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크 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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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 폴리스

리더
토모나가 유우타
대원

용자형사
기사형사
싸이카형사
빌드팀
닌자형사
단신
데커드
듀크
건맥스
맥클레인
파워죠
덤프슨

드릴보이
섀도우마루
브레이브 캐논
합체
제이데커
듀크 파이어
빌드 타이거
초합체
파이어 제이데커[1]
슈퍼 빌드 타이거
기타 관계자
카게로우
사에지마 쥬조/레지나 아르진/토도 슌스케#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인물
[1] 단 파이어 제이데커는 건맥스를 제외한 제이데커와 듀크파이어만 합체한 것이다.





프로필

파일:mz4sIwV.png

이름
デュークファイヤー
Duke Fire
듀크 파이어
소속
경시청 로봇형사과 브레이브 폴리스
합체 메카
듀크
파이어 로더
전고
18.55m
중량
14.6t
최고 출력
21200 마력
주무장
파이어 버스터
파이어 소드
성우
파일:일본 국기.svg모리카와 토시유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이병식


합체 영상
구급합체 듀크 파이어

테마곡 - 히어로는 무적
1. 개요
2. 특징
3. 전투력
4. 기타
5. 완구



1. 개요[편집]


용자경찰 제이데커의 등장 메카.

듀크와 파이어 로더가 합체해서 완성되는 용자. 용자 시리즈에서 최초로 주인공 메카의 라이벌 격으로 등장한 세컨드 주역메카다.


2. 특징[편집]


일단 전작에 등장한 세컨드 주역메카 중, 드래곤 카이저, 그랑버드는 주인공 메카의 다른 합체 파츠라고 보는 편이 옳고, 마이트카이저는 아예 인격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 유인기이다. 듀크 이전에 개별적인 세컨드 주역메카는 가온이 있지만 가온은 일단 주인공인 다간과 전혀 다른 형태의 메카인데다 결정적으로 그레이트 다간 GX 등장 전이든, 이후든 다간과 접점 자체가 없고 그레이트 다간 등장 이후에는 비중마저 삭제된다. 세컨드 주역메카로서 주인공 메카와 동일한 합체 플랫폼을 지녔으면서 별개의 인격을 가지고 주인공을 어느 정도 라이벌시하기까지 한 건 듀크가 최초이며, 이후의 세컨드 주역메카를 봐도 파워 다그온과 같이 주인공의 다른 합체 파츠이고 역시 주인공의 다른 합체 바리에이션인 스타 가오가이가는 논외로 치고, 그나마 레온 카이저 정도가 듀크의 맥을 있긴 했지만 이 녀석도 그레이트 골드란 등장 이후에는 듀크만한 존재감은 보여주지 못했다. 이를 미루어보면 용자 시리즈 내에서 듀크란 존재는 세컨드 주역메카로서는 꽤 독보적인 입지를 갖추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실제로 듀크는 초반에 합류했을 때 다른 용자들이나 토모나가 유우타가 자신과 데커드를 비교하는 것에 열등감을 느끼기도 했지만 데커드가 복귀한 이후에는 딱히 듀크가 데커드에게 라이벌 의식을 보인 적은 없고, 최종결전을 앞두고는 유우타에게 데커드를 잘 부탁한다라고 당부했을 정도로 유대감이 깊어진 모습을 보였다.

인격을 가진 세컨드 주역 메카 중 비중이 가장 크며, 주역이 되는 에피소드도 존재한다. 게다가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테마곡은 듀크 파이어 합체 테마곡과 공통이다.[1]

파일:external/www.yusha.net/m05.png

파이어 로더.

전투무장과는 별개로 파이어 로더의 베이스가 소방차인 만큼 듀크 파이어 상태에서도 진화 작업이 가능한 것도 특징.[2] 영국제 답게 머리모양은 영국 경찰의 모자를 형상화했다.

합체신을 보면 재미있는 것이, 제이데커와 슈퍼 빌드타이거의 합체 기믹들을 종합한 것 같은 기믹들로 이뤄져 있다.[3] 하지만 양 팔합체하는 듀크의 머리가 어떻게 듀크파이어의 머리에 위치해있는지는 마이트가인의 마이트윙의 콕핏이 어떻게 마이트가인의 머리로 이동하는것과 같은 의문점중 하나.[4] 그리고 합체 후 머리 디자인은 기존 듀크하고는 이마 부분에만 차이가 있을 뿐 색놀이라 할 정도로 비슷하다(전술했다시피 기존 듀크도 머리 디자인은 영국 경찰의 모자 디자인이 베이스).

