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윌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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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윌슨의 수상 경력 /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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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1971 MLB 올스타전 로고.gif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올스타

1971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23번
월트 본드
(1964~1965)

돈 윌슨
(1966~1967)


애런 포인터
(1967)
휴스턴 애스트로스 등번호 40번
론 테일러
(1965~1966)

돈 윌슨
(1967~1974)


영구결번




파일:1835e3f603617f046d7c723e454b087f.jpg

휴스턴 애스트로스 No. 40
돈 윌슨
Don Wilson

본명
도널드 에드워드 윌슨
Donald Edward Wilson
출생
1945년 2월 12일
루이지애나 주 먼로
사망
1975년 1월 5일 (향년 29세)
텍사스 주 휴스턴
국적
[[미국|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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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
]]

학력
센테니얼 고등학교 - 콤튼 칼리지
신체
188cm / 88kg
포지션
투수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1964년 아마추어 자유계약 (HOU)
소속팀
휴스턴 애스트로스 (1966~1974)
기록
2회 노히트 노런 (1967.6.18, 1969.5.1)

1. 개요
2. 선수 경력
3. 갑작스러운 죽음
4.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파일:external/www.1960sbaseballprofilesnl.info/DonWilson.jpg

메이저리그의 前 야구선수. 포지션은 선발 투수였으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활동했었다. 휴스턴의 초창기 시절, 휴스턴을 이끌던 에이스였고, 29살의 나이에 100승과 2번의 노히터를 기록했을 정도로 전도유망한 투수였으나, 비운의 사고로 젊은 나이에 떠난 선수이다.


2. 선수 경력[편집]


윌슨은 콤프턴 커뮤니티 대학을 졸업하고 1966년 휴스턴에 입단했다. 윌슨은 데뷔시즌에는 별다른 성적을 내지못했으나, 2년차인 1967년부터 붙박이 선발투수로 자리를 잡으며 활약을 하기 시작했다. 특히 그 해 6월 18일에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15탈삼진으로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으며, 그 해 10승 9패 ERA 2.79 159탈삼진을 기록하며 준수한 성적을 냈다.

다음 해인 1968년에는 7월 29일,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 18탈삼진을 잡으며 팀 내 한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세우는 등 뛰어난 모습을 보였으나, 당시 휴스턴이 총체적 난국이었던터라, 그 해 13승 16패 ERA 3.28 175탈삼진으로 부진한 성적을 냈다.

1969년에는 5월 1일, 개인통산 2번째 노히터를 기록하기도 했으며, 그 해 16승 12패 ERA 4.00 235탈삼진을 거두며 휴스턴의 에이스로 우뚝 섰다.

1970년에도 꾸준히 활약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고, 그 해 11승 6패 ERA 3.91 94탈삼진으로 전년도보다 부진한 성적을 내며 잠시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1971년에는 전년도의 부진을 씻고 다시 부활하여 16승 10패 ERA 2.45 180탈삼진의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냈다. 또한 개인 첫 올스타에 선정되기도하며 개인으로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1972년에도 윌슨은 전년도의 활약을 이어갔다. 월슨은 그 해 15승 10패 ERA 2.68 172탈삼진으로 좋은 모습을 보였다.

1973년에도 윌슨은 꾸준히 활약했으나 팀의 부실한 타선으로 인해 11승 16패 ERA 3.20 149탈삼진이라는 윤석민상급의 성적을 냈다.

1974년에도 휴스턴의 병맛스러운 타선으로 인해 득점 지원을 받지못한 윌슨은 그 해 11승 13패 ERA 3.08 112탈삼진이라는 성적을 낸다. 그러나 그 해 개인통산 100승을 기록하는 등,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이렇게 윌슨은 1966년 데뷔이래 67년부터 꾸준히 성적을 내주며 휴스턴의 간판스타이자 에이스로 등극했고, 팬들은 윌슨이 미래에도 계속 휴스턴의 남아 휴스턴의 레전드가 되기를 바랐으며, 윌슨도 그 기대에 부합하는 모습을 보이며, 팬들이 기대를 성취시켜주는 듯 했다.


3. 갑작스러운 죽음[편집]


그러나 1975년 1월 5일, 그는 자신의 집 차고에서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1]

갑작스럽게 에이스를 잃은 휴스턴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고, 이는 팀의 전력에도 큰 타격을 주었다. 윌슨의 등번호였던 40번은 1975년 4월 13일. 휴스턴의 영구결번으로 지정되었고, 휴스턴은 다음 시즌 윌슨의 등번호가 써진 검은색 패치를 유니폼 왼쪽 소매에 부착했다.

41년 후 마이애미 말린스의 에이스 호세 페르난데스가 비슷하게 젊은 나이에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였다.


4. 관련 문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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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식적인 사인은 사고사인데, 사망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0.167%의 만취 상태였다. 이 당시 차고 위층의 안방에서 자고 있던 그의 아들도 일산화탄소 중독으로 함께 목숨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