임해지하철선 구상)이라는 계획도 있는 데 신도쿄역을 지하에 건설해서 최단 거리와 도심 통과로 한시간 이내에 하네다-나리타를 연결한다는 계획도 있다

다만 정부에서 하네다 공항과 도심을 잇는데 회사로도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혀 한때 계획된 노선들이 죄다 무산될 뻔한 적이 있었다. 그나마 JR 히가시니혼은 정부의 방침과는 별도로 자체적으로 하네다 공항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역시 도쿄 모노레일의 경우에는 JR 히가시니혼의 도움을 받아 신바시역까지 연장할 계획을 수립하고 있으며, 도큐의 경우에는 오타구와 지속적으로 협의해서 카마카마선을 신설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도큐의 경우에는 도큐 타마가와선의 수익상태가 별로 좋지 않아 이를 개선할 필요도 있다 보니 거의 필사적이라고 할 만큼 의욕을 나타내고 있는데, 케이큐가 시나가와 방면으로의 본선 수요를 놓치기 않기 위해 도큐의 공항선 진입을 꺼리고 있어 케이큐카마타역까지만이라도 연장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일단 연장만 하면 어마어마한 하네다 공항의 철도 수요와 더불어 줄어들고 있는 자기네들 수요도 꽉 잡을 수 있으니 이렇게 나오는게 당연할 수도 있다. 일단 케이큐는 JR 도카이도선 일대와 요코스카 일대를 꽉잡고 있고, 반대로 도큐는 가나가와현 카와사키시 안쪽이랑 요코하마선 연선, 타마가와쪽을 꽉잡고 있지만 도쿄도 안쪽은 잡고 있지 않으므로, 이 카마카마선이 개업된다면 두회사 모두 상당한 이익을 볼 것으로 추측된다. 게다가 도쿄 도심지를 경유하는 노선들은 중복되게 지어도 사이좋게 터져나갈 만큼 엄청난 수요를 자랑하는 것을 감안하면...

JR 히가시니혼은 2031년까지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을 개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구상은 하마마츠쵸역에서 출발하는 노선으로 추진 중이며 화물선 활용 구간을 제외한 노선은 전 구간 지하로 추진한다. 그 외에도 린카이선과의 연결과 신주쿠역 방면 노선도 추진한다.기사(일본어) 환경영향평가는 2019년 5월 20일에 이루어졌다.정보

츠쿠바 익스프레스도쿄임해지하철선 구상 노선을 통해 하네다 공항 액세스선 계획도 잡고 있다.#


6. 역 정보[편집]



6.1. 도쿄 모노레일 하네다 공항선[편집]


(모노레일 하마마츠쵸 방면 ←)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 - 신세이비조역 - 하네다 공항 제1터미널역 - 하네다 공항 제2터미널역


6.2. 케이큐 공항선[편집]


(케이큐카마타 방면 ←) 하네다 공항 제3터미널역 - 하네다 공항 제1·제2터미널역


7.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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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케이큐선은 쾌특, 도쿄모노레일은 공항급행 기준으로 표기한것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다소 상이할수도 있다.[2] 역에서 내려도 하네다 공항은 강 건너 저편에 있었기에 하네다 공항으로 가는 노선이라 믿고 탄 초행길인 사람들이 당황하는 일이 자주 있었다고 한다.[3] 공항철도는 환승저항이 가장 극명하게 드러나는 노선이다. 지리와 언어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 방문객들이 많고, 자국민이라 해도 큰 짐을 들고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요시간, 요금보다도 환승 없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편의성이 최우선 조건이 된다.[4] 방일 관광객은 2019년도 대비 1/3 정도가 토막났지만, 중국 단체 관광객이 풀리지 않았다는 것을 감안하면 타 국가 방문객은 -10%로 하락세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 사실상 이전의 여행 수요를 회복한 셈이다.[5] 시나가와역 기준 00:09 출발[6] 하마마츠쵸역 기준 00:15 출발[7] 도큐 전철은 1,067mm, 케이큐는 1,435mm 규격으로 되어있다.[8] 20km가 넘는 서울 지하철 9호선 1단계 구간의 건설비가 9천억원이었음을 생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