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벳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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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시리즈에서 등장하는 개인화기.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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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EC의 대원들이 기본 무장처럼 사용하는 권총. 26세기에 사용하는 무기인 걸 보여주듯 한 발만으로 사람의 복부에 주먹만한 구멍을 뚫어버리거나 머리를 통째로 날려버리는 등의 묘사를 보면 파괴력 하나만큼은 절륜한 것으로 보인다. 다운폴의 스크린샷을 보면 탄피가 튀는 걸로 보아 일단 화약을 사용하는 실탄 화기 계열인 듯 보인다.

하지만 사람을 상대로 하는 걸 전제로 하여 만들어진 탓인지 네크로모프를 상대로는 별다른 효과가 없는 무기다. 코믹판과 애니메이션에서는 이 무기 수십 발을 맞아도 끄떡없이 접근해오는 네크로모프들을 볼 수 있다. 이 점만큼은 게임, 코믹판, 애니메이션이 동일하다.[1]

3. 등장 작품[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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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의 메인 주인공인 아이작 클라크는 해당 무기를 만져본 적도 없다.[2] 때문에 데드 스페이스 본편에선 켄드라 대니얼스[3]와 챕터 10의 여성 생존자가 사용하며, 이외엔 아예 나오지도 않는다. 당연히 2편과 3편에선 등장도 하지 않는다.

데드 스페이스 코믹판과 FPS 게임인 데드 스페이스: 익스트랙션, 애니메이션인 데드 스페이스: 다운폴과 데드 스페이스: 애프터매스에서 등장하는데 게임과 애니메이션 코믹판에서 묘사하는 외관이 전부 다르다. 이를 보아 '디벳'이라는 이름은 정확하게 하나의 제품명을 특정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 권총 제품군을 통틀어 부르는 명칭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