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 침공 시나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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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1단계-일본의 독도 침략
3. 2단계-한국의 대마도 공격
4. 평가 및 이후
5. 기타


1. 개요[편집]


2008년에 일본 육상자위대 간부학교의 전사와 전술 교관 출신 다카이 미쓰오(高井三郞)가 수립한 자위대의 독도 침공 시나리오이다.

일본의 前 육상자위대 간부가 밝힌 獨島 점령 시나리오

당시 일본의 군사전문지 《군지겐큐(軍事硏究)》 2009년 6월호에 기고되어 한일 양국에서 화제가 되었다.

2. 1단계-일본의 독도 침략[편집]


우선 일본의 F-15J 전투기 40대와 F-2 전투기 4대가 이륙한다. 그중 F-2 3대는 총 12개의 폭탄을 독도에 투하해 경비대 시설을 파괴하고, 한 대는 근처의 초계함이나 고속정들을 공격한다.

이 때 한국 공군은 F-15K를 필두로 대응하러 올 것이니, F-15J가 F-15K를 전담 마크한다. 그 사이에 더 많은 F-2가 이륙해서 한국의 레이더기지 및 공군기지를 파괴하고, 그 틈에 육자대는 독도에 상륙하여 독도를 점령한다.

3. 2단계-한국의 대마도 공격[편집]


다카이는 한국이 3가지 중 하나로 반응할 거라 예상했다.


여기서 다카이는 한국이 3번을 선택할 것을 예상하고 이후 시나리오를 작성한다.

우선 한국군은 CH-47 치누크 헬기 5대로 쓰시마 공항에 낙하하여 공항을 점령한다. 그 후 AH-1 코브라 헬기를 동원하며 대마도의 자위대 시설을 파괴한다. 그 틈에 KF-16은 항공자위대의 비행장 폭격 및 주요항구에 기뢰를 부설하여 해상자위대의 출격을 막고, 한국 해병대는 독도급 및 기타 상륙함에 탑승하여 대마도에 상륙, 대마도를 점령한다.

결국 일본은 대마도를 뺏기고 어쩔줄 몰라하며 시나라오가 끝난다.

4. 평가 및 이후[편집]


다시 말하지만, 이 시나리오는 한국인이 아닌, 일본 자위대 간부가 작성한 시나리오다.

다카이 미쓰오는 이 시나리오를 발표하면서 일본은 대마도 하나 지키지 못한다며, 일본 해병대의 설립을 요구했고 결국 해병대격인 수륙기동단이 창설되었다. 어찌 보면 국방예산을 위해 조선인민군의 위협을 매년 과장하는 대한민국 국방부와도 비슷하다. 물론 그렇다고 대마도를 지킬 수 있는 것은 아니다.

5. 기타[편집]


  • 왜 F-35가 없냐고 묻는 사람도 있을 텐데, 이 시나리오는 2008년에 나와서 F-35는 배제되었다.
  • 실제 1954년에 일본 해상보안청이 독도 점령시도를 목적으로 독도 상륙을 시도했다가 독도의용수비대의 박격포에 일본측 사상자만 발생하고 후퇴한 독도대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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