무장으로는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인 파이어 버스터와 등 뒤의 사다리에 수납된 파이어 소드가 있다. 파이어 버스터는 제이 버스터보다는 강하다고 한다(일단 연사가 된다. 제이 버스터는 점사만 가능.).[5] 그러나 듀크 파이어의 주 전법은 역시 검술을 이용한 접근전이다.

또한 종아리 부분에 수납되는 제이버스터와 달리 파이어버스터는 수납위치에 대한 자세한 묘사가 없다.

작중에서 딱 한번 듀크 파이어 비클상태로 변신한 적이 있는데(30회) 그 모습은 그냥 파이어 로더에 양팔만 달려있는 형태였다. 이 형태는 완구로도 어느정도 재현할 수 있지만, 듀크의 팔 구조 탓에 오히려 더 이상해진다.

맥스 캐논 역시 설정상으로는 쓸 수 있지만 본편에서는 사용되지 않았고, 구판 완구에서도 맥스 캐논 접속이 불가능하다. 허리에 접속부도 없고, 구조상 팔을 돌릴 수도 없기에 캐논을 잡는 것도 불가능하다.


3. 전투력[편집]


"이번엔 네 차례다!"

-듀크 파이어. 치프턴 II를 파괴한 직후.

"너와 싸우고 싶지 않다!"[6]

-듀크 파이어. 사탄 제이데커와 대치했을 때


가장 마지막에 등장한 것이 무색하지 않게 파이어 제이데커를 제외하면 브레이브 폴리스 주력 메카 가운데 최강이다. 제이데커보다 여러 모로 스펙상 우월하며, 특히 특기인 접근전의 경우 제이데커가 경봉'만'[7] 사용하는데 비해 자기 키만한 양손 대검을 휘둘러대니 엄청난 파괴력[8]을 보여준다.

특히나 치프턴들의 천적이라고 할 수 있을만큼 시작형 치프턴들에 대해선 압도적인 전적을 보여준다. 데뷔전부터 치프턴 2기 앞에 나타나 치프턴 II를 한 합만에 동체를 관통해서 보내버리고[9] 치프턴 I의 팔 하나를 잘라내더니 2차전에서 강화된 팔을 붙이고 사탄 제이데커와 대동한 치프턴 I도 사탄 제이데커가 주춤한 사이 이전과 같이 한 합만에 동체를 두동강내서 무력화했다.[10]


4. 기타[편집]


파일:external/tfwiki.net/TFGRodimus.jpg

용자 시리즈가 만들어지기 전, 타카라에서 "뉴 로디머스"란 이름으로 소방차로 변신하는 로디머스 콘보이의 완구를 개발하려다 컨셉 디자인만 그린 뒤 취소한 적이 있었다. 뉴 로디머스의 컨셉은 2001년에 발매된 가이드북으로 공개되었는데, 많은 팬들이 뉴 로디머스의 기믹과 변신 아이디어를 듀크 파이어가 물려받았다고 추측했지만, 타카라 측에선 이 추측을 부인했다. 듀크 파이어의 완구 디자이너도 이 뉴 로디머스의 존재를 몰랐다고.#

슈퍼로봇대전 30에서는 제이데커 부재시에만 짧게 사용이 가능하다. 무기는 파이어버스터 라이플 모드와 파이어 소드 단 두개뿐이지만 연출은 괜찮은 편. 물론 파이어버스터의 수납위치에 대한 자세한 묘사 없는것도 원작재현이라 공중을 날아오른다음 어느새 손에 쥐고 있다. 사용기간이 매우 짧은지라 신경쓰이는 문제는 아니지만, 대미지 상승류 정신기가 없는데다 6번째 정신커맨드가 99레벨에서도 뚫리지 않고 아예 공백(---)으로 설정되어있다. 되려 에이스 토크를 들을 수 있는 타이밍이 매우 한정되어있다는 점[11]이 거슬릴 부분.


5. 완구[편집]


파일:사본 -monotoys_1522.jpg

박스 이미지.

완구에서 그나마 기믹이 존재하던 스카이 카이저[12]와는 천지차이. 다만 STD 단품 완구로 발매할 때는 듀크파이어와 건맥스를 합쳐서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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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와 파이어 로더. 파이어 로더의 경우, 사다리를 쭉 펼치면 그 크기와 길이가 압도적이다. 발광 및 사이렌 기믹도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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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의 로봇 모드. 변신이라고 하기도 민망할 정도이다. 제이데커의 DX 완구, 특히 분리 형태의 용자들의 프로포션이 전체적으로 원작과의 괴리감이 엄청나기로 유명한데, 듀크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죽하면 냉장고라고 까일 정도. 데커드에는 있는 사이렌 기믹도 없으며[13], 손에 무기를 끼워주기라도 하면 팔이 아래로 내려가지 않기 때문에 그냥 서 있는 게 그나마 제일 나은 상태이다. 원작의 듀크는 샤프한 검술 액션이 최대의 매력이기에 더더욱 괴리감이 크다. 구급차 형태 역시 팔뚝이 그대로 외부로 노출된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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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크 파이어로 합체한 상태. 비율을 맞추려다 보니 원작의 날렵한 모습은 어디 가고 그저 한없이 뚱뚱해졌다. 애초에 합체만 하면 알아서 잘록해지는 게 더 이상한 거지만... 게다가 미니 버전인 STD 완구도 프로포션은 DX와 거의 비슷하다.
출처

