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런 피처

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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딜런 피처(Dylan Fitchar)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닌텐도 DS 게임 라스트 윈도우 한밤중의 약속에 등장하는 인물이다.

2. 상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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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 웨스트 아파트의 거주자이자 배관공이자 수리꾼. 마치 전작의 로사 폭스를 보는 듯 하지만, 요리는 하지 않는다. 경찰드라마를 좋아하고, 이로 인해 카일에게 관심을 많이 갖는 캐릭터이다. 등장부터가 해머를 들고 복도를 서성이며 생각하는 등 예사롭지 않은 인물. 카일에게 이것저것 물건을 빌려주기도 하고 4층에 들어가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하는 등 전작의 루이스 프랑코와 같이 카일의 조력자를 해주는 성격 좀 이상한 경찰 오타쿠인 듯 했으나...




그 정체는 나일의 수하. 마리 리벳과 마가렛 패트리스의 행동을 감시하기 위해 파견된 인물이지만 아파트 주민들이 그의 행동을 미심쩍게 여기며 깊은 얘기는 하지 않으려 하는 등, 의외로 일처리가 깔끔하지 못한 듯 하다. 카일 하이드가 이 점을 이용해 일반인에게 끄나풀을 잡힌 자를 그대로 놔두는 게 현재의 나일이냐고 비꼬며 나보다 네놈이 먼저 제거당할 거라고 역으로 협박을 하자 카일을 총으로 쏘지 않는 대신 자신은 이틀동안 나일의 눈을 피해 도망가겠다는 모종의 거래를 하고 자취를 감춘다.

게임 클리어 후 볼 수 있는 그의 후일담이 써진 소설에 의하면 어느 술집에 들러 카일에게 전화하지만 받지 않자 음성사서함에 서로에 대한걸 잊어버리고 조용히 살자고 내용을 남기지만 말하는 중 테이프가 끊어져서 말을 다 하지 못하고 그냥 전화를 끊는다. 이후 바텐더가 되는건 힘든 일이냐고 점원에게 물어본 이후 나일도 추적하지 못할 정도로 완전히 종적을 감춘다.