파일:external/2.bp.blogspot.com/P1080216.jpg

뒤에 칼집이 있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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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을 뽑아든 모습. 검의 경우,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를 의식해서인지 매우 크고 아름답다. 다만 제이데커와 달리 빔 라이플인 파이어 버스터는 미동봉.출처

구판 완구 외에는 코토부키야에서 공개된 프라모델이 있지만 아직은 듀크 단독 형태 및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파츠만 나왔고, 듀크 파이어 단독 소체는 목업만 공개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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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엄밀히 말하면 다른 트랙이다. 듀크 파이어 합체 테마는 D단조로 시작해 끝까지 D단조인 반면, 파이어 제이데커 합체 테마는 C단조로 시작했다가 중간에 D단조로 조성이 바뀌고, 스트링이 더해져서 한층 웅장해졌다. 그래도 완전히 별개의 합체 테마곡이 존재하는 다른 그레이트급 용자에 비해서, 세컨드 주역 메카의 테마가 편곡되어 사용되는 것은 특이한 케이스.[2] 30화와 40화에서 보여줬다. 참고로 사다리는 로봇모드에선 주로 칼집 역할을 한다.[3] 메인 용자 메카에 로더 머신이 합체하는 구성과 듀크 파이어의 머리에 듀크의 얼굴이 들어가는 것은 제이데커와 동일하고, 전체적인 합체 방식은 슈퍼 빌드타이거와 흡사하다. 대신 데커드와는 달리 듀크의 얼굴이 나올땐 턱부분에 의해 사실상 눈만 노출된다.[4] 제이데커의 경우 제이데커의 머리 파츠 자체가 데커드에 수납되어 있으므로 제이데커의 머리 안에 데커드의 머리가 들어가는 연출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5] 파이어 버스터 자체가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인 만큼 경시청이 제이데커에게도 제이 버스터의 개량형을 보급했을 가능성도 있다. 38화에서 둘이 동시에 라이플을 쓸 때 더블 제이 버스터라 하는 걸로 봐서는 둘이 동일한 모델을 쓰는 것 같지만, 정확히 밝혀진 건 없다.[6] 자신이 질까봐 겁내는게 아니라 파이어 소드 한방에 사탄 제이데커가 두동강날게 뻔하기에 데커드를 되찾고 싶어하는 유우타를 배려한 것이다.[7] 제이데커는 공중 기동으로 쉽게 거리를 벌리며 제이 버스터, 제이 레그 캐논을 이용한 원거리 공격을 하는데 최적화된 기체이다. 사실 경봉에도 전기를 쏘는 기능이 있어서 굳이 접근전을 할 필요가 없다.[8] 혹은 살상력. 그도 그럴게 제이데커는 초 AI를 탑재한 로봇들조차 도구보단 같은 인간의 마음을 가진 피해자, 가해자로 생각하는 설계 사상에 입각해서 상대를 파괴하기 보다는 제압에 중점을 둔 무장을 탑재했고, 듀크 파이어는 레지나의 설계 사상에 입각했기 때문에 살상을 우선했다고 보는게 맞다.[9] 이 때 파괴된 치프턴 II는 블랙박스도 회수 못 할 만큼 대파했다.[10] 이 때 치프턴 I은 빈사상태였으나 단이 블랙박스를 위해 먼저 목을 쳐버려서 살해했다고 보진 않는다.[11] "용자의 혼" 시나리오 클리어 직후의 인터미션에서만 가능하다. 들을려면 제이데커를 에이스로 해놓은 상태로 해당 시나리오를 진입해야한다는 소리.[12] 설정상 레온 카이저소라카게의 합체형태로 실제 애니로는 나오지 않는다. 다만 당시 발매 완구에서는 레온 카이저의 백팩 구조도 골드란과 동일하게 전개가 가능하므로 기믹이 존재했던 것. 대신 미사일 포대를 옆으로 기울여야 했다. 애초에 레온이 비행체이므로 그냥 덤이라 생각하자.[13] 대신 사이렌 기믹은 보조동체인 파이어 로더 쪽에 있다.출처[14] 특히 단독 변신이 불가능한 STD 완구에도 쓸데없이 부착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